양방향 직류(DC)/DC 컨버터는 자동차, 서버, 재생에너지 시스템 같은 수 많은 신종 애플리케이션들의 핵심 요소다. 저전압 양방향 DC/DC 컨버터는 비절연이 일반적이며, 현재 시중의 모든 양방향 컨버터 디자인이나 제품들은 하드-스위칭 동기식 벅 토폴로지에 기반한다. 이 논문은 오토모티브 48V/12V 양방향 컨버터를 예로 든다. 이 예를 통해 하드-스위칭 동기식 벅 토폴로지에 대해 다시 논의하고 전환-모드 토템-폴 제로-전압-스위칭(ZVS) 토폴로지와 비교한다. 디지털 컨트롤러를 이용해 하드-스위칭 컨트롤과 소프트-스위칭 컨트롤을 둘 다 구현했다. 고유의 ZVS 전환-모드 컨트롤은 복수의 위상들을 동기화하고 사이클마다 데드타임을 유지한다. 또한 우리는 효율과 EMI 등의 성능 비교를 위해 각 토폴로지마다 두 개의 110A DC/DC 컨버터를 설계, 최적화하였다. 이 결과는 양방향 DC/DC 컨버터를 설계할 때 서로 다른 비용과 효율, EMI 등의 요건들을 충족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이 된다. 서론 대다수 신종 애플리케이션들은 두 개 포트 사이에서 양방향으로 에너지가 이동할 수 있어야 한다. 이 글에서 언급된 저전압 양방향 DC/DC 컨버터를 이용한 두 개의
더 빨라진 하드웨어, 지능형 툴, 향상된 응용 프로그램 소프트웨어 개발 및 적용 환경으로 인해 머신비전 애플리케이션이 보다 확산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BCC Research는 새로운 보고서에서 머신비전 기술의 변화가 향후 5년 동안 이어질 것이며, 이는 세계 시장에서 두 자릿수의 연평균 성장률로써 나타나게 될 것으로 전망됐다. 머신비전은 카메라로 캡처한 이미지를 해석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런 다음 컴퓨터를 사용하여 이 이미지를 분석하고 해당 분석을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내린다. 이 기술은 이미징 구성 요소와 전자 장치를 컴퓨터화된 분석 및 제어시스템에 통합하여 자동화 된 프로세스를 진행하면서 콤포넌트를 식별, 측정, 정렬 및 검사하는 것이다. 비전 시스템의 두 가지 주요 유형은 PC 기반 및 스마트 카메라 기반으로 분류해볼 수 있다. BCC Research에 따르면, 머신비전 시스템 콤포넌트의 글로벌 시장은 향후 5년 동안 연평균 성장률 10.2%를 달성하며 2021년에는 약 30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2016년 시장규모는 약 190억 달러로 전망됐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광학, 조명 및 프레임 그래버는 연평균 10.6%의 성장률을 보이며
65년 역사의 공작기계 대표기업인 화천그룹은 ‘세계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이념과 그 동안 쌓아온 높은 품질과 기술의 우수성으로 CNC 및 범용 공작기계, 자동화 설비 등을 영위하는 기계 전문 제조기업이다. 이번 인터몰드 코리아 2017에서 화천은 금형가공 공정 자동화를 시연하여 참관객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고정밀가공, 중절삭용, 고속부품가공용 머시닝센터를 비롯해 공정집약형 5축가공기, 터닝센터 등을 전시했다. ▲ 화천그룹의 인터몰드 코리아 2017 전시장 부스 현재 화천그룹은 CNC 공작기계와 주물을 생산하는 화천기공을 모태로 하여, CNC, 범용, 대형 공작기계와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화천기계와 척, 기어 등을 만드는 서암기계공업, 자동화 설비를 전문으로 제작하는 TPS Korea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작기계 단일 품목 생산 시설과 현대화된 생산 시스템으로 국내 최고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일류 기계 전문 제조기업으로, 오랜 경험을 통해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은 물론 공작기계의 선진국인 미국, 독일 등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고정밀도, 고강성의 제품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공작기계 생산기술을 접목하여
영일교육시스템은 한국 로보즈제품 독점대리점으로서 인터몰드 코리아 2017 기간 중 15가지 멀티재료를 사용할 수 있는 산업용 3D프린터 ‘로보즈 원+400’을 발표했다. 로보즈 원+400은 이탈리아 Roboze에서 개발한 FFF 방식의 멀티 재료 3D 프린터이다. 특허받은 X, Y축의 혁신적인 무브먼트 시스템을 접목시킨 3D프린터로서, 내구성이 뛰어나며 소음이 없는 정확하고 높은 품질을 자랑하는 전문가에게 알맞은 제품이다. 시제품 및 섬세한 모형, 기술적인 작은 부품 등의 프린팅에 적합하다. 로보즈, 제조 공정에서 3D프린팅 기술 구현 프로토타이핑을 뛰어넘는 3D프린팅 기술의 사용을 가속화하고 제조 공정에서 기술을 구현하는 방법을 찾는 글로벌 제조업체로서, 새롭고 혁신적인 3D프린팅 솔루션에 대한 필요성이 필수 요소가 됐다. 이 접근법을 채택하기 위한 주요 원인 중 하나는 2016년 세계적인 기업인 General Electric이 금속 3D프린팅 회사 ARCAM &SLM를 인수한 것이었다. GE사는 회사의 장기적인 전략을 통해 3D프린팅을 구현하여 제조를 보다 민첩하게 하고 더 효과적인 성능을 얻으며, 디자인의 유연성을 높이고 제
정밀 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ADC) 시장은 현재 델타-시그마 ADC가 높은 동적 범위, 정밀한 DC 성능, 합리적인 가격으로 높은 점유를 차지하고 있다. 델타-시그마 ADC는 설계에서 델타-시그마 변조기를 이용해 입력 신호를 오버샘플링 하고 디지털 데시메이션 필터를 적용하므로 낮은 잡음을 생성하지만 출력 데이터 속도가 늦다. 오버 샘플링은 추가 이점으로 외부 아날로그 안티 앨리어싱 필터를 크게 간소화함으로써 디지털 필터로 통과 대역의 주파수 응답을 결정할 수 있다. 리니어 테크놀로지의 첨단 SAR ADC 기술은 DC 규격(INL, DNL, 오프셋, 이득 오차, 안정도)에서 최고 성능의 델타-시그마 ADC와 맞먹는 성능을 제공하고 높은 샘플 레이트와 지연 없는 동작을 유지함으로써 정밀 애플리케이션에 보다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고속 샘플링 SAR ADC는 종종 낮은 대역폭 신호를 오버 샘플링 하는 데 사용된다. 전통적인 오버 샘플링은 데시메이션 필터(저역 통과 필터 + 다운샘플링)를 적용해 시스템의 동적 범위를 증가시킨다. 오버샘플링의 또 다른 이점은 아날로그 안티 앨리어싱 필터에 대한 요구사항을 완화시켜준다는 점이다. 오버샘플링을 적용하지 않을 경우 가파른
스트라타시스가 FDM 기반의 3D프린터 신제품 F123 시리즈 및 솔리드웍스를 위한 GrabCAD 프린트 애드인을 인터몰드 코리아 2017에서 처음으로 일반에게 공개했다. F123 시리즈는 컨셉 확인, 디자인 검증 및 기능성 테스트에 이르는 프로토타이핑 워크플로 전 단계에 최적화된 프로페셔널 래피드 프로토타이핑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무실 내 사용 용이성, 정밀함, 반복성 및 경제성의 독창적인 결합을 통해 워크 그룹 및 시제품 제작 시장의 요구를 해결한다. 3D프린팅 및 적층제조 솔루션의 글로벌 기업인 스트라타시스는 전문가급의 다양한 기능과 빠른 속도를 갖춘 FDM 기반 3D프린터 신제품 F123 시리즈의 F170, F270, F370 3종을 출시했다. 최신 F123 시리즈는 디자인 작업 그룹이 전문적인 프로토타이핑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스마트 프로토타이핑’ 솔루션으로 다양한 기능성 FDM 3D프린팅 소재를 활용하여 3D프린팅 경험의 유무에 관계없이 사용자 누구나 정밀하고 높은 내구성의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게 지원한다. 사용자는 F123 3D프린터 한 대로 초기 콘셉트 확인에서부터 디자인 검증, 최종 성능 테스트까
머신, 제품, 서비스를 네트워크로 연결하려는 시도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디지털 생산 프로세스 체인 구축을 위한 제조업계의 최신 트렌드라고 할 수 있다. 이에 센서와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머신 툴 산업 분야에서도 그 중요성은 끊임없이 강조되고 있다. 디지털 생산 시스템의 궁극적인 목적인 부가가치 극대화를 실현하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방안으로, DMG MORI는 26가지 기술 사이클을 제시한다. 이들 기술 사이클을 효과적으로 실현하는 앱 기반의 컨트롤러 CELOS?는 유저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DMG MORI 독점 기술 사이클은 핸들링, 측정, 가공, 모니터링을 대화형 방식으로 CNC 컨트롤러에서 바로 실행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가장 최근 업데이트된 시스템으로, 공정의 안전성과 안정적인 품질을 위해 설계된 내부, 외부, 정면 연삭가공용 지능형 그라인딩 사이클과 더불어 가공 프로세스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들 수 있다. ▲ 26가지 DMG MORI 독점 기술 사이클은 대화형 방식으로 CNC 컨트롤러에서 직접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다 Powertool은 새로운 기능을 탑재한 최첨단 가상 가공 시스템이다. 이것은 트러블 없는
세계 금형산업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제23회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 2017)이 주요 연관·수요 산업인 플라스틱산업전, 냉난방공조전과 함께 동시 개최되어 최대 규모·최다 참관객 기록을 세우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지난 3월 7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정만기 제1차관을 비롯해 국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막되어 11일까지 5일간 금형산업은 물론 전방산업과 후방산업에 커다란 활력을 불어넣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지난 3월 7일 킨텍스에서 개최된 인터몰드 코리아 2017 전시장 전경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경기도,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후원하여 열린 이번 INTERMOLD KOREA 2017 전시회는 세계적인 제조업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20개국 450개사가 참가하여 서로의 기술력을 뽐낸 가운데 5일간 6만6,840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다녀가며 국내 최대 금형산업 축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해외바이어가 대거 방문한 이번 INTERMOLD KOR
최근 우리나라 금형산업은 지속되는 내수경기 침체와 대기업의 생산기지 해외 이전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환율 변동,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정책 등에 따라 세계 시장에서 불확실성이 더해져 수출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실제로 그간 성장을 계속하며, 생산 10조 원 시대를 연 우리 금형산업은 최근 수출 실적이 감소하는 등 업계의 어려움이 통계 실적으로도 나타나고 있다. 세계 생산 5위, 수출 2위의 금형강국으로 도약한 우리 금형산업은 2014년 종업원 10인 이상 기업 기준으로 금형 생산이 8조7천억 원에 달하였으며, 수출은 32억 달러를 넘어서는 등 사상 최고의 실적을 거두었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 한국의 금형 생산은 연평균 7.2%의 증가세를 유지했으며, 종업원 1인 이상 기업까지 더할 경우 금형 총 생산 규모는 약 11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조사 결과, 국내 금형업체는 2015년 기준 종업원 1인 기업이 약 6,280여 개사로 조사됐으며, 종사자는 약 88,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품목별로는 플라스틱금형 생산이 3조6천억 원으로 42.1%의 비중을 보여 여전히 가장 많은 품목으
한국형 스마트공장 보급 및 확산 사업이 올해로 4년째 접어들었다. 제조업 혁신과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정부와 민간의 협력으로 진행되고 있는 스마트공장은 사업 초기 낮은 인지도로 인해 중소기업 관심이 적었지만, 도입 성과가 입소문을 타면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1만 개 보급하기로 한 2020년까지 이제 4년 남았다. 국내 산업자동화 전문가들은 한국형 스마트공장이 지속 가능하기 위해서는 핵심 기술의 국산화, 표준화, 인재 양성, 공급 및 수요산업 육성 등을 지원하는 한편, 기존 제조기술의 고도화가 병행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3월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 산업자동화 전문전시회인 오토메이션 월드 2017에서도 한국형 스마트공장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성공 방안을 제시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오토메이션 월드를 주최하고 있는 (주)첨단은 그에 앞서 지난 3월15일 첨단 회의실에서 국내 산업자동화 전문가를 초청한 특별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들 전문가가 진단한 한국형 스마트공장 지속 가능 전략은 무엇일까?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은 고도화로 가는 마중물 차남주 대표이사 (이하 차남주) : 바쁘신 중에도 우리나라 제조업 미래를 위해 이번 좌담회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inno-eye가 제공하는 19가지 도구의 시뮬레이터는 입력변수 최소화, 간결해진 도구 등이 설치와 사용을 쉽고 편하게 도와준다. 특히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편리한 포커스 조절 기능과 양품 및 불량을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는 검사도구의 설정값을 추천해 주는 학습 기능은 사용자가 매우 편리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왜곡 보정 기능을 강화했으며 문자인식도구(OCR/OCV) 및 로봇 가이던스(Pick & Place) 기능이 추가되어 활용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B&R은 7인치HD부터 24인치 풀 HD까지 새로운 와이드스크린 포맷으로 Automation Panel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다. Automation Panel 1000 제품들은 쉽고 유연성 있는 설치 옵션을 제공한다. 모듈형의 SDL/DVI 수신기를 추가하면 패널은 작동자 터미널이 되고 SDL3 디지털 신호 전송 기술을 이용하면 100 미터가 넘는 터미널과 PC 사이의 거리를 연결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패널, SDL/SDL3 수신기 및 PC 유닛으로 구성된 모듈형 플랫폼은 유지보수 비용을 현저히 절약해준다. 업그레이드를 하는 경우에도 전체 Panel PC를 교체할 필요가 없다.
골드 트위터는 약 20g의 중량, 13㎤ 이하의 체적을 가진 서보 드라이브이다. 이 제품은 극단적인 공간, 거친 환경 및 높은 전력 제약이 있는 응용 분야에 이상적이다. 특히 G-TWI 80A/80V에는 5000W 이상의 전력을 제공할 수 있는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어 까다로운 산업 분야에 적합하다. 이 제품은 STO (IEC 61800-5-2, SIL-3) 인증도 획득했다. 엘모의 작고 견고한 서보 드라이브를 가동 부하, 모터 위, 또는 모터 내부에 배치하면 성능 개선과 공간 절약은 물론, 케이블을 줄이고, 전기 캐비닛을 거의 제거할 수 있다.
스마트 판넬은 IoT를 접목해 효율적인 비용으로 사용이 편리한 에너지 절감 솔루션이다. 특히, 무선통신이 가능한 스마트 기기가 내장되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모니터링해 에너지관리 플랫폼으로 전달하며, 이를 통해 사용자는 원격에서도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 및 제어할 수 있게 돼 보다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관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스코리아에서는 IEC 61439를 만족하는 고품질의 판넬을 제조하고 있다. 설계-구매-생산을 통합하는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여 고객의 편의성과 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
CYKODRIVE 시리즈 감속기는 사이클로이드 드라이브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원통형 유성기어 감속기, 사이클로이드 감속기로 구성되어 있다. 유성기어의 잇수비로 일차 감속한 후, 캠축에 연결된 사이클로이드 기어로 편심을 이용한 2차 감속이 진행된다. 캠샤프트가 시계방향으로 1회전할 때 사이클로이드 기어는 하나의 기어 잇수만큼 역방향으로 이동한다. PIN 치차 방식이 적용되어 백래시가 적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관성과 진동이 적은 2단 감속기구로 고정밀, 고강성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