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여년 전 에디슨이 주창했던 직류송전 기술이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송전방식 표준화 경쟁에서 테슬러의 교류송전 방식에 완패한 직류송전 기술이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그러한 조짐은 초고압 직류송전 기술의 특허출원 증가에서도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초고압 직류송전기술의 특허 출원이 2003년부터 2007년 이전까지는 총 5건에 불과했으나, 최근 5년 사이에는 총 44건이 출원되었다. 이는 연평균 180%에 해당하는 급증세이다. 이는 최근 전력난으로 적은 양의 전기도 아쉬운 상황에서 송전손실을 줄이려는 노력 때문으로 보인다. 사실, 에디슨의 시대에는 직류송전을 위한 고전압 변환기술이 없어 송전손실을 줄이기는 어려웠다. 그러나 오늘날은 반도체 기술과 직류/교류 상호변환 기술의 발전으로 직류의 고전압 변환이 가능해졌다. 이는 곧 송전손실이 적은 직류송전 방식에 대한 관심증대로 이어지고 더불어 특허출원도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태양광 발전 등 직류전력의 생산증가도 직류송전의 관심을 증폭시킨 것으로 보인다. 직류송전과 관련된 특허출원 내용을 세부기술별로 살펴보면, 총 누적출원 49건 중 차단기 및 전력변환기(컨버터, 인버터)
LG유플러스(www. uplus.co.kr)는 TV, 오디오, 전자책, 학습기, CCTV, 전화 등 디지털 가전 기기의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디바이스로 이용할 수 있는 all-in-one 가전 ‘홈보이(homeBoy)’를 출시했다. 고객이 원하는 바를 무엇이든 해결해 준다는 뜻의 ‘홈보이’는 다양한 가전 기능을 통합하여 한번에 제공하는 스마트홈 허브(Hub)로서, 상품 출시를 계기로 이를 응용한 다양한 홈상품 출시가 가능해져 진정한 컨버지드 홈 시대에 본격적으로 돌입하게 됐다. 홈보이는 7” 대화면과 High-end급 고음질 스피커 독 ‘홈보이 스테이션’을 통해 ▲46개 채널 실시간 방송 보기 ▲드라마 및 영화 VOD 서비스 ▲320만곡의 HD급 음원 서비스 ▲10,000권의 e-book 서비스 ▲1,600여편의 영어/한글 동화 및 32종류 악기놀이 등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홈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TV화면 그대로 터치로 제어할 수 있는 tv G 터치 리모콘 ▲세컨드TV와 폰to TV 서비스 등 IPTV와 연동한 다양한 융합 서비스와 ▲스마트폰으로 집 내부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홈 CCTV ▲카카오톡 채팅, 영상 전화
삼성전자는 203.1mm(8.0형) 대화면에 휴대성을 강화한 ’갤럭시 탭3’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갤럭시 탭3’는 두께 7.4mm, 무게 314g의 초슬림·초경량에 슬림 베젤을 적용해 휴대성과 그립감을 높여 사용자가 한 손으로도 편하게 잡고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멀티미디어 기능도 강화했다. 삼성 고유 음장 기술인 ’삼성 사운드 얼라이브’와 돌비 서라운드를 지원해 깨끗하고 풍부한 음감을 느낄 수 있으며, 독서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 색온도를 맞춰주는 ’독서 모드’로 장시간 사용에도 눈의 피로를 줄여 준다. 또한, '삼성 워치온' 기능을 탑재해 본인에게 맞는 TV 프로그램을 추천 받거나 검색할 수 있고, 통합 리모컨 기능도 갖추고 있어 TV와 셋톱 박스를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다. ’갤럭시 탭3’는 안드로이드 4.2(젤리빈) OS에 1.5GHz AP, 500만 화소 카메라의 기능과 ’그룹 플레이’, ’S트랜슬레이터’, ’사운드 앤 샷’ 등 삼성전자 갤럭시만의 차별화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제품 출고가는 40만원대 중반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대화면에 얇고 가벼운 디자인의 ’갤럭시 탭3’는 휴대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돼 국내 소
전선 전문 기업인 넥상스는 스코틀랜드 수력 전력 송전 회사 (SHE: Scottish Hydro Electric Transmission) 와 스코틀랜드 남서부 대륙과 킨타이어(Kintyre) 반도를 잇는 전력 송전 네트워크를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에서 해저 전선 공급 및 설치를 포함하는 1억 2천만 유로를 상회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는 스코틀랜드 전력회사가 2013년부터 2021까지 전력 네트워크에 6백만 유로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대규모 플랜의 일환으로, 킨타이어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호로 재생가능한 에너지 프로젝트에 추가 그리드 용량을 150MW까지 올릴 계획이다. 넥상스는 반도에 있는 신설 변전소에서부터 본토 해변에 이르는 230kV, 240MVA 용량의 트윈 해저 케이블 링크를 설치 할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2회선의 41km의 3코어 해저 케이블과 5km 싱글 코어 지중선 6회선의 공급 및 설치를 포함한다. 해저 케이블에는 케이블 링크 제어에 사용되는 광케이블은 전력선과 통합되어 공급 되며, 지중 케이블에는 별도로 공급된다. 또한 넥상스는 다양한 악세러리도 함께 공급할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어려운 도전 과제 중의 하나는
마이크렐은 포스트 제한 증폭기(Limiting Post Amplifiers)인 SY88053CL 및 SY88063CL을 출시했다. 이 디바이스는 차세대 PON 네트워크 구현을 지원하는 FTTH XGPON 및 10GEPON OLT(Optical Line Terminal)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며, 이더넷 및 광채널, OTN, CPRI/OBSAI 데이터 전송속도를 지원하는 최고 12.5Gbps의 멀티-레이트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광 트랜시버 모듈에도 사용할 수 있다. 마이크렐의 고속 통신 사업부 톰 카푸키자(Tom Kapucija) 마케팅 디렉터는 “이러한 새로운 디바이스는 차세대 PON 네트워크의 엄격한 요건에 부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차원의 높은 대역폭과 프로그램이 가능한 높은 입력감도, 광범위한 SD Assert 및 LOS De-Assert 임계값 레벨은 물론, 4dB의 전기 히스테리시스와 안정적인 SD Assert 및 LOS De-Assert 타이밍을 비롯한 수많은 기능을 제공한다”고 말하고 “이러한 기능은 늘어난 시스템 범위와 보다 높은 링크 업-타임 및 높아진 페이로드 대역폭으로 링크 효율을 최적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마이크렐 타이밍 및 통신 비즈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와 홈/빌딩 제어용 KNX[1] 솔루션 주요 업체인 탑코 테크놀로지(Tapko Technologies)가 ST의 STM8 및 STM32 모든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을 위한 KNX 통신 스택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자동 조명이나 자동 난방뿐만 아니라 에너지 효율성 및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기타 환경 제어 제품들을 위한 스마트 빌딩 시스템 개발을 앞당기게 될 것이다. 관련 시장 규모가 유럽만으로도 6억 유로 이상[2]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번 개발로 ST의 STM8 및 STM32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군들의 최첨단 기능들을 혁신적인 주거용/상업용 빌딩 자동화 제품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초저전력 STM8L 및 STM32L를 비롯한 500여 이상의 다양한 제품이 활용 가능하기 때문에, 가격, 전력, 기능 등을 최적화하는데도 더욱 유용하다. KNX는 현재 유럽 스마트 홈 기기의 70% 넘게 사용되고 있다. KNX는 오픈 표준의 하나로서, 제품 개발자 및 장비 사업자들에게 상호운영성을 장려하고, 비용 절감 및 유연성 향상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KNX는 현재 KNX 협회의 관리 하에 있으며
마이크론 테크놀러지는 자사의 16나노미터(nm) NAND 공정기술이 ‘Flash Memory Summit에서 수여하는 혁신적인 플래시 메모리 기술 부문에서 2013년도 최우수 전시상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해마다 시상되는 이 최우수 전시상은 혁신적 제품 및 솔루션을 포함해, 시장에서 이러한 제품과 솔루션이 사용되고 있는 현황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부여하는 상이다. 이번에 수상의 영광을 안은 마이크론의 128Gb MLC NAND 플래시 메모리 장치는 소비자용 SSD, 탈착식 스토리지(USB 드라이브 및 플래시 카드), 태블릿, 초박형 장치, 모바일 단말기 및 데이터센터의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겨냥한 제품으로, 이 장치들은 제곱밀리미터당 비트수가 월등히 높고, 현재 시장에서 공급되는 MLC 장치 중 가격이 가장 저렴한 특징을 갖는다. 또한 실제로 이 신기술은 단일 웨이퍼에서 거의 6TB의 스토리지 용량을 제공할 수 있다. Micron의 NAND 솔루션 그룹 담당 글렌 호크(Glen Hawk) 부사장은 “16nm NAND 공정을 통해, 당사는 세계 최소형의 128Gb MLC 장비를 제공하는 리더로서의 위치를 강화하고 있다 . 이것은 비용효율성이
RIFLINE 산업용 릴레이 시스템은 6.2mm의 슬림한 커플링 릴레이부터 소형 Contactor 대체용 파워 릴레이까지 다양하다. 가장 용량이 큰 릴레이는 최대 400 V까지 전압을 스위치할 수 있으며, 범용 장착형 릴레이 시스템은 고성능 기계와 시스템 가용성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피닉스컨택트의 Push-in 기술에 기반한다. 이는 별도의 도구 없이 클램핑 슬리브에 전선을 바로 삽입하여 와이어링을 할 수 있어 작업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다. 또한 RIFLINE 시리즈 릴레이 모듈 중 일부는 장착형 타이머 모듈을 사용하여 타이머 릴레이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다기능의 플러그인 모듈은 최대 네 가지의 시간 범위와 세 가지의 타이머 기능을 제공한다.
리니어 테크놀로지가 자가 보정 회로 기능을 갖춘 제로 드리프트 증폭기 LTC2057HV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온도, 시간, 입력 범위, 공급 전압의 변화가 일어 날 때 높은 DC 정밀도, 안정성의 특징을 제공한다. 또한 5µV 입력 오프셋 전압, 0.025µV/°C 오프셋 드리프트, 1/f 노이즈가 없을 경우 220nVP-P저주파수 노이즈의 특징을 제공하는 LTC2057HV는 140dB 이상의 동적 범위를 제공하면서 60V(±30V) 전원에서 동작한다. 이 같은 폭넓은 동적 범위를 통해 작은 신호는 증폭기를 포화시키지 않고 정밀도의 특성을 잃어버리지 않으면서 더욱 큰 신호로 증폭될 수 있다. 최대 36V의 전원 전압을 요구하는 애플리케이션의 경우에는 LTC2057의 더 낮은 전원 버전을 사용할 수도 있다. 이와 같은 특징과 함께 -40°C~125°C 온도 범위에서 규정된 LTC2057 및 LTC2057HV는 저전압 잡음, 저전류 잡음, 낮은 입력 바이어스 전류의 최적 결합을 제공하는 반면, 제로드리프트 아키텍처는 1/f noise를 취소시킨다. 이를 통해 제로 드리프트 증폭기와 관련된 일반적인 스퓨리어스 산출물(Spurious arti
국내 연구진이 가시광 흡수율이 개선된 산화물 나노튜브를 개발했다. 개발된 나노튜브는 가시광을 잘 흡수하고 방출할 수 있어 태양전지, 태양광 촉매제, LED(발광 다이오드), 광센서 등에 쓰일 수 있는 광기능성 소자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주대 서형탁 교수팀과 한양대 전형탁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신진연구자지원사업 및 중견연구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되었다. 반도체 특성을 갖는 여러 나노산화물은 표면적을 넓히는데 유리해 광기능성 소자로 개발하려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나, 상용 나노산화물은 자외선보다 파장이 긴 가시광 영역의 빛을 잘 흡수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와 같은 이유로 불순물을 주입해 태양광을 흡수하거나 가시광을 방출할 수 있도록 했으나, 원하는 위치에 균일하게 불순물을 주입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 탄소주입된 TiO2 나노 튜브와 가시광 흡수율 결과 연구팀은 불순물 탄소를 이용하여 가시광선을 보다 잘 흡수할 수 있게 이산화티타늄의 전자구조를 변화시킴으로써 나노튜브의 구조 변형 없이도 자외선 이외의 가시광을 강하게 흡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튜브의 외벽
120여년 전 에디슨이 주창했던 직류송전 기술이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송전방식 표준화 경쟁에서 테슬러의 교류송전 방식에 완패한 직류송전 기술이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그러한 조짐은 초고압 직류송전 기술의 특허출원 증가에서도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초고압 직류송전기술의 특허 출원이 2003년부터 2007년 이전까지는 총 5건에 불과했으나, 최근 5년 사이에는 총 44건이 출원되었다. 이는 연평균 180%에 해당하는 급증세이다. 이는 최근 전력난으로 적은 양의 전기도 아쉬운 상황에서 송전손실을 줄이려는 노력 때문으로 보인다. 사실, 에디슨의 시대에는 직류송전을 위한 고전압 변환기술이 없어 송전손실을 줄이기는 어려웠다. 그러나 오늘날은 반도체 기술과 직류/교류 상호변환 기술의 발전으로 직류의 고전압 변환이 가능해졌다. 이는 곧 송전손실이 적은 직류송전 방식에 대한 관심 증대로 이어지고 더불어 특허출원도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태양광 발전 등 직류전력의 생산증가도 직류송전의 관심을 증폭시킨 것으로 보인다. 직류송전과 관련된 특허출원 내용을 세부기술별로 살펴보면, 총 누적출원 49건 중 차단기 및 전력변환기(컨버터, 인버터
FPM-7181W/7211W는 18.5인치와 21인치 와이드스크린 멀티터치 완전 평면 패널 모니터이다. 이 제품은 손쉬운 조작으로 생산 제조 라인 환경에서의 생산력 향상과 빌딩오토메이션, HIM어플리케이션 등에서 적용이 가능하다. 새로운 와이드 스크린의 이 모델은 우아한 디자인으로 구성되었다. FPM은 다양한 범위에서 매력적이고 기능적인 완전 평면 와이드스크린과 16:9 비율로 4:3 디스플레이 비율 보다 40% 더 넓은 화면 영역을 제공한다. 또한 이 모델들은 제품의 손쉬운 청소나 넓은 범위의 사용환경에서 동작 할 수 있도록 IPC65인증을 받아 방진 및 방수 기능을 지원한다. 그뿐만 아니라 네 손가락 멀티 터치 기능을 추가시켜, 더 효율적이고 우수한 제어와 정보 확인을 지원 한다.
가공 속도는 20%, 생산성은 25% 이상 향상된 온더플라이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한국기계연구원 이제훈 박사팀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원천연구개발사업인 ‘초정밀/초고속 레이저 가공시스템 핵심요소기술 개발’을 통해 ‘온더플라이 기술’을 공개했다. 기존 레이저 스캐너는 초당 2m 이상의 초고속 정밀가공이 가능하고 가감속도 10G로 매우 크다는 장점이 있지만, 선폭이 짧고 가공품을 놓는 스테이지가 고정돼 있기 때문에 가공영역이 제한되는 단점이 있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등장한 스텝&스캐닝 방식은 스테이지를 움직여 대면적화는 가능해 졌지만, 연속 가공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이음매 부분의 품질이 낮고, 가공 속도가 느려 생산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이 박사팀이 개발한 온더플라이 기술은 최적 경로 생성 알고리즘을 통해 가공품을 올려놓는 스테이지가 연속으로 이동하면서 스캐너가 위치 오차를 보정하는 방식으로, 대면적에서 레이저 가공의 품질과 가공시간을 크게 개선했다. 뿐만 아니라 연동 오차를 10μs마다 새로 인식해 가공을 제어함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의 정밀도를 갖게 됐다. 고속가공이 가능하다는 점과 연속가공이 가능해 불연속 부위가 없다는
삼성자는 갤럭시 S4의 건강관리 기능인 ’S헬스(S-Health)’와 연동해 더욱 스마트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S헬스 버디(S Health Buddy)’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갤럭시 S4, 갤럭시 S4 LTE 등에 탑재된 ’S헬스’는 스마트폰에 탑재된 다양한 센서를 통해 측정되는 걸음수, 운동량,습도상태 등을 통해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기능이다. ’S헬스 버디’는 ’S헬스’에 입력된 사용자의 칼로리, 소모량 등 정보를 연동해 ’S헬스 버디’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캐릭터의 체형이 변화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S헬스 버디’는 걷기는 물론 골프, 농구, 축구 등 다양한 운동 종목에 맞춰 캐릭터, 의상 선택이 가능하며, 운동 성과에 따른 배지 제공, SNS 연동으로 친구들과 게임하듯 기록을 겨룰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S헬스 버디’는 갤럭시 S4 사용자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신개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며 "앞으로도 삼성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차별화된 사용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S헬스 버디’는 삼성앱스와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레이더와 제어장치를 통해 항공기는 물론 공항 내 각종 지원차량까지 실시간으로 통제할 수 있는 첨단 항공 관제 시스템이 김포국제공항에 도입된다. LS산전 (대표 구자균)은 한국공항공사(대표 성시철)과 공동으로 개발한 항공등화개별점소등제어시스템(ILCMS ; Individual Lighting Control & Monitoring System)을 김포국제공항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시스템은 2014년 말까지 설치 완공돼, 실증 과정을 거친 후 실제 운용될 예정이다. ILCMS는 별도의 제어케이블이나 통신선을 설치하지 않고 전력선통신기술을 활용하여 공항 내 설치된 레이더와 등화제어장치를 이용해 항공기와 각종 지원차량을 감지, 유도, 통제하는 것으로 항공기 안전 운항 지원을 위한 필수 장비다. 지상이동 감시기능, 최적유도경로 계획, 항공기 지상이동 안내, 감시 및 통제에 필요한 정보를 통합 관리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항공교통량 증가와 공항 내 항공기, 차량 및 장비의 충돌상황을 방지하고, 관제사와 조종사 간 커뮤니케이션이 용이해지는 한편 안전한 지상 교통 흐름을 유지해 안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또한 기존에는 항공 등화가 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