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금형 무역수지 흑자 크게 증가 금형 수출 14억 2천만 달러 달성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금형 수출이 14억2,949만 달러의 실적을 올리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이는 연간 최대 수출을 기록했던 전년 동기대비 14.8% 증가한 수치다. 수입은 7,521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금형 무역수지 흑자 금액은 13억5,428만 달러로, 이 수치는 지난해 상반기 무역수지 11억8,646만 달러보다 2억5,407만 달러(14.1%) 상승한 것으로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크게 증가했다. 이는 일본 엔저현상 등 세계 경제 위축 속에서도 거둔 성과로 우리나라 금형산업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었음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보통 하반기 금형 수출이 증가되는 경향을 감안하면, 사상 최초로 연간 30억 달러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일본의 엔저 현상 지속, 중국 경제 연착륙, 미국의 경제 상황 등의 대외 변수가 상존해 있어 섣부른 기대는 어렵다는 의견도 지배적이다. 또한 올해 상반기 중 수출 증대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금형업계는 세계의 환율 변동으로 인해 수익성은 오히려 감소할 것으로 나타나 보다 부가가
듀얼 출력 벅 레귤레이터 고효율 3MHz 듀얼 출력 2A 벅 레귤레이터 2종(MIC23158/9)은 마이크렐의 독보적인 하이퍼라이트 로드(HyperLight Loadⓡ)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 제품은 셋톱박스를 비롯하여 FPGA, CPLD, ASIC을 위한 코어 및 I/O 전압, GPS/내비게이션 시스템, PC 카드, 자동차 계기장치, 범용 POL(Point-of-Load) DC/DC 변환과 같이 오늘날 가장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초고속 과도응답 특성을 제공한다. 마이크렐 ☎ (02)538-2380 www.micrel.com
펀칭머신 아이셀텍의 FINE PRESSⅢ는 COF, TCP, BOC, BGA, CSP, TAB, TSP 필름 등을 고속, 고정밀, 고성능으로 타발함에 있어서 최적인 펀칭 머신이다. 소재의 폭 35~500mm까지 대응 가능하고 다양한 타발이 가능하다. 또한 서보모터 구동으로 소재에 적합한 프레스 속도를 설정할 수 있으며, 특수 댄서 방식으로 개구율 변화에도 용이하게 대응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텐션을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고,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 아이셀텍 ☎ (053)851-7793 www.iseltek.co.kr
고속 RF 신호 발생기 및 분석기 최신 무선통신 기술표준 테스트용 PXIe 벡터 신호 분석기(M9391A)는 1MHz~3GHz 또는 6GHz의 주파수에서 최대 160MHz의 대역폭을 지원한다. 애질런트 테크놀로지스의 모듈형 X-시리즈 애플리케이션과 함께 사용하는 M9391A는 테스트 개발 및 제조 생산성을 가속화하기 위해서 기존 제품과 동일한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유사한 측정 방식을 지원하며, 이전 버전의 API와도 호환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애질런트 테크놀로지스 ☎ 1588-5522 www.agilent.com
Serial-to-Ethernet 디바이스 서버 대만 ICP DAS社의 Serial-to-Ethernet 디바이스 서버(tDS-700 시리즈)는 RS-232, RS-422/485 장치에 이더넷 및 인터넷을 연결하여 기존 직렬 통신의 케이블 길이 제한을 없애기 위해 설계되었다. 이 제품은 Pair-connection 애플리케이션 생성에 사용할 수 있고(Serial-bridge 또는 Serial-tunnel), TCP/IP 협정을 통해 2개의 시리얼 장치, 메인 컴퓨터, 서버 또는 이더넷 기능이 없는 직렬 장치를 연결하여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에이디씨씨스템 ☎ (02)866-0321 www.adcsystem.co.kr
다이내믹 신호 수집 USB 모듈 대만 ADLINK社의 USB-2405는 24비트 고성능 다이내믹 신호 수집 USB 모듈로, 4개의 아날로그 입력 채널이 있어 채널당 최대 128kS/s까지 동시 샘플링을 제공한다. 또한 소프트웨어로 선택할 수 있는 AC 또는 DC 커플링 입력 구성이 가능하며 내장된 고정밀 2mA 여자전류로 가속도계, 마이크 등의 통합 전자 압전(IEPE) 센서를 측정한다. 이 제품은 진동과 음향 애플리케이션과 같이 변화 폭이 큰 신호 측정에 적합하다. 다스씨스템 ☎ (02)866-0003 www.dassystem.co.kr
트라이액 디머블 LED 조명 솔루션 HVLED815PF 기반의 고효율, 비용 절감 솔루션 트라이액 기반의 디밍은 백열등, 할로겐 등을 이용하는 가정용, 상업용, 산업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저렴하며 효율적으로 사용되는 솔루션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LED 드라이버는 트라이액 디머에 바로 연결될 수 없다. 여기서는 그 해결책으로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의 HVLED815PF 기반 LED 드라이버에 대해 살펴본다. 디밍(dimming)이란, 간단히 말해서 광원의 밝기를 조절하는 방법이다. 디밍은 여러 애플리케이션에서 필수적인 요소이며, 특히 LED에서는 더욱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트라이액(Triac) 기반의 디밍 기법은 저항성 부하를 가정하여 전달된 AC 파형의 일부를 차단하거나 잘라내는 방식으로 부하에 전달되는 에너지의 양을 줄인다. 전달되는 전력은 전체 AC 파형 중 차단되지 않은 구간에 상응하여 비례한다. 트라이액은 디밍 기능을 위한 간단하고 저렴한 솔루션이 된다. 그러나, LED 드라이버들은 저항성 부하가 아니라, 입력이 변해도 일정한 출력을 유지하는 폐루프 모드로 동작하는 SMPS이다. 트라이액 디밍을 올바로 구동하기 위해서는 LED 드라이버가 다음과
LED 스트링 구동용 DCM 부스트 컨버터 분석 고정 주파수 부스트 컨버터는 정전류 모드에서 LED 스트링을 구동하는 데 적합하다. 여기서는 우선 불연속 전도 모드(DCM) 부스트 컨버터의 고전적인 소신호 모델을 사용하기보다는 해당 컨버터의 출력 전류 수식을 기반으로 한 단순화된 접근 방법이 사용된 이론적 분석에 대해 살펴보고, 구현된 솔루션과 측정 정확성, 이론적인 도출값을 비교 검증하여 실질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 알아본다. 이론적 분석 불연속 전도 모드(DCM)로 동작하는 고정 주파수 부스트 컨버터는 고속 디밍 동작에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으며, 연속 전도 모드(CCM)로 동작하는 대응 제품보다 우수한 과도 응답을 제공한다. DCM 동작은 LED가 켜질 때 출력 콘덴서의 재충전을 위한 빠른 과도 성능을 가능케 함으로써 LED의 아날로그 디밍을 최소화시켜 준다. DCM 부스트 컨버터를 적절하게 안정화시키기 위한 소신호 모델들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LED를 구동하는 부스트 컨버터의 교류 분석은 표준적인 저항성 부하를 이용한 분석과는 다르다. 직렬 다이오드는 직류 및 교류 부하 조건을 모두 도입하므로 최종적인 전달 함수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신중을 기
주거용 조명의 미래 CFL은 백열전구를 대체할 발광체로 주목 받았지만, 여기에는 독성물질인 수은이 함유되어 있었고, RF 플라즈마 전구도 같은 문제를 안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조명 시장에서 차세대 주거용 광원이 주목을 받으면서 LED가 나름의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서는 최신 LED 조명을 살펴보고, 기존의 백열전구를 외면하는 최근 시장의 경향에 대해 알아본다. 130년 동안이나 사용되어 온 백열전구를 대체할 수 있는 보다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발광체가 최근에서야 개발되기 시작했다. 소형 형광 전구(CFL)는 높은 효율성 때문에 백열전구를 대체할 수 있는 발광체로 주목 받았지만, 이 전구에는 독성물질인 수은이 함유되어 있다는 맹점이 있었다. 또한 색다른 발광체인 RF 플라즈마 전구와 같은 다른 대체 광원은 비상업적 용도로만 연구되었지만 같은 문제를 갖고 있었다. 이전의 LED 대체 조명(전구) 설계의 경우 효율은 뛰어났지만 비교적 가격이 비싸고 수명이 짧았다. 인류는 불을 사용하기 시작할 때부터 인공 조명을 사용해 왔는데, 인공 조명은 어두워진 후에도 일광이 필요한 사회활동이나 생산활동 시간을 연장시켜 주었다. 기름 램프와 양초가 발명됨에 따라 인공 조명
LED 조명의 성장 동력 상업용 건물을 위한 고휘도 LED 조명 시스템과 결합된 차량용 애플리케이션에서 HB LED의 통합 성장 잠재력은 LED 자체와 LED 드라이버 IC의 현재 도입률로 인해 수요가 대폭 증가하고 있어 높다고 할 수 있다. 다행스럽게도 조명 시스템 설계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수많은 LED뿐만 아니라,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혁신적인 IC 드라이버 역시 그 수가 많다. 이것만 보더라도 LED 조명의 미래가 밝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미국 시장 조사 기관인 Strategies Unlimited는 고휘도(HB : High Brightness) LED의 시장 규모가 2012년부터 연평균 30.6%의 성장률을 기록하여 2015년에는 202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같이 중대한 성장 인자를 견인하고 있는 주요 애플리케이션 영역 중 하나는 TFT -LCD(Thin Film Transistor Liquid-Crystal Display)의 백라이트용 LED이다. 애플리케이션 범위는 HD(High Definition) TV와 휴대형 테블릿 PC에서 차량용 디스플레이와 수많은 휴대 단말용 통신기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그러나 경이적인 성장
국내 연구진이 유연 유기전자소자를 ‘펜’으로 그림을 그리듯이 간단하게 만들어낼 수 있는 새로운 프린팅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간단한 공정으로 시간과 비용을 크게 낮췄을 뿐만 아니라 금속, 플라스틱, 섬유 등 다양한 재료에 적용이 가능하여 휘어지는 모니터나 접히는 휴대폰과 같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몸에 부착하는 생체 센서 등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 글로벌프론티어사업 소프트일렉트로닉스 연구단 조길원 단장과 한밭대학교 화학생명공학과 이화성 교수팀이 공동으로 진행하였다. 2020년 차세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시장은 42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높은 유연성을 갖는 유기전자소자를 제작하기 위한 핵심 원천기술 확보가 중요하다. 유기전자소자의 상용화를 위해서는 단순한 방식으로 넓은 면적에 빠르고 균일하게 전자소자를 프린팅하는 원천기술이 필요하나, 현재까지 개발된 잉크젯 프린팅 기술은 복잡하고 느리며, 높은 비용이 소요되어 상용화에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식물 뿌리에 있는 물이 줄기를 거쳐 잎맥까지 이동하는 모세관 현상을 이용하여 모세관 펜 프린팅 인쇄 장치를 개발하고, 플라스틱 기판 위에 투명하고 유연
LG유플러스(www.uplus.co.kr)가 모바일 솔루션 전문기업 (주)인프라웨어와 스마트교육을 위한 솔루션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우수한 솔루션 개발 기술을 보유한 인프라웨어와 교육 솔루션을 공동 개발함으로써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교육 솔루션의 마케팅, 영업을 적극 수행해 스마트 교육 시장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학교 및 교육 기관을 위한 스마트 기기 전용 OS 기반의 ▲ 교육용 통합플랫폼 사업 ▲ 교육용 저작도구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먼저 학습에 필요한 동영상, 문서, 음악 등의 교안을 전자칠판, 태블릿PC, 스마트폰 등에서 자유롭게 미러링할 수 있는 스마트 기기 전용 OS 기반의 통합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실제 교육 현장에서 교사들이 간편하고 쉽게 교안을 편집 및 작성할 수 있도록 스마트 기기 전용 OS 기반의 교육용 저작도구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이미 EBS 등 국내 최고의 교육 관련 업체들과 협력해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데 이어, 인프라웨어와의 이번 협력으로 학교 교육에 필요한 스마트한 교육솔루션을 추가로 개발하게
세계 풍력발전 설비 2017년 500GW로 성장 美·中이 세계 50% 차지 세계 전체 누적 풍력발전 설비는 2012년에 전년대비 18.8% 증가한 283GW에 달했다. 특히 최근 16년간 연평균 27.7%의 성장을 기록했다. 또한, 연간으로 2012년에는 44.8GW로 전년대비 10% 증가했다. 그중 미국과 중국의 풍력발전 설비용량을 합산하면 2012년 한해 및 누적 모두 세계 전체의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2017년까지 세계 전체 풍력 발전은 500GW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아시아, 전체 성장 리드…2017년엔 200GW 클린 에너지에 대한 세계적인 새로운 투자는 2012년 2,690억 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했던 2011년 3,020억 달러보다 11% 감소했다. 2011년 전 세계에서 시작된 신규 발전설비 208GW 중 거의 절반은 재생에너지 관련이었다. 세계 전체 재생에너지 관련 발전설비는 2011년에 1,360GW에 달했고, 이것은 전체 전원설비의 1/4 이상을 차지하는 비율이다. 또한, 세계 전체 발전량은 재생에너지가 20.3%이며 수력이 15.3%, 기타가 5%이다. 세계 전체의 누적 풍력발전 설비는 2012년에 전년대비 18.8% 증가해 283
ISO 14119 최종안 발표 필츠 제품 新 기계안전 법규 충족 새로운 기계안전 법규(가드와 관련된 인터락킹 장치)인 ISO 14119의 최종안이 발표됐다. 이 새로운 표준은 안전 게이트 시스템의 설계와 선정원칙을 정의한다. 기존 법규인 EN 1088과는 다르게, ISO 14119는 RFID 또는 전자가드락킹 등과 같은 전자기적 작동 원리를 고려했다. 이와 같이 추가 기술을 고려한 새로운 법규는 가드를 설치하기 위한 인터락킹 스위치와 법규를 조금 더 명확하게 분류한다. EN ISO 14119는 가드조작에 대한 보호와 관련하여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 규정은 18개월의 과도 기간을 거친 후에 2013년 중반부터 적용된다. 즉, 2013년 중반부터 EN 1088은 EN ISO 14119로 교체된다. 새로운 법규인 ISO 14119를 즉시 적용하게 된다면 안전 게이트 시스템을 제작하는 제조사는 큰 이점을 누리게 될 것이다. 필츠의 모든 안전 스위치 및 안전 게이트 시스템은 이미 EN ISO 14119 법규를 충족하고 있다. 관련 제품으로는 ▲안전근접 스위치 PSENini, ▲안전스위치 PSENmech, PSENmag, PSENcode, PSENhinge▲안전 게이
LS산전·성신산전 글로벌 기업 동반 성장 다짐 LS산전은 지난 8월 12일, 충북 청원에 위치한 협력회사 성신산전을 방문해 품질역량을 확보하고 파트너십을 다짐하는 ‘동반성장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동반성장 토크 콘서트는 ‘LS산전 제2의 사업장’ 으로서 협력 회사의 중요성과 책임감을 다시 한번 공고히 하고, 이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LS산전이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활동으로, 지난 1분기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날 행사에는 LS산전 김정옥 CPO, 이승준 동반성장팀장, 성신산전 우성원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사 30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현장투어 ▲LS산전 CPO-성신산전 대표이사 간 대화 ▲성신산전 품질혁신 사례 발표 ▲우수 사원 시상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 LS산전 CPO-성신산전 대표이사 간 대화 시간에는, ‘소망 항아리’에 모은 성신산전 임직원들이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질적인 건의 사항을 주고받았으며, 제품 품질 경쟁력 강화와 혁신적 아이디어로 업무개선 실천, 직원 간 소통에 이바지한 직원을 각각 선발해 시상하기도 했다. LS산전과 성신산전의 인연은 약 30년 전을 시작으로, 당시 연 매출액이 1억에도 미치지 못하던 성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