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 SW R&D 20억 원 지원 미래창조과학부가 올해 20억 원을 투입한 SW R&D 지원제도 결과 총 182개 팀에서 선정된 23개 팀 중 8개 팀이 창업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미래부는 올해에도 학생 청년을 중심으로 한 R&D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미래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한국IT비즈니스진흥협회가 함께 주관하는 ‘제2회 창의 도전형 SW R&D’ 프로그램의 성과 발표회와 시상식을 지난해 12월 2일 코엑스에서 열었다. 2012년 프로그램에 참여한 29개 팀 중 11개 팀이 창업 했으며, 일부는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까지 진출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올해는 23개 팀이 팀별 5000만 원에서 1억 원까지 SW R&D 자금을 지원받았으며, 8개 팀이 창업을 준비 중이다. 성과 발표회 행사는 ‘2013 SW주간’ 부대행사로 개최됐다. 수행과제 중 가시적 성과나 기술개발 효과가 현저히 큰 우수과제에 대한 시상과 사례발표·전시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 미래부장관상은 ‘IoT 환경에서 다양한 장치들을 연결하고 제어하기 위한 핵심 플랫폼 개발’ 과
[BC카드]‘Best Choice BC’ 쇼케이스 성료 BC카드가 지난해 12월 2일부터 6일까지 올해 BC카드를 대표했던 상품과 내년에 새롭게 선보일 서비스 등을 소개하는 ‘베스트 초이스 비씨(Best Choice BC) 상품개발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Best Choice BC 상품개발 쇼케이스’에서는 올해 BC카드에서 출시·제공됐던 대표상품과 서비스 등은 물론 BC카드, KT, BC카드 자회사 등에서 개발 중인 상품과 서비스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었다. 행사에는 올해 발급돼 인기를 모은 다모아카드, 리워드플러스카드 등 상품부스가 마련됐다. 지문인식을 활용한 신용카드 인증결제 서비스인 ‘지문인식 인증결제서비스’와 스마트폰 기반의 가맹점 결제기기인 ‘NFC m POS’, POS를 기반으로 가맹점주에게 다양한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SALT 서비스’ 등 24개 부스에서 29가지의 상품과 서비스가 전시됐다. 이강태 BC카드 사장은 “BC카드는 언제나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를 하고 있다”며 “이번에 소개된 서비스의 상용화로 신용카드 결제문화에 큰 반향을 일으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ICT를 기반으로 발전하는 전기산업] ICT 기반의 ESS 활용한 수요관리 신시장 창출 과거 ESS(전력저장시스템)는 주로 부하 평준화 및 피크컷 용도로 이용되는 게 고작이었다. 하지만 스마트그리드와 전기자동차 등 ICT가 접목된 분야가 등장하면서 향후 광범위한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글에서는 ICT를 접목한 ESS를 수요관리 및 스마트그리드 확산 사업에 어떻게 적용시킬 것인가를 중점으로 알아본다. 정리 김혜숙 기자(eltred@hellot.net) 전력저장시스템(ESS)이란 전력을 물리적 혹은 화학적 에너지로 변환시켜 저장하는 시스템을 가리키며, 저장시스템에는 크게 양수발전과 초전도 전력저장, 압축공기 저장, 플라이휠 저장 그리고 축전지에 저장하는 방법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축전지의 경우 과거에는 연축전지를 많이 이용했으나 최근에는 리튬전지나 나트륨황전지, 레독스 흐름전지(RFB)가 개발돼 저장시스템으로서 많이 적용되고 있다. 최근 들어 스마트그리드 분야와 전기자동차 분야에 리튬전지를 비롯한 신형 전지가 적용되면서 시장이 확대되고 기술개발도 상당 부분 진행됐다. 그로 인해 비용이 다운되면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대용량 저장시스템이나
AW 컨퍼런스 등 부대행사 전문성 강화 일반신청 성황리 마감 2014년 오토메이션 월드(AW 2014) 일반신청이 2013년 12월31일 성황리에 마감됐다. 자동화 관련 선도 업체인 LS산전,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한국엔드레스하우저,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 KDT시스템즈 등이 이미 참가신청을 완료했다. 특히 6년 만에 AW 2014에 다시 모습을 보일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을 비롯한 LS산전, 한국엔드레스하우저 등 산업자동화 리딩기업들은 신제품을 대거 출시하며 각 분야의 트렌드를 보여줄 예정이다. 2014년 오토메이션 월드는 3월 4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 A, B홀 전관에서 열린다. 오토메이션 월드에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잔여 부스를 확인한 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 또는 사무국(첨단 : 070-4345-9822 / 코엑스 : 02-6000-1053)으로 접수하면 된다. Plant / Process Automation Conference AW사무국이 2014년 오토메이션 월드에서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부대행사 중 하나는 Plant / Process Automation Conference이다. 컨퍼런스의 성
산업용 서버 데이터 보호 전략 유성희 에버드롬 대표 (brian.ryu@everdrome.com) 최근의 사례 우리나라 경제는 현재 제조업 분야가 견인하고 있다. 특히 세계 1등을 차지하고 있는 반도체, LCD, 조선, 스마트폰, TV, 일부 백색가전 등은 이미 Fast Follower(빠른 추격자)를 거쳐 First Mover(선도자)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가 Fast Follower이었던 시절과는 달리 현재의 Fast Follower와 First Mover와의 거리는 한순간 추월당하기 쉬운 아주 근소한 차이에 머물러 있다. 실제로 경제 전문가들은 글로벌 분업화, 전문기술인력의 국가 간 이동 등으로 인해 전 세계 모든 산업 분야의 제조기술력 1등과 2등의 차이는 3개월에서 1년 내외로 좁혀져 가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모두 알다시피 Fast Follower이던 시절에 우리는 제조공정에 어떤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려고 할 때 잊지 않고 챙겼던 것이 ‘First Mover에서 이 기술을 먼저 적용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었다. 현재 우리나라 제조업체 중에서 세계 1등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생산라인에서는 더 이상 이런 확인을 하지 않는다. 내
[한국무역협회-ETRI]‘서비스산업 IT기술 도입 설명회’ 공동 개최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지난해 12월 6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새로운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 등장과 기존 서비스의 프로세스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산업 IT기술 도입 설명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3D 신체계측, 3D 얼굴 생성 기술, 원거리 휴먼인식 기술,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 RFID 기반 서비스 이벤트 관리기술 등 ETRI가 개발한 9가지 최신 IT기술이 소개되었고, 기업으로의 기술 이전 상담이 현장에서 활발히 이뤄졌다. 협회 관계자는 “GPS기술을 접목해 ZIPCAR(차량공유 서비스)와 같은 혁신 비즈니스 모델을 만든 것처럼 이번 설명회가 우리나라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나라의 강점인 IT기술이 IT산업을 넘어 타 산업으로 응용돼야 진정한 블루오션을 찾을 수 있다”며 “유통·디자인·의료·물류 등 다양한 서비스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혁신과 신사업 발굴에 활용하는 자리가 되었다”고 전했다.
[부산 남구]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협약식 체결 부산 남구청, 부산남부경찰서, 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12월 4일 오후 4시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남구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기관별, 부서별, 목적별로 분산 운영되던 CCTV를 한 장소에서 관리·운영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건 사고에 대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남구 CCTV 통합관제센터의 시험운영 뒤 관련 기관 간 업무협약도 갖는다. 협약서에는 남구청과 남부경찰서의 ‘CCTV 운영에 대한 경찰관 상시 배치 및 관제업무 운영 방안’과 남부교육지원청과의 ‘학교 내 어린이 보호를 위해 설치·운영 중인 CCTV 장비의 유지보수와 관제인력 채용을 위한 예산지원’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종철 남구청장은 “3개 기관의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구민들이 더욱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CCTV 통합관제센터가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의 생활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총 502대 카메라의 모니터링을 통해 각종 사고와 재해 재난을 예방하고 피해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코발트레이]650만 불 규모 안드로이드 POS 탄자니아에 공급 지난해 12월 2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운영한 ‘ITU 텔레콤 월드 2013’ 한국관에서 안드로이드 기기 전문 업체 코발트레이가 아프리카 탄자니아 결제 시스템업체 맥스콤과 650만 달러(약 70억 원) 규모 POS 단말기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 회사는 방글라데시에 이어 올해 약 350억 원에 달하는 안드로이드 POS 단말기와 스마트패드 수출 기록을 달성했다. 코발트레이는 지난해 5월 월드아이티쇼(WIS2013)에서 방글라데시 메이저 통신사 방글라폰과 연간 11만대(약 200억 원)에 이르는 지문인식 스마트패드 공급과 플랜트 수출 계약을 맺었다. 이후 KAIT 주관 아시아 4개국 통신사 초청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방글라폰과 800만 달러(약 74억 원) 규모 안드로이드 POS 수출 계약을 성사 시켰다. KAIT는 이번 성과를 토대로 아프리카 신규 시장 개척 추진을 위해 민관 합동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현지 협회, 통신사 협력 창구를 확대해 아프리카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모바일 융합분야 정보공유포럼 성료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와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해 12월 26일 대구에서 모바일 융합 대기업 및 중소기업, 연구기관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바일 융합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모바일 인프라, H/W및 S/W에 대한 대기업 수요 및 모바일융합 기술발전 방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주제 발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방효찬 실장이 ‘모바일 IoT 서비스 기술 동향’을 주제로 발표했고, 삼성전자 정창기 수석이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 동향’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SK텔레콤 문병호 부장이 ‘SKT 사물통신 사업방향 소개 및 중소기업과 상생방안 모색’을 주제로 발표했다. 주제 발표 후 KEIT와 대구테크노파크는 차세대 모바일 융합기술의 산업 발전을 위하여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정보공유포럼 운영 방안과 대중소기업 및 정부와의 지속적 상생협력 토대 구축 방안을 논의 했다. 한국산업기술 평가관리원 박장석 본부장은 “모바일 융합기술은 급속히 발전하고, 산업간 융복합화가 진행됨에 따라 지속적인 경쟁력 우위 확보를 위해 동반성장 모델이 중요하다”며 “
대인터뷰_기술뱅크 염상봉 대표 ‘R&D 사업화 성공전략’ 기술뱅크에 있다 “신기술 신제품 개발 사업에서 중요한 두 가지 사항은 자금과 마케팅이라고 할 수 있으며, 기술뱅크는 기술 경영을 근간으로 해서 중소기업에 모든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술뱅크 염상봉 대표는 중소기업은 기업과는 달라 기술은 있으나 자금과 인력이 열악해 자력으로 경쟁력을 키우고 성공시키기란 쉽지 않다고 말한다. 따라서 기술 경영에 대해 많은 노하우와 컨설팅 서비스를 가지고 있는 전문업체와 상의하면 비용도 절감되고 성공 확률도 높아질 것이라고 제안한다. 그 역할을 기술뱅크가 하겠다는 것. 이 회사는 10년 전부터 고객 기업에 정부 R&D 무상자금과 공공조달, ISO 인증 등 획득을 위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터뷰는 구랍 12일에 진행됐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Q. 기술뱅크가 말하는 기술 경영이란 무엇인가? A. 간단하게 말하면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경영활동이라고 보면 된다. 여기에는 크게는 두 가지로 분류해서 지원하고 있다. 첫째는 신기술 신제품 개발을 기본으로 해서 공공조달에 관련되는 모든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이며, 둘째는
2014년 자동화 산업 10대 핫 키워드 ‘자동화+IT융합’ 올해 본궤도 진입할까? 융합의 바람이 여전히 거센 가운데 IT 등을 활용한 자동화 인접 기술이 2014년 대한민국 자동화 산업을 이끌 전망이다. 본지는 최근 국내 자동화 산업 분야 전문가 200명을 대상으로 ‘2014년 자동화 산업 10대 핫 키워드’를 전망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에 따르면 ▲지능형·자율형 로봇 시스템 ▲3D 프린팅 ▲빅데이터 ▲에너지 효율화 ▲스마트 머신 ▲무선 기반 산업용 통신망 ▲제품의 유연화와 통합화 ▲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M2M/IoT 기술 ▲IT·BT·NT 등 이종기술과 융합 등이 꼽혔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국내 자동화 산업에 부는 융합의 뜨거운 바람이 올해도 계속될 전망이다. 관련 업계 및 전문가들은 2013년이 융합의 도입기였다면 2014년은 본궤도에 오르며 활성화가 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계 분야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자동화 산업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IT 산업보다 변화의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융합이라는 최신 트렌드를 흡수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근래 들어 휴대전화로 기계를 제어하는 등 자동화와 IT가 융합된 결과물이
2014년 자동화 산업 전망 IT 융합으로 파이 확장하며 5%대 성장 국내 자동화 산업이 역신장을 가까스로 탈피한 2013년보다 5% 내외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경제 성장률 3.7%보다 웃도는 수치이다. 내수부진, 미국 양적 완화 축소, 중국 성장둔화 등 대내외 경기 불안 심리가 아직 해소되지 않아 과거보다 회복 속도가 빠르지 않겠지만 자동화업계에 불고 있는 융합의 뜨거운 바람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더욱 거세지면서 성장을 견인할 것이란 전망이다. 그 성장의 중심에는 스마트폰·모바일 기기 등 IT 시장이 모멘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내용은 본지가 국내 자동화 산업 분야를 알아보기 위해 관련 전문가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그 내용을 자세히 살핀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올해는 자동화 산업이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오를까? 국내 자동화업계는 2014년 5%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와 다른 점은 2013년이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는 한해였다면 2014년은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접어들 것이라는 점이다. 자동화 업체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IT 등 이종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버텍스 아이디 항상 깨어있는 젊은 기업, 버텍스 아이디 버텍스 아이디(www.vertexid.com)는 지난 1999년 설립된 후 14년 간 자동인식 솔루션 대표 기업으로 유통, 물류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 및 바코드/RFID 하드웨어 유통에 매진해 왔다. 지난해 12월 10일 서울 성수동 임시 사옥에서 홍순철 대표를 만나 버텍스 아이디의 이모저모를 알아봤다. 안은혜 기자 (grace@hellot.net) 버텍스 아이디 소개와 주력사업에 대한 영역별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유통, 물류, 제조, 공공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바코드나 RFID의 경우 사용처들이 유통, 제조, 물류, 공공 분야입니다. 버텍스 아이디가 주력하고 있는 업체들로는 롯데마트, 롯데 슈퍼, 롯데 쇼핑, 홈플러스, 이마트 등의 유통 업체와 CJ GLS, 앞서 말한 롯데 계열 자체 물류 센터에서 각 점포에 배송해주는 물류 사업 등을 하고 있습니다. 그 업체들이 B2B 사업도 하는데, 물류 사업에 필요한 RFID 리더기, RFID 출력기 등의 장비나 소프트웨어 개발을 해주는 것이 버텍스 아이디의 주력 사업입니다. 고급 IT 솔루션 개발과 성능 좋은 최고의 H/W 유통, 전
KIC 시스템즈 이문호 대표 차세대 IoT 선도 기업으로 우뚝 서겠다! RFID가 산업 전반에 활발히 운용되고 있는 가운데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고 도전정신을 더욱 강화해 자동인식 분야에서의 도약을 꿈꾸는 기업이 있다. 21세기 새로운 IT 혁명으로 불리는 유비쿼터스 기반의 핵심 기술인 RFID/USN 전문 기업 KIC 시스템즈(www.kicsystems.com). 지난해 12월 9일 KIC 시스템즈 이문호 대표와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그가 일궈온 사업 내용과 경영철학에 대해 들어봤다. 안은혜 기자 (grace@hellot.net) KIC 시스템즈의 사업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KIC 시스템즈는 1997년 법인 설립 이후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의 3대 주요 기술 중 하나인 ‘유무선 통신 및 네트워크 인프라 기술’ 분야의 전문회사로 자리매김 해오고 있습니다. KIC 시스템즈는 다양한 RFID 주파수(13.56MHz, 433MHz, 900MHz, 2.4MHz 등) 대역의 설계 및 융합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 20여 종의 제품군을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습니다. 그 중 생산 공정 관리에는 13.56MHz, 900MHz 주파수 대역을
도로교통공단 RFID 자산 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비용 절감 효과 상승 RFID 컨설팅 및 시스템 구축과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는 이주데이타시스템은 도로교통공단과 한국과학기술원에 RFID를 활용해 원스톱 통합 자산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로써 효율적이고 투명한 자산 관리 업무환경을 조성했다. 이주데이타시스템(www.ejudata.co.kr)의 이준연 대표의 사례 발표 내용을 정리했다. 안은혜 기자 (atided@hellot.net) 시스템 소개와 기대 효과 자산 관리의 투명성 확보와 인력절감 및 시간단축, 편리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RFID 기반의 자산 관리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RFID 기반의 자산 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자산관리와 자산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 실시간 자산 추적이 용이하게 된다. 이주데이타시스템이 RFID 기반의 자산 관리를 추진하게 된 배경은 자산의 실제 재고 파악의 어려움으로 인해 수급 계획 수립의 어려움이 발생하였고, 중복 투자 및 불필요한 자산 구입에 따른 비용 발생 억제의 필요성을 갖게 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효율적이고 투명한 업무를 위한 혁신적인 자산 관리 시스템의 필요성과 자산 관리에 투입되는 과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