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융합 전기산업기술 표준 워크숍 열려 전기산업과 ICT 융합이 여는 창조경제 전기산업과 ICT 융합을 통한 창조경제의 기틀을 마련하고, IC 융합 전기산업 기반기술 및 표준전략 수립을 논하기 위한 ‘ICT 융합 전기산업기술 표준 워크숍’이 열렸다. 지난 12월 10일 서울 양재동 The K 서울 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스마트그리드 보안 및 대응 전략 ▲ICT 기반의 ESS를 활용한 수요관리 신시장 창출 ▲파워그리드 기반기술 표준 ▲스마트 건축물 및 저압직류배전 표준 등 다양한 발표가 큰 관심을 끌었다. 기술표준원 김정환 국장은 “전기산업의 융합화에 표준이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본다며 “ICT 융합 표준 개발 동향을 전기산업계 종사자들과 공유하면서 업계의 표준 인식을 높이고 기반 표준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모놀리식 액티브 셀 밸런싱 IC 리니어 테크놀로지의 모놀리식 플라이백 DC/DC 컨버터(LT8584)는 고전압 배터리 스택을 액티브 밸런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제품은 고집적 6A/50V 전력 스위치를 포함하며, 2.5A의 평균 방전 전류를 구현하고 콤팩트한 애플리케이션 회로를 제공한다. 또한 셀 밖으로 흘러 방전되며, 복잡한 바이어스 회로가 필요 없다. 추가 소프트웨어 없이도 LTC680x 제품군의 배터리 스택 전압 모니터링 IC로 이네이블 핀을 통해 통합된다. 리니어 테크놀로지 ☎ (02)792-1617 www.linear.com
전기안전공사, 2013년도 사고조사 세미나 개최 사고조사 표준 마련에 관계 기관 협조해야 전기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의 조사 기법을 공유하고, 각 기관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철곤)는 지난 12월 6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2013년도 사고조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공사 박철곤 사장을 비롯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서울경찰청, 소방방재청, 군 중앙수사대, 보험, 학회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 화재·사고조사의 최신 기법과 사례 등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다. 공사 박철곤 사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사고조사 세미나는 화재, 감전 등 각종 전기재해에 대한 최근의 사고조사 기법을 분석하고, 관계 기관 간의 유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소통의 자리”라고 평가하면서, “세미나를 통해 사고조사 분야에 대한 새로운 표준을 마련하는 데 관계 기관 모두가 함께 지혜를 모아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이터 수집 및 제어 모듈 대만 ICP DAS社의 I-7000 시리즈는 네트워크로 데이터를 수집, 제어하는 모듈들로 AD, DA, DIO, 타이머/카운터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 모듈들은 DCON 프로토콜이라고 하는 명령어 세트를 사용하여 원격 제어할 수 있으며, 모듈과 호스트간 통신은 RS-485 양방향 직렬 버스 표준을 통해 ASCII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그리고 ICP DAS社의 M-7000 시리즈는 I-7000 시리즈의 모든 기능을 지원하며 Modbus RTU 프로토콜도 지원한다. 에이디씨씨스템 ☎ (02)866-0321 www.adcsystem.co.kr
에너지 전략 포럼서 에너지 정책 논해 에너지가격 체계 재고…수요 중심 정책 펴야 우리나라의 에너지 정책 방향과 과제를 논의하는 ‘2013 에너지전략 포럼’이 에너지경제연구원과 머니투데이의 공동 주최로 지난해 12월 11일 서울 양재동 The K 서울 호텔에서 열렸다. 서울대학교 강주명 교수가 좌장을 맡은 주제 발표 세션에서는 에너지경제연구원 최도영 연구위원의 장기 에너지 수요전망을, 김태헌 연구위원이 에너지 가격체계 개선방향과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김태헌 연구위원은 우리나라의 전력 소비가 급증하는 것은 인위적으로 낮게 유지해 온 전력 가격 때문이라며 왜곡된 에너지 가격 체계를 바로잡는 수요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이내믹 신호 수집 USB 2.0 모듈 대만 ADLINK社의 24비트 고성능 다이나믹 신호 수집 USB 모듈(USB-2405)은 4개의 아날로그 입력 채널이 있으므로 채널당 최대 128kS/s까지 동시 샘플링을 제공한다. 또한 소프트웨어에서 선택 가능한 AC 또는 DC 커플링 입력 구성이 가능하고 내장된 고정밀 2mA 여자전류로 가속도계, 마이크와 같은 통합 전자 압전(IEPE) 센서를 측정한다. 이 제품은 진동, 음향 애플리케이션과 같이 변화의 폭이 큰 신호 측정에 적합하다. 다스씨스템 ☎ (02)866-0003 www.dassystem.co.kr
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 국제 세미나 개최 전기안전 분야의 기술 트렌드 조망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연구원(원장 이상목)은 지난해 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전기안전 국제 세미나’를 개최하고, 국내외 전기안전 분야의 기술 트렌드를 조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무선충전 전기버스의 전기안전 상태감시시스템 등 다양한 국내외 전기안전 신기술들이 소개됐고 미국 도블 엔지니어링(Doble Engineering)과 오스트리아 바우어(BAUR), 이태리 테킴(TECHIMP), 일본 전력중앙연구소 등 해외 선진국의 전기안전 관련 전문가들이 참가해 각국의 전기안전 신기술과 트렌드를 발표했다.
ComTrend 2013 - 최형광 한국HP 상무 빅데이터 솔루션과 인사이트 새로운 스타일의 IT를 만들어 가는빅데이터 정리 김희성 기자 (eled@hellot.net) 비즈니스가 바뀌고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학교에서 배웠던 IT와 현재의 IT는 다르다. 이전의 IT가 데이터베이스를 처리하고 데이터 프로세싱을 실시하는 클래식한 IT였다면, 지금은 빅데이터 출현 등에 의해 새로운 패턴의 IT로 그 개념이 많이 바뀌었다. 이제는 이것을 어떻게 핸들링하느냐 하는 것이 관건이다. 휴렛팩커드(HP)의 창업자인 데이비드 팩커드는 “To Re- main Static is to Lose Ground”라고 했다. 즉, 정적으로 남아있는 것은 그라운드로 떨어진다는 것. 기술이 빠른 속도로 발전함에 따라 세상은 다이내믹하게 변하고 IT는 더 빨리 변한다. 따라서 예전의 IT와 현재의 IT는 전혀 다른 것이다. 자동차 산업, 조선 산업, 철도 산업 등과 같이 어느 시대든 그 시대를 이끄는 산업이 있다. 최근 이공계가 위기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지만,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 산업의 원동력은 아직까지도 IT라고 할 수 있다. 최근에는 IT 환경이 변하면서 새로운 타입의
한국전기산업진흥회, 2013 전기산업인 송년의 밤 개최 전기산업계의 발전과 도약 다짐 한국전기산업진흥회(장세창 회장)는 지난 12월 4일(수)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 다이아몬드 룸(B1)에서 2013 전기산업인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장세창 회장은 다사다난했던 2013년 한해를 풍성하게 마무리하고, 희망찬 2014년을 준비하여 전기산업계 발전과 도약을 강조했다. 행사에서는 전기산업과 본회의 발전을 위해 힘쓴 장용무 교수 (한양대학교) 등 5명에게 감사패를 증정했으며, 회원간 친목 증진과 전기산업 발전에 큰 공을 기여한 김영일 전무(인텍전기전자)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ComTrend 2013 - 박용익 LG CNS 사업부문장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한 의사 결정 데이터 분석 및 활용으로 비즈니스 임팩트를 만든다 정리 김희성 기자 (eled@hellot.net) 빅데이터에 대해 논의된 문제들 ■소셜 미디어 사람들은 소셜 미디어(Social Media)가 사회의 트렌드를 이해하는 데 유용한 툴이라고 생각한다. 기업조차 소셜 미디어 분석 내용을 활용하고 있다. 실제 LG전자나 몇몇 은행에서는 그 내용으로 고객들의 행동을 분석하거나 광고 모델의 적합성을 판단하기도 하지만, 글로벌 빅데이터 시장에서는 ‘소셜 미디어를 제공하는 업체는 돈을 벌기 어렵다’라는 것이 정설이다. 그렇다면 빅데이터 회사들은 어떤 일을 해야 할까. ■인메모리 하둡(Hadoop)과 함께 빅데이터 분야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기술은 인메모리(In-Memory)이다. 이 기술은 오래 전부터 사용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글로벌 벤더들은 인메모리 중심의 기술이 탑재된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이미 국내 기업의 상당수가 이 기술을 비즈니스에 활용하고 있다. 그렇다면 뭐가 문제일까. 답은 가격이다. 너무 비싸다. 속도는 빠르지만 그만큼 가격도
[ICT를 기반으로 발전하는 전기산업] 스마트그리드 보안 및 대응 전략 스마트그리드 분야의 보안은 독립적으로 존재할 때는 크게 중요치 않던 이슈였지만 통신으로 연결되면 상황은 전혀 다르다. 사이버 상에서 악의적인 행위를 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사이버 보안이 인프라로서 필요하게 됐다. 정리 김혜숙 기자(eltred@hellot.net) 스마트그리드 분야에서의 보안이 중요해지고 있다. 그러면, 기존 전력망에 사이버 보안 관련 문제는 없었을까? 사실 기존의 송전선이나 배전 시스템, 발전소의 제어 시스템도 독립망 형태로 운영됐으나 그 안에는 사이버 보안이라는 이슈가 있었다. 하지만 그동안은 많은 사람들이 폐쇄망이기 때문에 보안에 대한 고려가 크게 필요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2010년 스턱스넷(Stuxnet) 악성 코드가 나오면서 독립망 형태로 운영하는 기존의 시스템도 간단히 사람이 USB를 옮김으로써 중요 시스템이 감염되고 자동으로 악성 행위가 동작할 수 있다는 예를 보여줬다. 2009년 스마트그리드 전체 로드맵을 만들 초기부터 사이버 보안에 대해 고려를 했다. 2009년 4월에 이미 스마트미터에 관련된 정보 보안 이슈가 있었고, 이
ICT 접목한 ESS, 주축으로 광범위한 신시장 형성 기존 산업에 ICT를 접목함으로써 새로운 산업과 시장을 창출하고, 기존 산업은 강화하는 ICT 융합이 전 산업에 깊숙이 파고들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ESS(에너지저장시스템), 전기자동차, 스마트그리드, 신재생에너지 등 전기산업은 그 어느 산업보다 ICT와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여기서는 최근 열린 의 발표 자료를 통해 ICT를 기반으로 발전하는 전기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 김응상 한국전기연구원 센터장 전력저장시스템(ESS)이란 전력을 물리적 혹은 화학적 에너지로 변환시켜 저장하는 시스템을 가리키며, 저장시스템에는 크게 양수발전과 초전도 전력저장, 압축공기 저장, 플라이휠 저장 그리고 축전지에 저장하는 방법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축전지의 경우 과거에는 연축전지를 많이 이용했으나 최근에는 리튬전지나 나트륨황전지, 레독스 흐름전지(RFB)가 개발돼 저장시스템으로서 많이 적용되고 있다. 최근 들어 스마트그리드 분야와 전기자동차 분야에 리튬전지를 비롯한 신형 전지가 적용되면서 시장이 확대되고 기술개발도 상당 부분 진행됐다. 그로 인해 비용이
ComTrend 2013 - 남석 미래창조과학부 팀장 빅데이터 서비스 정책 및 사업 방향 빅데이터 … 사이즈 중심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치 창출 정리 김희성 기자 (eled@hellot.net) 빅데이터 예산은 작년에 처음 책정되었으며, 그 액수는 3억에 불과했다. 그러나 1년이 지난 올해, 각 부처에서는 너무 많은 예산을 책정하려고 하여 중복된 부분을 걸러내기에 이르렀다. 이 변화만 보더라도 빅데이터가 핫 이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빅데이터 시대의 현황과 정부 3.0 추진을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살펴본다. 빅데이터 시대의 도래 1970년대 메인프레임 컴퓨터를 시작으로, 1990년대 PC 시대를 지나 2000년대 인터넷 및 모바일 시대가 되면서 데이터의 양이 급속도로 증가했다. 최근에는 데이터의 규모도 커졌고 형식도 정형화에서 비정형화된 것으로 바뀌고 있으며 특성도 다양해지고 복잡해졌다. 뿐만 아니라 데이터의 실시간 분석도 필요해졌다. 우리나라의 경우 빅데이터의 잠재력이 크다고 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인프라가 세계 최고 수준이고, 데이터 생산량이 많은
배터리 절약하기 화면 꺼두고 적당한 밝기 유지하기 갤럭시노트3의 화면만 꺼두어도 배터리가 많이 절약되므로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전원 버튼을 눌러 화면을 꺼둔다.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화면이 꺼지게 만드는 화면 자동 꺼짐 시간을 최소한으로 설정하는 것도 좋다. [환경 설정]-[디바이스] 화면에서 ‘디스플레이’를 선택한 후 ‘화면 자동 꺼짐’을 눌러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또 화면 밝기는 ‘자동’으로 두어 적당한 밝기를 유지한다. 알림 패널을 보면 기본으로 ‘자동’에 체크 표시되어 있다. 실행 중인 앱 종료하기 앱을 사용하다가 홈 버튼이나 취소 버튼을 눌러 다른 화면으로 이동해도 앱은 계속 실행 중인 상태이다. 실행 중인 앱이 많다면 속도도 느려지고 배터리도 빨리 닳게 된다. 홈 버튼을 길게 눌러 최근 실행한 앱 목록이 나타나면 작업관리자 버튼을 누른 후 ‘실행 앱스’ 탭에서 사용하지 않는 앱을 종료한다. Wi-Fi/데이터 네트워크 끄기 와이파이나 데이터 네트워크 신호를 잡는 데도 많은 배터리가 소모되므로 전파 상태가 좋지 않은 곳에서는 기능을 아예 꺼두는 것이 좋다. 와이파이는 [환경 설정]-[연결] 화면에서 ‘Wi-Fi’를 ‘꺼짐’ 상태로 바꾸거나 알
2014년 IoT 시장 전망 스마트 혁명으로 IoT 본격화 될 전망 KT 경제경영연구소는 지난해 12월 10일 ‘2014년 국내 ICT 10대 주목 이슈’를 발표했다. 그 중 2014년 IoT 시장은 그동안 공공재나 산업시설물에 한정되어 있던 영역에서 벗어나 가전과 자동차 등 전방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창조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ICT의 역할이 부각되면서 그동안 정책적인 지원이 부족했던 IoT 분야가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 제공 : KT 경제경영연구소> IoT 시장규모 및 전망 미국 시스코가 2011년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에서 2009년 사이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는 단말기 수가 전 세계 인구수를 추월하며 IoT 시대에 이미 접어들었으며, 향후 2020년에는 전 세계 500억 개의 단말기가 인터넷으로 연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스마트 혁명 이후 이루어진 스마트 디바이스 확산, 통신모듈과 플랫폼 서비스 발전,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같은 정보처리기술의 진화는 M2M/IoT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며 2013년부터 일반 매스 마켓(Mass Market)까지 확대되는 실질적인 성장기를 맞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