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www.uplus.co.kr)가 LTE 기반 스마트 카메라 ‘U+Camera’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U+Camera’는 스마트폰에서 자주 이용되는 카메라 기능에 ‘함께 만드는 사진 및 동영상’이라는 콘셉으로 최대 4명의 친구들과 동시에 사진 및 영상 촬영을 하고 실시간 공유 및 동영상/포토북 제작까지 할 수 있는 미디어 공유 서비스다. 특히 U+Camera는 기존 블루투스나 NFC 없이도 신개념 공유기술인 ‘Sound QR’을 이용해 친구들과 함께 촬영하고 실시간 공유가 가능하다. Sound QR 기술은 최대 5m 내에서 U+Camera를 실행 중인 다수의 사용자에게 앱에서 제공하는 소리를 전송하면 이를 스마트폰이 인식하고 반응하는 기술로써, 별도의 메시지 인증이나 페어링 없이 사용자 간 실시간 공유 가능하다. 또한, 비공개로 공유하고 싶을 때는 별도의 비밀번호도 설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그룹을 맺어 촬영 하는 함께 촬영하기 ▲촬영 중 사진과 영상을 동시에 전송하는 실시간 전송 ▲U+Box를 통한 백업 기능 ▲최대 9장의 사진을 선택해 하나로 모아주는 콜라주 ▲사진을 바로 편집할 수 있는 24종의 필터 및 필터 마켓 ▲저장된
“한국, 국제기술표준화 활동 늘려야 경쟁력 지속” IEC, “기업 수익과도 직결된 문제로 기업 참여 중요” “한국이 IT를 비롯해 전기전자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국제 기술 표준에 대한 관심을 확대해야 한다.” 프랜스 프레스벡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 사무총장은 21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열린 국가기술표준원 주최 국내 관련 업계 CEO(최고경영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프레스벡 사무총장은 이 자리에서 반도체를 비롯한 디스플레이 등 한국의 IT와 전자 전기 분야 기술 수준은 매우 높은 단계에 있으며 많은 전문가들이 포진하고 있지만, 정작 기술 표준 작업에 대한 관심은 이를 쫒아가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WTO TBT, FTA협정 등은 국가 간 무역에 있어 국제표준 적용을 더욱 강화하고 있는 만큼, 한국 관련 기업은 최고 경영진 차원에서 이에 적극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와 관련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아시아 지역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프레스벡 사무총장은 한편 LED 디자인이나 융합 기술 부문에 대한 표준 작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대학
바이오매스 투자 확대…동남아 선점 위한 첫발 내디뎠다 LS산전(대표 구자균 부회장)이 산업용 플랜트 전문 기업인 웰크론한텍(대표 이영규 회장)과의 전략적 기술 제휴를 통해 바이오매스 관련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동남아 시장 선점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LS산전은 지난 1월 13일 서울 구로동 웰크론한텍 본사에서 LS산전 A&D 사업본부장 권봉현 상무와 웰크론한텍 CEO 이영규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소 제어시스템, 발전설비 솔루션 등 양사가 각각 보유하고 있는 기술 협력을 추진한다는 내용의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설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바이오매스 발전소 등 신규 건설 수주 프로젝트에 관한 포괄적 기술 협력을 바탕으로 컨소시엄을 구성, 발전소 건설 수주 시 턴 키 수주 역량을 확보함으로써 친환경 발전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TI는 킬비(Kilby) 연구소 5주년을 기념하여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킬비 연구소 이노베이션 스튜디오를 개관한다고 발표했다. 이곳은 고객, 학생, 연구원들이 전자기기의 미래를 이끌어가고 있는 TI의 혁신 기술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예정이다. TI의 아날로그 사업 부문 CTO이자 TI의 킬비 연구소 디렉터인 아하마드 바하이(Ahmad Bahai)는 “킬비 연구소 이노베이션 스튜디오는 TI가 전자 산업을 이끌고, 업계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얼마나 전념하고 있는지 잘 보여주는 예이다. 실제로 킬비 연구소가 설립된 이후, 기술적으로 매우 많은 혁신이 이루어졌다. 이제 고객들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킬비 연구소의 이노베이션 스튜디오에서 인터랙티브 데모를 통해 혁신을 가능케 하는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킬비 연구소에서 진행되고 있는 연구 프로젝트는 절연, 고전압 드라이버, 어드밴스 타이밍 레퍼런스, 센서, 통합 트랜스듀서 시스템, 모터 진단 등 주요 시장 및 애플리케이션 분야를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많은 연구들은 산업용 모니터링 및 자동차의 안전성을 한 단계 향상시키는 토대가 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청은 지난 3일 2014년도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 사업에 대한 사업별 지원계획을 확정했다. 중소기업청이 올해 중소기업에 지원할 기술개발지원사업(R&D) 자금은 지난해보다 1.8% 증액된 8,184억원. 이번 기술개발지원사업은 기술개발 저변확대, 유망기술 분야 중점 지원, 인프라 강화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지원된다. 우선, 기술개발 저변확대를 위해 중기청은 창의적 기술개발지원을 통한 기술창업 활성화에 1,414억원, 산학연협력 구조 안정화와 사업화 확대에 1,458억원, 제품․공정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 유도에 30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유망기술 분야에 대해서도, 혁신형 기업을 주요 대상으로 2,470억원과 융복합 전략 분야 과제 발굴 및 기술개발에 840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중기청은 또 기술혁신 인프라 종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R&D 사업화 성과 제고를 위한 기획지원(55억원), 대학․연구기관의 연구장비 활용 지원(165억원), 기술개발인력의 중소기업 유입 촉진과 역량 강화 지원(105억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2014년부터는 중소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기술개발지원사업에 대해 졸
휘어지거나 접어지는 플렉시블 IT 기기의 출현과 더불어 플렉시블 리튬 이차전지의 특허 출원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삼성전자는 좌우로 휘어진 곡면을 가지는 스마트폰을 세계 최초로 출시하였고, 바로 뒤를 이어 LG전자에서도 상하로 휘어진 형상의 스마트폰을 출시하였다. 애플 또한 곡면 스마트폰 시장에 뛰어들 전망이어서, 첩보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첨단 장비인 구부리거나 접는 플렉시블스마트폰의 시대가 한층 가까워졌다. ▲ 다양한 종류의 플렉시블 배터리 이러한 플렉시블 IT 기기의 본격적인 출현을 위해 해결해야 하는 것이 플렉시블 배터리의 개발이다. 리튬 이차전지는 이러한 차세대 기술을 구현하기 위한 핵심 부품으로 1991년 처음 시장에 나온 이후, 휴대용 전자기기의 이동용 전원으로서 매년 10%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차세대 전기자동차 및 지능형 전력망에 이용되는 에너지저장장치 산업을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등 그 시장은 나날이 팽창하고 있다. 특허청에 의하면, 최근 10년간 리튬 이차전지 관련 국내 특허 출원건수는 7,181건으로 연평균 11.5%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배터리 모양의 변화에 따른 발열 또는 폭발 등 안전성의 문제를 해
중남미 강국 콜롬비아에서 2014년 LG CNS의 첫 해외 수주 낭보가 도착했다. LG CNS는 연초 콜롬비아에서 3천5백만 달러(한화 370억원) 규모의 ICT 교육 사업을 수주하고 계약을 완료했다. LG CNS가 이번에 수주한 ‘콜롬비아 ICT 교육역량 강화 사업(ICT Education Capability Building in Colombia)’ 은 콜롬비아 교육부가 발주하였으며, ICT를 이용한 콜롬비아 초ㆍ중등학교 교육의 질 향상이 목표이다. 사업기간은 2014년 1월부터 15개월이며, 구축 완료 후 12개월 유지보수 업무를 수행한다. 적도 근처에 위치한 콜롬비아는 무더운 열대 기후를 피할 수 있는 해발 2,500미터의 고산지대인 수도 보고타 인근에 인구가 집중되어 있다. 이 때문에 수도와 지방간 행정, 교육, 문화 등 지역 격차가 크다고 알려져 있다. 콜롬비아 정부는 이러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도 그러한 정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을 통해 ICT 교육 콘텐츠 개발 장비가 구비된 ‘교육혁신센터’ 6개가 개소되면, 센터에서 제작된 교육 콘텐츠와 교육용 장비가 총 50여 개 초ㆍ중등학교에 보급된다. 교육용 콘텐츠
호주 과학자들이 벌들에게 초미세 반도체를 장착해 최근 수년간 유럽 등지에서 발생하고 있는 대규모 꿀벌개체수 감소원인 찾기에 나섰다. 1월 16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호주 복지과학산업연구소(CSIRO)는 벌 5000마리의 등에 무선주파수태그(RFID)칩을 장착하고 이들의 행동을 모니터링하기 시작했다. 과학자들은 벌들이 갑자기 사라지는 현상을 가리켜 벌집군집붕괴현상(colony collapse disorder,CCD)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는 꿀과 꽃가루를 채집하러 나간 일벌 무리가 돌아오지 않아 벌집에 남아있던 여왕벌과 애벌레가 떼로 죽는 현상을 말한다. 과학자들은 그동안 벌들의 개체수 급감의 원인으로 살충제, 기생충, 영양부족, 그리고 전염병 등을 거론해 왔다. 또 이런 원인들이 총체적으로 결합돼 발생한다는 이론도 강력한 지지를 얻고 있다. 하지만 아무도 뚜렷한 원인을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 애완동물을 위치추적 하는데 쓰이는 RFID칩은 주변부 길이가 2.5mm에 불과하다.연구팀은 순간냉동시킨 꿀벌들이 수면상태에 있는 동안 RFID칩을 벌들의 등에 부착했다.이 칩은 벌들이 정해진 장소를 지날 때마다 이동정보를 기록해 연구진에게 전달한다.수집된 데이
퓨쳐텍이 IPsec 또는 SSL VPN 클라이언트를 선택적으로 탑재할 수 있는 M2M 라우터 FTM-시리즈를 출시했다. M2M 라우터는 산업용 IoT를 구현하기 위한 End-Point 네트워크 장비로 경우에 따라 고도의 보안성이 요구되나 그동안 업계는 단순한 통신기능만 지원하는 제품들을 운영해왔다. 퓨쳐텍의 M2M 라우터는 고성능 CPU와 대용량 메모리를 통해 고속 프로세싱이 요구되는 VPN 기능을 탑재 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FTG-시리즈를 통해 사설망을 구성할 수 있는 WiFi 기능 지원 장비를 공급하고 있으며, 원격전원제어 장비인 FTP-시리즈는 무인국사의 주장비 전원을 타이머 설정에 의해 자동으로 제어하거나 장비가 다운되었을 때 자동리셋·리부팅을 통해 응급 복구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아울러 GPS 및 백업배터리를 연동해 이동간이나 주전원 장애에도 정상적인 통신과 경보를 발송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다층 복합 기구 설계에 의하여 센서네트워크를 구성하기 위한 옵션보드들을 추가할 수 있도록 했다. 퓨쳐텍의 FTM-시리즈는 통신사 호환성인증과 더불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적인 세계 표준 스펙 준수와 네트워크 보안을 통해 M2M이 요구되는 산업 전반에 걸쳐
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는 다중위상 애플리케이션에서 위상 수를 연장함으로써 동급 마스터 컨트롤러와 한 쌍을 이룰 때, 최대 300A의 전류를 생성하는 듀얼 동기식 스텝다운 슬레이브 컨트롤러(LTC3874)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상호 호환이 가능한 컨트롤러에는 LTC3866, LTC3875, LTC3774가 포함되며, 이 제품들은 모두 트루 전류 모드 제어 기능을 갖고 있어 센스 저항이 없이도 낮은(0.2 밀리옴) DC 저항(DCR) 전력 인덕터를 사용할 수 있으므로 컨버터 효율을 최대화하고 전력 밀도를 증가시킨다. LTC3874는 리니어 테크놀로지의 낮은 DCR 피크 전류 모드 컨트롤러를 보완하며, 동적 부하의 경우에서도 정확한 위상간 전류 공유를 포함해 멀티위상 슬레이브 설계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4.5V~38V의 입력 전압 범위에서 동작하며, 최고 5.5V의 고정 출력 전압을 생성한다. 최대 12개의 위상은 병렬화될 수 있으며 위상 차이는 필터링을 최소화시킨다. 애플리케이션은 전력 분배, 리던던트(n+1), 산업용 시스템, DSP, ASIC 용 전원을 포함한다. LTC3874는 250kHz~1MHz에 이르는 고정 동작 주파수를 제공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제조업체들이 기업 내 세이프티 프로그램의 효과를 파악하여 플랜트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기업이 자체적으로 세이프티 수행 정도를 평가해 볼 수 있는 안전 성숙도 지표(Safety Maturity Index, 이하 SMI) 툴을 소개했다. SMI 툴은 기업이 속한 업종, 플랜트 규모, 위치에 관계 없이 적용할 수 있으며, 기업이 스스로의 세이프티 문화, 준수 정도, 축적된 자본 및 기술을 측정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나아가 제조사가 앞서가는 세이프티 능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가이드라인도 제공한다. 안전한 작업환경을 완성하는 데 필요한 세 가지 주요 요소인 문화(행동), 준수(절차), 자본(기술)은 강력하고 지속 가능한 세이프티 프로그램을 개발할 때 중요하게 작용하며 상호보완적이다. 예를 들어, 확고한 세이프티 문화를 조성하고 유지하면서도 세이프티 기술에 투자를 하지 않거나 표준을 준수하지 않으면 안전 작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기업의 역량이 낮아진다. 또한 제조업체가 안전 기술에 투자하여도 조직 내 세이프티 문화의 중요성을 간과하면 위험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 SMI 툴은 각각의 안전 요소에 대한 기업의 수행 정도 즉, 세이
날씨가 추워지면서 추위로부터 귀를 보호해주고 음악 감상도 같이 할 수 있는 오버이어 사이즈의 헤드폰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두툼한 외투 등으로 인하여 일반 헤드폰보다 큰 오버이어 타입의 유선 헤드폰을 사용하기에는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이러한 와중에 국내브랜드 제품 중 블루투스 apt-x가 적용된 헤드폰을 첫 번째로 개발·출시한 퓨전에프앤씨가 오버이어 타입의 알루미늄 하우징이 적용된 밀폐형 무선 블루투스 헤드폰인 ‘아이노트 VPULSE H6’ 제품을 개발·출시했다. VPULSE H6은 귀 전체를 덥는 밀폐형 캡슐 구조로 디자인 되어 외부에서 들어오는 소음과 외부로 유출되는 소리가 오픈형 헤드폰에 비해 80% 가량 줄인 제품으로, 공공기관, 지하철 등에서 사용하기 적합하게 디자인됐다. 이어컵은 상하 좌우로 약 15도 정도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개발되어 착용시 뛰어난 밀착성을 제공하며, 알루미늄 소재의 하우징을 사용하고도 240g의 가벼운 무게와 유연하고 통기성이 뛰어난 가죽소재의 헤드밴드 및 이어컵으로 장시간 착용에도 좋은 착용감을 준다. VPULSE H6 제품은 특허출원 중인 다이얼 방식의 인터페이스가 최초로 선보인 제품으로, 음악 감
마우서 일렉트로닉스는 Axiomtek와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하여 싱글 보드 컴퓨터, 산업용 마더보드, 임베디드 시스템 등 Axiomtek의 광범위한 제품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Axiomtek은 인텔 인텔리전트 시스템 얼라이언스의 회원으로서, 전 세계 임베디드 시스템 엔지니어들에게 지능적 시스템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Axiomtek은 고신뢰성의 유연한 임베디드 컴퓨팅 제품 및 플랫폼 제품군으로 다양한 산업 고객층을 위한 제품을 공급하는 회사이다. 마우서의 러셀 레이저(Russell Rasor) 공급자 관리 담당 부사장은 “마우서는 앞으로 Axiomtek의 혁신적인 산업용 컴퓨팅 및 임베디드 제품군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레이저 부사장은 또한 “마우서와 Axiomtek의 계약을 통해 최신 산업용 및 임베디드 컴퓨팅 솔루션을 전 세계 설계 엔지니어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Axiomtek의 매튜 리(Matthew Lee) 부사장은 “마우서 일렉트로닉스와의 새로운 유통 계약을 통해 다양한 산업용 컴퓨팅에 필요한 제품들을 더욱 적시에 경쟁력 있게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마우서는 가장 빠르게 성
LG전자가 간결한 디자인과 강력한 냉·난방 성능을 겸비한 천장형 시스템에어컨 'T-W0720P2H'을 출시했다. 천장형 시스템에어컨은 얇은 실내기를 천장에 설치해 냉·난방을 구현한 제품이다. 공간활용도가 높아 주로 사무실, 중·소형 상가, 점포, 학원 등에 많이 설치된다. LG전자는 이번 신제품에 흡입구와 본체 사이에 이음새가 없는 ‘U-스타일’ 디자인을 적용했다. ‘U-스타일’은 어느 공간에서나 조화를 이루는 ‘유니버셜 디자인’을 의미한다. 간결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상업 시설에 잘 어울린다. 신제품은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인버터W’ 콤프레서를 탑재해 강력한 난방 성능을 구현했다. 인버터W 콤프레서는 냉매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2단 압축 방식’에 ‘베이퍼 인젝션’ 기술을 결합해 기존 인버터 모델 대비 난방 성능 30%, 에너지 효율 5%를 개선했다. 이 모델은 겨울철 혹한에도 난방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한랭기후 맞춤형 제품이다. LG전자는 최근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지는 혹한기가 늘어나고 해당 지역도 확대됨에 따라 한랭기후 특화 모델을 지속 확대 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LG전자는 다양한 수요를 겨냥해 이번 제품을 냉방 용량 기준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이 1월 13일, KT빌딩에서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추진단은 민간기업의 주도아래 창조경제를 이끌어가기 위해 중소·벤처기업과 중견기업, 대기업이 정부와 함께 창조경제 관련 프로젝트와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하는 민관 협력 실행조직으로 설립된 것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정부에서 현오석 기획재정부장관,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나승일 교육부 차관 및 정찬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했다. 경제계에서는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공공기관에서는 장광수 한국정보화진흥원장, 홍상표 한국콘텐츠진흥원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추진단은 민간의 창의성과 정부의 기획력을 결합하여 시장과 기업의 수요를 바탕으로 파급효과가 큰 창조경제 관련 구체적인 프로젝트를 발굴·이행하여 신산업·신시장을 개척하는 한편, 구체적인 성공사례를 보여줌으로써 창조경제를 사회전반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추진단은 과거의 국정과제 관련 조직과는 달리 민간의 창의성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형태의 조직으로 구성했다. 추진단의 조직은 민관 공동단장 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