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보안SW 전문기업 지란지교시큐리티(대표 윤두식)는 '기업의 안전한 정보 관리를 위해 알아야 할 산업별 IT 보안 컴플라이언스 가이드 핸드북'(금융/공공/중소기업편)을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5년에 발간했던 ‘IT 보안 컴플라이언스 가이드 핸드북’에 이어 2년만에 나오는 이번 산업별 컴플라이언스 가이드 핸드북은 주요 정보보안 7개 법률을 다뤘던 통합편(2015)과 달리 컴플라이언스 적용 법 및 규제 범위가 상이한 산업군을 기준으로 분류,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통합편 발행 이후 고객들로부터 받았던 의견을 수렴한 것으로 통합편을 통한 주요 법률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뿐만 아니라 산업별 주요 컴플라이언스 핵심 요약, 실무 적용이 가능한 실효있는 가이드가 필요했던 시장 니즈를 반영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컴플라이언스 가이드 핸드북은 크게 공공/금융/중소기업 편으로 나뉘어 해당 산업별 맞춤 컴플라이언스 가이드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 컴플라이언스의 중요성 ▲ IT보안 기술 및 컴플라이언스 동향 ▲ 기관별 구분 및 해당 법률 안내 ▲ IT보안 체크사항 및 컴플라이언스 항목(요약/상세) 등이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이번 산
[헬로티] 영상분석 전문기업인 일리시스(대표 김용식)는 자체 개발한 ‘인텔리빅스(IntelliVIX)’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주관하는 지능형 CCTV 성능 인증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일리시스에 따르면 인텔리빅스는 다양한 조명 변화 및 환경 변화를 고려한 강력한 객체 검출, 복잡한 군중들의 개별 객체 분할, 영상에서 겹치는 객체들이 있더라도 지속하여 객체를 추적, 패턴 학습/인식에 의한 객체 분류 등의 기술들을 탑재하고 있다. 고정카메라 뿐 아니라 PTZ(팬 틸트 줌 기능 카메라, Pan–Tilt–Zoom Camera] 카메라와 연동해 자동으로 객체를 추적하고, 확대된 영상을 대상으로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차량 번호판 인식, 사람의 얼굴 인식 등을 수행할 수 있다. IoT 솔루션과 융합해 재난, 물리보안, 리테일 서비스, 도로유고감지 영역 등에 확장 적용가능하며 크로스 플랫폼 기반 임베디드 엔진을 통해 보안 및 마케팅 분야에 대해 하드웨어 어플라이언스 유형의 엣지(Edge)디바이스에도 적용된다. 일리시스의 김용식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발맞춰 IoT, 인공지능, 클라우드, 드론 등의
[헬로티] 임베디드 컴퓨팅 전문기업인 어드밴텍(지사장 정준교)은 엣지 인텔리전스 서버(Edge Intelligence Server, EIS)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EIS 시리즈는 기본등급 엣지 서버인 EIS-D110과 무선 모듈, 센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서비스, WISE-PaaS 소프트웨어 패키지와 미리 설정되어 즉시 사용이 가능한 EIS-DK10 스타터 키트와 다양한 I/O가 특징인 EIS-D120, 고성능인 EIS-D150로 구성된다. 디바이스 관리, 중앙 집중식 보안 관리, 인터랙티브 멀티미디어 콘텐츠 에디터, SCADA(Supervisory Control and Data Acquisition), HMI(Human-Machine Interface)를 위한 WISE-PaaS 소프트웨어가 내장 된 즉시 실행 가능한 패키지이다. WISE-PaaS는 어드밴텍 IoT 플랫폼 소프트웨어 서비스로 원격제어, 시스템 보안, 사전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 플랫폼을 접목해 데이터 분석을 위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통합 및 분석 도구를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어드밴텍은 온라인 소프트웨어 마켓플레
[헬로티] 글로벌 PMR(Professional Mobile Radio: 전문 모바일 라디오) 통신 솔루션 기업인 하이테라가 종합무선통신 전문 업체 타치온네트웍스와 협력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서 보급형 디지털 무전기 신제품 BD358과 특수 임무형 무전기 신제품 PD988을 7일 출시했다. 타치온네트웍스의 유병문대표는 “지난 2007년부터 하이테라의 무선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는 동안 다양한 고객 사례를 확보해왔다. 앞으로의 10년도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 닝 하이테라 코리아 지사장은 “10년 간 지속해 온 양 사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하이테라의 기술력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각적인 파트너십을 시도함으로써 새로운 경쟁력을 키워낼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양사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하이테라BD358은 리테일 및 호텔, 리조트 시설 등에서 활용하기 적합한 초슬림 디자인의 컴팩트한 러기드 디지털무전기로, 한 손에 휴대해 이동성을 강화한 모델이다. 블랙과 그린 색상의 ‘푸시-투-토크’ 버튼으로 가시(시인)성을 높였고 다양한 조명 아래서도
[헬로티] 전북 장수군이 LTE 무전기 라져를 활용해 ‘산불 감시 및 진화용 통합 통신망’을 구축했다고 KT파워텔(사장 문호원)이 7일 밝혔다. KT 파워텔에 따르면 장수군은 총 면적의 75% 이상이 산악 지형으로 산불조심기간(2~5월, 11~12월)을 포함, 연중 재난 대비를 위해 산불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에는 산불 방재훈련 및 진화현장에서 아날로그 무전기를 사용해왔으나, 통신거리 제한과 혼신 문제로 어려움이 많았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장수군청은 LTE 네트워크망이 구축된 곳이면 전국 어디서나 무전 통화가 가능한 KT파워텔 ‘LTE 무전기 라져’를 도입, 기존 아날로그 무전기의 통화권 문제를 해소하고 산불 현장과 군청 상황실 간 실시간 무전 통화로 긴급 상황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장수군청은 사용 연한이 남아있는 일반 아날로그 무전기와 LTE 무전기 라져를 연동할 수 있는 ‘RoIP 게이트웨이’ 장비도 도입했다. RoIP 게이트웨이는 무게가 1kg 미만으로 험준한 산악 지형에서도 백팩을 활용해 손쉽게 이동할 수 있어 더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KT파워텔은 LT
[헬로티]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생태계에서 헤게모니를 틀어쥐기 위한 거물급 회사들 간 초반 레이스가 본격화됐다. 산업용 IoT 시장도 스마트폰과 같은 플랫폼 생태계로 진화하는 듯한 장면도 곳곳에서 연출되고 있다. 애플과 구글이 모바일 플랫폼을 놓고 치고받고 싸우듯, 산업용 IoT 시장도 다양한 규모의 회사들이 클라우드 기반 IoT 플랫폼을 활용해 디자인, 생산, 유지보수까지 각종 프로세스를 운영할 수 있는 백엔드 인프라 차지하려는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는 얘기다. 바야흐로 산업용 운영체제(OS) 전쟁이 제조업 분야를 강타하기 일보직전이다. 시장 조사 업체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산업용 IoT 생태계는 앞으로 3년안에 150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각에선 개인용 모바일앱 생태계를 넘어설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산업인터넷 운영체제인 ‘프레딕스(Predix)’를 제공하는 GE디지털과 협력을 맺은 국내 빅데이터 전문 기업 에스엠피쓰리(SMP3)의 박상묵 대표는 "산업용 플랫폼도 안드로이드같은 모바일 생태계에서 헤게모니를 틀어쥐기 위한 거대 업체들 간 경쟁이 확산될 것이다"고 말했다. 앞으로 더욱 치열한 레이스가
© News1 반도체업계의 '황금알'로 떠오른 3D낸드플래시 역시 수년내 미세화의 한계에 직면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200단 근처에서 3D낸드플래시 한계가 올 것이라고 공통된 분석을 내놨다. 이병기 SK하이닉스 공정기술그룹장(상무)은 6일 오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제4차 반도체 디스플레이 기술로드맵 세미나'에서 "D램과 마찬가지로 낸드플래시도 경제적 이유로 스케일링(미세화)의 한계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 상무는 "낸드는 이미 2D에서 스케일링 한계에 도달해 3D 구조로 전환이 됐다"며 "3D의 스케일링 양상은 스택수를 높이는 것인데 스택이 올라가다보면 3D낸드도 금방 스케일링의 한계가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3D낸드의 스택수가 높아지면 스트레스가 증가하는 등 부정적 영향이 발생한다"며 "200단 근처가 되면 경제적 이익을 얻기 어려운 상황이 된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인 한계 시점에 대해서는 "200단 근처로 예상하지만 시점을 딱 꼬집어 말하긴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 상무는 "스케일링의 한계를 극복하는 현실적 솔루션은 TSV(실리콘관통전극(Through Silicon Via) 등 이지만 근본
SK하이닉스가 일본 도시바로부터 새로운 지분 매각 방안을 제안받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SK하이닉스는 6일 전자공시를 통해 "최종 입찰 참여 여부가 확정되는 시점 또는 6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일본 도시바는 당초 20% 미만으로 지분을 매각할 계획이었지만 경영권을 포함해 50% 이상 지분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주식매각 시한도 3월말에서 4월 이후로 연기했다. 이와 관련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은 지난 23일 "도시바 재입찰에 대해선 (인수)조건이나 계획 등을 도시바로부터 전달받은 게 없다"며 "(지분인수 제안이) 오면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경영난으로 다급해진 일본 도시바가 반도체사업 지분 매각규모를 변경하면서 SK하이닉스의 셈법도 복잡해졌다. 상황이 급변하자 SK는 경영권 인수 여부를 고심하고 있지만 변수가 많아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도시바 인수에는 SK하이닉스 외에도 캐논과 도쿄일렉트론, 미국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대만계 홍하이정밀공업(폭스콘)도 지분 인수에 강한 의지를 나타내는 등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SK하이닉스는 낸드플래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도시바 인수를 저울질 하
[헬로티] 수원에 있는 버틀러호텔이 IoT 시스템 개발업체인 ‘둥지’의 키리스(Keyless)시스템을 도입했다. 둥지 키리스 시스템은 앱을 설치하는 불편함 없이 고객이 발송된 문자를 통해 객실 사용이 가능하다. 고객이 객실번호를 직접 선택, 결제 할 수 있는 셀프체크인 기능도 제공한다. 둥지 객실관리시스템과 연동되어 실시간 객실현황 조회 및 운영도 가능하다. 키리스시스템 도입으로 버틀러호텔은 기존 숙박업소 등에서 키발급 및 분실 등으로 발생되는 비용절감 및 인건비 절감은 물론 고객에게 편리하고 스마트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둥지는 강조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헬로티] 포드가 3D 프린터를 활용한 자동차 부품 생산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포드는 스트라타시스 인피니트 빌드 3D 프린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크기의 자동차 부품 신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피스형 자동차 부품 시제품 개발에도 3D 프린터를 활용하기로 했다. 포드에 따르면 3D 프린터는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데 있어 새로운 이정표다. 인피니트 빌드 3D 프린터는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우수한 부품용 탄소 섬유 같은 재료를 사용해 물건을 만들 수도 있다. 3D 프린터로 만든 자동차 스포일러는 금속 주조된 것과 비교해 무게가 절반도 안된다고 포드는 전했다. 부품이 가볍다는 것은 연료 효율성 향상에도 유리하게 마련이다. 포드는 자동차 스포일러처럼 크기가 큰 부품을 3D 프린터로 만드는 비용이 점점 저렴해지고 효율적으로 바뀌고 있다고 덧붙였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헬로티] IBM이 자사 클라우드를 통해 양자(quantum) 컴퓨팅에 접근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와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공개한다. 양자 컴퓨팅을 상업화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IBM은 양자 컴퓨터 상용화를 위해 앞으로 몇년안에 50큐빗 양자 컴퓨터인 'Q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디지털 컴퓨터는 전기 신호로 1과 0이라는 2가지 상태를 가리는 정보처리 단위를 사용해 연산을 수행하는 반면, 양자 컴퓨터는 동시에 여러가지의 상태를 나타낼 수 있는 양자비트(quantum bits) 또는 큐빗(qubits)이라는 정보처리 단위를 사용해 연산을 수행한다. 이는 병렬 처리 연산 성능에 유리한 특성이다. IBM은 지난해 개발자들이 자사 퀀텀 프로세서에서 알고리즘 및 각종 실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퀀텀 익스피리언스를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API와 함께 IBM 클라우드는 개발자들에게 5 큐빗 양자 컴퓨터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IBM은 개발자들이 인터페이스 및 각종 테스트에 이번에 공개한 API를 활용하기를 기대하는 모습이다. IBM은 20큐빗 컴퓨터까지 실험할 수 있는 퀀텀 시뮬레이터도 업데이트
[헬로티] 테스트 및 측정 솔루션 업체 스파이런트 커뮤니케이션스는 자사 보안 솔루션 ‘사이버플러드(Cyberflood)’ 업데이트를 통해 서버 리스폰스 퍼징(server-response fuzzing) 기능을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서버 리스폰스 퍼징 기능을 통해 사이버플러드는 방화벽, 침입방지시스템(IPS), 보안 웹 게이트웨이 등 여러 보안장비들의 트래픽처리 능력, 특히 인터넷 서버에서 클라이언트 디바이스로 향하는 조작된 트래픽에 대한 처리 능력을 테스트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복잡한 테스트 환경 구축을 위해 시간과 노력, 그리고 비용을 들일 필요가 없어 전보다 더 신속한 준비로 더 나은 테스트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스파이런트 커뮤니케이션스 제품 및 위협 연구 이사 데이빗 드산토는 “인터넷 서버로부터 조작된 리스폰스를 전송하는 것은 오늘날 해커들이 이용하는 가장 흔하고 악성적인 공격 방법이다. 이제 사이버플러드의 기술을 이용하면 서버 정의 측면 네트워크 프로토콜 퍼징을 통해 보안장비가 조작된 반응을 처리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기업, 보안 서비스 공급자, 보안 기기 제조업체들은 비로소 테스트
[헬로티] 수소전기차를 활용한 카셰어링 시범사업이 광주광역시에서 국내에서 실시된다. 환경부, 광주광역시, 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이카, 현대자동차그룹은 6일 광주시청 앞 문화광장에서 ‘친환경 수소 및 전기자동차 융·복합 카셰어링 시범사업’ 발대식을 갖고 시범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경규 환경부 장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이은방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조봉환 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장, 유기호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 박광식 현대자동차 부사장 및 강호순 제이카 대표 등이 참석해 카셰어링에 사용될 친환경차를 타고 광주시청 인근 코스를 시승한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육기업인 제이카는 수소전기차(현대자동차 투싼 ix 수소전기차) 15대와 전기차(현대자동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기아자동차 쏘울 EV) 27대를 투입해 오는 3월 말부터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0년까지 카셰어링 서비스 규모를 300대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시범사업에 활용되는 아이오닉 일렉트릭 차량에 4가지 차량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플랫폼 기반 신기술을 시범 적용했
[헬로티]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는 제세동기, 심전도(ECG) 진단, 모니터링 시스템 등의 의료 장비를 위한 제세동 보호기기 ‘MAX30034’를 발표했다. MAX30034는 제세동 펄스와 정전기 방전(ESD)으로부터 의료장비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기존 방식과 구성요소에 비해 설계가 단순하고 75% 이상 공간이 절약된다. 사용 부품(BOM)은 줄이면서도 성능은 크게 높였다. ECG 입력 증폭기는 심장 소생술을 실시하는 동안 고전압 펄스를 견뎌야 한다. 고전압 펄스는 밀리볼트 단위의 심장 신호를 포착하는 민감한 전자 회로를 쉽게 손상시킬 수 있다. 중요 매개변수인 누설 전류는 약 1-2nA로 상대적으로 높다. 이 같은 피해를 막기 위해 채널당 GDT(Gas-Discharge Tube), TVS(Transient-Voltage Suppression) 기기, ESD 보호용 다이오드를 통합한 3중 방식이 필요하다. 맥심의 4채널 MAX30034 제세동 보호 기기는 고급 반도체 공정의 토폴로지를 이용해 고전압 펄스를 흡수하고 이를 민감한 회로에서 안전하게 우회시킨다. 작고 견고한 MAX30034 기기는 소형 집적회로(IC) 한 개와 외부 레
올해부터 본격적인 IoT 시장의 개화기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조사기관들이 한결같이 긍정적인 전망들을 쏟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IDC는 전세계 IoT 지출은 2015~2020년 예측 기간 동안 연평균(CAGR) 15.6%의 성장세를 보이며 2020년 1조 2,900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BCG는 기업들의 IoT 기술, 앱 및 솔루션에 대한 B2B 지출은 2020년까지 2,670억 달러로, IoT 지출의 50%는 개별 제조, 운송 및 물류 및 유틸리티가 주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가트너는 전세계 IoT 기기수는 올해 84억 대를 기록한 뒤, 2020년에는 204억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2017년 전체 엔드포인트(endpoint) 및 서비스 부문 지출 규모는 2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IT 시장 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IDC의 최근 연구보고서 ‘Worldwide Semiannual Internet of Things Spending Guide’에 따르면, 사물인터넷(IoT) 관련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 및 커넥티비티(connectivity)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면서 지난해 전세계 IoT 지출 규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