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 36.5도 아이디어·포스터 공모전 개최 에너지관리공단에서 7월 1일(화)부터 9월 1일(월)까지 ‘신재생에너지 36.5도 아이디어·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36.5도 제품이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말한다.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아이디어 부문과 포스터 부문으로 나눠 진행하며 학생, 일반인 등 전 국민 누구나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생활 제품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다. 올해부터 포스터 부문을 신설하여 초·중·고등학생은 신재생에너지의 이로움을 쉽게 알릴 수 있는 내용으로 포스터 공모전에도 참가할 수 있다. 시상식은 10월 15일(수) ‘제8회 신재생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2인(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등 20인에 총 상금 1,300만원 시상할 계획이며, 입상 작품은 10월 14일(화)부터 16일(목)까지 코엑스(서울 삼성동)에서 개최되는 ‘201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별도 홍보관을 마련하여 전시할 예정이다.
(주)대단 Wi-Fi 온습도 모니터링 시스템 출시 클라우드 자동제어 시스템 솔루션 업체인 (주)대단에서 Wi-Fi 온습도 모니터링 시스템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로컬 PC가 필요 없는 Wi-Fi 원격 제어&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웹서버를 통해 각 매장의 기계 운전 상태 및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저장한다. 이용자는 웹서버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기계 제어 및 모니터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시스템의 특징은 현장에 운영 서버 및 소프트웨어가 필요 없어 구축 비용을 50% 이상 절감하며 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손쉽게 운영할 수 있다. 또 클라우드 기반으로 운용비용을 30% 이상 절감하며 현장에 비상 발생 시 실시간 SMS 문자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SDI, BMW와 MOU 체결 전기차 배터리 공급 확대 협력 삼성SDI는 BMW 그룹과 손잡고 전기차 수요 증가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배터리 셀 공급을 확대하고, 차세대 소재 등 관련 기술의 장기 적인 공동 개발과 향후 글로벌 사업 전개를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삼성SDI와 BMW 그룹은 지난달 14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삼성SDI는 BMW 그룹에 향후 수년간 BMW i3, BMW i8 및 새로운 하이브리드 모델을 위한 배터리 셀을 공급할 예정이다. BMW 그룹은 2009년부터 삼성SDI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BMW i3와 i8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공급받고 있으며 BMW i의 성공적인 서브브랜드 런칭과 함께 전기화(electrification) 전략을 강조하면서 삼성SDI와의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실제로 BMW i3는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BMW i8 역시 계획한 생산량보다 높은 수요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SDI 박상진 사장은 “BMW i3 및 i8의 성공적 협력에 이어 추가 BMW 모델에도 삼성SDI의 우수한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을 장착한다는 것은 삼성SDI
전기산업진흥회 KED와 중소기업 지원 MOU 체결 한국전기산업진흥회는 중소기업 전문 신용평가기관인 한국기업데이터(이하 KED)와 최근 전기기기 중소기업 신용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해 건전한 산업으로 육성시키고자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전기산업은 국내와 해외에서 기업 간 과당 출혈 경쟁으로 채산성이 악화되고, 기업 신용이 타 산업에 비해 떨어져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으나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기산업계와 부품 수급 및 수요업체 간 거래 위험을 해소하고, 신용 위주의 거래 관행을 정착시켜 전기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전기산업계의 공공기관 제출용 신용평가서의 수수료를 20% 할인 적용해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KED의 방대한 기업 정보와 기업 조사 노하우를 전기진흥회 R&D 사업 등에 활용해 평가·관리, 성과 분석 등 지원 기업 선정부터 사후관리까지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체계가 마련될 전망이다.
정부출연연구소의 국제협력 프로그램을 활용한 한미 양국 연구팀간의 공동연구의 결과물이 쏟아져 최근 국제 저명 학술지 등을 통해 활발히 소개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전기전문연구기관 한국전기연구원(원장 김호용) 하윤철 박사는 지난 2012년 2월 당시 지식경제부 산하 출연(연)을 관할하던 산업기술연구회(현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의 첨단기술정보 해외협력사업이라는 국제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년간의 미국 파견길에 올랐다. 미국 듀크대학교에서 ‘금속나노선 투명전극 기술’과 ‘전기폭발 나노분말 제조기술’을 공동연구하기 위해서였다. 금속나노선 투명전극 기술은 머리카락을 2천분의 1로 줄인 50나노미터(nm) 굵기의 금속나노선을 투명한 필름 위에 얇게 입혀 전기가 흐르는 투명한 필름을 만드는 기술이다. 또 전기폭발 나노분말 제조기술은 휴대폰 충전전류의 1만 배가 넘는 수십 킬로암페어(kA)의 전류를 눈 깜짝하는 시간보다 짧은 1천분의 1초 이내에 샤프심처럼 생긴 금속와이어에 흘려 100나노미터(nm) 이하의 나노입자로 대량 생산하는 기술이다. 재료전기화학을 전공한 하윤철 박사는 당시 한국전기연구원(KERI)의 강점분야인 고전압·대전류·펄스전원 등과 융합할
한국하니웰 초절전·고효율의 나노파워 자기저항 센서 IC 출시 한국하니웰(www.honeywell.co.kr)은 나노 암페어 수준의 전력(360nA)을 사용하여 높은 자기 감도(일반 작동시 7가우스(Gauss))를 제공할 수 있는 나노파워 자기저항센서 IC(집적회로)를 개발, 출시했다. 하니웰의 신제품은 획기적인 전력 소모 감소를 통해 배터리식 기기에 최적화된 나노파워 제품으로 관련 분야의 엔지니어들에게 큰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 한국하니웰의 나노파워 시리즈는 자기 감도 유형에 따라 두 가지 유형으로 사용될 수 있다. 하나는 ‘초고감도 SM351LT’로 일반 동작 시 7가우스(G/최대 11G)와 매우 낮은 전류의 소모(일반 360nA)를 필요로 하는 제품에 적합하다. 또 하나는 ‘고감도 SM353LT’로 일반 동작 시 14가우스(G/최대 20G)와 매우 낮은 전류 소모(일반 310nA)를 필요로 하는 제품에 적합하다. 이들 제품은 옴니폴라 설계로 센서가 S극 또는 N극을 통해 활성화되기 때문에, 자석의 극성을 확인할 필요가 없어 설치가 용이하며 시스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푸시-풀 출력 (CMOS)으로 풀업 저항기가 필요 없어 더욱 간편하고 비용적으로 매
’14년 한국전력 빅데이터 시범사업 과제 과제 1 AMI 데이터 기반의 에너지 컨설팅 현재의 공급자 주도형 홍보 및 지원금 제도를 통한 전력 수요관리는 전력수급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다. 그러나 최근에 보급되기 시작한 AMI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활용하여 에너지 컨설팅을 제공할 경우 수요자 중심의 자발적 수요관리가 가능하다. 고객의 전기소비 패턴을 분석하여 실시간으로 요금을 예측하고 유사업종·규모와 비교정보를 제공하여 고객이 자발적으로 전기사용량을 줄이도록 유도한다. 과제 2 Risk 예측시스템 구축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라 다양한 Risk(정전사고, 고객불만, 환경변화 등)가 형성·확산·소멸하며 유기적으로 변동한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리스크 대처를 통해 공공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혁신적·과학적인 접근 방법이 필요하다. 인터넷 및 스마트폰 보급 확대(약 4천만대)로 급증하는 SNS 데이터와 한전에서 보유하고 있는 고객 민원 데이터(개인정보 제외)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Risk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사전예측을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한전, 빅데이터 사업 착수한다 빅데이터로 ‘에너지 컨설팅’ 및 ‘Risk 예측시스템’ 구축 한국전력은 ‘전력 빅데이터 사업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빅데이터 시범사업 과제 2개를 선정하여 올해 7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 개발에 착수한다. 2개의 시범사업 과제는 AMI 데이터를 활용한 ‘에너지 컨설팅’과 SNS 분석을 통한 ‘Risk 예측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올해 말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추진된다. 김혜숙 기자(eltred@hellot.net) 한국전력은 ‘전력 빅데이터 사업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빅데이터 시범사업 과제 2개를 선정하여 올해 7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 개발에 착수한다. 2개의 시범사업 과제는 AMI 데이터를 활용한 ‘에너지 컨설팅’과 SNS 분석을 통한 ‘Risk 예측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올해 말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추진된다. 에너지 컨설팅은 AMI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활용하여 고객의 전기소비 패턴을 분석한 후 사용요금을 예측하고 유사 업종·규모와 비교 정보를 인터넷 등을 통해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자발적으로 전기 사용량을 줄이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국민은 전기절약으로 요금을 절감하고, 국가적으로는 전력피크를
볼리비아 에너지 진단 및 결과 공유 워크숍 에너지 기업의 중남미 진출 초석 놓다 에너지관리공단은 미주투자공사(IIC)의 국제 협력 사업으로 약 4주간(6.16~7.9)에 걸쳐 볼리비아 6개 산업체에 대한 에너지 진단을 실시하고, 7월 9일 현지 정부 관계자 및 진단 대상 기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단 결과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금번 볼리비아 진단은 IIC ‘중남미 중소기업 에너지효율제고(GREENPYME)’프로젝트 협력 사업으로 KEMCO의 우수한 진단 기술력을 볼리비아에 전파하고, 국내 에너지 기업의 중남미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데 큰 의의가 있는 사업으로, 에너지 진단과 에너지 정책 자문,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 등을 지원하여 볼리비아의 에너지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패키지 사업으로 진행됐다.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스마트그리드 인력 채용 홈페이지 오픈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적재적소에 공급하기 위한 ‘스마트그리드 인력양성 SCM 시스템 구축’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같은 목적에 부합하는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력양성 SCM 시스템은 인력양성에 SCM(Supply Chain Management, 공급망 관리) 체계를 접목하여 산학 협력을 통해 수요(기업) 맞춤형 인력을 공급하는 시스템이다. 홈페이지(www.smartgridscm.kr)를 통해 기업에서는 채용 공고를 무료로 등록하고 지원자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자는 스마트그리드 기업의 정보를 확인하고 구직 활동을 할 수 있다.
서부발전&한국지질자원연구원 석고탄산화 기술 실증화 위한 MOU 체결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7월 9일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국내 최초로 온실가스 감축과 자원 회수에 기여하는 석고탄산화 기술 실증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석고탄산화 기술은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CO2를 원천적으로 제거함으로써 온실가스 저감과 함께 석회석과 황산암모늄이라는 자원을 회수하는 일석삼조의 획기적인 온실가스 감축 기술이다. 한국서부발전은 정부 3.0 정책의 일환으로 원천기술을 보유한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실증화를 위한 협력을 통해 기술 확산에 기여하고자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됐으며, 2017년까지 석고탄산화 플랜트 설치에 약 70억 원을 투자하여 실증화를 완료하고 타 발전사로의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서부발전은 석고탄산화 기술 확산을 위해 자원순환형 CO2 저감 모델을 구축하고 석회석 채굴에 따른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과 자원순환 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제1차 전기분야 통일위원회’ 출범식 개최 통일 한국 실현 위한 가교 역할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지난 7월 10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제1차 전기분야 통일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공동위원장(장철호 회장, 홍양호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장)을 비롯한 산업계, 학계, 언론계, 공공기관, 협·단체 등 각계 전문가 13명이 참석하여 ‘통일 한국’을 앞당기기 위한 전기분야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협회가 주축이 된 전기분야 통일위원회의 출범은 앞으로 정부 통일준비위원회와의 컨센서스 구축은 물론 통일 한국 실현을 위한 민간 차원의 중심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부발전, CMMI Level Ⅱ 인증 프로세스 우수성 국제적 입증 남부발전은 최근 CMMI(Capability Maturity Model Integration, 통합 능력 성숙도 모델) 레벨 2 국제공인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정보시스템 품질과 서비스 측면에서 국제적 인증을 동시에 획득하면서 프로세스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입증했다. CMMI는 미국 카네기멜론대학의 소프트웨어 공학연구소(SEI)가 미국 국방성 의뢰로 산업계와 연계하여 공동 개발한 소프트웨어 품질 관련 국제 공인 기준이다. 시스템 개발과 운영·유지, 보수까지 개발 능력은 물론 사업 관리 및 지원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해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공인 지표로 인정받고 있다. 남부발전은 지난해 11월 CMMI T/F팀 구성 이후 8개월 만에 SW 획득, 서비스 2개 분야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이는 남부발전이 업무 수행을 위한 프로세스 체계와 이에 대한 준수 정책이 잘 구비돼 있으며, 업무 수행시 엄격하게 따르고 있음을 강점으로 평가받은 결과다.
한국전력기술&아레바 상호협력 방안 모색 위한 자리 가져 지난 7월 9일과 10일, 한국전력기술은 프랑스 AREVA사와 제3차 Management Meeting을 갖고 양사의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국내외 가동 원전사업분야의 기술개발과 사업개발에서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서는 아레바 사가 수명관리 및 소형 모듈 원전 개발 등 7건을 발표하고 회사는 주기적 안전성 평가 현황 등 5건을 발표하여 관련 기술 및 사업개발 추진방안 등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아레바 사는 한국전력기술을 기술 파트너로 해 국내 원전시장의 주기기 교체 등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밝혔고, 회사도 아레바 사를 활용하여 국내외 시장의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선진 기술을 도입하겠다는 입장 등을 표명했다. 아울러 두 회사는 향후에도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 강화하고 공동발전과 원전사업 진출 확대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전기산업진흥회 2014 전기기기 산업발전 유공자 공적 심사위원회 개최 한국전기산업진흥회는 지난 7월 4일(금) 진흥회 대회의실에서 2014년 전기기기 산업발전 유공자 공적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포장 1점, 대통령 표창 1점, 국무총리 표창 2점 등 총 7개 부문 24점에 대한 공적 심사가 이루어졌다. 유공자 포상식 및 기념 리셉션은 오는 9월 23일(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