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넬대학 무인 수중 로봇 Express-HL 모듈 탑재로 대회 3연승 도전 ADLINK 테크놀로지 ADLINK의 Express-HL COM Express 모듈을 탑재한 코넬 대학의 무인 수중 로봇이 대회 3연승에 도전한다. ADLINK 테크놀로지는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우주 및 해전시스템사령부 연구소에서 열리는 제17회 연례 국제 RoboSub 대회에 참가하는 코넬 대학의 자율 수중 로봇(CUAUV)팀을 후원하기로 했다. CUAUV의 Gemini 수중 로봇은 모바일 인텔 QM87 Express 칩셋의 4세대 쿼드 코어 Intel Core i7 프로세서가 탑재된 ADLINK의 Express-HL COM Express 모듈이 탑재됐다. Express-HL은 Gemini의 독립형 온보드 컴퓨터로 AUV에서 필요한 모든 비전 프로세싱과 의사결정 작업을 처리한다. Express-HL COM Express 캐리어 보드는 자체 컨트롤러를 실행하고, Gemini 디자인에 포함된 각각의 고객 맞춤형으로 설계된 주변 회로기판과 통신한다. CUAUV팀 리더 마르쿠스 벅카르트는 “쿼드 코어 컴퓨터 온 모듈이야말로 성능을 저하시키지 않으면서
재난·재해 분야에서 IoT의 활용 가능성 기존 인프라를 중심으로 단계적 매시업 필요 사물인터넷(IoT)은 사물과 사물, 사물과 사람 간에 정보가 수집되고 처리되는 지능형 정보 인프라와 이를 활용한 기술 및 비즈니스를 총칭하는 말이다. 이러한 IoT와 센서 데이터는 재난관리 분야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데, 이와 관련해 김우용 SK텔레콤 IoT 사업팀장의 발표 내용을 정리했다. IoT의 적용 범위는 크게 네 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그림 1). 첫째, 전통적으로 이동통신망을 직접적으로 활용하는 분야인 M2M (Machine to Machine)이 있다. 다음은 3G, LTE, 유선망 등을 IoT 플랫폼으로 활용해 센서를 네트워크로 구축하는 USN(Ubiquitous Sensor Network)이다. 세 번째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주변 기기들을 연결시키고, 그 게이트웨이로서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분야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꼽을 수 있으며, 최근 가장 각광받는 분야라고 할 수 있다. 마지막은 와이파이를 활용해 내부의 기기나 설비들을 연결해 구축하는 스마트홈 분야이다. 향후 이러한 유형들이 IoT 시장의 파이를 나누어 갖는 구도로 갈
한국하니웰, 나노파워 자기저항센서_더 작고 더 강하게 감지한다 한국하니웰에서 업계 최초로 나노파워 자기저항센서를 개발, 출시했다. 이와 관련하여 한국하니웰에서 개발한 나노파워센서의 특징 및 사용처 등에 대한 연구 개발 스토리를 정리, 소개한다. 김혜숙 기자 (eltred@hellot.net) 자기센서란? 자기센서라는 것은 자기장 또는 자력선의 크기와 방향을 측정하는 센서이다. 자기장의 영향으로 여러 가지 물질의 성질 등이 변화하는 효과를 이용하여 자기장을 측정한다. 반도체에 흐르는 전류에 대해 수직으로 자기장을 걸면 전압이 발생하는 홀 효과(Hall Effect)나 자기장의 영향으로 전기저항이 증대하는 저기저항효과 등을 이용하는 것이다. 보통 Hall 센서 또는 MR 센서라고 부른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나노파워 자기저항센서는 나노암페어(nA) 수준의 낮은 전력을 사용하여 높은 자기 감도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하니웰의 새로운 자기저항센서 IC, 나노파워 시리즈는 큰 공극, 작은 자기장 및 낮은 전력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초고감도 센서이다. 나노파워 시리즈는 자기 감도 유형에 따라 2가지,
[오버츄어 테크놀로지스] M2M 및 IoT 제품군 확대 오버츄어 테크놀로지스는 M2M 및 IoT 시장을 겨냥해 애플리케이션 지원과 객체 관리 플랫폼 제공을 위해 큐뮬로시티와 제휴를 체결했다. 오버츄어 테크놀로지스의 새로운 솔루션은 선박 관리와 자산 추적에서부터 산업용 원격 유지보수 및 감시 등 다양한 M2M 이용 사례에 대응할 수 있다. 오버츄어 테크놀로지스는 이번 제휴로 네트워크에 연결된 사물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원격 설정,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또는 실시간 알림 등 실시간 관리를 구현한다.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마렉 유다 오버츄어 테크놀로지스 솔루션 사업본부 총괄은 “우리가 제공하는 M2M 제품군은 고객들이 도전을 극복하고 다가오는 사물인터넷의 성장 기회를 십분 활용하는 한편, 사물인터넷과 관련된 중요한 보안 문제에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설계됐다”며 “큐뮬로시티와 함께 단순한 연결과 보안을 넘어 M2M 가치 사슬로 진입하는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른트 그로스 큐뮬로시티 최고경영자는 “사물인터넷은 기존 IT시스템과 인터넷 서비스 매쉬업,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기계
“더 작고 더 강하게 감지한다” 한국하니웰, 차세대 나노파워 개발…배터리식 기기에 최적화 ‘더 작고 더 강하게 감지’하는 나노파워가 국내에서 첫선을 보였다. 한국하니웰이 나노파워 자기저항센서를 개발하고 지난 7월부터 판매에 들어간 것. 하니웰의 새로운 자기저항센서 IC인 나노파워 시리즈는 자기 감도 유형에 따라 초고감도 ‘SM351LT’와 고감도 ‘SM353LT’의 2가지로 제공된다. 나노파워 센서의 특징과 적용 분야 등에 대한 연구 개발 스토리를 한국하니웰로부터 들어봤다. 정리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Q. 자기저항센서를 개발하게 된 계기는? A. 나노파워 시리즈 자기저항센서는 동일한 감도와 동일한 비용으로 리드 스위치(Reed Switch)보다 작으면서도 더욱 견고하고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해준다. 그동안 매우 낮은 전력과 큰 공극 때문에 주로 리드 스위치에 의존할 수밖에 없던 배터리 방식 제품에 나노파워 자기저항센서를 적용하여 낮은 전력과 높은 효율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리드 스위치는 비활성화 가스를 충전한 유리 튜브 속에 자성체가 되는 가동접점을 봉입하여 넣고 자석을 접근시킴으로써 유리 튜브 내의 접점을 개폐해 작동하는 구조이다. 리
[신나래텍]발리 주 정부와 인프라 구축사업 MOU 체결 신나래텍은 지난 8월 8일 인도네시아 발리 주 정부와 인프라 구축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로써 신나래텍은 발리 주의 가로등과 가로등주 교체 작업, 부착광고물 설치 및 CCTV와 Wi-Fi 공사 등 발리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신나래텍은 절전시스템이 적용된 LED 가로등주를 개발하고 노상에 설치되는 기둥형 구조물에 대해 특허를 출원한 기업이다. 지난 7월말 인도네시아 발리 주정부 이끄뚯수디끄르타 부 주지사 및 발리 주정부 방문단은 인도네시아 발리 주의 종합개발 프로젝트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자 한국을 찾았다. 인도네시아 방문단은 한국 기업이 인도네시아 발리 주의 인프라 구축사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고, 신나래텍과 실질적인 협의 끝에 MOU를 체결했다. 신나래텍 김건호 대표는 “앞으로 신나래텍은 발리 주 LED공사(CCTV 포함)의 구체적인 진행을 위해 발리 주 정부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발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좋은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IDG]제 1회 커넥티드 월드 2014 개최 한국IDG가 지난 8월 27일 서울 엘 타워에서 사물인터넷의 트렌드를 점검하고 기업들이 사물인터넷 시대를 맞이할 수 있게 도와줄 커넥티드 월드 2014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Smart Everything : The Smart Revolution’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웨어러블 컴퓨팅, M2M, 커넥티드 카, 빅데이터, 비콘 등 사물인터넷 시대를 구성하는 핵심 기술을 16개 세션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었다. 미국 양키그룹,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뿐만 아니라, 샵킥, 미스핏 웨어러블 등 미국과 유럽의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직접 경험을 공유해 참가자들의 큰 주목을 끌었다. 특히 샵킥은 미국 대형 유통사(메이시스, 베스트바이, 올드네이비, 타깃 등)가 사용하는 모바일 리워드 서비스로 비콘 신호를 통해 자동 체크인 기능을 구현한 기업이다. 샵킥은 비콘 서비스 설계부터 적용까지의 경험을 공유해 국내 유통사에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그밖에 미래창조과학부, 퀼컴, IBM, 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 등은 사물인터넷 시대를 대비하는 기업들이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각종 사례와 노하우를 전달했다.
e로버로 손쉬운 전기 전환 실현…공정비용 40% 절감 한국 이구스 이구스가 디젤 연료 소비를 전기 사용으로 전환하는 e로버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특수 디자인된 연결 장치를 통해 RTG 컨테이너 크레인에 자동으로 연결 및 해지가 가능한 이구스의 e로버 시스템은 광케이블, 파워 및 데이터 케이블과 함께 사용할 수 있어 에너지 공급은 물론 안전한 데이터 전송을 실현하다. RTG 크레인은 이동형 컨테이너 운송장치로, 컨테이너 간의 이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기기를 의미한다. 이 RTG 크레인을 운용하기 위해서는 많은 양의 디젤 연료가 소요되는데, 지난 몇 년 전부터는 이러한 에너지 연료비용 감축과 환경 보호의 차원에서 전기를 이용한 에너지 공급 시스템으로의 전환 요구가 대두했다. 이구스는 이러한 시장의 흐름에 대비하여, 디젤 RTG 크레인을 전기 공급방식으로 손쉽게 전환할 수 있는 e로버를 개발했다. e로버는 에너지 전달 시스템의 연결 및 해지를 자동으로 해결해, 각종 케이블을 통한 에너지 전달은 물론 데이터 전송을 기가바이트 속도로 수행하게 도와준다. RTG를 e로버 에너지 체인에 연결하면 디젤 모드의 전원 공급이 해지되며 전기 공급방식으로 전환되는데, 이러한 연결
재난관리 시스템…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이 ‘열쇠’ 미래예측 기술 관련 장기적 전략 수립 급선무 재난은 사전에 예방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최선이지만, 만약 예방하지 못했을 경우 사전에 예측해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물과 일상이 데이터화되는 시대가 도래하면서 재난관리 분야에서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의 중요성이 주목받고 있다. 본지에서는 황종성 한국정보화진흥원 센터장의 발표를 중심으로 데이터시대의 재난관리 시스템에 대해 알아본다. 2004년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쓰나미는 약 22만 명의 생명을 앗아갔다. 당시, 인도네시아 당국은 위급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쓰나미의 발생 경로와 진행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대응이 안일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또한, 2005년 미국 남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카트리나’ 또한 재난재해 예측과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이에 따라 센서를 이용한 ‘Early Warning system’이 등장했는데 문제는 시스템의 운영비용이었다. 고가의 운영비용 탓에 사장되는 센서가 생기면서 시스템 자체의 한계가 드러났다. 그러나 최근 데이터 시대가 도래하면서 재난관리 시스템은 새로운 가능성을 보게 되었다. 데이터 시대
전기연구원-경남TP, 중기지원 MOU 체결 중소기업 애로기술 해결 위해 협력 한국전기연구원 중소기업지원통합센터 경남센터는 지난 7월 31일 대회의실에서 산학연 공동 연구의 요람이자 경남 과학기술정책의 산실인 (재)경남테크노파크 과학기술진흥센터와 중소기업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로써 양 기관은 중소기업 애로기술 해결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게 된다. 경남TP와 중소기업지원통합센터(경남TP)는 각각의 인력·장비 및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 활용하여 접수된 중소기업 애로기술 해소에 대해 원스톱 지원과 도내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기술의 경우 전국 25개 출연연과 연계하여 중소기업이 활용 가능토록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IBM] 인간 뇌구조 닮은 시냅스 칩 발표 IBM 본사 소속 연구원이 뉴런과 시냅스 구조를 모방해 인간 두뇌와 같은 원리로 동작하는 컴퓨터용 프로세서 ‘트루 노스(True North)’를 개발했다. IBM은 이번 연구 성과가 인지 컴퓨팅 기술을 사회에 적용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일반적인 컴퓨터용 칩은 사물을 직관적으로 인식하거나 의미와 맥락을 파악하는 것이 불가능하지만 트루 노스는 외부 신호를 감지하고 인식한다. 크기는 일반 우표 정도이며, 전력소모량도 마이크로프로세서 수준인 70mW에 불과하다. IBM 펠로우 겸 IBM 리서치 뇌 구조 컴퓨팅 부문 수석 과학자인 다멘드라 모드하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근본적으로 새로운 아키텍처와 전례 없는 규모의 칩을 개발했다”며 “진화하는 시스템, 소프트웨어, 서비스 생태계가 이끄는 차세대 IT 시스템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드하 박사는 “뇌 구조를 닮은 칩들은 감각 인식이 가능하고 지능적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모바일 기기를 혁신하게 될 것”이라며 “이 칩이 탑재된 모바일 기기는 와이파이 없이 손 안에서 작동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중부발전, 국제표준 정보보안 경영시스템ISO27001:2013 인증 사이버 위협에 대한 보안 강화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7월 22일 대치동 본사 회의실에서 국제표준 정보보안 경영시스템 ‘ISO27001:2013’을 공공기관 최초로 인증받았다. ISO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표준으로 정보보안 정책, 공급자 관계, 암호통제 등 14개 영역 114개 항목에 대하여 국제 심사원의 검증을 통해 주어지는 정보보호 분야의 국제 인증이다. 중부발전이 취득한 국제표준 정보보안 경영시스템 ISO27001:2013은 변화된 정보보안 정책을 신속히 반영하여 보안 강화를 추진하고 국가 기반시설에 대한 사이버 위협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 중부발전은 국제표준 정보보안 경영시스템 ISO27001:2013 체계를 기반으로 사이버 위협에 대해 지속적인 보안강화 활동을 수행하고 글로벌 수준의 국가 기반시설 정보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해 간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라이나생명] 모바일 ICT 및 빅데이터 사업 MOU 체결 SK텔레콤과 라이나생명이 모바일·빅데이터 플랫폼 기반의 마케팅 협력 및 신규 ICT와 보험 상품을 접목한 신규 사업 추진에 나서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SK텔레콤은 라이나생명에 SK텔레콤만의 다양한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을 제공하고, 기존 음성 위주의 단방향 텔레마케팅 영업 활동이 아닌 음성과 영상, 다양한 콘텐츠가 결합되는 멀티미디어 기반의 양방향 텔레커뮤니케이션을 단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양사는 SK텔레콤의 빅데이터 처리 기술 및 분석 솔루션 등의 노하우를 향후 라이나생명의 고객 패턴 분석 및 데이터 컨설팅 등에 적극 제공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SK텔레콤 박인식 사업총괄은 “이번 제휴를 통해 SK텔레콤은 SK그룹의 ICT 역량을 결집해 보험과 통신이 결합된 다양한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텔레마케팅 산업의 건전성과 경쟁력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나생명 홍봉성 대표이사는 “양사가 가진 경쟁력을 결합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너지기술연구원, 국제패트롤잼버리 참가 에너지 기술 홍보…신재생에너지 이해 도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지난 8월 1일부터 6일까지 경상북도 상주 강창나루공원에서 개최된 ‘제4회 국제패트롤잼버리’에 전시 부스로 참가했다. 한국스카우트연맹과 경상북도·상주시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연구원은 최신 에너지 기술을 홍보하고 과학 문화 대중화 프로그램인 ‘EQ 과학교실’을 열어 학생들에게 그린 마인드를 심어줬으며 ‘에너지 골든벨’을 통해 즐거움도 주고 연구원에 대해 공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만들기 체험’을 통해 제로에너지 솔라하우스·태양전지 보트 모형, 친환경 에너지타운 그리기 등을 직접 만들어보고 체험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느끼게 했다. 제4회 국제패트롤잼버리는 우리나라와 미국, 홍콩, 인도, 일본 등 45개국에서 1만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 국제야영대회다.
전기안전공사, 대한지적공사와 MOU 체결 소통과 협업 강화 취지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달 6일 LX대한지적공사 회의실에서 ‘국민 행복과 지역 기관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고객만족 제고를 위한 정책 정보 공유 ▲주요 사업(정보) 자원 지원 ▲직원 문화 활동 교류 ▲사회공헌 및 대국민 홍보업무 ▲전북도와 기관 간 상생 협업 등의 분야에 있어 상호 긴밀한 동반자 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국민의 재산 보호’라는 양 기관의 공통된 사명을 더욱 견고히 하고, ‘정부 3.0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상호 창조적인 협력으로 국민 중심의 공공기관 실현과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취지다. 공사의 이상권 사장은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 간 처음 체결하는 이번 협약이 서로의 발전과 우호증진은 물론, 개방과 공유, 소통을 통해 국민 행복을 이끄는 견인차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