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1월 13일(목) 서울 엘타워(양재동)에서 산업기술계 인사와 수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대한민국기술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 기술상과 10대 신기술 발표와 시상, 산업기술진흥 유공자에 대한 훈·포장이 주어졌다. 2014 대한민국기술대상 시상식은 2013년 이후 개발을 완료해 상용화에 성공한 기술(제품)가운데 기술적 우수성과 성과가 뛰어나고 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34개 기술(제품)에 대해 대한민국 기술 대상을 수여했다. 특히, 개발 성과가 우수한 세계 최초․최고 수준의 10개 기술에 대하여는 ‘대한민국 10대 신기술’ 인증서를 함께 수여했다. 더불어 올해는 국가 연구개발(R&D) 지원을 통해 개발한 최고 수준의 우수 신기술 개발과 사업화에 공헌한 기업도 함께 시상했다. 기술 대상의 최고상인 대상(대통령상)은 삼성전자(주) ‘초미세 20나노 D램’을 선정했다. ‘초미세 20나노 D램’은 기존 제품보다 생산성은 30% 향상되고 소비전력은 25% 감소시킨 제품으로 업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했으며, 차세대 10나노급 제품을 위한 연장 기술의 확보다. 금
테스토코리아는 겨울철에너지 진단의 필수품으로 핸디형 열화상 카메라 testo 870을 소개했다. 핸디형 열화상 카메라 테스토 870은 약 540g의 가벼운 무게로 한 손에 알맞도록 설계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에너지 진단이 가능하다. 특히 테스토 870은 동급 대비 가장 넓은 각도인 34도의 시야각으로 건축물 촬영에 특화돼 있다. 또한 자동으로 초점이 맞춰지는 고정 초점 기능은 특별한 조작 없이 창문, 벽면 출입구 등 여러 지점에서 건축물을 쉽게 진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테스토 열화상 카메라는 전용 한글 소프트웨어를 제공해 지속적인 에너지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측정한 열화상 이미지의 종합적인 분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촬영한 열화상 이미지에 포인트를 갖다 대면 해당 지점의 온도를 파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엑셀 파일로 저장도 가능하다. 이러한 분석 자료를 리포트 마법사 기능을 통해 간편하게 측정 보고서로 작성할 수도 있다. testo 870 pro의 경우, 열화상 이미지와 실화상 이미지를 함께 기록해주며, 소프트웨어의 트윈픽스 기능을 이용하면 열화상과 실화상 이미지 합성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실화상을 동시에 촬영하면 정확히 어떤 지점에서 에너지
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이하 한국NI)와 광운대 전파연구센터가 5G를 위한 밀리미터파 빔포밍 기술발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의 주요내용은 ▲ 밀리미터파 대역 무선 이동통신 회로 및 시스템 ▲ 빔포밍 및 MIMO 기술 ▲ 5G 무선 이동통신 원천 기술에 대한 연구 및 상호 협력 증진 등이다. 광운대 전파연구센터는 2014년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을 받아 국내 대학 중 최초로 설립된 전파연구센터로, 5G 이동통신·준밀리미터파 대역 빔포밍을 위한 안테나·RF회로·RF송수신기·모뎀 및 신호처리에 이르는 기술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관련 분야 인력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운대학교 전파연구센터 센터장 신현철 교수는 “이번 MOU로 무선통신분야의 선진화된 5G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NI와 협력을 기대한다. 특히, NI의 LabVIEW와 SDR 솔루션을 통한 신속한 프로토타이핑은 연구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NI 황지호 지사장은 “양사의 기술력으로 새로운 솔루션과 기회를 창출함으로써 국내 무선통신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며, 5G 기술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
그 동안 물리적 한계라고 여겨졌던 '10나노급의 나노구조체를 인쇄하여 원하는 물질에 전사(轉寫)하는 기술'이 국내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개발되었다. 10나노미터는 1억분의 1미터로서 사람 머리카락 굵기의 만분의 일에 해당하는 크기로, 10나노 이하 수준의 나노구조체에서는 양자효과를 활용할 수 있어서 기존 소자의 성능을 크게 뛰어넘는 새로운 나노 소자 실현이 가능하다. 이번 개발된 기술은 복잡한 제조 단계를 거치지 않고도 고밀도·고성능 센서 등의 첨단 기기를 빠르고 간단한 방법으로 대량 양산할 수 있으며, 모두 펼쳐 놓으면 축구장 넓이에 해당하는 팔만대장경을 A4지 한 장에 축소 인쇄하는 것도 원리적으로 가능하다.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추진하는 글로벌프런티어사업의 스마트IT융합시스템연구단의 지원으로, 한국과학기술원 정연식 교수와 정재원 연구원이 주도적으로 수행했으며, 나노종합기술원의 박재홍 박사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이승용 박사 등이 공동 참여했다. 나노 인쇄·전사 기술은 통상적으로 인쇄기판의 역할을 하는 탄성 몰드에서 나노구조체를 찍어내고, 찍어낸 나노구조체를 실리콘 기판이나 유연소재 등의 원하는 물질에 옮기는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그러나 나노
싸이로드에서 최근 보드 레벨을 지원하는 USB 3.0카메라 '카멜레온3'(Chameleon3)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높은 영상 감도와 향상 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소니의 신기술인 Exview HAD 기능의 CCD를 탑재했다. 또한 기본으로 제공하는 메탈 케이스를 통해 Locking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형태의 보드레벨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렌즈 마운트를 손쉽게 변경할 수 있어 다양한 구성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새로운 신산업과 기술을 이전받아 초기 사업화하는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펀드를 조성하여 출시했다. 이번 펀드는 정부의 620억 원 출자와 민간에서 730억 원을 유인하여 총 1,350억 원 이상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며, 약 30개 기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투자 대상은 신성장동력 펀드의 경우 업종 구분 없이 신성장동력 전 분야로 투자 대상을 확대하되 신성장동력 분야에 포함되는 산업엔진과 두뇌업종에 일정 비율을 특화하여 신산업정책과 연계할 방침이며, 기술사업화 편드는 정부 R&D 성과물과 공공연 기술의 사업화를 추진하고자 하는 초기 기술 중소기업이 주목적 투자 대상이다. 운영 방식은 신성장동력 펀드의 경우 기존과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하고, 기술사업화 펀드는 기술사업화 리스크 영역에 민간투자를 유인하고 모험자본으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매칭전문펀드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기술사업화 펀드는 매칭투자의 경우에는 여타펀드와 달리 100% 신주에 투자를 하되 보통주의 투자 비율은 20% 이상으로 의무화하여 투자받은 기업이 투자자금 상환 시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산업부 차동형 국장은 "펀드 조성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신산업 분야 기업과 기술
TE 커넥티비티, PolyZen YC시리즈 출시 소비 가전 기기에 통합된 보호기능 제공 TE 커넥티비티의 회로보호사업부가 태블릿, 셋탑 박스,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DC 전력 포트 등 소비 가전 기기를 보호하는 집적 솔루션인 PolyZen YC시리즈를 출시했다. 이 소자들은 애플리케이션에 해를 끼쳐 안전성과 제품 보증에 영향을 끼치는 ESD(정전기 방전) 및 전기적 스트레스로부터 제품을 보호한다. 정밀 제너 다이오드와 재사용 가능한 PolySwitch PPTC(polymer positive temperature coefficient) 소자를 결합한 신제품 PolyZen ZEN056V230A16YC와ZEN056V260A16YC 소자는 소형(4.0mm x 5.0mm x 1.2mm) 패키지로 구성됐다. PolyZen소자의 제너 다이오드는 PPTC 소자와 열적으로 연결되어 신속한 열 전달을 가능케 함으로써 PPTC 소자의 반응 시간을 증가시킨다. 이 단일 하이브리드 PolyZen YC 소자는 각종 소비 가전기기들을 과전압, 과전류, 역 바이어스, ESD및 과온도 등으로 인한 손상으로부터 다른 어떤 부품 소자들 보다 더욱 효율적으로 보호한다. PolyZen YC 소자
멜렉시스(Melexis)가 X, Y, Z축에서 자기선속 밀도 변화를 정확히 측정할 수 있으며 완벽하게 프로그래밍 가능한 새로운 초소형 센서 IC를 출시했다. 멜렉시스의 고유 Triaxis®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MLX90393은 조이스틱, 슬라이드 스위치, 푸시/풀 스위치, 레벨러, 선형 스와이프 스위치, 로터리 노브에서부터 복잡한 3D 위치 감지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모든 방식의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 구현이 가능하다. 이 IC는 대기(idle) 상태에서 단 2.5µA의 전류만 소비하므로 마이크로파워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디바이스는 모노리식 자기 픽셀 셀 정렬을 사용하며 16비트 분해능 출력을 갖는다. 엔지니어는 SPI 및 I2C 인터페이스를 이용해 MLX90393의 연속, 단일 측정, 변화 시 웨이크업, 버스트 모드와 같은 다양한 동작 모드에 액세스할 수 있다. 디바이스 설정은 애플리케이션 요구에 따라 필요 시 실시간으로 조정할 수 있다. 버스트 모드의 듀티 사이클 프로그래밍 가능 범위는 0.1%에서부터 100%까지이다. 듀티 사이클을 높이면 빠른 응답 시간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으며, 반대로 낮은 듀티 사이클은 전류 소비를 2.2V의 낮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국내 PLM 업계의 최대 사용자 컨퍼런스인 ‘Siemens PLM Connection Korea 2014’를 지난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Dell & NVIDIA, HP 등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전략적 파트너를 포함, 1,000여 명의 사용자와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PLM 시장에 대한 제언, 다양한 산업군별 기업들이 당면한 도전과제와 그에 대한 해결 방안 등을 살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코리아의 정철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 한 해 동안 성원해 주신 고객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고객들이 글로벌 경쟁환경에서 경쟁력을 제고하고, 끊임없이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왔다”라며 “오늘날 고객들이 당면한 비즈니스 과제와 기술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고객의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투자 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스티브 바사다 인더스트리 수석 부사장의 제품 전략 발표를 비롯해, 제품 시뮬레이션과 검증을 지
세마전자가 업계 최초로 3TB 이상 대용량 HDD 호환 지원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단행하고 자사 홈페이지에 이를 공지했다. 이번 펌웨어 업그레이드되는 모델은 ‘2.5인치 K9, K9 Gold 에디션’과 ‘3.5인치 G9’이며 그동안 지속적인 펌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해온 무선 외장하드 모델로서 이번 대용량 HDD 호환 지원 업그레이드를 통해 한층 더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번 펌웨어 업그레이드는 기존의 NTFS 포맷 방식을 넘어선 다양한 포맷방식 지원에 중심을 두고 있다. exFAT 포맷 방식 지원을 통해 3TB 이상의 고용량 HDD까지 문제없이 호환되며 네트워크 연결을 통한 실질적인 업로드 속도도 3배로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세마전자는 3.5인치 G9 무선 외장하드 4TB 대용량 모델을 새롭게 출시 하였으며, 세계 최초로 기가 무선 외장하드 2.5인치 ‘스토리링크 기가 무선외장하드 K9Pro’를 최근 출시해 지마켓, 네이버 스토어팜, 11번가, 옥션에서 상품 구매 후 구매평과 함께 제품후기까지 참여할 경우 18,000원 상당의 4DX영화예매권은 물론 추가로 최대 5만원 문화상품권까지 참여자 전원에게 경품으로 지급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TI는 고객들이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으로 Wi-Fi와 듀얼 모드 블루투스를 편리하게 추가할 수 있도록 2.4GHz 및 5GHz 대역의 Wi-Fi를 지원하는 새로운 WiLink™ 8 콤보 커넥티비티 모듈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고도로 통합된 새로운 모듈 제품군은 견고한 Wi-Fi+블루투스 공존성을 유지하면서 높은 데이터 전송률을 달성할 수 있으며 확장된 산업용 온도 범위를 지원한다. WiLink 8 제품군은 홈 및 빌딩 자동화, 스마트 에너지, 게이트웨이, 무선 오디오, 엔터프라이즈, 웨어러블, 기타 다양한 산업용 및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의 최적화된 파워 설계에 적합하다. WiLink 8 모듈 및 소프트웨어는 TI의 Sitara™ 프로세서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세서와 호환이 가능하며 매끄럽게 결합할 수 있다. WiLink 8 제품군은 하드웨어와 RF 설계 전문성이 크게 요구되지 않으며, Wi-Fi 및 블루투스 소프트웨어 스택과 샘플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며, FCC/IC/ETSI 인증을 취득했다(더 자세한 내용은 www.ti.com/wilink 참조). 시스코(Cisco)의 커넥티드 라이프 게이트웨이 프로그램의 선임 설계자인 켄(Ken Sookna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로부터 분사하여 마침내 독립 회사가 되었다. 새로운 회사는 뉴욕 증권 거래소 (NYSE)에서 종목 기호 KEYS로 상장된다. 키사이트의 론 네서시안(Ron Nersesian) 사장 겸 CEO는 “키사이트는 다음 단계로의 여정을 시작했다. 이제 전자 계측기 분야가 독립함으로써 한 분야에만 모든 역량을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라고 밝히며 “전자 측정 시장에서 75년 간 쌓아온 기술 리더십, 그리고 강력한 비즈니스 모델을 기반으로 고객과 주주들에게 기대 이상의 성공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키사이트는 2014년 11월 1일 애질런트 주주들에게 키사이트 보통주를 100% 배분함으로써 애질런트로부터 완벽한 분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014년 10월 22일 기준으로 애질런트 주주들에게 애질런트 주식 2주당 키사이트 1주를 배분했다. 키사이트 주식 1억6천7백50만주 정도가 애질런트 주주들에게 배당되었다. 키사이트는 글로벌 전자 테스트 및 측정 전문 기업으로, 혁신적인 무선 통신, 모듈형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핵심 측정 통찰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성공을 위해 애쓰고 있다. 키사이트는 전자 측정 장
특허청은 물리·융합보안산업의 특허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한 ‘물리·융합보안산업 IP경쟁력 제고 방안’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보안 산업은 컴퓨터 또는 네트워크상 정보의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전통적인 정보보안산업과 개인 및 주요시설물의 안전을 위한 개인식별, 영상감시 등의 물리보안산업 외에 IT 기술과 타 산업간의 융복합 과정에서 발생되는 융합보안산업으로 나누어진다. 물리·융합보안산업 세계 시장규모는 ‘13년 기준 약 2,700억 불로, 전체 지식정보보안시장의 약 74%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평균 12.7% 정도의 높은 시장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특허청 관계자는, “사물인터넷 시대의 도래로 물리·융합보안산업은 전세계적으로 시장 규모가 급속도로 성장해나가고 있는 글로벌 블루오션이라고 할 수 있으며, ICT 강국이며 응용기술 개발에 대한 아이디어가 풍부한 우리나라의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발전설비 해외 기자재 용접검사 안내서를 발간했다. 이번 안내서 발간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발전설비 해외 기자재 공급 업체들의 국내 용접검사 방법과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안내서는 영어와 일어판 2종류로 제작됐으며, 주요 내용은 용접검사의 적용 범위, 전기사업법 사용 전 검사에 관한 법령해설, 전기설비 기술기준 및 판단기준 분류, 용접부 사용 전 검사 업무 일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안내서는 외국 제조업체들이 용접 검사와 관련하여 자주 묻는 질문 내용을 상세히 설명, 처음 검사 받는 고객들에게도 유용한 자료가 되도록 했다. 책을 발간한 전력설비검사처 관계자는 “그동안 해외 제조업체에서 국내 법체계와 내용, 검사 방법 등에 대해 문의가 많았는데, 이번 안내서 발간을 계기로 발전설비 용접검사에 대한 고객의 궁금증과 불편사항이 크게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최고의 대학생 발명으로 아기의 질식사를 방지하는 ‘안면 자동인식 시스템을 탑재한 스마트 전동요람’이 선정되었다. 이 발명은 자고 있는 유아의 질식사를 방지하기 위한 장치로 아기의 얼굴을 안면인식 카메라로 인식하여 옆으로 누웠을 시 전동요람이 움직여 아기가 원래대로 누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는 아기가 자면서 뒤척이다가 자는 자세가 바뀌어 질식사할 수 있는 우려를 막을 수 있어 많은 부모님이 안심하고 아기를 재울 수 있게 된다고 한다. ▲ 올해 최고의 대학생 발명으로 선정된 ‘안면 자동인식 시스템을 탑재한 스마트 전동요람’ 특허청,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14 대학창의발명대회’의 수상작 51점이 발표됐다. 전국의 124개 대학에서 3,961건의 발명이 출품되어 치열한 경합을 벌인 이 대회의 최고상인 대통령상은 ‘안면 자동인식 시스템을 탑재한 스마트 전동요람’을 발명한 인제대학교 김학수, 황태민, 장은석 팀이 거머쥐었다. 국무총리상은 계절에 따라 블라인드를 실외, 실내로 이동 시킬수 있는 ‘에너지 절감을 위한 창문일체형 블라인드’를 발명한 아주대학교 이창래, 문석현 팀이 수상했으며, 삼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