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상스가 가스전 운영사인 스타토일社에 납품한 엄빌리칼 전력 케이블의 설치가 완료되는 내년부터 아스가르드 가스전에 위치한 세계 최초의 해저 가스 압입소의 가동을 시작한다. 넥상스가 납품한 혁신적인 엄빌리칼은 단일 단면에 전력, 광통신과 유입관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력, 신호 및 액체를 컴프레서 및 펌프로 전달하는 것과 아스가르드A, 아스가르드B 그리고 해저 압입소간의 통신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스가르드에 고정된 두 개의 해저 위성인 미드가르드와 미켈은 유정의 흐름을 반잠수식 플랫폼 아스가르드B로 운반하는데 필요한 저장소 압력을 감소하는 작용을 한다. 압입소는 유정 흐름을 돕고, 가스전의 회복을 증대시킨다. 앞으로의 해저 가스 압입 시스템 설치는 회복률을 개선하고 다른 해저 유전 및 가스전의 수명 또한 연장시킬 수 있는 큰 가능성을 갖고 있다. 압입소는 해저 기술의 획기적인 발전과 완전한 해저공장을 향한 주요 진전을 의미한다. 또한, 이러한 기술 개발은 심해 지역과 멀리 떨어진 유전 및 가스전 개발에 중요한 요소로 간주된다. 아스가르드 프로젝트는 전체적으로 넥상스가 설계, 개발, 인증을 받아 총 180km가 넘는 정적 및 동적 전력 엄빌리칼 케이블, 전력케이블,
새로텍은 국내 업계 최초로 SATA3 6G와 USB3.0 및 eSATA 콤보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초고속 4베이 도킹 스테이션 '스마트 독(모델명: SD-40US3-6G)'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2.5형(6.3cm)과 3.5형(8.9cm)의 HDD/SSD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SATA3 6G 를 지원하는 최신 컨트롤러 칩셋을 탑재해 USB 3.0과 eSATA 6G 콤보 인터페이스를 지원함으로써 뛰어난 확장성과 빠른 속도를 구현했다. “스마트 독”은 현재 최대 용량인 6TB HDD 4대를 동시 구동해도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국내에서 제조한 고성능 전원 어댑터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각 HDD 장착 슬롯마다 개별 온/오프 전원 스위치를 탑재하여 사용하지 않는 슬롯의 전원을 오프시킬 수 있어 안정성이 매우 탁월하다. 이 제품은 PC에서 자동 인식하는 플러그 앤 플레이(Plug&Play) 기능과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도 HDD의 안전한 제거와 장착을 위한 핫스왑(Hot Swap) 기능 그리고 PC 전원과 연동되는 절전기능이 탑재됐다.
맥심 인터그레이티드(www.maximintegrated.com)는 올해 50주년을 맞은 세계 최대 규모 전자부품 박람회인 ‘일렉트로니카 2014(electronica 2014)’를 통해 최적의 메디컬 및 휘트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솔루션인 웰니스 플랫폼(Wellness Platform)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이루어져 있어, 헬스케어 기술을 웨어러블 애플리케이션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솔루션화함으로써 웨어러블 제품의 특성을 최적화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생산 과정 중 부담될 수 있는 연구개발 비용을 줄여 주고 시장 수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맥심 인터그레이티드는 웨어러블 기기의 편안함과 착용성, 성능을 개선해 인류의 건강한 삶에 이바지하고자 웨어러블 솔루션에 적합한 제품 개발에 전략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웰니스 플랫폼에 포함된 솔루션들은 전력과 배터리 관리, 디지털 프로세싱, 고밀도 집적 센서, 초 저전력 정보통신 등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제공하는 동시에 탄탄한 보안 기능을 자랑한다. 웰니스 플랫폼 솔루션은 다음과 같다. MAX32600 ‘와스프 (Wasp)’는 고집적 암 코텍스®(ARM® Cor
NXP반도체는 퀸틱(Quintic)의 웨어러블 및 저전력 블루투스(BTLE: Bluetooth Low Energy) IC 사업부의 자산과 지적 재산권 인수를 위한 최종 합의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는 NXP가 빠르게 성정하고 있는 사물 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 관련 보안성 및 연결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동력을 확보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조치이다. IoT 애플리케이션에는 헬스 및 운동 웨어러블, 모바일 결제, 근접 마케팅(Proximity Marketing), 스마트 홈, 스마트 자동차 등이 포함된다. NXP의 신흥 사업 부문 전무 겸 총괄인 마크 하메르스마(Mark Hamersma)는 “퀸틱의 독립형 저전력 블루투스 솔루션은 특히 퀸틱의 주시장인 중국 생태계에서 매우 뛰어난 고객 유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퀸틱은 떠오르는 웨어러블 시장을 위한 혁신적인 통합 솔루션을 구축하는 데 있어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NXP의 초저전력 마이크로컨트롤러, 보안, 광범위한 사물 인터넷 솔루션 제품군, 전 세계적인 영업 및 유통망을 토대로 이번에 인수된 퀸틱 사업 부문은 업계를 이끌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NXP는 이번
그래핀의 대면적 성장에 대한 연구 개발은 소재뿐 아니라 소자로서의 응용까지 염두에 두고 진행됐다. CVD 성장 방식은 원하는 기판 위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성장시킨 후 다른 기판으로의 전사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CVD 성장법의 기본 원리는 Ni, Cu, Pt와 같이 탄소를 잘 흡착하는 전이금속을 촉매 층으로 활용해 1,000℃ 정도의 고온에서 C₄, H₂, Ar의 혼합가스를 흘려주는 것이다. 혼합가스에 포함된 탄소 원자가 촉매 층과 반응하면 급속히 냉각된 후, 촉매로부터 탄소가 빠져 나와 표면에 그래핀이 성장된다. 이후 산 또는 염기의 식각용액을 활용해 촉매 층을 제거하면 그래핀만 추출할 수 있다. 액상의 표면에 남게 되는 그래핀을 원하는 기판에 붙이는 과정을 그래핀 전사라고 한다. CVD 그래핀 성장 방법 및 조건 1. 1,000℃의 퍼니스에서 Cu foils(두께 0.025mm, 순도 99.8%)를 촉매로 해 그래핀이 성장한다. 2. 알곤과 수소의 혼합가스를 250/100SCCM의 유량으로 흘려준다. 3. 탄소 공급원으로 메탄(CH₄) 가스 50SCCM을 흘려준다. 4. 그래핀이 성장하는 데 3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5. Cu 위
최근 스마트폰, 전기자동차의 증가와 더불어 배터리 충전을 위해 충전장치에 연결해야만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일정 거리에서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충전이 가능한 무선충전 출원건수가 최근 5년간 증가하고 있다. 특허청(청장 김영민)에 따르면, 무선충전 기술과 관련한 특허출원은 최근 5년 동안 797건 출원됐고, 근접거리만 충전할 수 있는 자기유도방식은 2009년 102건에서 2013년 54건으로 감소했다. 반면, 멀리서도 충전할 수 있는 자기공진방식은 2009년 48건에서 2013년 87건으로 증가 추세를 보여 무선충전 기술이 자기유도방식에서 자기공진방식으로 변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무선충전 기술은 전자기유도를 이용한 것으로, 기술적으로 크게 자기유도방식과 자기공진방식으로 구분된다. 자기유도방식은 충전패드에서 수 mm의 근접거리 충전이 가능하고 전송효율이 높은 반면, 자기공진방식은 일정 거리에서 여러 제품을 동시에 충전이 가능하지만, 전송효율이 낮고, 전자파 차단이 필요하다는 문제를 갖고 있다. 2009년~2011년 3년간 자기유도방식에 대한 국내출원 206건 중 절반(100건)은 KAIST가 출원한 것으로, 이는 온라인 전기자동차 OLEV(Online E
SMC/SMT는 기존 스마트 UPS 제품에서 에너지 효율을 위한 기능이 보강됐다. 특히 슈나이더 일렉트릭만의 독자적 기술인 그린모드를 제공하여 UPS의 효율을 최대 99%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UPS 자체에서 적산전력 기능을 제공해 에너지 사용량에 대한 정확한 값(kW/H)을 확인할 수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02-2630-9700 www.schneider-electric.co.kr
광유전학기술·4D프린팅·V2X 기술 등 포함…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지난 11월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4 미래유망기술세미나’를 개최하고 10대 미래유망기술을 발표했다. 본지에서 그 내용을 정리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11월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4 미래유망기술세미나’를 개최하고 10대 미래유망기술을 발표했다. KISTI의 10대 유망기술은 ‘미래기술 지식베이스’를 기반으로 하는 ‘미래기술 탐색체제’를 통해 선정된다. KISTI 미래기술 탐색체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8천여 개의 후보군을 선정한 뒤, 후보군을 사회·경제적 파급력, 트렌드 부합성, 트랜드 변화와 연동된 급부상성 등을 전문가들에게 자문한다. 10대 미래유망기술은 향후 10년간 큰 파급력을 가질 수 있는 기술들로 최신 트렌드 공유를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올해는 국가 미래상을 건강한 사회, 스마트한 사회, 창의적 융합사회, 안전한 사회, 지속가능한 자연과 사회 등의 다섯 가지로 분류한 후 각 미래상을 구현할 신기술을 부문별로 2개씩 선정했다. 선정된 기술은 ▲‘건강한 사회’ 분야에 자가면역질환 치료기술와 광유전학기술 ▲‘스마
모바일기기의 생활화로 플렉서블 일렉트로닉스가 향후 각광받는 기술로 대두되면서, 신축성이 있는(stretchable) 투명전극 소재의 발굴이 시급해졌다. 기존의 ITO를 기반으로 한 투명전극은 늘리거나 구부렸을 때 쉽게 부서지고 전기전도성을 잃게 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반해 그래핀은 신축성이 매우 높은 물질이기 때문에 기존의 ITO보다 탁월한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투명전극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ITO는 인듐을 주원료로 하고 있어, 희토류 원료의 대외 의존성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는 사실은 주목할 만하다. 원료비용 증가의 문제 외에도 ITO는 공정의 복잡함과 패턴 제작상의 어려움, 산과 염기에 취약함, 깨기지 쉬운 물성, 낮은 내마모성 등의 단점을 지니고 있다. 이에 따라 그래핀으로 투명전극을 제작해 미래에 고갈될 수 있는 희토류 자원을 대체할 수 있는 소재를 현실화함으로써, 지구환경 보존에 일조하는 기술 개발이 많은 곳에서 진행 중이다. PDLC(Polymer Dispersed Liquid Crystal)는 폴리머 액정 디스플레이로, 게임기 또는 투명디스플레이 후면에 배경을 차단·투과·확산시키는 조절장치다. 이러한 기기들의 고
“쎄크는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세계 최고수준의 X-ray Tube 개발하며 타사 대비 고속, 고정밀, 저가격 등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국내 X-ray 검사기 시장 점유율 1위 달성을 발판삼아 세계시장 점유율 1위 달성을 목표로 지속적인 기술개발에 열중할 계획입니다” 국내 X-ray 검사기 시장 점유율 1위 업체, 쎄크의 박해봉 전무와 이야기를 나눴다. ▲ 쎄크 박해봉 전무 Q. 독자들에게 쎄크를 소개해 달라 A. 안녕하세요. 쎄크는 X-ray 검사기의 핵심부품인 X-ray Tube를 자체 기술로 개발·탑재함으로써, 성능뿐만 아니라 가격경쟁력을 겸비한 제품 라인업을 갖췄습니다. 그 결과, 국내 산업용 X-ray 검사기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할 수 있었죠. 이는 연구개발에 대한 꾸준한 투자가 병행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국내 시장에만 안주하지 않고 X-ray Tube의 기술수준을 세계 최고수준으로 끌어 올려 세계시장 경쟁력 확보하는 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올해에는 총체적인 경기 난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10%의 매출 성장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 SF160 FCT Q. 올해를 마무리하며, 2014년 X-ray 검사기 시장을
최근 전장용 고온 솔더 대체재를 모색하는 데 업계의 관심이 뜨겁다. 또한 기존 솔더 페이스트 업계를 지탱하던 TV 및 백색가전 제조업체가 인건비가 저렴한 해외로 이전하면서 업계는 새로운 시장 찾기에 나섰다. 더불어 환경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환경 친화적인 물질 개발에 나서는 등 2014년 솔더 페이스트 업계의 3대 이슈를 짚었다. 최근 전자 산업계의 경기침체로 인해 국내 솔더 페이스트 업계가 울상이다. 기존에 업계를 먹여 살리던 TV나 백색가전 등의 제조업체가 대부분 인건비가 저렴한 해외로 이전했기 때문이다. 그나마 성장 가능성이 있는 분야라면 전장과 LED를 꼽을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 솔더 페이스트 업체는 특수 솔더 제품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청솔화학환경의 신현필 대표는 “지금은 범용 솔더 시장이 크지만 앞으로는 범용 시장의 입지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물론 범용 시장이 없어지지는 않겠지만 싼 가격 때문에 부가가치를 낼 수 없다”며, “현재 국내 솔더 페이스트 업체의 대부분은 기술 개발보다 영업에 치중하는 형태로 가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국내 솔더 업체가 더 어려워지는 것 같다”고 밝혔다. 제조업체 이전에 따른 현지화 시급 국내 솔더 페이
사물인터넷 관련 정책동향과 국·내외 글로벌 기업의 사업동향 정보공유, 사물인터넷 기업간 네트워킹 등에 대한 국제컨퍼런스가 이번 사물인터넷 진흥주간 기간 동안 열렸다. 윤한성 스트라코프 대표가 발표한 사물인터넷 시장 개발 전략에 따른 국내 기업들의 시장 진출에 대한 전략을 알아본다. 사물인터넷의 시장과 이에 따른 기업의 진출 전략은 ‘사물인터넷’을 기술이냐, 사업이냐, 마케팅이냐 등 다양한 관점과 접근으로 볼 수 있는 것처럼, 이 역시 다양한 관점과 접근으로 도식화할 수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시장’이란 공급과 수요가 만나는 지점으로 이는 공급이 수요를 창출한다는 market-driving과 그 반대인 market-driven으로 설명할 수 있다. 그러면 사물인터넷 시장은 어디에서 시작해야 할까? 모든 시장이 그러하듯 사물인터넷 역시 두 시장의 속성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최소한 3년 간, 즉 2017년까지는 market-driving의 속성이 강하며 그 이후 가파른 속도로 market-driven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RFID/USN 등이 공급에서 수요를 창출한 것에서 끝난 10여 년 전과는 달리 스마트폰이 보급되며 빅데이터의 각종 기법
미국 그린빌딩 위원회가 주관하는 LEED 그린빌딩 프로그램의 인증기관인 GBCI(Green Building Certification Institute)와 뷰로베리타스가 LEED 프로그램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그린빌딩 시장은 2020년 내에 전 세계 53억 평방미터에 이르는 공간에 인증을 부여하며 약 780%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트렌드는 전세계 빌딩의 성능 향상과 입주자들의 건강 및 웰빙에 대한 기대에 의한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린빌딩은 중국, 인도, 브라질 등 전 세계 건설 시장 주도 국가에서 빠르게 성장하며 하나의 친환경 기준이 되고 있다. LEED 빌딩은 입주자에게 보다 나은 작업 환경을 제공해 결과적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키며, 자산가치 향상, 에너지 성능 개선, 운영비용 절감 등의 장점을 제공한다. LEED는 또한 그린빌딩의 설계, 건설, 유지관리 및 운영 인증에 적합한 프로그램이다. 뷰로베리타스는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GBCI를 대신해 국제적으로 LEED 프로젝트 인증평가를 수행하게 된다. 뷰로베리타스 CEO 디디에 미쇼-다니엘(Didier Michaud-Daniel)은 “GBCI, USGBC와의 협약으로 뷰로베
유비코(Yubico)가 사용자가 이중인증(Universal 2nd Factor, U2F)을 지원하는 온라인 서비스에 즉각적으로 로그인할 수 있도록 고안된 안전한 이중인증 기기, FIDO U2F 보안키(FIDO U2F Security Key)를 출시했다. FIDO U2F 보안키는 특별하게 고안된 유비키(YubiKey)로 높은 보안성과 공개키 암호화 의 특성을 갖고 있다. 사용자는 내구성을 갖추고 사용하기 편리한 사이즈의 파란 유비키를 USB 포트에 꽂고 키에 있는 버튼을 눌러주기만 하면 사이트 인증이 가능하다. FIDO U2F 보안키는 별도의 추가 드라이버나 소프트웨어, 미들웨어 혹은 재래식 고비용의 인증기관(certificate authority, CA)이 필요치 않다. 사용자는 FIDO U2F를 지원하는 유비코의 보안키(Security Key)를 통해 구글 계정뿐만 아니라 FIDO U2F 서비스 제공 업체 혹은 앞으로 이 프로토콜을 도입할 업체에 안전하게 접속할 수 있다. FIDO U2F는 최근 부각되기 시작한 공개 인증 기준으로, 국제온라인인증연합(FIDO Alliance)에 소속된 120여 개의 최종 사용자와 기업으로부터 든든한 지원을 받고 있다. 이와
IR(International Rectifier)은 태양열 인버터, 용접 기구, 산업용 모터, 유도 가열 및 UPS(Uninterru-ptible Power Supplies) 등의 고속 스위칭 어플리케이션 용도로 최적화돼 높은 내구성과 신뢰도를 자랑하는 650V 장치 제품군을 출시한다. 15A부터 90A까지 있는 IRGP47xx IGBT 제품군은 시스템 효율성 증가를 위해 트렌치 박막 웨이퍼 기술을 이용해 전도 및 스위칭 손실을 감소시킨다. IGBT 단 또는 낮은 소프트 리커버리 Qrr 다이오드와 함께 패키징된 형태로 제공되는 신제품 IGBT는 초고속 스위칭(8KHz∼30KHz)에 최적화되어 있다. 또한 향상된 6µs 단락 정격과 더불어 정특성 VCE(ON) 온도 계수(PTC)를 특징으로 하기 때문에 병렬 접속이 용이하다. 또 파괴 전압이 더 높아 극심한 기후 변화나 AC선이 불안정한 조건에서도 신뢰성 있는 성능을 제공하며, 전압 억제 장치를 불필요하게 만든다. IRGP47xx 제품군은 다양한 스위칭 주파수에 적합하다. 뿐만 아니라 100℃에서 VCE(ON)가 1.7V(typical)로 낮고 총 스위칭 에너지(ETS)도 낮아 전력 소비를 감소시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