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빨라진 하드웨어, 지능형 툴, 향상된 응용 프로그램 소프트웨어 개발 및 적용 환경으로 인해 머신비전 애플리케이션이 보다 확산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BCC Research는 새로운 보고서에서 머신비전 기술의 변화가 향후 5년 동안 이어질 것이며, 이는 세계 시장에서 두 자릿수의 연평균 성장률로써 나타나게 될 것으로 전망됐다. 머신비전은 카메라로 캡처한 이미지를 해석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런 다음 컴퓨터를 사용하여 이 이미지를 분석하고 해당 분석을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내린다. 이 기술은 이미징 구성 요소와 전자 장치를 컴퓨터화된 분석 및 제어시스템에 통합하여 자동화 된 프로세스를 진행하면서 콤포넌트를 식별, 측정, 정렬 및 검사하는 것이다. 비전 시스템의 두 가지 주요 유형은 PC 기반 및 스마트 카메라 기반으로 분류해볼 수 있다. BCC Research에 따르면, 머신비전 시스템 콤포넌트의 글로벌 시장은 향후 5년 동안 연평균 성장률 10.2%를 달성하며 2021년에는 약 30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2016년 시장규모는 약 190억 달러로 전망됐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광학, 조명 및 프레임 그래버는 연평균 10.6%의 성장률을 보이며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고 (사)한국전자회로산업협회(KPCA)와 ㈜케이와이엑스포에서 주관하는 KPCA show 2017(국제전자회로산업전) 및 KIEPshow 2017(국제전자실장산업전)이 ‘The Interconnection Drives the connected world’를 슬로건으로 2017년 4월 25일(화)부터 27일(목)까지 3일간 고양시 일산 소재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KPCAshow 2017/KIEPshow 2017은 국내 유일, 최대의 전자회로 및 실장 관련 전문 전시회로서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발전하는 전자산업 분야의 핵심을 이루고 있는 전자회로산업과 SMT 산업의 종사자들에게 선진기술 소개 및 기술 이전의 기회와 다양한 정보 제공 등을 통하여 기술 선진화 가속 및 국산 장비의 고급화에 이바지하고자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한편, KPCA에 따르면, 지난 4월 킨텍스에서 개최되었던 KPCAshow 2016 전시회는 국내외 유수의 PCB 생산 기자재업체들을 포함 16개국 252개 업체가 참가했고 14,841 명의 사상 최대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ECWC 14 개최…PCB 등 다양한 주제 발표
[첨단 헬로티] 소규모 스타트업과 1인 사업체가 증가하면서 사무실 보증금과 초기 인테리어에 비용을 들이지 않고 월사용료만 내면 필요한 오피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유 사무실도 격전지로 부상했다. 국내서도 글로벌 기업인 위워크와 토종기업들 간의 공유 사무실을 둘러싼 경쟁이 점점 가열되는 양상이다. 새로 출사표를 던지는 회사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비앤씨컴퍼니가 기존 공유 사무실과의 차별화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공유 사무실 시장 공략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비앤씨컴퍼니는 스마트오피스 시스템도 자체 개발하고 미라레시리즈라는 브랜드로 최근 출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미라레는 시리즈별 기능이 다양하다. 우선 평상시에는 일반 유리 처럼 보이지만 필요시에는 화면으로 전환된다. 터치, 디지털 필기인식, 각종 인터넷 자료 활용, 화상 회의 및 개인 소유한 각각의 디바이스 간 화면공유, 무선으로 자료 전송이 가능하다. 비앤씨는 회의 내용을 자동 저장해 동영상 콘텐츠로 만들어주는 기능도 갖춘 디지털 가변형 벽체도 개발했다. 사무실을 구성하는 각각의 벽체는 모듈화돼 자유롭게 공간을 확장 및 축소할 수 있다. 공사시 필요한 자재는 100% 재활용 가능하다. 이에 따
[첨단 헬로티] NXP 반도체는 아마존의 원거리 음성 인식 기술과 알렉사 음성 서비스(AVS)를 통합한 아마존 알렉사용 NXP 레퍼런스 플랫폼을 선보였다. i.MX로 구동하는 아마존 알렉사용 NXP 레퍼런스 플랫폼은 새로운 음성 제어 기기를 쉽게 개발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이 플랫폼은 아마존의 7개 마이크 배열 설계, 원거리 오디오 프로세싱 기술, 고객과 협력사들이 알렉사를 활용한 고성능 장치를 개발하도록 지원하는 AVS 등이 모두 포함된 시스템이다. NXP의 i.MX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사물인터넷(IoT)에서 각각의 고객 디자인에 맞는 고유한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확장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포트폴리오는 범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i.MX 6 시리즈, 저전력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i.MX 7 시리즈, 풍부한 상호 작용의 고성능 멀티미디어와 오디오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고급화된 새로운 i.MX 8 시리즈 등으로 구성된다. NXP 수석 부사장 겸 마이크로컨트롤러 총괄 매니저인 제프 리즈(Geoff Lees)는 “고품질 오디오 프로세싱을 통합함으로써, 첨단 음성 지원 기기 개발 과정이 길고 복잡해졌다. 아마존 알렉사용 NXP 레
[첨단 헬로티] 2017년 전세계 반도체 매출이 전년 대비 12.3% 증가한 3860억 달러에 이를 것이란 조사 결과가 나왔다. 당초 전망에서 상향 조정된 수치다. 시장 조사 업체 가트너는 14일 2016년 하반기 범용 메모리를 중심으로 성장 모멘텀(momentum)을 확보한 시장이 호조를 보이면서, 2017년 글로벌 반도체 매출을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반도체 가격 상승세는 2018년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존 에렌센(Jon Erensen) 가트너 책임연구원은 “D램과 낸드플래시 메모리 가격 인상으로 전반적인 반도체 시장에 대한 전망이 상향 조정될 것이다. 이와 동시에 스마트폰과 PC, 서버의 시스템 공급업체들은 수익에 대한 압박을 받을 것”이라면서 “부품 공급부족, 원자재 가격 상승과 그에 따른 평균 판매가(ASP)가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2017년과 2018년 반도체 시장이 불안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가트너에 따르면 PC용 D램 가격은 2016년 중반 이후 두 배 가량 상승했다. 평균 12.50달러에 그쳤던 4GB 모듈은 현재 25달러에 조금 못 미치는 가격으로 급등했다. 낸드 플래시 평균판매가는
[첨단 헬로티] 현대자동차가 자사 커넥티드 카 플랫폼 블루링크가 구글홈과 구글 어시스턴트 음성 인식 기술을 지원하기 시작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에 따라 구글홈 기기를 가진 현대차 사용자들은 음성 명령으로 차량에 대한 다양한 부분을 통제할 수 있다. 온도 조절, 차문 열고 잠그기, 속도 알람, 차량 상태 보고 등의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2017과 2018년 모든 모델에서 구글홈을 3년간 표준 기능으로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현대자동차가 올초 열린 소비자가전전시회(CES)2017에서 구글과 제휴해 음성 명령으로 차량내 일부 기능을 콘트롤할 수 있는 기술을 공개했다. 지난해에는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 `알렉사`를 탑재한다고 밝힌 바 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첨단 헬로티] 아나로그 디바이스와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가 ADAS(improve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와 자율주행차용 레이더 기술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시스템 레벨 77/99 GHz 레이더 센서 데모스트레이터를 개발하기로 했다. 양사가 개발하는 데모스트레이터는 르네사스 오토노미 플랫폼에 탑재된 RH850/V1R-M 마이크로 컨트롤러, 아나로그 디바이스 드라이브360 28나모미터 CMOS 레이더 기술을 포함하고 있다. 양사는 기술 협력을 통해 빠르게 움직이는 작은 물체도 먼거리에서 일찌감치 감지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레이더 시스템 통합에 들어가는 품을 줄이고 자동차 OEM과 티어1 공급 업체들을 위한 평가 부담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회사측에 따르면 아나로그 디바이스 드라이브360 28nm CMOS 레이더 기술 플랫폼은 첨단 28나모미터 CMOS에 기반한 첫 기술이다. 타겟 확인 및 분류 과정에서 우수한 성능을 제공한다. 앞서 르네사스는 안전한 클라우드 연결과 주행통제에 이르는 자율주행 관련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표방하는 오토노미 플랫폼을 발표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
[첨단 헬로티] 아마존 음성 인식 소프트웨어 기술인 '알렉사' 생태계에 반도체 업체들까지 가세하기 시작했다. 알렉사를 둘러싼 판이 점점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보인다. 글로벌 반도체 회사인 NXP세미컨덕터는 하드웨어 업체들이 아마존 알렉사를 활용한 음성 인식 기기를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마존 알렉사용 NXP 레퍼런스 플랫폼을 13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알렉사용 NXP 레퍼런스 플랫폼은 아마존 원거리 음성 인식 기술과 알렉스 보이스 서비스(Alexa Voice Service: AVS)가 통합돼 있다. 사용자들이 알렉사가 탑재된 고성능 기기를 자체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NXP는 해당 제품에 대해 음성 인식 기기 개발에 많은 시간이 들어가고 과정도 복잡한 상황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마존은 알렉사를 자사 제품을 넘어 다양한 회사들이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폰 및 스마트홈, TV 관련 회사들이 알렉사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들어서는 커넥티드 카 환경에서도 알렉사는 중량감있는 변수로 부상했다. 올초 개최된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 2017에서도 알렉사의 존재감은 두드러졌다.
[첨단 헬로티] 테슬라가 오는 9월 테슬라 배터리를 장착한 세미 트럭도 선보일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엘런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13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서 이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그는 테슬라에서 전기 트럭 담당 팀이 놀라운 작업을 했고, 해당 제품의 수준도 차세대급이이라고 치켜세웠다. 테슬라판 전기 트럭 프로젝트는 2016년 7월 처음 언급됐다. 당시 머스크 CEO는 전기 트럭이 화물 운송 비용을 줄여주고 기사들의 안전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수송용 전기차 시장을 겨냥하는 회사는 테슬라 뿐만이 아니다. 지난해 니콜라는 관련 차량은 공개했다. 그러나 니콜라가 선보인 차량은 압축 천연 가스와 전기 배터리를 함께 쓰는 하이브리드 형이었다. 테슬라가 추구하는 목표는 운송 형태를 전반적으로 확장하는 것으로 운송 트럭은 엘런 머스크가 가진 마스터 플랜의 일부라고 테크크런치 등 외신들은 전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현대모비스 인도연구소© News1 현대모비스는 설립 10주년을 맞은 인도연구소를 멀티미디어ㆍDAS(운전자보조시스템)ㆍ자율주행 등 미래 자동차에 필수적인 소프트웨어 전문연구소로 육성하는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다고 13일 밝혔다. 차량용 소프트웨어 검증을 목적으로 인도 하이데라바드에 설립된 현대모비스 인도연구소는 주요 전장부품 ISO 26262(기능안전성 국제표준) 인증을 비롯해 인도 최초로 전국에서 청취가 가능한 디지털라디오방송 수신기를 개발한 바 있다. 2007년 설립 당시 5명이던 연구개발 인력을 올초 450여명까지 늘린 인도연구소는 현대모비스의 소프트웨어 검증 및 현지전략형 부품의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에 집중해 왔다. 현대모비스는 인도연구소의 자체적인 소프트웨어 설계역량을 고도화하는 한편 경기도 용인 마북연구소와 공조해 멀티미디어ㆍDASㆍ자율주행 등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에 특화된 연구소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마북연구소에서 시스템 사양과 요구사항을 확정하고 기본 로직을 설계하면 인도연구소는 세부사양 검증과 응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플랫폼을 최적화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인도연구소장 조규량 이사는 "제품 기획ㆍ설계ㆍ양산 등 전 과정에 걸쳐 독
65년 역사의 공작기계 대표기업인 화천그룹은 ‘세계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이념과 그 동안 쌓아온 높은 품질과 기술의 우수성으로 CNC 및 범용 공작기계, 자동화 설비 등을 영위하는 기계 전문 제조기업이다. 이번 인터몰드 코리아 2017에서 화천은 금형가공 공정 자동화를 시연하여 참관객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고정밀가공, 중절삭용, 고속부품가공용 머시닝센터를 비롯해 공정집약형 5축가공기, 터닝센터 등을 전시했다. ▲ 화천그룹의 인터몰드 코리아 2017 전시장 부스 현재 화천그룹은 CNC 공작기계와 주물을 생산하는 화천기공을 모태로 하여, CNC, 범용, 대형 공작기계와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화천기계와 척, 기어 등을 만드는 서암기계공업, 자동화 설비를 전문으로 제작하는 TPS Korea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작기계 단일 품목 생산 시설과 현대화된 생산 시스템으로 국내 최고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일류 기계 전문 제조기업으로, 오랜 경험을 통해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은 물론 공작기계의 선진국인 미국, 독일 등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고정밀도, 고강성의 제품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공작기계 생산기술을 접목하여
영일교육시스템은 한국 로보즈제품 독점대리점으로서 인터몰드 코리아 2017 기간 중 15가지 멀티재료를 사용할 수 있는 산업용 3D프린터 ‘로보즈 원+400’을 발표했다. 로보즈 원+400은 이탈리아 Roboze에서 개발한 FFF 방식의 멀티 재료 3D 프린터이다. 특허받은 X, Y축의 혁신적인 무브먼트 시스템을 접목시킨 3D프린터로서, 내구성이 뛰어나며 소음이 없는 정확하고 높은 품질을 자랑하는 전문가에게 알맞은 제품이다. 시제품 및 섬세한 모형, 기술적인 작은 부품 등의 프린팅에 적합하다. 로보즈, 제조 공정에서 3D프린팅 기술 구현 프로토타이핑을 뛰어넘는 3D프린팅 기술의 사용을 가속화하고 제조 공정에서 기술을 구현하는 방법을 찾는 글로벌 제조업체로서, 새롭고 혁신적인 3D프린팅 솔루션에 대한 필요성이 필수 요소가 됐다. 이 접근법을 채택하기 위한 주요 원인 중 하나는 2016년 세계적인 기업인 General Electric이 금속 3D프린팅 회사 ARCAM &SLM를 인수한 것이었다. GE사는 회사의 장기적인 전략을 통해 3D프린팅을 구현하여 제조를 보다 민첩하게 하고 더 효과적인 성능을 얻으며, 디자인의 유연성을 높이고 제
2017 한국사물인터넷협회 정기총회가 지난 3월 10일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한국사물인터넷협회 이형희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개회사 후에는 딜로이트컨설팅 정성일 전무의 2017 IoT 산업 전망 발표가 있었으며, 이에 이어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와 산업통장사원부(이하 산업부)의 정책 방향, 주요 IoT기업의 사업 추진 방향, IoT 융합 사례에 대한 발표가 차례대로 진행됐다. 전자기술 4월호에서는 2017년도 IoT 산 정부 정책 방향 발표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 2017 한국사물인터넷협회 정기총회 현장 미래부 융합신산업과 이재형 과장이 ‘2017년도 사물인터넷 정책 추진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 과장은 2016년도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2017년에 어떤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인지에 대해 발표했다. 작년 미래부는 사물인터넷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먼저 IoT를 활용해 도시현안을 해결하는 스마트 시티 사업은 부산과 대구에 이어 고양시를 추가 조성하고 42개의 IoT 서비스를 실증 및 상용화시켜 제품과 서비스 상용화를 지원했다. 또한 IoT 주파수 출력기준 향상 및 R&D
정밀 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ADC) 시장은 현재 델타-시그마 ADC가 높은 동적 범위, 정밀한 DC 성능, 합리적인 가격으로 높은 점유를 차지하고 있다. 델타-시그마 ADC는 설계에서 델타-시그마 변조기를 이용해 입력 신호를 오버샘플링 하고 디지털 데시메이션 필터를 적용하므로 낮은 잡음을 생성하지만 출력 데이터 속도가 늦다. 오버 샘플링은 추가 이점으로 외부 아날로그 안티 앨리어싱 필터를 크게 간소화함으로써 디지털 필터로 통과 대역의 주파수 응답을 결정할 수 있다. 리니어 테크놀로지의 첨단 SAR ADC 기술은 DC 규격(INL, DNL, 오프셋, 이득 오차, 안정도)에서 최고 성능의 델타-시그마 ADC와 맞먹는 성능을 제공하고 높은 샘플 레이트와 지연 없는 동작을 유지함으로써 정밀 애플리케이션에 보다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고속 샘플링 SAR ADC는 종종 낮은 대역폭 신호를 오버 샘플링 하는 데 사용된다. 전통적인 오버 샘플링은 데시메이션 필터(저역 통과 필터 + 다운샘플링)를 적용해 시스템의 동적 범위를 증가시킨다. 오버샘플링의 또 다른 이점은 아날로그 안티 앨리어싱 필터에 대한 요구사항을 완화시켜준다는 점이다. 오버샘플링을 적용하지 않을 경우 가파른
[첨단 헬로티] 산업 설비 유지 보수 제품 제조 기업인 NCH코리아는 13일 전남 목포 지역 선주 및 어업인 대상 선박을 안전하게 운용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하는 ‘디젤 성능 개선제 체험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NCH코리아는 지난해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수협중앙회)와 물품 계통구매공급 계약을 맺고 선박연료 성능 개선 및 누 전방지, 녹 방지, 제습 및 보수 등을 위한 선박 관리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를 감안해 NCH코리아는 선박 윤활제 성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젤 성능 개선제 체험단’을 운영하게 됐다. 체험단은 현장에서 약 1달간 각 선박 당 두차례에 걸쳐 디젤 성능 개선제를 실제 운행하는 어선에 주입하고 실제 어업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어업 현장에서 성능개선제 주입 전과 후의 효과를 비교하고 성능을 검증해볼 수 있었다고 NCH코리아는 전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