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아웃 사태와 전 세계적인 온실가스 감축 의무화 등으로 국내외에서 전기에너지 관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스마트그리드를 비롯해 전력수요 관리로의 정책 변화, 태양광, ESS 등을 통한 에너지 생산과 재활용 등으로 에너지 정책이 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 및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고, 2015년부터 시작된 스마트공장, 제조업 혁신사업 등을 통해 더 많고 다양한 분야로 에너지 관리 수요가 확대될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주)비엠티에서도 시대의 흐름에 맞춰 MCPD/스마트아이/스마트분전반/EMS, FEMS, BEMS 토털 솔루션에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적용했으며, 솔루션을 구성하는 각 장비들도 임베디드 기술과 함께 산업 현장 어디서나 적용 가능하도록 IIoT 기술을 적용해 급변하는 니즈에 부응해 나가고 있다. IIoT 기반 전기에너지 관리 토털 솔루션 공급 산업용 피팅과 밸브 제조업체로 1988년 설립된 ㈜비엠티는 2005년 전기사업본부를 신설하여 일체형 전원분배장치 MCPD(Molded Case Power Distributor)의 국내외 특허를 획득하여 분배전반의 패러다임을 전
마이크로그리드를 정의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무엇일까? 신재생에너지가 들어가야 한다? 작아야 한다? 네트워크되어야 한다? 이것들은 조금 미래의 얘기다. 굳이 한 가지를 얘기하자면 독립 운전이 가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신재생에너지와 ESS가 연결되어 있는 시스템을 굳이 마이크로그리드라 부를 것도 없이 신재생에너지가 연계된 배전망이라 불러도 충분하다. 배전망에 있어서 정확히 구획이 정해져 있고, 다른 쪽 네트워크와 접속되는 지점이 정확하게 정의되어 있어서 그 점들이 끊겼을 때도 독립적으로 운전되는 시스템이 마이크로그리드다. 독립운전은 심리스한 무정전한 상태로 독립운전만을 포함하는 건 아니고 정전이 약간 되더라도 자체적으로 전원을 기동해서 운전할 수 있는 시스템이어야 한다고 정의하고 싶다. 독립형 마이크로그리드의 경우 우리나라뿐 아니라 외국도 독립형 마이크로그리드(소규모 계통)를 통해서 많은 경험 쌓았고 우리나라도 많은 기업과 유리틸티가 경험을 쌓았다. 이를 바탕으로 점차적으로 중대형 규모의 연계형 마이크로그리드 추세로 가는 것은 분명하다. 규모도 메가와트에서 수십메가와트 단위의 큰 마이크로그리드를 지향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표적인 것이 대학 캠퍼스
[첨단 헬로티] 포스코ICT(대표 최두환)와 대명레저산업(대표 안영혁)가 리조트 내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구축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대명레저산업이 운영하는 비발디파크, 쏠비치 호텔 & 리조트, 델피노 골프 & 리조트, 거제마리나리조트 등 전국 15개 리조트에 이번 달부터 충전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르면 올해 여름부터 리조트에서 전기차 충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대명레저산업은 충전인프라를 구축할 부지를 제공하고, 포스코ICT가 충전인프라 구축과 운영을 담당한다. 기존 전기차 충전시설이 도심 인근 마트나 주차장 등과 같은 공용시설 위주로 설치되어 있어, 시 외곽에 위치한 리조트를 전기차로 방문하는데 불편함이 있었는데 리조트에서 쉬는 동안 충전을 할 수 있어 편의성이 강화될 것이라고 포스코ICT는 기대했다. 포스코ICT는 이마트 전국 100여 개 매장을 비롯해 호텔, 영화관, 아울렛 등과 같이 일정 시간 이상 운전자가 체류하는 주요 거점을 확보해 충전 인프라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포스코ICT와 대명레저산업은 전기차 충전인프라 외에도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ESS)와 빌딩에너지효율화시스템(BEMS) 등을 적용해 대
[첨단 헬로티] KT(회장 황창규)는 통신사 만의 안전한 보안 채널과 스미싱 우려가 없는 1등급 보안매체인 USIM을 결합해 SMS인증처럼 간편하면서도 안전한 ‘USIM 다이렉트 인증’을 상용화한다고 16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USIM 다이렉트 인증’은 STK(Sim Tool Kit)라는 휴대폰 개통에 사용하는 안전한 통신 채널을 활용하며, STK 통해 인증정보가 USIM으로 전송되기 때문에 고객의 단말기에 인증정보가 남지 않아 스미싱 우려가 없다. 인증을 위한 별도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고객들은 기존 SMS 인증처럼 편리하게 인증정보를 수신하고 인증을 할 수 있다. 간편점유인증 서비스도 추가로 제공한다. 간편점유인증은 기존 SMS 인증처럼 인증 번호를 수신한 다음 이를 외워서 입력하던 방식이 아닌 인증번호 수신과 인증번호 입력을 한 화면에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한층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보안성은 높게 유지할 수 있다. KT는 ‘USIM 다이렉트 인증’을 한국모바일인증의 myOTP 서비스를 통해 상용 적용하며, 향후 사업자 확대를 지속적
스트라타시스는 소규모 및 연속 생산을 위한 혁신적인 적층 제조 기술인 ‘컨티뉴어스 빌드 3D 데몬스트레이터’를 발표했다. 새로운 플랫폼은 모듈 유닛으로 구성되며, 중앙의 클라우드 기반 아키텍처로 구동되고 동시에 작동하는 다수의 3D 프린트 셀을 갖추고 있다. 적층 제조 스루풋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스트라타시스의 컨티뉴어스 빌드 3D 데몬스트레이터는 운영자의 최소한의 개입으로도 연속적으로 파트를 생산하도록 고안됐으며, 자동으로 완성된 파트를 배출하고 새로운 파트 제작을 시작한다. 개별 3D 프린트 셀은 각기 다른 출력 작업을 수행해 대량 맞춤 생산(매스커스터마이제이션)이 가능하며, 확장 가능한 플랫폼에 자유롭게 셀을 추가해 시장 수요에 대응하여 생산량을 늘릴 수 있다. 자동 대기열 관리, 부하 분산과 아키텍처 중복 기능으로 출력작업이 자동으로 가용 프린트 셀에 전송되어 처리량을 극대화할 수 있다. 만약 프린트 셀 하나에서 오류가 발생할 경우, 해당 작업은 다음 가용 셀에 자동으로 전송된다. 주요 수요처로는 대학 등 교육기관의 RP 센터 및 툴링 제작이나 재고 공급망을 갖추기 어려운 환경에서 특히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트라타시스의
[첨단 헬로티] SK㈜ C&C(사업대표 안정옥)가 국내외 선사들을 위한 ‘블록체인 물류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SK㈜ C&C ‘블록체인 물류 서비스’는 물류 데이터를 중앙 집중형 서버에 기록·보관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선주∙육상 운송업자∙화주 등 물류 관계자 모두가 개인간(P2P) 네트워크로 물류 정보를 전달받아 공유∙관리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개발된 ‘블록체인 물류 서비스’는 국내 육상에서는 SK텔레콤 사물인터넷(IoT) 전용망인 로라(LoRa)망을 활용해 컨테이너 화물 위치 추적 및 관리 체제를 구현했으며, 해상에서는 해상 운송중 상태 정보를 수집했다가 항구 도착 시 정보를 일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의 특징은 물류 IoT 기술과 블록체인 기술을 연계해 원천 데이터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화물 위치와 상태에 대한 투명한 관리를 가능케 한다는 점이다. 컨테이너 화물 위치 정보는 물론 컨테이너 온도∙습도 관리 정보가 인위적 개입 가능성을 차단하면서 자동으로 수집되고 물류 관계자 모
[첨단 헬로티]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데이터 처리 통신장비인 ‘SPGW(Serving Packet data network GateWay)’에 가상화 기술인 NFV를 적용하면서 VoLTE (LTE망을 이용한 음성통화)서비스까지 수용했다고 16일 밝혔다.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 Network Function Virtualization는 통신장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 운영, 범용 하드웨어 플랫폼에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자유롭게 가상화해 구동할 수 있는 기술이다. 네트워크는 전화, 데이터, 문자 메시지 등을 처리하는 수백여 가지 통신장비가 망에 연결되어 있는 구조인데, 통신기술 발달과 함께 서비스 종류가 급격히 늘자 이를 담당하는 장비도 증가하면서 가상화 기술애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스마트폰을 예로 들면, 과거에는 전화통화, 영화나 음악감상을 위해서 유선전화기와 비디오, 오디오라는 하드웨어 기기가 각각 필요했는데, 지금은 비디오포털, 지니뮤직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이 스마트폰에 탑재되어 각 기능을 담당하는 별도 하드웨어를 구매하지 않더라도 여러 기능을 한 기기에서 동시에 누릴 수 있게 됐다. 스마트폰에 다양한 앱을 탑재해
[첨단 헬로티] 삼성SDS가 중국 내 물류서비스 영역 및 대외시장 확대를 가속화한다. 삼성SDS(대표 정유성)는 중국 종합 물류기업인 케리로지스틱스(Kerry Logistics)와 합작회사(회사명: SDS KERRY Shanghai)Supply Chain Solutions Limited)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SDS에 따르면 1981년 설립된 케리 로지스틱스는 중국 전역은 물론 동남아, 미국, 유럽, 호주 등 세계 42개국, 700여 지역에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물류 기업이다. 삼성SDS는 케리 로지스틱스와 합작회사 설립을 통해아시아 중국에서 물류서비스 영역을 넓히고 현지 물류 실행력을 강화해 대외시장 확대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삼성SDS는 회사 강점인 글로벌 물류 및 IT, 컨설팅 역량을 케리 로지스틱스의 현지 영업력과 우수한 인프라와 결합하여 중국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식 음료, 의약·헬스케어, 전자상거래 물류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에드왈도 어니(Edwardo Erni) 케리 중국 총괄 사장은 “삼성SDS의 물류 IT/BPO 역량과 케리의 중국 내 물류 실행력/네트워크 역량을 결합하여 더 많
[첨단 헬로티] LG CNS는 미국령 괌(Guam)에 40MW규모의 ESS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하고, 괌 전력청(GPA, Guam Power Authority)과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LG CNS에 따르면 괌은 현재 전통적인 화력 발전기(중유 또는 디젤유 사용)를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40MW ESS는 기존 화력발전기 1기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사업은 괌 전역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ESS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LG CNS는 ESS시스템 구축과 함께 25년간 운영 및 유지보수를 진행한다. ESS는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를 저장장치에 담아두었다가 전기가 필요할 때 공급, 전력 사용 효율성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단순히 배터리뿐만 아니라, 전력변환장치(PCS), 시스템통합(SI), 에너지 관리시스템(EMS), 건설, 전략 공급/발전 등 다양한 분야 기술이 합쳐진 융합 산업으로 꼽힌다. ESS는 야간 등 전력 사용량이 적은 시간대에 남는 전력을 ESS에 저장했다가 사용량이 많은 낮 시간에 공급해 전력피크를 조정하는 피크저감용, 주파수조정용, 신재생에너지와 연계한 전력저장용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LG
[첨단 헬로티] 구글이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이어 자동차에도 자사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직접 투입한다. 3년전 공개한 차량용 안드로이드 오토 플랫폼을 넘어 안드로이드 OS 자체를 차량에 탑재해 보다 커넥티드카 환경에서 지분을 확대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이를 위해 구글은 아우디, 볼보와 안드로이드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관련해 협력하기로 했다. 안드로이드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이들 회사 차세대 차량들에 탑재될 예정이다. 안드로이드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장착한 차량 소유자는 에이콘이나 썬루프, 창문을 통제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구글맵으로 근처 레스토랑을 찾고, 스포티파이나 NPR 음악을 듣는 것도 가능하다. 스마트폰을 집에 두고 나와도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해 이같은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17일(현지시간)부터 열리는 구글 I/O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관련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다. 구글이 3년전 공개한 안드로이드 오토는 운전자에게 오디오 스트리밍, 내비게이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300개 가량의 차량이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안드로이드 OS를 차량에
[첨단 헬로티] Trina Solar는 2017년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작동할 예정인 호주 발도라에 있는 15MW급 Sunshine Coast 태양광 발전소에 패널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Sunshine Coast 태양광 발전소 덕분에 Sunshine Coast 의회는 지역 내 모든 시설과 사업의 전기 소비를 100%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호주 최초의 지방 정부가 될 전망이다. Sunshine Coast 위원회가 완전 소유하는 이 태양광 발전소는 현대 전기 비용을 기준으로 향후 30년 동안 비용을 제하고 최대 2천200만 달러의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Downer가 Sunshine Coast 태양광 발전소를 설계, 건설, 운영 및 유지관리(Design, Construct, Operate and Maintain, DCOM) 계약을 수주했으며, 57,000개에 달하는 Duomax PEG14 315W 광발전(PV) 태양 전지판 모듈을 공급할 업체로 Trina Solar를 선정했다. Sunshine Coast 태양광 발전소는 호주에서 다섯 번째로 큰 태양광 발전소로, 발도라 지역 내 부지 24헥타르에 걸쳐 건설된다. 발도라는 태풍 같은 극단적인 기후 조건과
[첨단 헬로티]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가 DC-DC 전력 변환을 위한 새로운 DEPA(Digitally Enhanced Power Analog) 벅 컨트롤러를 출시했다. 이 단일 칩 솔루션은 DC-DC 컨버터를 제어하고 고전압 입력(최대 42V)을 받아들일 수 있으며 동시에 외부 부품이나 드라이버 없이 0.3V~16V의 넒은 출력 전압 범위를 레귤레이트 할 수 있다. MCP19122/3에 내장된 PIC 마이크로컨트롤러는 동작 주파수, 과전압 및 저전압 록아웃 임계값, 전류 제한, 소프트 스타트, 전압 또는 전류 출력 세트포인트(setpoint), 최대 듀티 사이클을 동적으로 조정 가능하다. 성능을 최적화하고 시스템 전압 오차를 최소하하는 데 사용되는 프로그래머블 차등 입력 증폭기를 비롯해 다양한 고유 기능도 제공한다. 더 큰 시스템과의 원활한 통합을 위해, 디바이스는 외부 클록 및 전압 레퍼런스와 동기화하거나 도는 동기화 목적으로 다른 디바이스에 내부 시스템 클록과 레퍼런스를 제공할 수 있다. ▲마이크로칩의 새로운 DC-DC 변환 벅 컨트롤러 서버나 통신 장비에서 원활한 시동을 가능하게 하고 보드 전체에 대한 전력 소모를 정확히 추적할 수 있다는 점도 이 디바
이구스가 크레인 산업 적용을 위한 케이블 가이드 시스템으로 ‘guidefast(이하 가이드 패스트)’ 트러프를 새롭게 선보였다. 실내 크레인의 수동 제어에 전원을 제공하는 가이드 패스트 시스템은 이구스의 에너지 체인이 적용되어 안정적인 전원 공급과 제어 케이블 가이드를 보장한다. 빠르고 쉬운 조립, 적은 설치 공간 소요가 특징이며 움직임을 위한 광범위한 케이블 선택으로 매우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적용이 가능하다. 에너지 체인 시스템이란 이구스가 생산하는 체인과 케이블을 결합한 에너지 전달 솔루션으로 일반기계 산업 적용을 넘어 실내 크레인이나 항만 크레인 분야에 있어서도 에너지 공급의 표준이 되고 있다. 유저들에게 있어 가장 큰 장점은 기존 트레일링 케이블 시스템과 비교해 케이블이 e체인 내부에서 안전하게 보호되므로 안정된 가이드를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해당 기능을 실내 크레인의 수동 제어에 동일하게 적용해 제어 케이블이 안전하게 신호를 전송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바로 새로운 가이드 패스트 시스템이다. 가이드 트러프는 높은 인장 하중에도 이동단 암은 물론 에너지 체인과 케이블을 안정적으로 가이드해 준다. 크레인뿐만 아니라 트롤리에서도
[첨단 헬로티] 엔비디아의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이 최근 미국서 열린 엔비디아 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이하 GTC) 기조연설에서 인공지능 및 고성능 컴퓨팅의 발전을 위한 GPU 컴퓨팅 아키텍처 ‘볼타(Volta)’를 발표했다. 볼타 기반 프로세서인 엔비디아 테슬라(NVIDIA® Tesla) V100 데이터센터 GPU도 함께 발표됐다. 엔비디아에 따르면 테슬라 V100 데이터센터 GPU는 인공지능 추론 및 트레이닝에서 요구되는 속도와 확장성을 지원하며 고성능 컴퓨팅 및 그래픽 워크로드를 가속화한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Jensen Huang)은 “인공지능은 인간 역사상 가장 위대한 기술 발전을 이끌고 있다.”고 말하며, “인공지능은 지능을 자동화하고 산업 혁명 후 유례 없는 새로운 사회적 진보를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학습이 가능한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구축하는 혁신적인 인공지능 접근법인 딥 러닝은 무한대의 프로세싱 파워를 요구한다.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수천 명의 엔비디아 엔지니어들이 지난 3여년 간 볼타 개발에 매진해왔으며,
[첨단 헬로티] 아나로그디바이스(이하 ADI)가 IEC 60079-11:2011 표준을 따르고 본질 안전(intrinsically sate, IS) 인증을 받은 디지털 절연기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디지털 절연기 제품군은 iCoupler 기술이 탑재돼 위험 지역에서 사용되는 전기 장비를 설계하기 적합하다. ADI IS 인증 디지털 절연기를 사용하면 다이오드와 저항을 여러 개 사용할 필요가 없어 기존 광커플러와 비교했을 때 요구되는 PCB 보드 공간과 부품 비용, 설계 복잡성이 줄어들어 회로가 단순해진다. 또 높은 데이터율을 제공하기 때문에 작동의 효율성을 높이고 다른 보호 방식에 비해 설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전력 사용량이 낮은 편이어서 위험 지역에서 적은 양의 에너지로도 절연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 중 하나다. ADI의 ADuM144x 쿼드 디지털 전연기는 소형 16리드 QSOP(2.5kV)와 20리드 SSOP(3.75kV) 패키지로 판매된다. 하니웰 스마트라인(Honeywell SmartLine)의 선임 기본 시스템 엔지니어인 마크 멀도니(Mark Muldowney)는 “ADI는 우리 제품의 운영 환경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