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노키아가 사물인터넷(IoT) 통합 관리 플랫폼인 인텔리전트 매니지먼트 플랫폼 포 올 커넥티드 싱스(Intelligent Management Platform for All Connected Things: IMPACT) 솔루션을 업데이트했다. 노키아에 따르면 IMPACT는 기업들이 특화된 IoT 서비스 및 비즈니스 모델을 배치하는 것을 쉽게 해준다. 복수의 IoT 애플리케이션에 걸쳐 데이터를 관리하고 분석할 수 있게 지원한다. 이번에 추가된 기능은 저전력광역네트워크(LPWAN) 기술들인 NB-IoT 및 로라 연결, 비디오 분석, 스마트 파킹, 스마트 조명, 차량 애플리케이션 등을 포함하고 있다. 데이터를 안전하게 유지하면서도 네트워크 인프라 효율성는 최적화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노키아는 "IMPACT는 파편화되고 복잡한 IoT 생태계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면서 "분야별 서비스에서 IoT 기기 및 애플리케이션 관리를 가능케 한다"고 설명했다. IMPACT는 네트워크 트래픽 패턴을 분석하는 넷가드 엔드포인트 보안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 별도로 탑재하는 보안 소프트웨어 없이도 IoT 기기를 보호하는 것이 특징이다. /황치규 기자(de
[헬로티] 디지털 콘텐츠 전송(CDN) 업체 라임라이트 네트웍스(지사장 박대성)는 클라우드 기반 콘텐츠 전송 서비스 및 보안 솔루션을 내놓고 국내 미디어와 방송, 게임, 모바일, 소프트웨어 및 디바이스 제조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보안이 강화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와 개별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를 통합해 디지털 콘텐츠를 세계 어디든 안전하게 전송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코리아 박대성 대표는 “동영상을 포함한 대용량 콘텐츠 네트워크 전송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모바일 기기에서 콘텐츠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CDN 시장이 커지고 있다"면서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코리아는 전세계적으로 안정적인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서비스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스토리지와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경쟁우위의 차별화된 솔루션을 모두 구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라임라이트네트웍스코리아는 최근 한국 지사에 대한 투자도 늘리는 모습. 영업과 엔지니어, 마케팅, 기술지원 등의 인력 충원을 통한 조직 강화는 물론, 기존 다이렉트 영업을 통한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박대성 대표는 "다양한 국내 관련 업계 행사 참여를 통해
[헬로티] 3D 프린터 업체인 3D시스템즈가 치과 관련 재료 제조 업체인 버텍스 글로벌 홀딩을 인수했다. 버텍스 글로벌 홀딩은 버텍스 및 넥스트 덴트라는 브랜드로 치과 관련 재료를 판매하고 있다. 넥스트덴트 부서의 경우 지금까지 70여개국에서 정부 승인을 받은 3D 프린틴용 치과 관련 재료 12종을 개발했다. 3D 프린팅용으로 제작된 모형, 드릴링 템플릿, 틀니, 크라운, 브릿지, 치열 교정용 부목과 같은장비를 포함하고 있다. 이번 인수로 3D시스템즈는 버텍스 글로벌 홀딩스가 보유한 치과 관련 재료들도 자사 고객들에게 판매할 수 있게 됐다. 3D시스테즈가 내놓을 피큐어4 시스템에도 이들 재료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는 점도 주목된다. 피규어4 시스템은 공개 일정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산업용 로봇팔과 결합되면 제조 워크플로우를 자동화시킬 잠재력이 있다는 평가를 일부에서 받고 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헬로티] 반도체 솔루션 업체 세거는 낸드플래시를 마이크로 콘트롤러 기반 임베디드 시스템에서 보다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ECC(software error correction)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ECC 패키지 솔루션이 지원하는 칩은 고용량, 저비용에 제공되는 개인사용자급 낸드플래시도 포함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멀티 레벨 셀 (MLC) 또는 트리플 레벨 셀(TLL) 기술에 기반한 개인 사용자급 낸드 플래시는 40비트 에러까지 탐지하고 수정할 수 있는 에러 수정 코드를 필요로 한다. 이렇게 하기 우해서는 MLC 낸드 플래시 콘트롤러릍 통합한 고비용 애플리케이셥 마이크로 프로세서가 필요했지만 이번에 공개된 솔루션은 에러 수정 라이브러리와 표준 32비트 마이크로 콘트롤러를 기반으로 MLC와 TLC 낸드 플래시에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 마이크로 콘트롤러 및 플래시 메모리에 걸쳐 디자이너들에게 선택폭을 넓혀준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ECC 패키지는 제한된 플래시 및 RAM을 갖춘 임베디드 프로세서용으로 개발됐지만 최대 초당 25MB 성능을 제공한다. 다양한 임베디드 시스템에도 쉽게 통합된다. 그런만큼 저렴한 비용에 대용량 스토리지를
[헬로티] HPE가 행동 보안 분석 전문 업체 니아라를 인수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구체적인 인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니아라가 제공하는 행동 분석 소프트웨어 'UEBA'(User and Entity Behavioral Analytics)는 외부 공격 및 조직내에서 나타나는 위험한 행위들에 대한 탐지를 자동화한다. 머신러닝과 빅데이터 분석, 전통적인 방화벽 및 주변 시스템을 침입하는 위협을 막는 보안 기술에 기반하고 있다. 니아라는 앞으로 HPE 아루바 사업부 관할 아래 운영된다. 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용 보안 솔루션인 아루바 클리어패스 포트폴리오와 통합될 예정이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Hㄷㄱ그 [사진=하운드] [헬로티] 미국 음성인식 AI 플랫폼 업체인 사운드하운드(SoundHound)는 삼성 촉매 펀드와 엔비디아 GPU 벤처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부터 7500만 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로 사운드하운드는 자사 인공지능 플랫폼 하운디파이(Houndify)를 앞세워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사운드하운드는 작년 3월 하운드파이 플랫폼에 기반한 하운드(Hound)라는 iOS 및 안드로이드용 음성 인식 가상 비서를 출시했다. 하운드는 날씨, 주식, 스포츠, 항공편 및 호텔과 같은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케이반 모헤이어(Keyvan Mohajer) 사운드하운드 CEO는 “하운디파이 플랫폼은 개발자들에게 음성 및 인공 지능 통합에 필요한 도구를 제공해 따로 음성 제어 기능을 구축할 필요가 없다”며, “개발자 클라우드 소싱을 통해 글로벌 AI 플랫폼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헬로티] 오라클은 자사 마케팅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마케터들이 개인화된 콘텐츠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오라클 엘로콰(Oracle Eloqua) 및 오라클 콘텐츠 마케팅(Oracle Content Marketing) 최신 버전을 2일 발표했다. 오라클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마케터들이 콘텐츠를 제작 및 배포하고, 고객 행동 및 수요를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쉬운 데이터 변환을 지원한다. 고객들이 세일즈 및 마케팅 협업을 높이고, 단일 기기가 아닌 스마트폰, 데스크톱 및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를 의미하는 크로스 디바이스(cross-device)를 겨냥한 콘텐츠를 생성하고, 잠재 고객 발굴을 위한 리드 생성(Lead Generation) 작업을 가속화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오라클에 따르면 B2B 기업은 마케팅, 세일즈 및 다른 고객 대면 부서 간의 내부 사일로(silo)를 제거하고, 단절된 고객 경험을 방지할 수 있도록 기존 마케팅 프로세스를 재고해야 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라클은 오라클 마케팅 클라우드 내에 새로운 콘텐츠 포털(Content Portal), 프로그램 캔버스(Program Canvas) 및 반응형 콘텐츠 에디터(R
[헬로티]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뿐 아니라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 삼성 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삼성페이 미니’ 서비스를 1분기 중 국내 정식 출시한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는 ‘삼성 페이 미니’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온라인 결제뿐 아니라 멤버십, 라이프스타일, 교통 카드 등 삼성페이 부가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다. 단, 오프라인 결제는 갤럭시폰에 탑재된 기존 삼성 페이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삼성 페이 미니’는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버전 이상, HD급(1280x720) 이상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삼성 페이 앱에서 바로 국내 유명 쇼핑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쇼핑’과 사용 실적에 따라 적립한 포인트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리워즈’ 등 신규 부가 서비스도 선보인다. 회사측에 따르면 삼성페이 ‘쇼핑’ 서비스는 삼성 페이 계정으로 입점한 쇼핑몰에 자동 로그인되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G마켓, 현대백화점, 위즈위드, 패션&mid
[헬로티] MIT(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연구팀이 사람의 말을 분석해 그 뒤에 숨어 있는 감정 상태를 파악하는 앱을 개발했다. 인공지능(AI) 기술에 기반한 해당 앱은 피트니스 트래커에 탑재돼 신체 상태 및 음성톤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5초 간격으로 감정 변화를 추적한다. 해당 앱 테스트에 참여한 사람들은 MIT가 개발한 앱이 탑재된 삼성전자 심밴드 기기를 장착하고 대화를 했다. 이 과정에서 심밴드 기기는 피부 온도, 심장 박동 변화나 몸동작 등을 모니터링했고 앱은 음성 톤을 분석했다. MIT 연구팀은 테스트 결과 심밴드에 탑재된 AI 앱은 이야기톤을 83% 정확하게 파악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연구가 피어리뷰를 거쳤는지는 확실치 않다고 IT매체 더버지는 전했다. MIT에 따르면 음성 관련 데이터는 오랫동안 멈추거나 단조로운 톤은 슬픔으로, 반면 다양한 음성 패턴이 나타날 경우에는 행복으로 분류된다. MIT 연구팀은 조만간 복잡한 감정도 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MIT 연구팀에 따르면 이번에 테스트된 앱은 자폐증 등 불안한 사람들을 돕는데 사용될 수 있다. MIT는 산하 컴퓨터 과학&인공지능
▲ GM 쉐보레 볼트 EV [사진=쉐보레] [헬로티] LS전선은 GM 전기차 쉐보레 볼트 EV에 사용되는 전선을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제품 공급은 해외 전기차에 전선을 공급하는 국내 첫 사례로 LS전선은 2014년부터 GM 전기차 맞춤형 전선 제품을 개발했고 최근 GM으로부터 품질과 규격 등에 대한 제품 승인을 받고 정식 공급업체로 등록됐다. 고전압 기술이 적용된 전선은 높은 기술력 탓에 일본 업체들이 독점해왔지만, 이 전선은 일반 전선보다 10배 이상의 전압을 견딜 수 있는 고전압 기술이 적용됐다. 각선(Rectangular Wire)도 적용해 부품 소형화와 경량화를 가능하게 했고 소음도 크게 줄였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LS전선은 고전압 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글로벌 자동차 업체에 전선과 하네스 등 주요 전기차 부품을 공급하며 미래 전기차 시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헬로티] “4차 산업혁명은 새로운 기회이며 거대한 흐름에 올라탈 수 있도록 스마트제조 생태계 토양을 만들겠다.”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김태환 회장은 4차 산업혁명은 스마트공장, 스마트 카, 스마트 헬스 등 산업 전 영역에 걸쳐 새로운 가치 창출로 구현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해 다양한 스마트제조기술에 대한 생태계 지도를 만들고 공급기업 편람과 솔루션 맵을 연계시키는 과제를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2015년 8월에 설립된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는 2021년 한국의 스마트제조 3대 강국 진입이라는 비전을 갖고 현재 중소 스마트공장을 위한 홍보, 표준/인증/교육, 맞춤형 솔루션, 진단/구축 등 4개 영역에서 활발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제4차 산업혁명과 국내 제조 산업 전망을 김태환 회장에게 들었다. ▲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김태환 회장 Q. 지난 1년 협회의 주요 성과에 대해 말씀해주십시오 A. 설립된 지 1년밖에 안 된 신생 협회이지만, 스마트제조를 이끌어 갈 ‘공급기업 연합회’의 결성과 더불어 우리 협회가 연합회 간사로 선정되어 공급기업 생태계 구축의 기반을 조성한 점과 스마트공장 국
[헬로티] “개인화된 제품·서비스 시장으로 산업 정책을 재검토해야 한다.” 한국ICT융합네트워크 김은 부회장은 우리나라 제조업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독일의 인더스트리 4.0을 단편적으로 벤치마킹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며 충분한 검토와 시간을 가지고 심사숙고해야 한다고 강조한다.김은 부회장은 특히 대부분 대량생산에 초점을 맞춘 우리나라 스마트공장은 프로세스 혁신을 통한 효율성 향상을 추구하는 반면, 독일의 스마트 팩토리는 개인화된 제품을 대량생산 가격으로 제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기존 생계형 가격 중심의 산업 정책에서 기술 집약적인 혁신 주도형의 차별화 중심으로 재정비해야 한다고 말한다. 인더스트리 4.0의 진정한 의미와 제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은 무엇인지, 김은 부회장에게 들어봤다. ▲ 한국ICT융합네트워크 김은 부회장 Q. 독일발 인더스트리 4.0의 파고가 거센데요, 독일의 목표가 우리의 목표일 수 있는지요 A. 우리와 독일의 사회·문화·경제적 환경은 크게 다릅니다. 독일의 인더스트리 4.0이 벤치마킹의 대상이기는 해도 독일의 목표가 우리의 목표가 될 수는 없습니다.
[헬로티] 제46회 NEPCON JAPAN이 지난 1월18일부터 3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됐다. 이 전시회는 일렉트로닉스 실장 기술, 검사, 반도체 후공정 기술, 전자 부품/재료, 미세가공 등 관련 6개의 전시회를 시작으로 2000년에 IC 패키징, PCB 및 전자 부품 관련 전문 전시회를 신설했다. 최근에는 자동차 전자 전장, LED/OLED,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같은 유망 분야 전시회를 동시 개최했고 올해에는 ‘SMART FACTORY EXPO’와 ‘RoboDEX’를 추가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대의 일렉트로닉스 관련 종합 전시회로서 입지를 굳혔다. ‘NEPCON JAPAN’, ‘WEARABLE EXPO’, ‘LIGHT Tech EXPO’, ‘RoboDEX’를 담당하는 마에조노 유희 사무국장을 만나 이번 전시회 의미를 짚어봤다. ▲ 마에조노 유희 사무국장 Q. 제46회 NEPCON JAPAN의 전반적인 통계와 주요 특징은 무엇인가 A. 아시다시피 총 11개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됐으며, 전시에 참여한 기업 수는 총
[헬로티] 일렉트로닉스 관련 아시아 최대 전시회인 NEPCON JAPAN이 1월18일부터 20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렸다. 특히, 올해는 ‘스마트 팩토리 엑스포’와 ‘RoboDEX’를 추가함으로써 일본 국내외 유망 분야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모두 볼 수있는 글로벌 전시회로서 면모를 갖추었다. 이번 전시회 개최 의미와 특징을 ‘오토모티브 월드’와 ‘스마트 팩토리 엑스포’를 담당하는 소다 마사키 사무국장에게 들어봤다. ▲ 소다 마사키 사무국장 Q. 스마트 팩토리 엑스포 개최 배경은 A. 일본 제조사 중 인더스트리 4.0이 가장 많이 도입되고 있는 분야가 오토모티브, 즉 자동차 제조였다. 그동안 오토모티브 월드를 개최해 오면서 인더스트리 4.0 관련 전시회를 추가했으면 하는 참관객 및 참가사들의 요구가 높아 올해 첫 회 스마트 팩토리 엑스포를 개최하게 됐다. Q. 이번 스마트 팩토리 엑스포 전시회 테마는 A. 제조업을 위한 IoT 솔루션을 보여주고자 했다. 그래서 IoT 솔루션 업체들이 많이 참가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실제로 IoT 솔루션 관련 많은 업체가 출전해 기
[헬로티] 지난해 전세계 반도체 세장에서 삼성전자와 애플의 구매 비중이 합쳐서 18.2%에 달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일 시장 조사 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애플은 2016년에 총 617억 달러 규모의 반도체를 구매했다. 전년 대비 4억 달러 증가한 수치다. 가트너의 수석 연구원인 마사츠네 야마지는 "2016년 삼성전자와 애플이 6년 연속으로 반도체 구매 지표에서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며, “양사 모두 방대한 반도체 산업 기술과 가격 동향에 대해 상당한 영향을 끼치고 있지만 미래 성장 전망이 어두운 이유로 영향력이 다소 축소됐다”전했다. 지난 해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LCD TV, LCD 패널 등 다양한 시장에서 중국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였지만 자사의 디자인 TAM(Total Available Market)을 확대해 9.3%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면서 전세계 디자인 TAM 시장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디자인 TMA 점유율이 높다는 건 그만큼 반도체 디자인을 많이 구매했다는 의미다. 애플의 경우 가트너가 디자인 TAM 관련 연구를 시작한 2007년 이래 최초로 디자인 TAM이 감소해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