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스트라타시스가 적층제조를 위한 제조 파트의 성능과 효율성을 개선하고 중량을 최적화하는 차세대 디자인 툴을 구현하기 위해 다쏘시스템과 협력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다쏘시스템 3DEXPERIENCE 플랫폼의 디자인 및 시뮬레이션 기능에서 스트라타시스 FDM® 3D 프린터 및 재료를 지원하도록 협업했다. 스콧 버키다쏘시스템 시뮬리아 CEO는 “적층제조의 진정한 가능성을 구현하기 위해 엔지니어는 가상에서는 제한이 없는 구조적인 자유도를 실제로 구현할 수 있는 툴을 필요로 했다. FDM 기술 고유의 특징에 대한 충분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전례 없는 정확도와 더 가속화된 디자인 및 설계 검증 프로세스를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며 “스트라타시스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이처럼 획기적인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존 스티븐슨 스트라타시스 글로벌 소프트웨어 수석 상무는 “스트라타시스와 다쏘시스템은 설계에서 적층제조에 이르는 완전히 통합된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스트라타시스는 FDM 3D 프린팅 프로세스를 완벽히 재현하는
올해 사물인터넷은 산업인터넷(IIoT)과 소물인터넷(IoST)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경쟁이 나타날 것이다. 소물인터넷 분야에서는 LoRa와 NB-IoT 간의 경쟁이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산업인터넷 플랫폼과 서비스 제공과 관련된 경쟁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며, 산업 영역에 대한 이해 및 보안/분석 솔루션의 보유와 성공 사례 확보 여부가 주요한 이슈로 부각될 것이다. 이에 KT경제경영연구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발표한 2017년 ICT 10대 주목 이슈 중 산업인터넷과 소물인터넷 내용을 발췌했다. IoT(Internet of Things, 사물 인터넷)는 다양한 사물이 각기 부착된 통신장치와 센서를 통해 네트워크에 연결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술로 잘 알려져 있다. 기존에 사용되어온 M2M 등의 개념과 혼용되지만, 사실상 IoT는 연결 대상의 범위 및 비즈니스 모델의 확장성 측면에서 M2M의상위 개념으로 볼 수 있다. IoT는 서비스 제공 대상에 따라 일반 소비자용 IoT와 산업용IoT(Industrial IoT, 이하 산업인터넷)로 나눠지며, 특히 산업인터넷의 경우 초기에 수익 모델을 만들기 더 유리하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산업인터넷은 적용 대
세계적으로 전기차가 순차적으로 개발되면서 제조사별로 충전 방식을 다르게 적용하는 국제표준(IEC)에는 5가지 급속 충전방식이 규정되어 있다. 국내 전기차 시장은 5가지 급속 충전방식 중 차데모, A.C. 3상, 콤보의 3가지 방식을 사용하고 있으며 중국의 9핀 방식, 테슬라의 슈퍼차저, 유럽의 콤보 2 라는 방식의 전기차도 국내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이에 국가기술표준원은 전기차의 급속 충전방식이 중장기적으로 통일화가 필요하다고 보고 이를 유도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 관련 KS 개정안을 고시했다. 정부가 올해 전기자동차 1만 4000대 가량을 보급하는 가운데, 전기차 충전방식 통일화가 시급히 이뤄지지 않으면 전기차 소비자들의 불편과 혼란이 가속화 될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전기차 관계자들은 지금이 충전 방식 통일화의 알맞은 시기라 보고 있다. 국가기술표준원이 예고 고시한 KS 개정을 통해 전기차의 급속 충전방식이 점진적으로 통일화되면 자동차 제조사는 충전구가 한개로 된 전기차를 생산하여 생산 효율을 높이고, 충전기 제조사는 충전기 커넥터가 3개에서 한개로 줄면서 2000만원선의 충전기가 1700만원대로 낮아져 제조원가가 절감된다. 또 충전기 운영사업자는 커넥터
ⓒGetty images Bank [헬로티] 브라이언 크르자니크(Brian Krzanich) 인텔 CEO는 8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미팅을 진행하고 애리조나주에 70억 달러를 투자해 반도체 공장을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크르자니크 CEO는 “트럼프 정부 감세정책 덕분에 반도체 공장가동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애리조나주 공장에서 생산하게 될 반도체는 5G 기기나 드론 같은 첨단 기기에 적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장 건설로 애리조나주에는 최대 3000명 정도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인텔은 지난 2012년 ‘팹 42’라는 반도체 공장을 건설했지만, 시장 상황 악화를 이유로 가동하지 않았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인텔 투자계획은 미국 혁신과 일자리에 대한 투자”라고 전했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현재 디지털 사이니지 정책에 대해 두 개의 행정 부처가 고군분투하고 있는데, 서로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먼저, 행정자치부에 의해 2015년 12월 9일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옥광법 개정안)이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로 개정되어 2016년 1월 6일 공포, 7월 7일 시행됨에 따라 디지털 사이니지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었던 상당 부분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이 개정 법률안에서 ‘간판’의 정의에 ‘디지털 광고물’을 포함시킴으로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옥외광고물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써 옥외형 디지털 사이니지 성장에 물꼬가 트이게 됐다. 하지만 디지털 사이니지 유형 중에서 옥외광고에 치중, 참여형의 정보 및 마케팅 미디어로의 성장까지는 연계되지 못하고 있음이 한계점으로 드러난다. 이는 앞서 필자가 언급한 네 가지 유형 중 옥내외 광고에 치중하는 것을 의미한다. 디지털 사이니지 유형이 확대되면서 커뮤니케이션 방향성과 연결망 유형에 따라 단일 노출형, 단일 참여형, 네트워크 노출형, 네트워크 참여형으로 새롭게 유형화하는
[헬로티] 사물인터넷(IoT) 모듈 및 플랫폼 서비스 전문기업인 텔릿이 산업 자동화 업체인 요꼬가와전기와 새로운 산업용 사물인터넷(Industrial Internet of Things: IIoT) 아키텍처와 관련해 협력을 맺었다. 양사 협력은 요꼬가와가 텔릿 통신 모듈, 센서 분석, 관리 솔루션을 자사 IIoT 아키텍처에 결합하는 것이 골자다. 텔릿은 요꼬가와에 광범위한 무선 IoT 커뮤니케이션 모듈 제품군, 분석 솔루션 및 디바이스 관리 기기를 제공한다. 텔릿과의 협력으로 요꼬가와는 엔드투엔드 센서를 클라우드 솔루션을 통해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헬로티] 산업용 네트워킹과 컴퓨팅 분야 전문업체인 모싸(MOXA)가 고성능 ‘MC-1100’ 컴퓨터를 출시하며 산업자동화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모싸의 MC-1100 DIN 레일 탑재 컴퓨팅 플랫폼은 열악한 실내외 환경에서도 다양한 산업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되었다. 이 제품은 첨단 방열 설계로 팬을 사용하지 않고도 -40℃~70℃의 극한 온도 범위에서 안정적으로 시스템이 작동되도록 디자인됐다. 또한 DNV, IEC 60945, ATEX, IECEx Zone 2 표준을 준수하므로 중공업, 석유 및 가스, 해양 애플리케이션용에 적합하다. MC-1100 시리즈에는 전력 효율이 우수한 인텔 아톰 E3800 시리즈 프로세서와 다양한 I/O 커넥티비티 옵션, 듀얼 스토리지가 내장되어 있다. 또한 와이파이와 3G/4G LTE가 포함된 다양한 무선 옵션을 지원하는 Mini PCIe 소켓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시스템 가동 시간을 극대화하기 위해, 모싸의 사전 모니터링 및 스마트 복구 소프트웨어 툴을 지원하여 고객이 컴퓨터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사전에 유지 보수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모싸의 미
[헬로티]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은 부산교통공사와 함께 부산도시철도 1호선에 차세대 철도 통신규격 ‘철도통합무선망(이하 LTE-R)’을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LTE-R은 공공주파수를 활용한 LTE기반 철도통합무선망이다. 양사는 약 2달간 시운전 등 준비 단계를 거친 후, 오는 4월경 LTE-R을 본격 운용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2015년 8월 부산교통공사와 ‘LTE-R 구축 사업’ 계약 체결 후, 부산도시철도 1호선 40개 역사 40.48Km 구간에 있는 기존 음성 아날로그 통신망을 데이터 환경 기반 LTE-R망으로 전환해왔다. LTE-R망으로의 전환을 통해 열차 운행의 안전과 관리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기존 철도 무전통신에서는 관계자간 음성통화/무전만 가능했던 것과 달리, LTE-R망을 통하면 실시간 영상 전송, 그룹 통화/문자 등 다양한 방식으로 관제실·기관사·역무원·구조요원 등이 동시에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다. 긴급상황 발생시 관제실, 선후행 열차, 유관기관 등에 사고 열차 내의 실시간 영상을 한 번에 공유
[헬로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자사 클라우드 플랫폼인 애저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지원하기 위한 일환으로 특허 괴물들과의 소송에 대비하는 것까지 지원하는 카드를 들고 나왔다. MS는 애저 클라우드 고객들이 제품을 팔지 않고 특허 소송으로 이익을 취하는 회사, 이른바 특허 괴물(patent trolls)들로부터의 소송을 당했을 경우 도움이 될 수 있는 애저 IP 어드밴티지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애저 IP 어드밴티치 프로그램은 애저 고객들이 자사 서비스에 대한 특허 소송에 대비해 MS가 보유한 특허 1만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골자다. 프로그램 적용 대상은 애저를 기반으로 각종 서비스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회사 및 개발자들이다. MS는 특허 소송에 직면한 고객들을 대상으로한 기술 자원 제공도 확대한다. 애저 HD 인사이트에서 사용되는 하둡 등 오픈소스 기술도 포함하고 있다. MS 브래드 스미스 사장은 블로그를 통해 "애저 IP 어드밴티지 프로그램은 클라우드에서 혁신과 투자를 가치있게 하고 보호하는 것을 돕기 위한 것"이라며 "소송 걱정 없이 개발자들은 코딩에 집중하고 기업들은 변화하는 고객 요구 사항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
국토교통부와 세종특별자치시,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가뭄에 대비해 안정적으로 물을 공급하고 효율적인 수자원 활용을 위한 ‘세종특별자치시 스마트 워터 시티(이하 Smart Water City)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9일 체결했다. 스마트 워터 시티 사업은 물 공급 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해 수량·수질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서비스 모델로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면서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부터 세종시 스마트 워터 시티 구축 시범사업에 국고를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스마트 물 관리 실증모델(수질·수량 통합)을 구축할 계획이다. 스마트 워터 시티 사업이 완료되는 2020년부터는 세종시 사업구간에서 실시간 수질모니터링과 재염소설비, 자동드레인 등을 통한 수돗물 공급과정의 수질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사업시행자인 세종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수돗물 직접음용률을 향상하고, 신·구도심에 통합적으로 물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정주여건을 개선하겠다는 목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세종시 스마트워터시티 구축시범사업을 통해 수돗물
[헬로티]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www.uplus.co.kr)가 종합건설업체인 제일건설(대표이사 유재훈)의 프리미엄 아파트 1만 여 세대에 홈IoT 서비스를 공급한다. LG유플러스는 8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제일건설을 비롯해 홈네트워크 시스템 개발사인 ‘씨브이네트’, 홈IoT 디바이스 공급사인 ‘제니스앤컴퍼니’의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oT 사업 협약식을 갖고 아파트 댁내 스마트홈 플랫폼 구축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력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오는 3월 평택 고덕신도시에 분양 예정인 제일건설의 프리미엄 아파트 ‘제일풍경채’ 1,022세대에 홈IoT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향후 제일건설이 건설·공급하는 9,000여 세대의 아파트 단지에도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구축되는 서비스는 기존 홈 네트워크와 LG유플러스 홈IoT 서비스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통합 시스템으로, 입주민들은 스마트폰 앱(IoT@home)에서 입주 시 설치된 조명, 냉·난방, 가스, 화재감지 등 유선 기반 기존 빌트인 시스템은 물론 개별
[헬로티] 소니가 1080 픽셀 슬로모션 영상을 초당 1000프레임으로 찍을 수 있는 최신 스마트폰 카메라 센서를 공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3계층 CMOS 센서는 초점 평면 왜곡을 최소화하면서 경쟁 기술보다 슬로모션 영상을 8배 빠르게 찍을 수 있게 해준다. 새 센서는 고용량 DRAM과 아날로그 영상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바꿔주는 4티어 회로 섹션에 기반해 1930만 화소 이미지도 120분의 1초에 찍을 수 있다. 다른 칩보다 4배 빠르다고 소니는 설명했다. 현재 아이폰7과 구글 픽셀 스마트폰은 1080픽셀 슬로모션 비디오를 초당 120프레임 속도로 찍을 수 있다. 소니 센서의 10분의 1 수준이다. 애플과 구글이 자사 카메라에 소니 센서를 사용하는 것을 감안하면 앞으로 몇년안에 이들 회사 스마트폰 슬로모션 영상 촬영 기능도 고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헬로티] 사물인터넷(IoT) 보안에 대한 기업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걸림돌들을 제거하기 위한 업체 간 동맹이 등장했다. AT&T, IBM, 노키아, 팔로알토네트웍스, 시만텍, 트러스토닉 등이 주도해 IoT 사이버 보안 얼라이언스를 결성했다. 기업들이 IoT 인프라에 대한 연구 및 현장 배치에 나서면서 보안은 풀어야할 숙제로 부상했다. AT&T가 지난해 조사한 결과를 보면 비즈니스 리더들의 58%가 IoT 기기들에 대한 보안에 대해 확신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지난 3년간 IoT 기기 취약점을 스캐닝하는 공격은 3195%나 증가했다. IoT 기기들이 계속해서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이와 관련한 보안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이 AT&T는 강조했다. IoT 사이버 보안 얼라이언스는 앞으로 헬스케어, 자동차, 산업 등 특화된 시장에서 보안 관련 공동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IoT 보안을 둘러싼 표준 및 정책 수립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기업과 고객을을 상대로한 교육도 추진하기로 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사진=국제 LED & OLED EXPO 2017] [헬로티] LED전문 무역 전시회인 ‘국제 LED & OLED 엑스포 2017’이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일산 킨텍스 3, 4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엑스포앤유, 한국광산업진흥회, 한국전등기구LED산업협동조합, 한국조명공업협동조합, 코트라, LED산업포럼, 킨텍스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부천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광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한국조명연구원,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 LED반도체조명학회, 대만광산업협회, 일본LED협회, 중국조명협회, 일본 LED광원보급개발기구가 후원하고 있다. 국내외 350여 개 업체가 참가하며 조명, 장비, 부품, 소재 및 응용, 마이크로LED, UV LED, 스마트엘이디 등 LED 및 OLED 산업 전반에 걸친 제품이 선보인다. 포토닉스 엑스포 존(PHOTONICS EXPO ZONE)을 통해 광정밀기기, 광통신, 광소재, 광학기기 등 광관련 제품도 전시된다. 부대행사로 LED, OLED산업 신기술 개발 우수업체 정부시상 및 유력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도 진행된다. 전시 기간
미래창조과학부와 한전(사장 조환익)은 8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최양희 미래부장관, 주형환 산업부장관, 윤장현 광주시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빛가람혁신센터 개소식을 갖고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빛가람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빛가람혁신센터)는 전국에서 19번째로 출범하는 혁신센터이자 한전에서 운영하는 첫 공기업 자율형 센터이다. △에너지분야 창업·벤처기업 육성 △에너지신산업과 연계한 지역혁신 지원 △인력양성 및 고용창출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서, 한전은 빛가람혁신센터 운영 및 에너지신산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 육성 등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자체, 대·중소기업, 대학 및 연구원 등 총 44개 기관과 MOU를 체결했다. 한전 조환익 사장은 이날 “대한민국 에너지 역사의 다음 章은 빛가람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쓴다는 사명을 갖고 명실상부한 경제혁신과 에너지 분야 4차 산업혁명의 요람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전은 2014년 광주·전남 혁신도시로의 본사 이전과 더불어 광주·전남지역을 세계적인 에너지신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에너지밸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