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아비바(AVEVA)가 1.5°C를 위한 비즈니스 기후 행동 캠페인에 참여한다. 이를 위해 모든 부문에 걸쳐 탄소 배출을 저감함으로써 지구 평균 기온 상승을 1.5°C 이하로 제한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아비바는 런던 본사에서 크와시 쿠르텡 영국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 장관의 참석 하에 캠페인 참여를 선언했다. 이번 행보는 파리 기후 변화 협약의 원대한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과학기반의 접근 방식을 활용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1.5°C를 위한 비즈니스 기후 행동 캠페인은 유엔 글로벌컴팩트 및 비영리 기업연합인 위 민 비즈니스 기후동맹과의 협력의 일환으로써, 과학기반 탄소감축 목표 이니셔티브의 주도로 시작된 국제 동맹이다. 해당 이니셔티브는 지구 기온 상승 폭을 산업화 이전보다 1.5℃ 높은 수준으로 제한해 기후변화 최악의 영향을 막고 우리 사회, 경제, 자연계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방지하고자 한다. 이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반으로 저감하고 2050년까지 순 탄소배출 제로를 실현해야 한다. 현재 시가총액 13조 달러(한화 약 15,236조 원)를 차지하는 600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는 해당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아이에스티엔(ISTN)은 카카오워크 내에 SAP서비스 3개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ISTN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종합 업무 플랫폼인 카카오워크 내에 ▲구매입고관리 ▲영업관리 ▲영업이슈관리 등 세 가지 SAP서비스를 추가했다. ISTN은 약 20여 년간의 ERP 컨설팅 경험과 SAP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플랫폼(BTP)을 활용한 지능형 SaaS 솔루션을 개발해온 전문 IT컨설팅 업체다. ISTN과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2020년 4월 첫 협업을 시작한 이후 꾸준히 공동 개발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 2월에는 카카오워크에 ‘SAP 모바일 전자결재 시스템’을 개발했고 이후 SAP에서 활용도가 높은 시나리오를 카카오워크에 봇(Bot)으로 구현하고 있다. 양사는 이미 지난 4월, ISTN의 자체개발로 만들어진 ‘SAP 구매요청승인 봇’을 카카오워크에 추가한 바 있다. SAP에서 생성된 구매 요청 정보가 담당자에게 실시간으로 통지되고, 카카오워크에서 전자결재와 구매 오더를 생성까지 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다. 양사는 카카오워크 내 최적화된 전자결재 및 비즈니스 업무 흐름 관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면서 카카오워크 기반의 업무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마우저와 아나로그 디바이스(ADI)가 매뉴팩처링티비에서 ADI의 Intelligent Building 솔루션 웨비나를 개최한다. 본 웨비나는 8월 26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마우저와 ADI가 준비한 이번 웨비나는 지능형 빌딩을 설계할 때 중요한 세 가지 영역을 소개한다. 지능형 빌딩을 구축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IT와 OT사이를 디지털로 구축하는 것이다. 최근 스마트빌딩은 각종 센서에 의해 많은 데이터를 얻고 있다. 이런 데이터는 클라우드 등을 통해 관리하게 되는데, 안전하게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첫 번째 Building automation solution에서 이를 위한 솔루션을 소개한다. Intelligent building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부분은 센서라고 할 수 있다. 사무실 조명제어시스템, 출입 비전 시스템, 스모크센서, 환경센서 등 많은 시스템이 적용되고 있다. ADI는 환경 모니터 및 사람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Environmental sensing solution에서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정교한 알고리즘이 요구되는 보안 부문에 필요한 ADI의 비전 기반 솔루션을 Image
헬로티 함수미 기자 | ICT기술을 통해 장애인의 직업훈련을 도와 실제 취업으로 연계하는 ‘장애 맞춤 초실감 인터랙티브 콘텐츠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실질적인 활용단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ETRI는 발달장애인이 많이 진출하는 분야인 바리스타 및 스팀세차 직종과 관련, 콘텐츠 기술을 개발해 가상직업훈련에 적용했다. 직무 숙련에 필요한 반복 훈련과 단계․수준별 훈련이 가능해 실제 고용이 가능한 수준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바리스타 가상훈련 콘텐츠는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서울남부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 설치, 바리스타 직업훈련 및 체험에 활용 중이며 수업에 참여한 훈련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팀세차 가상훈련 콘텐츠는 현재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 설치됐고 서울남부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도 8월 말 설치를 거쳐 직업체험에 활용할 예정이다.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는 대전 소재 대기업과 연계해 현재 훈련생 5명이 바리스타 훈련을 진행 중이고 10월에는 훈련생 3명을 대상으로 스팀세차 훈련이 계획돼 있다. 특히 이들 훈련생 중 바리스타 훈련생들은 올 10월 말 대기업 자회사 채용이 예정돼 콘텐츠 기술이 실제 고용과 연계되는 사례를 보여주
헬로티 함수미 기자 | SK텔레콤은 고객의 ‘지속 가능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ESG 'WE_ING(위잉)' 캠페인 고객 참여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벤트는 9월 7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텀블러 사용, 자전거 이용 등 일상에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한 모습을 사진이나 릴스로 올리면 된다. 사진과 릴스를 업로드 할 때 필수 해시태그 'WE_ING'과 '위잉챌린지'를 포함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풍성한 선물을 담은 럭키박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럭키박스는 업사이클링을 통해 환경을 실천하는 패션 브랜드의 상품과 텀블러 등으로 구성된다. WE_ING은 고객의 '지속 가능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SKT가 노력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 캠페인이다. 실생활과 연결된 SKT의 ESG 활동 사례를 담아 SKT ESG 활동의 실체를 차별성 있게 전달한다. 캠페인 슬로건인 WE_ING에는 우리가(WE),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와 기술 그리고 ESG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ING)는 의미를 담았다. 언더바( _ ) 속에는 사회·환경을 지키는 어떤 활동이든 들어갈 수 있다. WE_ING 캠페인은 SKT의 대표 ESG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2021 HEC 스마트건설기술 통합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스마트 건설기술 역량 확대와 플랜트, 건축, 인프라, 자산,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통합 기술개발을 위해 개최됐다. 공모 분야는 건설 자동화 로봇, AI, IoT, 3D 스캐닝, 모듈러, BIM 등 12가지 핵심 스마트건설기술이다. 응모는 공모 기술에 대한 자유 제안을 할 수 있는 ‘Open Innovation’부문과 플랜트, 건축, 인프라, 자산관리, 안전분야의 특정 주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안하는 ‘Problem Solving’부문 두 가지로 진행된다. 공모 대상은 국내 스타트업 및 대·중소기업, 국내·외 대학(원) 연구팀, 연구기관이며, 현대엔지니어링 공식블로그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첨부 서류와 함께 8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기술 제안은 개발 계획의 적정성, 기술의 우수성, 성과물의 활용성 등에 대해 내부 평가 후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팀 및 기업에는 기술 검증을 위한 Test bed 지원, 사업화 기회 지원,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비 지원, 공동 특허출원 등의 특전이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다쏘시스템은 파리협정과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의 권고에 따라 설정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가 SBTi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버추얼 트윈 경험을 활용하여 2040년까지 ‘넷제로(Net-Zero)’를 달성해 전 세계적으로 지속가능성을 빠르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넷제로란 온실가스 순배출량이 ‘0’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에 승인된 목표는 다쏘시스템의 자체 기업 운영 내 배출량 감축을 포함한다. 이는 파리협정의 주요 목표인 지구 기온 상승 폭을 1.5°C로 유지하는 것에 부합한다. 또한, SBTi의 권고에 따라 임직원들의 출장 및 출퇴근 과정에서 배출되는 배출량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 또한, 2040년까지 남은 배출량을 줄이고 지속가능성 목표를 이행하기 위해 산업 기업들과 협력하여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영구적으로 제거하는 혁신적인 기술 솔루션을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서 개발할 계획이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버추얼 트윈 경험의 핵심이자 제조, 의료, 건설 등 경제부문 전반에서 산업 혁신을 주도하는 제품수명주기(PLM) 모범사례의 판도를 바꾸는 툴이다. 지속가능한 혁신을 상상, 개발, 및 제공할 수 있는 완전히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딥브레인AI는 중국 메이저 방송사인 베이징 방송, 칭하이 방송 총 2곳과 ‘AI 아나운서’ 기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두 방송사 모두 중국의 대형 방송사로 그 중 베이징 방송은 국영 대외 방송사다. 중국 서북지역과 그 외 주요 도시의 케이블망을 가지고 있다. 딥브레인AI는 이번 중국 계약을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 주요 방송사까지 AI 휴먼 기술을 공급함으로써, 세계적인 인공지능 기술력을 국내외에 선보이게 됐다. 이번 중국 방송국에 공급하는 AI 아나운서는 딥러닝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인공인간을 만들어내는 AI 휴먼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실제 아나운서의 영상 및 음성 데이터를 학습한 인공지능에게 텍스트를 제시하면 아나운서와 동일한 발음, 억양, 제스처 등으로 뉴스를 제공한다. 딥브레인AI는 이 기술을 AI 아나운서를 비롯한 AI 은행원, AI 튜터, AI 쇼호스트, AI 키오스크, AI 커머스 등의 서비스로 적용, 국내외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딥브레인AI는 올 하반기에 이번 계약을 맺은 중국 방송사 2곳에 AI 아나운서 솔루션을 공급하고, 서비스를 론칭할 계획이다. 베이징 방송은 1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AI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태성에스엔이는 오는 9월 8일부터 9월 10일까지 최신 엔지니어링 기술과 시뮬레이션 활용 전략을 온라인에서 만날 수 있는 ‘Tae Sung Tech Summit 2021’을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컨퍼런스는 최신 기술 트렌드와 해석 기법을 확인하는 동시에 새로운 표준을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Navigating A New Normal'을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 컨퍼런스에서는 전기전자, 자동차, 반도체, 디스플레이, 소부장산업, 신재생에너지,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군의 발표가 준비되어 있으며, 총 100여편의 해석사례 및 성공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구조, 유동, 전자기장, 시스템, 설계, 3D프린팅 등 제품 개발에 활용되는 어플리케이션과 클라우드 활용 전략 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CAE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원)생 대상으로 진행되는 ‘CAE 아카데믹 경진대회’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태성에스엔이 Virtual Class를 활용해 CAE 소프트웨어와 예제를 실습해볼 수 있는 체험관과 다양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는 테마관이 준비되어 있어 한자리에서 풍성한 기술자료를 만나볼 수 있다. 박인규 태성에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이 8월 18일(수), 19일(목) 양일간 서울 강남 SETEC에서 2021 글로벌 비즈니스 소싱페어(Global Business Sourcing Fair, 이하 소싱페어)를 개최했다. 2년 만에 개최하는 소싱페어는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판로개척을 위한 대표적인 매칭 전시 상담회로, 올해로 6회차를 맞았다. 주요 행사로는 ▲해외 바이어와의 1:1 매칭 수출 상담회 ▲유망상품관 쇼케이스 및 라이브 커머스 ▲온라인 포럼이 진행됐다. 수출 상담회에는 국내기업 700개사가 참여하여 신남방·신북방, 미주, 유럽 등 34개국의 해외 바이어 150개사와 1대1 비대면 상담을 진행했다. 유망상품관 쇼케이스에서는 품목별 전문 MD와 글로벌 인플루언서가 라이브 스트리밍(실시간 온라인 중계)을 통해 국내 우수제품을 해외 소비자에게 홍보했다. 아울러 중진공이 CJ ENM과 함께 양성한 청년 인플루언서의 라이브 커머스(실시간 방송 판매)도 진행했다. 18일(수) 14시부터 16시까지는 온라인 포럼이 진행됐다.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이 ‘빅데이터로 보는 트렌드 변화’, 김상균 강원대 교수가 ‘메타버스 시대, 전자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코로나19 이후 ‘ESG’라는 키워드가 급부상했다. ESG는 오래 전부터 글로벌 핵심 의제로 논의되고 있었지만 코로나19가 ESG 트렌드를 가속화하는 촉매제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있으면 좋은 것’에 불과했던 인식 수준은 기업 경영에 꼭 필요한 요소가 됐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ESG가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ESG란? 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앞 글자를 딴 약자로 투자자의 의사결정과 기업의 성장가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다. 기업이 경영할 때 친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의 투명성 등을 고려해야만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의미다. 지속가능경영은 경제적 신뢰성, 환경적 건전성, 사회적 책임성을 바탕으로 지속가능발전을 추구하는 경영을 가리킨다. 기업의 경영범위를 경제적 성과와 더불어 사회공헌, 환경문제 기여 등의 사회적 가치를 요구하는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도 지속가능성을 투자의 최우선 순위로 삼겠다고 밝혔다. 그런 지속가능경영을 평가할 수 있는 항목이 ‘ESG 평가’다. 기존 기업의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문종윤 지사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와 교육부 주최로 지난해 말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 중인 릴레이 방식 공익 캠페인이다. 3D프린팅 적층제조 솔루션 및 응용서비스 분야 파트너사인 더블에이엠 황혜영 대표의 지명을 받은 문종윤 지사장은 캠페인 슬로건인 어린이 보호구역 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의 의미를 강조하고, 일상 속 실천을 다짐했다. 문 지사장은 “한 아이는 온 마을이 함께 키운다는 격언이 있다. 캠페인에 동참해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의 안전과 보호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탠 것 같아 영광이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 안전 문화가 정착되기를 스트라타시스 임직원을 대표해 희망한다”고 캠페인 참여 소감을 전했다. 문종윤 지사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AI 의료영상 플랫폼 및 3D응용 솔루션 기업 메디컬아이피의 박상준 대표를 지목했다. 한편, 스트라타시스는 항공우주부터 자동차, 철도, 메디컬, 디자인, 소비재 및 교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엔비디아가 자사의 A100 텐서코어 GPU가 탑재된 AI 슈퍼컴퓨터와 대학 교육 지원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대학과 연구기관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미국 미네소타 대학은 최신 가속 슈퍼컴퓨터인 에이게이트를 구축 중이며, 이번 학기가 마무리되기 전까지 7페타플롭의 성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미네소타 슈퍼컴퓨팅 연구소(MSI)에 설치되는 에이게이트는 엔비디아 HDR 200Gb/s 인피니밴드 네트워크로 265개의 엔비디아 A100 텐서 코어 GPU를 연결한다. 이를 통해 MSI는 사회 경제적 경향부터 천체에 관한 연구까지 완벽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에이게이트는 지난 1월부터 MSI 기존 시스템의 13만 8,612개의 GPU 가속 작업을 실행해 온 1,000명의 주요 조사관을 위해 일하는 약 4,500명의 사용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미네소타 대학의 연구 컴퓨팅 책임자인 제임스 윌겐부쉬는 휴렛 팩커드 엔터프라이즈가 구축하고 있는 가속 슈퍼컴퓨터 에이게이트에 대해 "기초과학 및 인문학을 아울러 모든 분야에 관련된 연구원들과 학생들은 해당 슈퍼컴퓨터를 곧바로 사용하길 바라고 있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지질학, 역사학, 정치학 및 마케팅 분야를 비롯해
헬로티 함수미 기자 | KT ‘AI One Team(AI 원팀)’이 이번엔 다자간 공동연구를 통해 초거대 AI 모델 개발에 나선다. 초거대 AI란 대용량의 연산이 가능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규모 데이터를 학습해 사람처럼 스스로 사고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인공지능을 의미한다. 초거대 AI 언어모델은 매우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데이터 정제, 학습 알고리즘, 분산/병렬학습, 경량화, 응용모델 발굴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가 필요하기 때문에 단일 기업이 단독으로 추진하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또한, 학교와 연구기관에서는 AI 연구를 위한 대규모의 GPU 인프라에 접근하기가 쉽지 않다. 이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 얼라이언스인 AI 원팀에서는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통해 GPU 인프라를 구축하고, 학교와 연구기관은 최신의 연구 동향을 반영한 기술을 제공하는 이상적인 산·학·연 협력 모델을 적용한다. KT가 AI원팀 참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KAIST, 한양대와 함께 ‘초거대 AI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각 기관에서 자연어 처리 분야를 대표하는 국내 최고의 연구진으로 구성되었으며, KT의 오랜 사업 경험과 풍부한 데이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오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이하 SF+AW) 2021’에 참가해 스마트 팩토리 구축과 제조 지능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는 토털 솔루션을 선보인다. SF+AW 2021는 제조업계 내 최대 규모로 꼽히는 주요 전시회다. 코로나19로 2년 만에 개최된다. 수도권 지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하고 있으나 주최 측은 철저한 방역 조치를 통해 전시회를 안전하게 개최할 계획이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SF+AW 2021 세부 행사 중 코엑스 C, D홀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엑스포’ 전시에 참가한다. 전시 부스에서는 클라우드 기반 MES 솔루션 'SmartFactory'를 비롯해 설비 효율 최적화 솔루션 'SmartEES'와 'SmartAI'를 연계한 설비 예지보전과 공정 및 품질 지능화 구축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지난 5월, 전략적 투자 유치를 통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한 에스피시스템스와 공동 전시에 나선다. 에스피시스템스의 산업용 갠트리 로봇과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엠아이큐브솔루션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라인업과 함께 전시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토털 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