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aS 플랫폼 ‘마로솔’을 운영하는 빅웨이브로보틱스는 98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사인 KB인베스트먼트와 신규 투자사인 미래에셋캐피탈, 신한벤처투자, 위벤처스, 에이스톤벤처스가 참여했다. 이번 투자유치는 2021년 4분기 프리(Pre) 시리즈 A 투자유치 이후 1년 여 만에 진행된 것으로 누적 투자금은 113억 원에 달한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 참여한 에이스톤벤처스 안신영 대표는 “빅웨이브로보틱스는 로봇 수요회사와 로봇 제조회사를 연결시켜 주는 새로운 서비스와 생태계를 창출시키고 있는 회사”라고 밝히고 “풍부한 경험을 갖춘 경영진과 팀의 실행력을 바탕으로 로봇 시장의 모든 플레이어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으며, 향후 폭발적 성장을 기대한다”며 투자 이유를 설명했다. 공급자 위주의 시장이었던 로봇 업계의 극심한 정보 비대칭을 해결하기 위해 만든 마로솔은 고객의 상황과 환경에 맞는 최적의 로봇 솔루션을 추천, 공급하는 플랫폼으로 국내 로봇 솔루션 공급기업의 80%인 400여개 공급기업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고객이 자동화를 희망하는 공정을 촬영해 업로드하면 2만건 이상의 방대한 자동화 데이터베이스가 성공·
뉴로메카는 협동로봇을 적용한 신개념 용접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접 솔루션은 아크 센서를 이용한 용접선 추종과 3차원 카메라를 이용한 용접 특이점 자동 추출 기능을 특징으로 한다. 아크 센서를 이용한 용접선 추종 기능은 용접선으로부터 용접봉과의 거리 변화 또는 편심에 의해 변화되는 용접 전류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용접선의 정확한 위치 추적이 가능하다. 협동로봇 기반 솔루션으로 용접선으로부터 용접봉까지의 좌우 오프셋과 거리를 동시에 보정하는 기능은 국내에서 유일하다. 여기에 3차원 카메라를 통해 용접 특이점 자동 추출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CAD 데이터로부터 로봇의 경로를 생성하는 과정을 생략,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뉴로메카 관계자는 “이번 솔루션에 적용된 협동로봇은 사람 또는 주변과 충돌 시 자동으로 정지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작업이 가능하며,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쉬운 프로그래밍으로 비전문가도 쉽게 로봇을 조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당 솔루션이 중대재해로부터 작업자를 보호하고 인력난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뿌리산업, 중소기업, 조선업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뉴로메카는 지난 ‘스
싱가포르 인스피라즈(Inspiraz)의 머신비전 플랫폼 비즈캠(VizCam)이 지난 9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3 디지털 품질관리 컨퍼런스’에서 차세대 머신비전 솔루션 ‘위저 알티유(Wizer RTU)’를 소개했다. ‘2023 디지털 품질관리 컨퍼런스’는 주식회사 첨단이 주최한 ‘스마트제조혁신포럼 2023’의 세부 행사로 9일 진행됐다. 컨퍼런스에서 연사로 나선 비즈캠 임호범 이사는 싱가포르 및 한국의 머신비전 시장을 비교 분석하고, 한국의 중소·중견기업 스마트 제조 혁신을 위한 차세대 머신비전 도입 전략을 소개했다. 또한 산업현장 근로자의 원활한 직무 전환을 위해 사용자 친화적인 ‘위저 알티유(Wizer RTU)’가 소개됐다. 위저 알티유는 산업현장의 단순 근로자가 지식 근로자로 원활히 직무 전환을 할 수 있는 머신비전 시스템으로, 플러그&플레이(Plug&Play) 방식으로 손쉬운 사용이 가능하다. 간단한 교육만 이수하면 어느 누구라도 쉽게 머신비전을 구성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 니즈에 따라 원하는 UI/UX를 변경할 수 있어 편의에 맞게 기능 및 디자인을 변경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비즈캠은 애플리케이션만 다운로드하면 원
산업용 통신 및 네트워크 분야 선도 기업 Moxa가 액세스 포인트, 브리지 및 클라이언트로 구성된 산업용 무선 네트워킹 솔루션인 ‘AWK-3252A’, ‘AWK-4252A’, ‘AWK-1151C’ 시리즈를 출시했다. 새로운 AWK 포트폴리오는 무선 기능의 신뢰성 및 가용성을 보장하는 듀얼 밴드 터보 로밍을 비롯해 802.11ac 성능과 IEC 62443-4-2 SL2 인증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Moxa는 이러한 기능을 결합하여, 생산성 및 운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AGV 및 AMR을 사용하는 광업, 제조, 의료, 운송 및 기타 여러 산업 분야에서 현재와 미래에 필요로 하는 모바일 자동화 및 IP 요구 사항에 대응하고 있다. Moxa의 AWK 시리즈는 복잡한 센서와 카메라가 장착된 모바일 시스템의 통합 및 무선 동작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제품은 2.4GHz 대역에서 최대 400Mbps를 지원하고, 5GHz 대역에서 최대 867Mbps의 속도를 제공함으로써, 고대역폭의 동적 모바일 환경에서 다수의 장치를 수용하고, 대용량의 데이터 통신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일대다(One-to-Many) 네트워크 주소 변환(1:n NAT) 지원을 통해 OT
산업용 소프트웨어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아스펜테크는 자산집약적 산업에서 이산화탄소를 포함한 온실가스 배출 저감활동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운영 영역을 정확하게 파악해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입증된 의사결정 지원 기능인 아스펜테크 오퍼레이셔널 인사이트(AspenTech Operational Insights)를 포함하며, 이는 조직 전반의 데이터를 통합, 연관, 분석, 시각화하여 온실가스 배출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지역을 빠르고 확실하게 결정하도록 지원한다. 아스펜테크의 새로운 온실가스 배출관리 솔루션은 고객 데이터를 통합해 플랜트, 기업, 전체 밸류 체인의 운영 기술(OT)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동적이고 시각적인 단일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그 결과, 고객은 탄소 배출량, 마진 및 저감을 한눈에 확인하는 ‘단일 창구(Single Pane of Glass)’의 이점을 활용해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또한 실시간으로 관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시간에 민감한 데이터를 검토하느라 기다릴 필요가 없다. 아스펜테크의 CPSO인 라샤 하사닌은 “고객들은 온실가스 배출량 보고서 자체 이상의 성능을 요구한다”며 “아스펜테크의 기존 솔루
산업 통신 솔루션의 리더 어드밴텍이 지난 6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Automation Taipei 전시회에서 EKI-8510G TSN 이더넷 스위치를 공개했다. 어드밴텍은 CC-Link 파트너 협회(CLPA)의 이니셔티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CC-Link IE TSN 애플리케이션을 다양한 업계에 홍보해 왔다. 어드밴텍은 이번 EKI-8510G를 출시하며 CC-Link IE TSN Class A & B 인증을 획득하여 산업 환경에서 다양한 응용이 가능함을 증명했다. TSN은 정보기술(IT)과 운영기술(OT)의 통합을 실현하는 산업용 통신기술로, 시간 동기화, 높은 대역폭, 전송 대기시간 단축 등의 이점을 제공해, 적용 시 기존 IT레벨의 이더넷과, OT레벨의 필드버스로 분리된 통신을 하나의 통신으로 통합이 가능하다. EKI-8510G는 TSN 기술을 통해 실시간 통신을 지원하는 차세대 산업용 이더넷 스위치로, 확정적인 시간 안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의 데이터 전송을 보장하기 위한 이더넷 기반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산업용 어플리케이션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 EKI-8510G는 모든 네트워크 L2 레이어 관리 기능을 지원하고 철도 선로 사용 EN 5012
안전 자동화 글로벌 리더인 필츠코리아가 3월 15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3’에 참가해 배터리 산업과 관련된 차별화된 솔루션을 선보였다. 장비 안전 규격 솔루션 부문에서는 배터리 장비 제작시에 고려돼야 하는 글로벌 규격과 솔루션이 제공된다. ISO 12100 등 글로벌 표준 규격에 기반한 위험성 평가 및 ISO 13849, ISO 14120 등 제어 및 가드 안전 가이드라인이 포함되어 있다. 해외 인증 서비스 부문에서는 CE/NRTL 등의 해외 인증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국내 장비 제조사들이 유럽, 미주 등의 지역에 장비 수출 시 필수적으로 고려돼야 하는 부분으로 국내 장비 제조사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배터리 설비 안전 교육 부문은 전체적인 배터리 설비의 제작 및 설치 그리고 검증 단계까지의 모든 프로세스에 대한 기계류 안전 교육을 진행하며, 이는 국제 규격 및 해외 선진국 설비 및 공장의 사례들이 포함되어 있다. 필츠코리아는 이러한 배터리 산업에 대한 전체적인 안전 솔루션을 통해 국내의 배터리 제조사 및 장비 제조사들에 글로벌 수준의 가이드라인을 안내하고, 수출 시 필요한 여러 가지 제반 사항에
한국요꼬가와전기는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3’에 참가해 원재료 정제와 셀(Cell) 컴포넌트 공정, 리싸이클링에 이르는 전 서플라이 체인에서 사용 가능한 요꼬가와의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11회를 맞는 인터배터리 전시회는 ‘혁신 배터리 기술로 지속 가능한 미래 삶을 제시하는 글로벌 리더’라는 주제로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전시회 기간 중 최대 배터리 수요처인 전기차 관련 전시회 ‘EV 트렌드 코리아’가 100개사, 500개 부스 규모로 함께 열릴 예정이다. 요꼬가와 부스에서는 △에너지저장장치(ESS)의 배터리 에너지관리시스템 ‘PXiSE Solution’ △전기차(EV) 폐배터리 진단 및 재사용 솔루션 △이산화탄소 배출량 모니터링 솔루션 ‘DAS(Decarbonization Assistance Solution)’ 등 새롭게 선보이는 솔루션을 포함해 최신 기술을 반영한 제품 라인업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배터리 공급망에서 한국요꼬가와전기가 제공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설명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위한 탄소절감 방안에 대해서도 접할 수 있다. 오토메이션월드 임근난 기자 |
산업 기술 전문 미디어 그룹 ㈜첨단이 제조 혁신을 위한 기본서 ‘2023 스마트 팩토리 바이어스 가이드’를 발간했다. ㈜첨단은 이 가이드북 한 권이면 중소·중견기업이 성공적으로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수 있도록 여기저기 산재해 있는 스마트공장 정보를 한데 모아 핵심 정보 위주로 내용을 구성했다. 총 450쪽 분량의 스마트 팩토리 바이어스 가이드는 △2023년도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스마트공장 표준 맵 △뿌리업종 공정 중심 가이드 모델 △스마트공장 성공의 비밀 △지역 제조 혁신 현황 △전문가 칼럼 △공급업체 솔루션 소개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지난해보다 백서 형태의 스마트공장 사용 설명서와 스마트공장 표준 맵들이 추가되면서 스마트공장 바이어스 가이드가 더욱 탄탄해졌다. 또한, 스마트공장 도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벤치마킹을 돕기 위해 K-스마트 제조를 향한 3단계 추진 전략과 혁신 비전을 자세히 다루었으며, 뿌리 공정 중심의 스마트공장 구축 가이드 모델을 표준 맵에 보강했다. 그 외에도 현장 전문가들의 칼럼을 통해 성공 구축 노하우를 생생하게 담았다. ㈜첨단의 이준원 대표는 “스마트공장은 제조 데이터 분석·활용이 가능한 지능형 공장으로 기업의 생산성 향상
스마트 팩토리, 혁신의 기초가 되다 최근 글로벌 제조 환경이 급변화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후 변화 등 메가 트렌드와 지정학적 요인이 변화함에 따라 공급망 재편, 디지털화, 탈탄소화 등이 강조되며 제조 환경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경제, 사회 전 부문에서 디지털화의 잠재력이 강조되는 가운데, 디지털 기술과 그 응용이 향후 기후 중립과 지속가능한 생산 및 소비에까지 기여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팬데믹 상황은 노동자들이 일을 하는데 제약이 가해져 생산, 운송, 유통이 지연되면서 공급망 혼란을 야기했다. 국내 완성차 생산 업체의 경우 팬데믹 초기에는 팬데믹 관련 제약으로 인해, 현재는 반도체 및 기타 필수 부품 부족으로 인해 생산에 심각한 차질을 빚고 있다. 지금은 완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기업들은 공급망 혼란을 매출 제한 요인으로 꼽았다. 이러한 환경 변화에 대비할 산업 혁신 전략이 바로 스마트 팩토리이다. 스마트폰이 우리 생활에 혁신을 가져다 줬듯이 스마트 팩토리는 품질, 생산성, 물류, 안전 활동 등을 디지털로 변환시키고 최소한의 노동자원으로 다양한 제조지표를 극대화할 수 있다. 스마트 팩토리가 산업계에 소개된
최근 전기요금 인상으로 제조중소기업 대부분은 큰 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특별한 대응 계획도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월 4일부터 27일까지 309개 제조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에너지비용 부담 현황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현재 산업용 전기요금에 대해 부담이 된다는 응답이 94.9%에 달했으며, ‘매우부담’으로 응답한 기업도 50.2%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요금 인상 대응계획으로는 △‘특별한 대책 없음’이 69.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냉·난방, 조명 등 비핵심 사용량 절감(30.7%), △고효율설비 설치 또는 도입계획 수립(7.1%)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전기요금 인상과 관련, 현재 에너지 사용량이 △‘반드시 필요한 수준이며 더 이상 절감할 수 없음’으로 응답한 기업은 51.5%에 달했으며, △‘인상폭만큼 절감할 것’으로 응답한 기업은 4.2%에 불과했다. 또한 전기요금 인상분을 납품단가에 반영하고 있냐는 질문에는 응답기업의 12.9%만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기요금 절감에 있어 가장 큰 애로사항은 △‘산업용 전기요금 상승 추세 지속(과도한 속도)’이 42.4%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새로운 CEO를 내정하며 대대적인 세대교체에 착수했다. 먼저 클라우스 엔드레스 박사가 45년간의 임기를 끝내고 감독이사회 의장 직책에서 물러나며 후임 자리에는 마티아스 알텐도르프 현 CEO가 선임됐다. 신임 CEO에는 그룹에서 레벨계 및 압력계의 생산 및 R&D를 책임지는 Endress+Hauser Level+Pressure의 대표이사 피터 셀더스 박사가 내정됐다. 또한 현 엔드레스하우저 영국지사의 대표이사 스테벤 엔드레스가 2024년 1월 1일 부로 감독이사회의 멤버로 합류할 예정이다. 마티아스 알텐도르프 CEO 역시 내년 1월 1일부로 감독이사회의 의장직에 취임할 예정이며, 다가오는 4월 3일에 개최될 연례 주주총회에서 선임안이 상정될 예정이다. 새로운 CEO로 내정된 피터 셀더스 박사는 물리학 박사 학위를 소지하고 있으며 2004년에 엔드레스하우저에 합류해 다양한 보직을 경험하며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축적해 왔다. 2019년, 독일 마르부르크에 소재한 Endress+Hauser Level+Pressure의 총책임자로 임명됐으며, 조직의 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뤘다는 평가를 받는다. 피터 셀더스
어드밴텍은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이하 AW 2023)'에 참가하여 제조 현장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ESG 경영의 기초가 되는 제조 지능화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어드밴텍은 대만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산업용 컴퓨터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자동화 시장을 선도하는 하드웨어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초연결을 통한 제조 지능화 구현’이라는 표제 아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다양한 신기술과 제품을 통해 제조 지능화 솔루션 기업으로 변화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제조 지능화의 기초가 되는 데이터 수집 영역부터 데이터 전송에 필요한 네트워크 장비 및 비전 검사에 필요한 AI 솔루션과 카메라 연동 패키지를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조 현장을 모듈 형태로 구분하여 완제품이 물류시스템을 통해 배송되는 과정까지 알기 쉽게 구현해 놓은 점도 어드밴텍만의 특징이다. 전시에서는 어드밴텍의 솔루션과 결합, 운영하는 파트너사를 소개하는 부스도 마련됐다. 모션컨트롤 분야의 소프트웨어 기반 이더켓 솔루션을 공급하는 모벤시스, 데이터 수집 분야는 iDAQ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에서 LS일렉트릭이 디지털 전환 시대의 미래형 공장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 자동화 분야 1위 기업 LS일렉트릭은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dutomation Wdorld 2023, AW 2023)에서 ‘디지털 매뉴팩처링’을 컨셉으로, 기기부터 시스템, 애플리케이션을 아우르는 디지털화된 자동화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주력 품목으로는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위해 필수적인 LV(저압) 드라이브 신제품 ‘S300’, 중대재해처벌법으로 강화되는 산업안전에 대비한 ‘안전 솔루션’,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제조•물류 공정을 구현하는 ‘델타로봇(Delta robot)’과 ‘무빙마그넷(Moving Magnet)’, 스마트공장을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등 자동화 솔루션이 총망라된다. 이와 함께 부스 내 별도의 세미나 공간을 마련, Edge Hub, DEXA(data backup system), 보안프로그램, 5G 등 Digital Manufacturing을 실현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다양한 솔루션과 성공사례들도
계측·제어·정보 분야 첨단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국요꼬가와전기(이하 한국요꼬가와)가 2월 21일, 23일 이틀간 울산과 여수에서 각각 글로벌 환경 트렌드를 맞춘 ‘지속 가능한 사회를 향한 Yokogawa의 제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고객과 마주하는 자리를 갖고 기후 변화, 자연재해, 자원 고갈 등 전 세계가 겪고 있는 심각한 위기에 대응해 요꼬가와가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한층 구체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요꼬가와 그룹은 측정 및 연결 기술 능력을 활용해 지구의 미래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자 2017년 8월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지속 가능성 목표인 Three goals(Net-zero, 웰빙, 순환 경제)를 수립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2030년까지 6개의 공헌 영역(△탄소 중립 달성 △기업과 사회의 효율성 향상 △플랜트의 라이프 사이클 최적화와 환경 보호 △안전과 건강 향상 △순환 경제형 에코시스템 창조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일터 만들기)을 설정했다. 이번 세미나는 앞서 설명한 Three goals를 달성하기 위한 공헌 영역에서 요꼬가와가 제공할 수 있는 가치를 소개하는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