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 컴퓨팅의 글로벌 리더인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는 PCI Express 인터페이스에 기반한 AMP-104C 및 AMP-304C 펄스 모션 컨트롤러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AMP-104C는 기본적인 P2P(포인트-투-포인트) 방식의 동작을 안정적이고 정확하게 실행할 수 있는 보급형 컨트롤러이다. 이 컨트롤러는 추가 인코더 입력과 위치 래치를 제공함으로써 스텝퍼 모터에서 보다 정확하게 위치를 지정할 수 있어 경제적인 가격으로 부가 가치를 높일 수 있다. 에이디링크의 AMP-304C는 고급 모터나 복잡한 모터를 제어하기 위해 놀랄 만큼 훌륭한 속도와 정밀도를 제공한다. 또한, DIN-304C 전용 터미널 보드를 함께 사용하여 케이블을 간단하게 배선할 수 있다. 두 개의 카드를 함께 사용하면 AMP-304C는 총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전반적인 성능을 높일 수 있다. 두 가지 AMP 모델은 모두 모션 제어와 I/O 기능을 결합한 투-인-원 디자인이 특징이다. 에이디링크는 하드웨어 통합과 스마트 소프트웨어 구현을 통해 이 모든 포트 기능들을 단 하나의 장치에 모았음에도 불구하고 I/O의 기능 저하 없이 총 비용을 낮추면서 관리가 쉬워졌다. 이로써 고객은 I/O 장
LS일렉트릭은 한국 스마트공장의 현장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TECH SQUARE(테크 스퀘어)’라는 플랫폼을 만들었다. TECH SQUARE는 중소기업 상생협력 스마트공장 생태계 플랫폼으로서, 스마트공장의 모든 것을 생태계 플랫폼 안에서 해결한다. 특히 멘토링 서비스는 현장의 생산성 향상 중심으로 밀착해서 지원하며, 스마트공장 도입 과정 및 유지보수까지 생애주기관리를 해준다. LS일렉트릭은 1980년부터 공장 자동화의 핵심 디바이스인 PLC와 인버터를 자체 개발해서 국내 생산을 시작했다. 또한, 프로세스 제어를 위해서 PA 시스템도 개발, 사업을 해왔다. 1990년대 오면서는 점차 자동화와 로봇에 대한 시장 니즈가 커짐에 따라, 여기에 대응한 핵심 소재인 서보, HMI, SCADA, 그리고 FA 시스템까지 개발하여 시장에 공급하는 일을 해왔다. 2008년에는 BA(빌딩 오토메이션)시스템을 론칭했고, 2010년도 중반에 들어서면서부터는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개발, 구축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2018년부터는 플랫폼 베이스로 스마트공장 컨설팅 사업을 해오다 지금에 와서는 청주공장과 천안공장에 이 모든 기술을 적용해서 스마트하게 만들어 운영을 하고 있다. 지난해
LS일렉트릭이 지난 2월 17일 델타로봇인 LS QuickMaster(퀵마스터) XDR 시리즈를 출시했다. XDR 시리즈는 높은 처리능력 및 다양한 비전시스템과의 호환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쉬운 로봇 프로그램 방식을 제공하면서도 가격, 납기, A/S 부분에서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어 국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LS일렉트릭 유병선 매니저(신사업 BU장)는 “LS 고유의 PLC, Servo 및 제어기술 등을 활용하여 통합 델타로봇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XDR 시리즈는 1kg~3kg의 가반하중 처리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작업반경 600~1600mm, 150~190/min의 사이클 속도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Ethernet 통신으로 비전시스템과의 연결이 간단하고 XDR 시리즈 전용 비전솔루션도 함께 제공되어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고객들은 LS QuickMaster를 델타로봇 단품뿐만 아니라 ‘델타로봇+비전시스템+공압+end effector’가 하나로 합쳐진 델타로봇시스템으로도 구매할 수 있어 손쉽게 토털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LS일렉트릭 김병균 상무(자동화솔루션국내사업부)는 “직교로봇, 스카라로봇, AGV
대우조선해양이 2024년 3분기~2025년 2분기 모나코 해상풍력 건설사 에네티로 인도할 예정인 3억 3000만달러(약 3900억원)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기 설치선(WTIV) 2척에 ABB의 전력·자동화·제어 시스템, 실시간 성능 분석, 전기 추진 시스템이 탑재된다. 해당 시스템은 2021년 3분기, 2022년 1분기 각각 계약됐다. 새로 건조되는 설치선은 미래 지향적 선박이다. 최대 수심 65m까지 해상풍력 발전기 설치가 가능하고, 무공해 연료 선박으로 운영하도록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ABB 배터리 시스템 적용은 풍력 발전기 설치 작업부터 배터리 충전 기능을 포함해 선박 운영 측면에서 지속 가능성을 높인다. 풍력 발전 수요가 증가하면서 효율적으로 지속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상풍력 발전기 설치선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2020년 해상풍력 발전은 용량 6GW를 추가하며 약 30% 증가했다. 국제에너지기구의 ‘2050 넷제로 보고서’에 따르면 2050년까지 전 세계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선 매년 육상풍력 310GW, 해상풍력 80GW의 추가 증대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에네티 상무이사 프란체스코 벨루시는 “새로운 주력 사업인 해상풍력 발전기 설
스마트 제조 혁신 비전은 스마트 제조 혁신의 선순환 체계 구축으로 중소·중견기업 경쟁력 제고와 근로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정부는 스마트공장 3만개 구축, 스마트공장 고도화 수준 25% 달성, 제조 데이터 활성화 KAMP 인프라 구축, 이 3가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스마트 제조 혁신 정책과 미래 방향에 대해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박한구 단장이 지난 2월 15일, ‘2022 스마트 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내용을 정리했다. 스마트공장 ‘양적’에서 ‘질적’ 향상 목표로 전환 스마트공장 구축 후 성과 분석 결과 생산성과 품질 향상 등 공정개선 성과뿐만 아니라 고용창출, 매출 증가, 산업재해 감소 등 경영 개선 효과가 있었다. 2014년에서 2018년도까지 수행한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사업 7,903개의 수요기업 성과 조사 결과를 보면, 생산성 28.5% 증가, 품질 42.5% 향상, 납기 준수 16.4% 향상, 원가 15.5% 감소, 고용 2.6명 증가, 산업재해율 6.1% 감소했다. 그러나 대기업 중심의 경제 체제에서 완성품을 조립하는 기업에 납품하는 부품협력사들은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사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2021년 매출의 예비 수치를 발표했다. 엔드레스하우저는 지난 2021년, 코로나19의 전 지구적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11% 이상의 매출 성장을 보이며 29억 유로, 한화로 약 3조 9,400억 원 상당의 매출을 기록했다. 매출 뿐 아니라 영업 이익 또한 전년 대비 성장한 것은 물론, 이는 2019년의 실적 또한 추월한 수치라고 엔드레스하우저는 밝혔다. 팬데믹이 지속되는 와중에서도 고용은 오히려 증가해, 전 세계적으로 600여명의 임직원을 추가 고용한 끝에 15,000여명의 임직원을 보유한 기업으로 거듭났다. 엔드레스하우저의 최고재무책임자 룩 슐트하이스 박사는 “2021년, 우리는 모든 주요 투자 계획을 실행에 옮겼을 뿐 아니라, 다방면에서 진전을 보이며 의미 있는 결과를 창출했다”고 말했다. 마티아스 알텐도르프 CEO는 “우리 또한 이 같은 빠른 회복세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히며, “팬데믹 첫 해에 야기된 일정 수준의 매출 하락이 있었기에 그로부터 강력한 반등세를 경험해 매출 상승 폭이 커진 것은 맞지만, 그와는 별개로 거의 모든 전략 산업에서 견고한 성장세를 보인 것이 쾌거”라고 덧붙였다. 한편,
“가장 심플한 프로세스로 머신비전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시켜 나가겠다.” 2004년에 설립된 인스피라즈 테크놀로지(VizCam)는 기술 지향적인 회사로서 애플리케이션 필요시 맞춤형 프로그래밍을 없애겠다는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Wizer & WebSpect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했다. 지금은 헤비유저뿐 아니라 라이트 유저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RTU 콘셉트를 론칭하여 더욱 간단하고 효율적인 비전 플랫폼을 구성하게 됐다. 비즈캠(VizCam) 임호범 이사는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서 빠르고 쉽게 적용하고 유지보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한다. Q. 인더스트리4.0과 스마트 팩토리 영역에서 비즈캠은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보는가. A. 비즈캠(VizCam)은 육안검사 제조공정을 대체하는 비전 검사 전문 플랫폼으로 스마트 팩토리 자동화 공정에서 비전 검사를 수행한다. 카메라, 산업용 컴퓨터, PLC 등과 쉽게 통합되어 검사 데이터를 공유하고 빠르고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다. 이는 육안검사의 제조공정보다 오탐률이 현저히 낮고 실제 수율을 높이는 등 결과적으로 경쟁력 있는 공장으로의 스마트 제조 혁신을 이룰 수
“사용자 편의와 안정성 향상을 위해 환경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 센서리움 공진경 대표는 보행자용 센서, 산업용 센서 제공 외에도 고객중심의 유연한 태도와 여러 가지 솔루션을 커버할 수 있는 제품 개발 역량도 갖추고 있다고 말한다. 최근 안전에 대한 정부 지침이 강화되면서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2’에서는 각종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제품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Q. 주력하는 사업은. A. 센서리움은 보행자용, 산업용 센서 외에도 4차 산업혁명에 부흥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사용자의 편의와 안정성 향상을 위해 여러 분야에 걸쳐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주력 사업 분야는 스마트 주차 시스템, 스마트 도로교통, 스마트 인더스트리, 대중교통 안전 솔루션, 피플카운팅, 보안 및 입출입감지, 인터랙티브 미디어 솔루션 등 센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Q. 인더스트리4.0 또는 스마트 팩토리 영역에서 센서리움은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보나. A. 앞으로는 점차 자동화 솔루션이 사람을 대체한다고 한다. 대부분은 자동화로 대체되고, 점차 간소화되고 디지털화가 된다. 따라서 기계들 간의 사고 없는 원
키슬러는 크리스탈을 이용한 압전형 압력센서를 비롯해 힘 센서, 토크 센서, 가속도계 등의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키슬러코리아 백승돈 부장은 최근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유공압프레스에서 서보프레스로 전환하는 추세여서 기존 센서 비즈니스에서 시스템과 솔루션 비즈니스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한다. 이번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2’에서도 저용량 보급형 서보프레스 NCFE 2kN/5kN와 경량화한 NCFC 55kN/80kN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Q. 주력하는 사업은. A. 키슬러는 크리스탈을 이용한 압전형 압력센서(Piezoelectric pressure sensor)를 최초로 상용한 회사이다. 크리스탈을 기반으로 한 압전방식을 압력센서에서 힘 센서(force sensor), 토크 센서, 가속도계(Accelerometer) 등으로 확대했고, 센서 비즈니스에서 시스템과 솔루션 비즈니스로 사업을 확대를 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제품으로 연구소 및 제조현장 등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Q. 2021년 사업 성과와 2022년 기대는. A. 지난해 실적은 목표 대비 초과 달성을 하였고, JSB BU(서보프레스 사업부)도 2020
맥슨은 자회사인 zub AG와 함께 드라이브 기술을 위한 효율적인 모션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 최상의 품질과 획기적인 혁신으로 제어기 단일품뿐만 아니라 시스템 솔루션까지 제공한다. zub의 MACS 시리즈는 소형의 사이즈로 자율 로봇, 셔틀 시스템, 실험실 자동화 장비 및 소형 드라이브가 필요한 특수 장비 등에 적용이 용이하다. 또한, 다이내믹한 구동의 다축 위치제어와 속도제어, 전류제어 및 동기제어가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이라면 어느 분야에서도 효과적인 솔루션을 받아볼 수 있다. PLC를 대체할 수 있으며 고객의 요구사항에 따라 프로그래밍과 기타 기능들의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의료 및 모빌리티 분야 등 여러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이 가능하다. MACS 시리즈는 PLC 또는 PC와 모터 드라이버 사이에 원활한 통신을 가능하게 해주는 제어기이다. 표준화된 인터페이스와 자유로운 프로그래밍은 애플리케이션 맞춤 기능들과 함께 호환성을 높여준다. MACS 시리즈는 다양한 디지털 입력 및 출력으로 센서 신호를 처리하고 액추에이터를 제어한다. EtherCAT Remote IO 모듈을 연결하여 입력·출력의 수를 쉽게 확장할 수 있다. 또한, 두 개의
산업용 로봇 전문기업 나우로보틱스(대표 이종주)는 복잡해지는 사출금형의 트렌드를 가장 잘 반영하고 스마트 공장까지 연계할 수 있는 최적의 직교로봇인 뉴로(NURO)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인 뉴로는 기존 직교로봇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경량화, △프로그래밍, △스마트 등 세 가지의 콘셉트를 바탕으로 플라스틱 사출성형의 공정을 쉽고 빠르면서 스마트 시스템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우선 사출 현장 공간을 반영해 기존 로봇 대비 한층 가볍고 슬림화된 형태로 제작돼 로봇을 설치할 때 겪는 공간적인 문제에 대한 어려움을 최소화 하도록 했다. 또한, 뉴로 전용 티칭팬던트(NUTP-7)와 연계해 별도의 프로그래밍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제품은 기존의 어려운 코딩 방식에서 벗어나 직관적이면서 아이콘 형태로 구성된 UI를 제공한다. 따라서 로봇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초보자들도 화면과 버튼으로 쉽게 조작이 가능하다. 가장 큰 차별점은 제조사의 지원과 요청 없이 바로 적용 가능한 다이렉트 프로그래밍과 MES 솔루션 연계 기능이다. 이전의 로봇은 별도의 기술 인력을 통해 프로그램을 수정하고 적용하는 과정으로 인해 작업공정에 즉시 투입하기가 어려웠
인공지능 비전 검사 설비 전문인 트윔이 오뚜기의 이물 검사를 위해 인공지능 검사 설비를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트윔은 이번 프로젝트의 주요 이슈였던 난반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객 환경과 대상에 맞는 광학 컴포넌트를 개발하였고 그 결과 난반사로 취득하기 어려웠던 이미지를 검사하기 용이한 해상도로 이미지 취득에 성공했다. 이로써 오뚜기는 국내 최초 인공지능 식용유캔 내부 검사 설비로 완벽한 이물 검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트윔의 김민준 대리는 “먹거리에 대한 안전과 신뢰는 식품업체에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며 “이를 실현하는 데에 이바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토메이션월드 임근난 기자 |
산업용 통신 및 네트워크 분야 선도기업 Moxa는 IECEE 인증기관제도에 따라 산업용 네트워크 장치에 대한 IEC 62443-4-2 인증을 세계 최초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3월에 출시 예정인 Moxa의 차세대 네트워크 솔루션 중 하나인 EDS-4000/G4000 시리즈에 대한 것이다. Moxa의 솔루션은 IEC 62443-4-2와 IEC 62443-4-1 인증을 통해 확인된 것처럼 계층화된 심층방어 보호 기능으로 네트워크와 OT 사이버 보안을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솔루션들은 IEC 62443-4-2 사이버 보안 표준에 기반한 보안 강화 네트워크 장치와 위협 방지를 위한 첨단 IT·OT 네트워크 세분화를 비롯해 산업용 침입 방지 시스템을 실현하는 맞춤형 OT 심층 패킷 검사 등을 처리할 수 있다. 이러한 제품을 통해 산업 자동화 및 제어 시스템을 안정적인 종단간 연결로 구축하여 강력한 하드웨어는 물론, 신뢰할 수 있는 고성능 네트워크를 실현할 수 있다. Moxa의 네트워크 부문 총괄 책임자인 사무엘 치우는 “우리는 안전한 산업 자동화 및 제어 시스템 개발을 위한 프로세스 및 제품 요구사항과 관련된 국제적으로 공인된 표준을 준수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지난 8일, 유럽전기통신표준화기구인 ETSI와 함께 ‘5G-Advanced/6G 연구개발 및 표준화 공조’를 주제로 ‘한-유럽 제2차 Beyond 5G 표준화 국제 공동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TTA는 유럽의 ICT 분야 표준화를 담당하는 유럽전기통신표준화기구(ETSI)와 2020년부터 유럽에서 추진 중인 인디코 프로젝트(InDiCo Project)의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표준화 분야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제1차 워크숍에서 도출된 한-유럽연합 간 ICT 표준화 협력에 대한 합의를 구체적으로 이행하기 위하여, 5G 세대 이후의 차세대 네트워크 연구개발, 표준화 및 세부 기술 관련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유럽연합 정보통신총국 토니 드 코스터 자문관과 과기정통부 설재진 혁신네트워크팀장의 개회사로 시작됐으며, 유럽과 한국의 정보통신표준화기구인 ETSI와 TTA에서 표준화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다수의 기업, 연구소, 학교들이 참석했다. 첫 번째 세션은 ‘한-유럽 간 B5G 연구·혁신프로그램 현황 공유’라는 주제로 유럽의 6G인프라협회 콜린 윌콕 의장과 정보
임베디드 모듈은 주로 기존의 복잡한 칩 설계 프로세스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으로 사용되어 왔다. 힐셔는 일관된 기업 이념과 산업용 통신을 위한 임베디드 모듈로 공장 자동화 분야에서 25년 이상 업계 정상을 지켜왔다. 힐셔는 1986년부터 현대적인 공장 자동화를 위한 산업용 통신 솔루션 기술의 개발 및 생산을 자사의 핵심 전문 분야로 두고, PC 카드부터 임베디드 모듈 및 게이트웨이, 관련 프로토콜 스택이 탑재된 고성능 SoC에 바로 연결되는 OEM 플러그-인 모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제공하고 있다. 힐셔의 comX 제품은 약 25년 전 개발되어 점진적인 최적화 단계를 통해 오늘날 전 세계 기업에서 필드 장치로 사용되는 선도적인 통신 모듈로 임베디드 모듈 분야에서는 성공적인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지금부터 소개할 힐셔의 제품 개발 역사를 통해 지난 세기에 개발된 힐셔의 기술이 현재까지도 사용되고 있는 분야와 comX 모듈의 기원을 확인할 수 있다. 힐셔의 첫 번째 통신 모듈은 산업용 프로토콜 PROFIBUS-DP용으로 1995년 시장에 출시됐는데, 이들 COM-DPM과 COM-DPS 제품은 AMD 네트워크 컨트롤러를 기반으로 하며 마스터 및 슬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