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훼스토는 6월 23일과 7월 7일, 7월 19일, 총 3회에 걸쳐 전기 자동화 제품 및 솔루션을 제안하는 ‘Electric Automation 웨비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훼스토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자유롭고 원활한 연결, 미래 지향적이며 호환 가능한 콘셉트로의 설치 그리고 개방형 플랫폼에서 인더스트리4.0의 적용과 같은 현업에서 고민하는 부분들에 대한 최적의 자동화 솔루션을 제안하고 적용사례를 통해 보다 실용적인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리모트 IO 시스템을 통한 제어 환경 통합 그리고 비용 절감 솔루션, △서보 시스템과 전동 액추에이터의 토탈 솔루션, △공압부터 전기까지, 디바이스부터 클라우드까지 훼스토의 심리스 커넥티비티 솔루션이라는 3가지의 주제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먼저, 6월 23일에는 ‘리모트 IO 시스템을 통한 제어 환경 통합 그리고 비용 절감 솔루션’을 주제로, 훼스토의 혁신적인 AP통신을 기반으로 하는 리모트 IO 시스템인 CPX-AP-I를 통해 고객의 제어환경에 완벽하게 통합하고 훼스토의 공압 시스템과 전기 시스템을 연결하여 고객의 비용절감을 실현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7월 7일에는 ‘서보 시스템과 전동 액추에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 전문기업 퓨처메인(대표 이선휘)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이노비즈(Inno-Biz)’ A등급을 획득했다. 이노비즈는 혁신(Innovation)과 기업(Business)의 합성어로,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중소기업에게 부여하는 인증제도다. 퓨처메인은 기술혁신 능력, 기술사업화 능력, 기술혁신경영 능력, 기술혁신성과 등 4개 영역의 기술혁신 시스템 평가와 실사 평가를 통해 최종 A등급을 받아 인증을 갱신했다. 이를 통해 퓨처메인은 금융, 인력, R&D, 판로수출 등 이노비즈 인증사로서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게 됐다. 퓨처메인은 소음 진동 기반 설비 진단 분야에서 오랫동안 축적해온 전문가 지식을 바탕으로 엔지니어링 빅데이터와 첨단 ICT 기술이 융합된 설비 최적관리 예지보전 솔루션 ‘ExRBM’을 개발, 공급하는 전문 엔지니어링 & IT 기업이다. 머신러닝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자동으로 공장 설비의 결함을 분석하고 진단해 결함에 대한 원인과 적절한 대책 방법을 제시해줘 전문가가 없어도 쉽게 설비를 관리할 수 있다. 특히 36년간 실제 현장에서 축적한 엔지니어링 빅데이터를 보유, 초기 결함까지 정확
로보틱스 전문기업 나우로보틱스가 LS엠트론과 함께 참가한 ‘국제포장기자재전 2022’ 전시회서 플라스틱 사출 전용 다관절 로봇을 처음 공개, 큰 호평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나우로보틱스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국제포장기자재전 2022’ 전시회에 LS엠트론과 함께 참가했다. 전시회에서 나우로보틱스는 플라스틱 사출 전용 다관절 취출 로봇 신제품인 ‘뉴로 엑스(NURO X)’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뉴로 엑스와 LS 엠트론 사출기와 연동하여 다관절 로봇 취출 시스템을 실제로 시연해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아울러 나우로보틱스는 카달로그와 판촉물 등을 더해 200명 이상의 기업 고객들을 직접 만나 사출 현장에 자동화를 적용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뉴로 엑스로 인서트와 취출 뿐만 아니라 커팅, 적재, 팔레타이징 등 다양한 후가공 공정까지 자동화가 가능해 관객들로부터 매우 경제적이라는 반응을 얻었다. 특히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적용하여 우수한 제어 기술은 물론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해 크게 호평 받았다. 현장 근로자가 로봇 전문가를 거치지 않고도 즉시 프로그램을 변경해 빠르게 대응이 가능한 ‘쉬
요꼬가와와 Mitsubishi Heavy Industries, Ltd(이하 MHI)는 민간 비영리 기금조성 단체인 Nippon Foundation으로부터 선정되어 Nippon Foundation-DeepStar의 공동 연구 프로그램 중 하나인 해양 분야의 탈탄소 촉진을 위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는 6월 1일부터 시작됐다. 이 프로젝트는 로봇을 활용하여 해양 시설의 위험을 식별하고 예측하는 자동 점검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무인 작업을 가능하게 하고 해양 플랫폼에서 점검을 수행하는 위험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로봇을 사용하는 것은 오랫동안 논의되어온 사항이다. 그러나 개별 로봇의 중앙 집중식 조정은 여러 시스템과 데이터를 관리해야 하기 때문에 복잡하다. 요꼬가와는 이미 로봇의 관리를 중앙 집중화하고 이를 기존 제어 시스템과 원활하게 연결하는 로봇 서비스 플랫폼의 연구개발에 참여해 왔다. 연구개발 결과를 활용하여 이 프로젝트에서는 해양 플랫폼 환경에 적합한 통신 인프라와 로봇 시스템을 구축하고, AI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로봇이 획득한 영상과 음향 데이터를 해양 플랫폼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변환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
요꼬가와는 폐기물 에너지화(WTE) 및 바이오매스 발전소의 효율성을 개선하는 솔루션 제공업체인 덴마크 회사 Dublix Technology ApS의 지분 전체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요꼬가와의 제어, 모니터링 및 유지보수 시스템 라인업에 Dublix의 연소 제어 및 보일러 성능 향상 솔루션을 추가하게 되면 WTE와 바이오매스 발전소에 더 높은 수익성을 내면서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WTE 및 바이오매스 발전소는 생활 폐기물, 폐목재, 목재 알갱이, 야자 씨앗, 바가스(bagasse) 및 왕겨와 같은 연료를 소각한다. 이러한 연료는 대부분 비화석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화석 연료로 인한 CO2가 더 적게 발생한다. 또한, 이러한 종류의 연료는 다른 재생 가능 에너지원에 비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제공하기 때문에 인근 지역사회에 전력을 공급하는 분산형 전력원으로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 연료원에 의존하는 플랜트는 보일러에서 증기를 생산하기 위해 연소를 진행하고 증기 터빈은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기의 회전 샤프트를 구동하기 위해 증기에서 에너지를 추출한다. 이러한 발전소의 한 가지 문제는 연료의 연소가 다양한 발열량 및 수분 함량과 함께 일관성 없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전문기업 클로봇이 14억 원 규모 한국문화정보원의 ‘2022년 지능형 멀티 문화정보 큐레이팅봇 구축 및 고도화’ 사업을 수주했다. 클로봇은 로봇 전문서비스 개발 역량을 인정받아 올해까지 5년 연속 문화해설 로봇 구축사업 수행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클로봇은 문화해설 로봇 13곳 22대를 포함하여 전체 50곳 이상의 안내로봇 구축사례를 보유하게 된다. 특히, 2022년 인공지능 문화해설 로봇 구축 사업은 1종의 로봇으로 서비스를 구현했던 기존 사업과 다르게 2종의 안내로봇을 통해 수요기관의 환경에 맞는 로봇 기반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클로봇은 문화해설 로봇 ‘큐아이’로 기존 모델과 함께 신규 모델인 LG전자의 클로이 가이드봇을 제안해 올해 수요기관인 국회박물관과 국립공주박물관을 대상으로 관람객을 위한 △문화해설(도슨트) △문화소외계층 관람서비스 △안내서비스(시설안내, 동행안내 등) 등을 개발한다. 또한, 공공시설 운영담당자를 위한 로봇 관제서비스 통합 및 기술지원을 제공한다. 김창구 클로봇 대표이사는 “한국문화정보원의 인공지능 문화해설 로봇 구축 사업은 국내 공공분야 서비스로봇 대표사례로, 매년 수
트위니가 물류센터의 오더피킹 작업에 쓸 수 있는 자율주행 로봇 ‘나르고 오더피킹’을 개발했다. 오더피킹은 고객의 주문에 맞춰 필요 물품을 찾은 후 배송처별로 분류, 정리하는 작업으로 물류센터 업무 중 가장 많은 일손과 시간을 필요로 한다. 이를 위해 물류센터에서는 AGV, AMR과 같은 자율주행 운송로봇을 활용하고 있다. 트위니가 개발한 로봇은 트레이를 적용, 다양한 유형의 제품을 동시에 적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트레이 한층의 적재 중량은 20㎏이며, 한 번에 최대 100㎏까지 선적할 수 있다. 더 나아가 트레이 위치의 변경이 가능하고, 개수를 추가하게 함으로써 효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3D 라이다 탑재를 통한 기존 로봇의 자기 위치 추정 기술의 장점은 살리되 2차원 라이다, 뎁스(깊이) 카메라를 더해 주행로에 쌓여진 물건이나 지게차 이동과 같은 돌발 상황을 감지할 수 있게 했다고 트위니 측은 설명했다. 트위니는 신제품이 다품종소량 주문에 대처하는데 노력과 시간을 필요로 하는 근로자의 피킹 작업에 편의성을 제공, 안전사고 예방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물류센터 운영 기업을 대상으로 로봇을 제공, 실증테스트 진행을 통해 신뢰성을 높
ERP는 타 시스템을 통합하고 연결하는 중요한 자원 관리 도구로, 스마트 제조혁신의 중심 역할을 한다. 이러한 ERP의 필수 선정 요건으로는 어떤 게 있을까? ERP의 고유 기능인 업무 프로세스가 유기적으로 통합되어야 하고 계속 스마트해지는 전문 시스템들과 원활한 데이터의 연결을 지원하는 시스템이어야 한다. 이러한 통합 데이터는 ERP를 통하여 중복된 데이터를 배제하고 연결된 데이터들이 모여 경영에 도움이 되는 전략적 판단을 지원하는 의사결정의 도구 역할을 하는 ERP가 필요하다. 스마트 제조혁신 시대 어떤 ERP가 필요한지, ‘2020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영림원소프트랩의 이지해 수석이 제시한 내용을 정리했다.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제조혁신을 위한 많은 솔루션들이 기업에 도입되고 있다. 그중 생산 관리를 지원하는 MES, 설계도면 관리를 지원하는 PLM, 협력사나 발주사의 자원을 공유하는 SCM, 그리고 전사적 자원 관리를 지원하는 MES 등은 업무 최적화를 위한 필수 아이템이다. 특히 ERP는 MES에서 온 생산 데이터와 SCM에서 들어온 구매와 판매 진행 데이터, PLM에서 온 BOM 설계 데이터 등 타 시스템을 통합하고 연결하는 중요
AI비전검사 전문기업 트윔이 2018년 첫 개발한 이래 짧은 시간 동안 다양한 산업군에 인공지능(AI)비전검사 장비를 구축했다. 기획 연재의 여섯 번째 성공사례로, 트윔이 진행했던 C사의 품질 검사를 위한 AI비전검사기 구축사례를 소개한다. C사 소개 1925년도에 설립된 C사는 건설 및 광산용 장비, 디젤 및 천연 가스 엔진, 산업용 터빈 및 디젤 전기 기관차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중장비 & 부품 제조 기업이다. 뿐만 아니라 ESG를 실천하는 기업으로 배기가스 배출이 적은 제품 개발과 적은 연료로 더 많은 흙을 옮기는 방법을 개발하는 등 자연과 미래를 위한 솔루션 개발에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 공정 환경 40여 종의 소형씰(50~150파이)이 투입, 클리닝, 측면+배면 검사, 상부 검사, 마킹, 배출로 구성된 공정 설비를 통해 주조된다. 검사 범위로는 소형씰의 상면 치수 측정(밴드갭, 내/외경), 외관 검사(이물, 스크래치, 크랙 등), 측면의 턱 두께, 전고, 각도 측정 등이며 최소 8가지의 품질 검사를 위해 검사원 10명 이상이 육안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앞서 언급했듯이, C사는 40여 개의 다양한 기종이 생산되는데 기종별 사이즈가 다름
트위니(대표 천홍석·천영석)는 자율주행 로봇 판로 개척에 탄력을 붙이기 위해 이달 서울과 고양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잇달아 참가한다고 밝혔다. 먼저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서울시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1회 스마트테크 코리아’에 참여해 주력 제품을 전시한다. 이어 14일부터 나흘간 고양시 킨덱스에서 열리는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2022)에 참가한다. 트위니는 자율주행이 가능한 물류 운송 로봇을 개발한 기업이다. 이 회사가 개발한 로봇은 실내외 환경 모두에서 스스로 목적지를 원활하게 찾아갈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특히, 넓고 복잡한 곳에서도 활용할 수 있어 공장,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앞선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공장과 물류센터, 병원 등에서 사용 중인 자율주행 로봇 ‘나르고’, 대상추종 로봇 ‘따르고’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자율주행 로봇에게 임무를 부여하고, 수백 대 이상 로봇을 통합 관제할 수 있는 로봇플랫폼 ‘탈프’를 소개할 예정이다. 천영석 대표는 “트위니는 실내외 구분 없이 넓고 복잡한 환경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한 기술을 가진 회사”라며 “물품을 옮기는 데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만이 아니라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공급망은 제조 업계와 리테일 업계에서 비즈니스 성과를 높이고 성장을 이루기 위한 전략적 도구로 인식되고 있으며, 더 이상 ‘비용 요인’이 아닌 ‘기회 요인’이 되고 있다. 지능형 자동화가 고객 맞춤 제품과 예측 불가능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공급망의 유연성과 민첩성을 제공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고객 수요와 제조 생산량에 대한 정보를 결합하여 출하 물류 일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계획해서 관리해 준다. 공급망 도전과제와 지능형 자동화의 역할은 무엇이 있는지 ‘2022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블루프리즘 코리아의 이준원 지사장이 제시한 내용을 정리했다. 지능형 자동화(RPA)란 지능형 자동화(RPA)는 소프트웨어 로봇 직원으로 보면 된다. 인간의 행동을 유사하게 따라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로봇으로, GUI를 직접 이해하고 입력할 수 있다. 따라서 이론적으로 현존하는 모든 시스템이나 응용 프로그램을 수정 없이 다를 수 있으며, 인간이 수행하던 여러 업무를 실수 없이 높은 생산성으로 수행할 수 있다. 이렇게 확보한 여유시간에 인간은 훨씬 높은 가치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인간과 소프트웨어 로봇이 서로 각자 잘 할 수 있는 업무에 집중하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기업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자사의 최신 커넥티드 컴포넌트 워크밴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Allen-Bradley Micro850과 Micro870 2080-Lx0E 컨트롤러를 출시했다. 이번 출시로 장비 제조업체들은 더욱 효율적으로 독립형 장비를 설계하고 프로그래밍할 수 있다. 새로운 컨트롤러는 정확한 데이터 보고를 위해 원격감시 제어시스템 및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에서 사용되는 개방형 표준 통신 프로토콜인 DNP3 프로토콜을 통해 프로젝트 구현을 용이하게 한다. 또한, 양방향 동시 및 양방향 교대 통신인 확장 DF1을 지원해 전체 및 반 이중화 모드와 무선 모뎀 모드를 통해 CIP 시리얼 통신을 향상시킨다. 이러한 연결성은 특히 용수 및 폐수 산업에서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 요구사항을 충족시킨다. 확장된 프로토콜 지원은 MicroLogix에서 Micro800으로 컨트롤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할 때 전환 위험을 최소화한다. 사용자는 향상된 컨트롤러 실행 및 I/O 응답 성능으로 생산성을 높여 설계 프로세스를 가속하고 프로젝트 개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커넥티드 컴포넌트 워크벤치 소프트웨어 버전 20.01의 새롭고 향상된 기
협업 애플리케이션용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분야 전문 기업 온로봇은 기존 팔레타이징 과정의 물리적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계된 완전한 협업 팔레타이징 솔루션인, ‘온로봇 팔레타이저’(OnRobot Palletizer)를 출시했다. 온로봇 팔레타이저는 공간 절약형 풋프린트와 다양한 유형의 상자, 패키지, 팔레트, 적층 높이를 취급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사용자들이 구체적인 애플리케이션 요구에 맞게 팔레타이징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협동로봇 및 경량 산업용 로봇과 호환이 가능해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완전한 시스템이나, 개별 콤포너트를 조합하여 사용할 수 있는 믹스-앤-매치 솔루션으로 활용도 가능하다. 여기에 4개의 신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제품이 포함되어 있다. 온로봇 팔레타이징은 직관적인 팔레타이징 소프트웨어로 모든 부품에 대한 단일 지능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전체 설치 과정을 사용자에게 안내한다. 이는 전반적인 프로젝트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구축된 시간 절약형 소프트웨어이기도 하다. 먼저 물리적 하드웨어를 설치·고정하고 나서, 사용자나 통합업체가 온로봇 팔레타이징을 열기만 하면 팔레타이징 애플리케이션 설정 과정에 대한 단계별 안내를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트위니(대표 천홍석‧천영석)가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다. 트위니는 최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베트남우정통신그룹(VNPT)의 계열사인 텔레큐사와 업무협약을 체결, 향후 2년 동안 자율주행 로봇 솔루션을 제공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텔레큐사와의 협약을 통해 베트남 내 공장, 물류센터, 호텔 및 리조트 등에 제품 공급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화한 영업과 설치‧유지보수를 통해 베트남 현지 맞춤형 마케팅으로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텔레큐사는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진행된 ‘스마트시티 아시아 2022’ 전시회에서 중소기업중앙회 주관 한국관을 찾아 트위니 로봇의 강점에 공감하고 사업 협력을 희망했다. 천영석 대표는 “텔레큐사는 통신 장비 제조업체로, 장비 유지와 보수 역량을 갖추고 있어 회사의 베트남 진출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올해 중국 판매를 시작한 데 이어 베트남에서 현지 영업과 유지보수가 가능한 파트너를 만나 해외 시장 진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본다. 앞으로 더 많은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기 위한 파트너와 고객사 발굴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토메이션월드 임근난 기자 |
페펄앤드푹스가 컨베이어 벨트의 활용률 모니터링을 위한 Contour2D 센서 시스템을 출시했다. Contour2D 센서 시스템은 최적의 컨베이어 벨트 활용률을 효율적으로 감지할 수 있도록 해주며, 이를 수행하기 위해 단 하나의 라이다(LiDAR) 센서만을 필요로 하는 유일한 시스템이다. 또한, R2000 라이다 센서의 고유한 성능 특성과 지능형 알고리즘은 안정적인 섀도우 보정을 지원한다. 이는 최소한의 설치 작업과 빠르고 간단한 3단계 커미셔닝으로 운영할 수 있는 매우 경제적인 솔루션이다. 다운스트림 스테이션으로 패키지를 운송하기 위해 컨베이어 벨트에 최대한 효율적이면서도 균일하게 배치하기 위해서는 컨베이어 벨트의 현재 활용률을 안정적으로 감지해야 한다. Contour2D 센서 시스템은 컨베이어 벨트 중앙에 장착되는 단일 라이다 센서로 구성된 시장에서 가장 효율적인 솔루션이다. 센서를 중앙에 배치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시스템의 측정 결과를 왜곡하는 컨베이어 벨트에 있는 패키지의 그림자를 감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능형 알고리즘과 결합된 R2000 2D 라이다 센서의 높은 각도 분해능은 이러한 그림자를 보정할 수 있다. 이 센서 시스템의 MSEU(Mul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