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각종 인증을 보유한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제조업 인증제도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중소기업은 평균 2.9개의 인증을 보유하고 있고, 그중 법정임의인증이 2~3개, 법정의무인증이 0~1개로 나타났다. 법정임의인증으로 많이 보유하는 인증은 △KS인증 △고효율에너지기자재인증, △환경표지, △녹색인증 순이었다. 또한, 법정의무인증으로 많이 보유하는 인증은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안전 KC인증, △식품 HACCP, △위생안전기준 KC인증 순이었다. 생산제품 중 인증을 받은 품목 수를 묻는 항목에 1개라고 응답한 업체가 25.7%, 2개~5개 미만인 업체가 23.7%, 5개~10개 미만인 업체가 10.7%, 10개 이상인 업체가 40.0%로 나타났다. 1개 제품에 2개 이상의 인증을 보유한 ‘다수인증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는 71%에 달했으며, 다수인증 관련 불편사항으로 △과다한 인증비용(77.5%) △복잡한 절차와 서류준비(71.8%) △과다한 소요기간(30.0%)을 꼽았다. 한편, 대부분의 기업이 인증 취득비용과 소요기간에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 기업이 신규인증을 취득하기 위해 소요되는 비용은 연간 1
LS일렉트릭의 전력·자동화 사업을 대표하는 4개 제품이 우수디자인에 선정되며 성능뿐만 아니라 디자인에서도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도 우수디자인어워드(Good Design Award)에서 S300 드라이브(Drive Series), Smart ACB(기중차단기), 델타 로봇(Delta Robot), L100 드라이브 등 전력·자동화 4개 제품이 굿디자인에 선정됐으며, S300 드라이브는 23일 열리는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지난 85년 이후 매년 시행되고 있는 우수디자인 어워드는 국내 디자인계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성능과 디자인이 우수한 제품에 정부가 인증하는 GD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S300 드라이브는 DC(직류)를 AC(교류)로 전환하는 장치로, 공장 자동화, 플랜트 공조 설비 등 산업현장에서 회전기기의 속도를 제어하는 동시에 에너지 효율과 정밀도를 높여 에너지 절감,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제품이다. 심사에서는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이와 같은 기능적 요소를 디자인으로 재해석하고 효과적으로 제품화했다는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 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러시아 시장에서 철수한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은 지난 3월 미국 정부가 러시아 및 벨라루스에 대한 전면 제재를 시행한 뒤로 관련 규제를 적극 수용해왔으나,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됨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은 지난 11월 6일 이후 러시아로 제품 출하를 중단한 데 이어 현재 러시아에서 모든 영업활동 및 서비스를 중단했다. 오토메이션월드 임근난 기자 |
산업AI 기반 설비 예측진단 솔루션 기업 원프레딕트가 지난 11월 7일(현지 시간) 세계적인 종합 에너지·화학 기업 사우디 아람코가 주최하는 ‘2022 Downstream Technology & Digital Excellence Awards (다운스트림 우수 기술 및 디지털 시상식)’에 참가했다. 원프레딕트는 아람코 코리아의 초청을 받아 행사에 참석한 단 2개 한국 기업 중 하나로, 150여 명의 아람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가디원’ 설비 예측진단 솔루션을 소개했다. ‘Downstream Technology & Digital Excellence Awards’는 다운스트림 (석유화학 제품 생산부터 판매까지의 단계) 영역에서 디지털 기술 혁신을 선도한 아람코 본사, 지사 및 계열사 임직원들을 시상하는 연례행사이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는 총 10개 부서의 우수 임직원에게 상을 수여한 후 외부 컨설팅 회사들의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이 날 행사에서 소개된 ‘가디원 서브스테이션(GuardiOne® Substation)’은 변전 설비의 상태를 진단하고 고장 지점 및 수명을 예측하는 제품이다. 수십만 건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HD솔루션즈(구 한국델켐)가 지난 11월 11일 한국폴리텍IV대학 대전 캠퍼스가 주최 및 주관하며, 경기·충청·전남 소재 고교생과 대학생이 참여하는 제 1회 중부·전라권 CAM 경진대회에 후원기업으로 참여했다. HD솔루션즈는 CAD/CAM 분야를 선도하며, 한국 경제의 버팀목이라 할 수 있는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최신 가공 기술을 지속해서 발전시키고 보급하며, 금형업계의 한 차원 높은 기술력 확보와 생산성 향상에 공헌했다. 그 결과, 현장에서 효율성을 인정받으며 고객들과 함께 성장해 왔다. HD솔루션즈는 이번 행사의 후원사 그리고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가했다. 또한, 별도의 전시 부스를 설치하여, 참여 학생들에게 영구라이선스로 제공되는 고속 가공 솔루션인 NCG CAM에 대한 설명과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 이번 경진대회의 수상자는 고등부와 대학부로 나누어 선정됐다. 전문 심사위원의 현장 심사를 통해 고등부·대학부 대상 각 100만 원 등 총 640만 원의 상금이 제공됐다. 오토메이션월드 임근난 기자 |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전문기업 클로봇이 올해 10건의 사업을 수주하며, 서비스로봇 대표 분야인 지능형 안내로봇 사업을 통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클로봇은 올해 △박물관 및 미술관 7건 △연구기관 2건 △교육기관 1건의 사업 수주를 통해 안내로봇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약 18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6년간 60여건의 안내로봇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쌓아온 기획 및 개발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업수행이 가능해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클로봇의 안내로봇 분야 강점으로는 자체 개발 프레임워크를 통한 로봇 서비스 구현, 클라우드 로봇 관제서비스 결합을 통한 서비스 통계, 미션 관리, 로봇 운영현황 모니터링 정보 제공 등이 있으며, 이를 활용해 고객의 사용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안내로봇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안내로봇은 로봇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특성을 고려해 고객의 목적에 따라 서비스 및 콘텐츠 기획, 구현역량을 고루 갖춘 기업이 강점을 가진 분야로 클로봇이 창업 초기부터 시장을 선도해 온 분야이다. 활용도 높은 안내로봇 구현을 위해서는 운영환경에 맞는 안내로봇 특화 서비스 개발이
창고형 로봇 자동화 기업 오토스토어가 고객이 온라인 쇼핑 후 오토스토어 시스템에서 물건을 직접 수령할 수 있도록 한 픽업포트(PickUpPor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토스토어가 최초로 공개한 기술을 통해 고객은 로봇의 도움을 받아 온라인 구매 후 매장에서 신속하게 픽업할 수 있다. 오토스토어의 최고 제품 책임자(CPO) 카를로스페난데즈는 “소매업체는 새로운 픽업포트를 통해 매장 내에서 번거롭지 않은 픽업 옵션을 제공할 수 있으며 고객은 로봇이 어떻게 물건을 고르고, 정리하고 저장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술을 통해 소매업체들의 고객은 훨씬 더 많은 유연성과 자유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픽업포트는 광범위한 구현과 교육이 필요하지 않은 직관적인 기술이다. 고객이 주문을 하고 매장 내 픽업을 선택하면 컨트롤러 기능이 오토스토어 로봇에게 제품이 들어 있는 빈(Bin)을 선택하도록 요청한다. 창고 운영자는 주문을 통합하고 주문은 오토스토어 시스템에 저장된다. 고객이 매장에 도착하면 로봇이 올바른 제품이 들어 있는 빈을 픽업 포트로 가져오게 된다. 이 기술은 고객이 제품을 받는 방식에 있어 점점 더 큰 효율성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에 적절하고 직접적인 방
이코텍이 IMAS-CONNECT 시스템을 위한 새로운 컴포넌트를 출시했다. IMAS-CONNECT는 원형 커넥터, 키스톤 커넥터, 푸시풀 커넥터, 호스 피팅, 압력 보상 솔루션 등을 장착하기 위해 설계된 모듈식 그로밋 시스템으로, 분리형 이코텍 케이블 엔트리 프레임에 모듈형 어댑터 시스템을 활용하여 일반 케이블 또는 커넥터가 장착된 케이블을 연결하고 단일 컷아웃에 커넥터를 통합할 수 있다. ◇ USB 3.0, HDMI, CAT6용 새로운 키스톤 모듈 USB 3.0, HDMI 및 CAT6 커넥터용 키스톤 모듈은 개별적으로 AT-KS 및 QT-AT-KS 어댑터 그로밋에 장착하여 사용할 수 있다. 커넥터를 AT-KS 또는 QT-AT-KS그로밋에 간단히 끼운 다음 그 그로밋을 케이블 엔트리 프레임에 바로 장착하기 때문에 더 이상 하우징 벽에 타공을 할 필요가 없다. ◇ 공압호스용 벌크헤드 커플링 새로운 공압호스용 벌크헤드 피팅 M12×1.0 와 M14×1.0은 어댑터 그로밋에 스크류로 고정한 뒤, 케이블 엔트리 프레임에 설치할 수 있다. 니켈 도금 황동으로 제작된 벌크헤드 피팅 또한 개별적으로 AT-K-M 및 QT-AT-K-M 어댑터 그로밋에 장착하여 사용할 수
산업AI 기반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 기업인 원프레딕트가 엔씨소프트 출신 이금모 엔지니어를 CTO(최고 기술 책임자)로 새롭게 영입했다. 원프레딕트는 국내 산업AI 업계 1위 기업으로서, 산업 설비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당사 고유의 산업AI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해당 설비의 상태를 예측진단하는 GuardiOne®(가디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가디원’ 제품군은 발전, 석유화학, 제조, 배터리 등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적용되어 현장 안전뿐만 아니라 업무/생산 효율성까지 제고하고 있다. 이금모 신임 CTO는 연세대학교에서 전기전자공학 학·석·박사 수료 후,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엔씨소프트, 마블세미컨덕터코리아, LIG넥스원 등 국내외 유수 기업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활약했다. 특히 미국계 반도체 공급기업인 마블세미컨덕터코리아 근무 당시에는 다수의 Wireless Connectivity, IoT 및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그 밖에도 기술지원, 고객 컨설팅 분야까지 두루 경험한 바 있다. 이금모 CTO는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소프트웨어 전문가로서 쌓아온 실전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인프라 구축, 네트워크·
협동로봇 전문기업 뉴로메카는 상장기념식을 마치고 4일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입성했다고 밝혔다. 상장기념식에는 박종훈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상장 주관을 맡은 대신증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13년 설립된 뉴로메카는 지난 10년 간 평균적으로 매년 약 60%씩 성장했다. 서울 본사를 비롯해 대전, 포항 지사 및 베트남, 중국 법인을 두고 있으며, 2023년 포항으로 공장설립 및 2024년까지 18,000대의 생산 CAPA 확장 계획을 갖고 있다. 또한, 포항 생산기지를 거점으로 하는 협동로봇 생태계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의 대기업, 대학, 연구소, 지자체와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0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예비유니콘에 선정되었고, 글로벌 시장분석기관 가트너는 올해 스마트로보틱스 분야의 테크이노베이터로 선정됐다. 뉴로메카는 코로나 시대를 지나면서 협동로봇을 활용한 F&B분야의 자동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현재 주요 F&B 기업에 스마트 조리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시료 분석 및 합성 분야의 랩오토메이션 솔루션을 비롯하여 제조 자동화 솔루션을 다양한 대기업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뉴로메카 박종훈 대표는 “뉴로메카는
LS일렉트릭이 주한 태국대사와 현지 대기업 관계자들에게 자사 스마트 팩토리 기술을 소개하고, 사업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LS일렉트릭은 지난 3일 윗추 웻차치와 주한태국대사, 니티 파타라촉 태국 SCG 사장 등이 청주사업장을 방문, 최순홍 LS일렉트릭 상근고문과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팩토리 현장을 둘러보고 향후 현지 사업, 기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SCG는 지난 1913년 설립된 태국 2위 그룹으로 건설, 화학, 패키징 분야를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LS일렉트릭 청주사업장 G동은 부품부터 자사 주력인 저압 전력기기의 조립, 시험, 포장 등 전 라인에 걸쳐 자동화 시스템이 구축, 국내 최고 수준의 스마트 공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21년 국내 기업으로는 2번째로 세계경제포럼(WEF) ‘등대공장’(Lighthouse Factory)에 선정됐다. 이날 안내를 맡은 조욱동 LS일렉트릭 상무는 “스마트팩토리 구축 이후 생산효율 40% 향상, 다운타임 68% 감소, 품질관련 비용 76%의 감소 등 다양한 재무적, 운영적 가치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ICT와 자동화 기술의 융합을 통해 다품종 대량 생산은 물론
협동로봇 글로벌 제조기업 유니버설 로봇이 지난 15년간 전 세계에 적용된 협동로봇의 다양한 사례들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로 전달하는 ‘UR Cobot Day’ 협동로봇 활용 사례 전시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SETEC 컨벤션센터에서 지난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행사에는 중견 중소기업을 위한 협동로봇 도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키노트 아젠다로 △Why Cobot? 협동로봇의 필요성, △국내 산업별 협동로봇 적용 사례, △유니버설 로봇 특장점과 데모 시연 등의 발표가 있었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유니버설 로봇의 김영우 과장은 제조업은 시대적 요구에 맞추어 변화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며 협동로봇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도구로써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스마트 팩토리와 관련해서 자동화 솔루션은 경제적인 부분에서 해결이 되어야 하고 사용이 용이해야 되며 언제 어디서나 적용할 수 있어야 하고 안전성이 확보되어야 하는데 그 솔루션이 바로 협동로봇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발표에서 HRT 김만구 대표는 국내 산업별 협동로봇 적용 사례들을 소개했다. 김만구 대표는 부산 R사의 경우 자동차 글라스 부착 위치 IPA 클리닝 공정에 기존 4명이
HD솔루션즈가(구 한국델켐)가 지난 10월 20일 IT업계 리더 및 관계자 800여명이 참석한 ‘제30회 유저그룹컨퍼런스’를 개최했다. 3년 만에 개최된 유저그룹컨퍼런스는 4개의 자체 세션과 2개의 외부 초청 강연이 마련됐으며, 스폰서 업체들의 전시 부스도 운영됐다. HD솔루션즈 양승일 대표이사는 ‘The Game Changer’라는 내용을 주제로 고객의 목표를 이해하고, 공급자로서 고객과 함께 한다는 포부를 보였으며, 제조 프로세스의 혁신을 위한 새로운 소프트웨어 라인업을 공개했다. 양 대표는 “솔루션 공급업체는 고객분들이 어떤 목표를 향해가고 있는지 정확히 알고 그에 맞는 수단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고객이 사업상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면 솔루션 전문가로서의 지식과 통찰력으로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할 수도 있어야 한다”며 고객 중심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한영국대사관 Tony Clemson 상무참사관이 참가하여 코로나가 끝난 후 다시 열리게 된 유저그룹컨퍼런스에 대한 축하와, 한국과 영국의 지속적 교류를 통한 제조업의 발전을 기원하는 축사가 있었다. 이어 영국의 NCG CAM SOLUTIONS LTD.의 Sales &
탄소중립·기후변화 대응, 협력사 ESG 관리·지원 등에 대한 논의가 점점 가속화되고 있는 추세에서 해당 이슈에 대한 정책적 지원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지난 10월 7일 ‘ESG 키워드 트렌드 변화 분석 및 향후 전망’ 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지난 2020년 1분기~2022년 3분기까지 11개 분기의 ESG 이슈에 대한 뉴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작성됐다. ESG에 대한 높은 관심 지속 ESG에 대한 관심도는 2020년 4분기(2,499건)~2021년 2분기(8,391건) 사이 약 2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2021년 4분기(8,701건)에 정점을 찍고, 2022년 1분기(7,548건)부터 다소 주춤하고 있지만 감소 폭이 그리 크지 않고(2021.4분기 대비 2022.1분기 약 13.3% 감소), 일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뉴스 키워드상 ESG 최대 관심 이슈는 ‘친환경’, ‘탄소중립’, ‘보고서’, ‘(평가)등급’, ‘중소기업’ 등이 있었으며, 세부적으로 E에서는 ‘친환경’, ‘탄소중립’, ‘기후변화’, S에서는 ‘사회적 가치’, ‘이해관계자’, ‘협력사(계열사)’, G
조선업계는 업황의 개선에도 기술자의 리턴이 거의 없어 외국인 노동자로 채울 수밖에 없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조선3사의 경우 이러한 인력난을 타개하기 위해 최근 무인자율운향, 스마트조선소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많은 용접 작업이 수행되는 공정 특성상 용접용 로봇 자동화 대한 필요성은 점점 부각되고 있다. 따라서 대조립, 중조립, 소조립 공정을 중심으로 용접로봇의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조선 분야 제조혁신을 위한 최근 연구사례와 로봇 적용사례에 대해, 한국조선해양미래기술연구원 윤대규 전문위원이 제조혁신 세미나에서 발표한 내용을 정리했다. 지금 조선산업은 우리나라 조선업계는 올해 수주 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정도로 호황기이다. 발주 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석유화학제품(PC) 운반선 등의 수주 선가도 역대 최고가로 계속 오름세에 있다. 9월말 기준 조선 빅3(한국조선해양·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는 각사 연간 수주 목표의 80~120%를 달성 중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2022년 연간 수주 목표 174억4000만 달러를 일찌감치 넘겼다. 한국조선해양은 LNG 추진 컨테이너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