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더 많은 사용자가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이커머스 시장 접근을 강화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 'APC UPS'를 전문으로 선보이는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APC UPS 브랜드스토어에서는 개인용 IT 장비 등에 적합한 백 UPS(Back UPS), 이지 UPS(Easy UPS) 제품군과 기업용 IT 장비, 네트워크 및 서버용 스마트 UPS(Smart UPS) 제품군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APC UPS 전용 교체 배터리까지 구매 가능하다. 무정전전원장치(UPS)는 IT 및 기타 주요 시스템에 중단 없는 백업 전원을 공급하는 장치다. 갑작스러운 전원공급 중단 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의 손실을 줄이기 위해 일정 시간 동안 정상적으로 전원을 공급해준다. 또한 정전에 대한 대비뿐만 아니라 전자 제품의 전원 및 서지 보호 기능도 보장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관계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다양한 UPS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각 제품은 서로 다른 용도와 용량에 맞게 설계돼 있어 고객들의 다양한 필요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또한 "자체 에코 라벨인 그린 프리미엄 인증을 받아 제품의 환경적
어드밴텍(Advantech)은 오는 12일 서울 삼성동에서 'AI 파트너 나이트 2023'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어드밴텍은 Edge AI 솔루션을 소개하고 ISV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어드밴텍 관계자는 "이 행사는 업계 리더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며, 참가자들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Edge AI의 트렌드와 함께 풀 스택 아키텍처에 대한 소개를 통해 어드밴텍 Edge AI의 향후 전망을 엿보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AI 파트너 나이트 2023'은 AI 생태계에서 내에서 파트너들과 협력 및 상생을 추구해 온 어드밴텍의 에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어드밴텍은 업계 내 네트워킹의 기회를 기다려 온 파트너들의 성원 속에 참가 등록이 조기 마감됐다고 전했다. 오토메이션월드 이창현 기자 |
클라우드플레어(Cloudflare)가 전세계 최고정보책임자(CIO), 최고보안책임자(CSO) 및 IT실무진을 위한 2024년 트렌드 전망을 발표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AI 지식 격차'가 기업의 생산성과 수익을 판가름할 것이며 사이버 공격이 나날이 진화하고 심화됨에 따라 기업의 가장 큰 관심사는 '회복 탄력성'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존 엔게이츠 클라우드플레어 필드 CTO는 AI에 대한 투자를 결정하거나 무시한 최고 경영진의 행동으로 인해 오늘날 AI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AI에 능통한 팀은 효율성을 창출하는 AI 도구를 갖춘 팀 덕분에 생산성이 급증하는 반면, 그렇지 못한 이들은 현상 유지에 급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 전반에 걸쳐 이러한 격차는 경제 환경의 급류를 헤쳐 나가고 현재와 향후 몇 년 동안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는 리더와 브랜드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존 엔게이츠 필드 CTO는 "IT 팀은 줄어드는 예산과 끝없이 복잡해지는 클라우드 환경으로 인해 압박을 받고 있으며, IT 실무자들은 가능한 한 공급업체를 통합하는 임무와 함께, 급증하는 클라우드 비용을 더 이상 무시할 수 없게 됐다
텍트로닉스(Tektronix)는 5일 4 시리즈 B 혼합 신호 오실로스코프(MSO)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정확성, 다양성 및 사용 편의성을 요구하는 임베디드 설계자를 위해 만들어진 이 제품은 기존 4 시리즈와 동일한 최첨단 신호 정확도를 200 MHz부터 1.5 GHz의 대역폭, 6.25 GS/s의 실시간 샘플링 및 최대 16비트 수직 해상도로 제공한다. 터치 전용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동일하게 제공하면서, 동시에 업그레이드된 프로세서 시스템을 탑재했다. 4 시리즈 B MSO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이전보다 2배 빠른 반응성을 보이며, 고급 분석 속도가 크게 향상됐다고 텍트로닉스는 전했다. Daryl Ellis 텍트로닉스 메인스트림 포트폴리오 총괄 매니저는 "4 시리즈 B MSO는 설계자들이 시장 출시 시간에 대한 압박을 극복하고 더 빠르게 시스템을 분석할 수 있도록 공학적으로 개발됐다"며 "터치용으로 설계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직관적이며 응답성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4 시리즈 B MSO는 최대 6개의 입력 채널을 지원해 3상 전력 분석에 적합하며 스펙트럼 뷰는 시간 영역 파형과 동기화된 다채널 스펙트럼 분석을 제공한다. 업그레이드된 프로세서 시스템은 전면
미라콤아이앤씨는 5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제60회 무역의 날을 맞아 '2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의 탑 선정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의 수출 실적 기준으로 이뤄 졌으며 미라콤의 실적은 2026만불(약 263억)로 지난해에 비해 약 3.4배 증가했다. 미라콤아이앤씨 관계자는 "MES·스마트팩토리 소프트웨어 분야에서의 2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은 소프트웨어 수출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매우 값진 기록으로 평가받는다"고 전했다. 미라콤은 이 날 2000만불 수출의 탑과 함께 이종원 전략마케팅실장(전무)이 MES솔루션 해외 수출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미라콤은 1998년 반도체 업종 MES 전문기업으로 설립 돼 25년간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 가능한 MES·스마트팩토리 소프트웨어를 연구·개발해 국내외 제조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강석립 미라콤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1등 MES·스마트팩토리 솔루션으로 대한민국 제조기업들의 발전을 돕고, 소프트웨어 수출을 통해 글로벌 IT솔루션 기업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 산업포장을 받은 전략마케팅실 이종원 전무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가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제주 ICC에서 열리는 2023 한국유체기계학회 동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유체 역학 솔루션 '크래들 CFD(Cradle CFD)'와 음향 솔루션 '액트란(Actran)'의 산업별 적용 사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학회장에서 헥사곤은 다중물리(Multi-physics) 중심의 전산 유체 역학 솔루션 '크래들 CFD'와 소음 해석 솔루션 '액트란'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크래들 CFD 은 무인항공기, 선박, 전자, 자동차 분야의 연구에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또한 물리적 분석 소프트웨어와의 연성해석이 가능해 여러 분야에 걸친 엔지니어링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준다. 크래들 CFD와 높은 연동성을 보이는 액트란은 운송장비, 항공우주, 국방, 일반 기계류, 소비자용 상품 등의 다양한 산업군에서 효율적이고 통합적인 소음 수치 해석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전시에서는 고급 비선형 시뮬레이션 솔루션 '마크(Marc)', 비선형 멀티스케일 재료 및 구조 모델링 플랫폼 '디지매트(Digimat)' 등의 솔루션이 소개됐다. 헥사곤은 한국유체기계학회와 협력해 수십년간 산학연계 연구를 지원해왔다. 특히
내년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이 올해보다 5.4% 증가해 약 1228억 달러(약 161조 원) 규모로 형성될 것으로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12일 전망했다. 협회는 IT 등 신시장 분야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적용 확대와 일부 수요 회복에 힘입어 시장이 소폭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OLED는 TV와 스마트폰 이외에 IT, 차량용 등으로 적용이 확대되면서 내년 해당 시장 규모는 올해보다 8.0% 증가한 434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2007년부터 연평균 성장률은 26.5%다. 내년에는 폴더블과 같은 고부가가치 모바일과 저온다결정산화물(LTPO) OLED에 대한 견조한 수요가 이어지고, IT 제품의 OLED 적용 본격화 등이 예상된다. 내년 액정표시장치(LCD) 시장 규모 전망치는 올해보다 4.0% 증가한 781억 달러다. 다만 LCD는 2007년부터 연평균 성장률 0.3%로 시장이 정체 상태다. 협회는 "내년에는 독일 유로 2024, 파리 올림픽 등 전자제품 교체 수요를 일으킬 만한 글로벌 이벤트가 예정돼 있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으로 글로벌 수요의 불확실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정책
가트너, 2024년 클라우드 지출액 전망...2023년 전망치 보다 20% 증가 가트너가 2024년 전 세계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최종 사용자 지출액이 6788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했다. 이는 2023년 지출 전망치인 5636억 달러보다 20.4% 증가한 수치다. 시드 내그 가트너 리서치 부사장은 "클라우드는 이제 필수 불가결한 요소"라며 "이제 클라우드 모델이 비즈니스 성과를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 성과에 의해 클라우드 모델이 형성됨에 따라 클라우드 공급업체들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생성형 AI 서비스를 배포하는 조직은 생성형 AI의 효과적인 배포를 위해, 클라우드 공급업체에 비용, 경제성, 주권, 개인정보 보호 및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비기술적 문제의 해결을 요구할 것"이라며 "이를 지원하는 하이퍼스케일러는 생성형 AI 채택이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수익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가트너에 따르면 2024년에는 클라우드 시장의 모든 부문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비스형 인프라(IaaS)가 26.6%로 가장 높은 최종 사용자 지출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서비스형 플랫폼(Pa
중소기업 경기 전망이 석 달 연속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4∼21일 중소기업 3056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업황 경기 전망지수(SBHI) 조사 결과 12월 SBHI가 78.8로 전달보다 1.9포인트 하락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석 달째 하락세가 지속됐다.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업체가 그렇지 않은 업체보다 더 많다는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이 80.9로 전달보다 3.6포인트 내렸고 비제조업은 77.8로 1.2포인트 하락했다. 비제조업 중에서 건설업(78.2)과 서비스업(77.8)이 각각 2.6포인트, 0.8포인트 떨어졌다. 11월 중소기업 경영 애로(복수 응답) 요인으로는 내수 부진(61.8%)이 가장 많이 꼽혔고 이어 인건비 상승(46.6%), 업체 간 과당경쟁(34.3%), 원자재 가격상승(34.2%) 등 순이었다. 10월 중소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72.8%로 전달보다 0.1%포인트 낮아졌다. 오토메이션월드 이창현 기자 |
버티브(Vertiv)가 2024년 주목해야 할 데이터센터 업계 핵심 동향으로 인공지능(AI) 구현과 에너지 관리를 꼽았다. 버티브는 2024년 데이터센터 업계가 AI 기능에 대한 강렬하고 긴급한 수요와 에너지 소비, 비용,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야 한다는 압박에 직면할 것으로 내다봤다. AI의 확산과 함께 AI를 지원하는 컴퓨팅에 내재된 인프라 및 지속 가능성에 대한 과제는 업계 전반에서, 그리고 버티브의 2024년 데이터센터 동향 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오다노 알베르타치 버티브 CEO는 "데이터센터 밀도와 전력 수요에 대한 AI와 그 하위 영향은 우리 업계의 주요 화두가 됐다"며 "고객이 AI 수요를 지원하고 에너지 소비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게 도울 방법을 찾는 것은 데이터센터, 칩 및 서버 제조회사, 인프라 제공회사 간의 새로운 협업을 필요로 하는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버티브의 전문가들이 2024년 데이터센터 생태계를 지배할 것으로 예상하는 주요 동향은 다음과 같다. 데이터센터의 신축 대 개보수 결정의 키를 쥔 AI 애플리케이션 전반에서 AI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기업들은 운영 방식을 크게 바꿔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 기존 시
유니버설 로봇은 협동로봇 신제품 'UR30'을 출시했다. 이번에 공개된 UR30은 시중에 출시된 협동로봇 중 가장 무거운 가반하중(협동로봇이 들어 올릴 수 있는 최대 무게) 30kg의 제품이다. UR30은 유니버설 로봇의 차세대 협동로봇 시리즈 중 두 번째 제품이다. 작년 12월 공개한 가반하중 20kg의 고하중 협동로봇 'UR20'과 동일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무게는 63.5kg에 불과해 작업 셀 사이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면서도 거의 모든 규모의 작업 공간에 손쉽게 설치할 수 있어 추가 설비 없이 사용 가능하다. 유니버설 로봇 관계자는 "UR30은 고하중 제품 자재 취급 및 팔레타이징에 적합한 것은 물론 머신텐딩, 자재 취급, 높은 토크 스크류 드라이빙 등 다양한 작업에 이상적인 솔루션"이라며 "시중 협동로봇 제품중 가장 무거운 무게인 30kg의 가반하중을 이용해 동시에 여러 개의 그리퍼를 사용할 수 있어 머신텐딩 작업에 있어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더욱 크고 높은 토크의 공구를 처리할 수 있어 높은 토크 스크류 드라이빙을 효과적으로 지원한다. 안정 모드 기능을 통해 직선적이고 일관된 스크류 드라이빙을 제공해 자동차
항공안전기술원은 지난 21일 드론교통관리시스템을 실증하는 '2023년 K-드론시스템 실증지원 사업' 실증시연회를 대구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 군위댐 지사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K-드론시스템 실증지원 사업은 국토교통부 R&D 과제로 개발한 드론교통관리 기술의 실용화 촉진과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3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은 K-드론시스템 실증 공모사업에 한국도로공사, 해양드론기술, 스마티, 씨너렉스, 한국수자원공사, GS칼텍스 등 6개 수행 사업자를 선정해 실증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실증시연은 참여 사업자들의 업무와 국민의 실생활 영역에서 드론을 활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비행체 간 충돌, 비인가 드론 탐지 및 조우, 드론 통신망 품질 확보 등 드론교통관리의 조기 상용화를 위해 개최됐다. 구체적으로 서로 다른 임무를 수행중인 드론이 상호 인접할 때 K-드론시스템을 활용해 서로 우측 회피하거나 중지해 기체 충돌 위험에 대비하는 교통관리 시나리오를 통해 실증이 진행됐으며 통신 3사(STK, KT, LGU+)의 네트워크 통신망을 모두 활용함으로써 다양한 환경에서의 식별장치 통신 성능을 확인했다. 특히 올해 사업자
다쏘시스템이 3D 설계 및 엔지니어링 애플리케이션 솔리드웍스의 최신 버전 솔리드웍스 2024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으로 사용자들은 보다 개선된 솔리드웍스 2024를 통해 효율성을 제고하고 팀 및 파트너와 보다 스마트하고 신속하게 협업할 수 있다. 솔리드웍스 2024는 사용자 커뮤니티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개선된 성능과 새로운 기능을 선보인다. 사용자들이 팀 및 파트너와 보다 스마트하고 신속하게 협업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 과정에서의 데이터 관리, 공유, 협업의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사용자들은 기존 협업의 한계를 뛰어넘고, 워크플로우를 개선하는 솔리드웍스 2024의 영향력을 직접 체감할 수 있다. 이번 버전에서는 클라우드 연동 서비스가 제공돼 솔리드웍스의 설계 데이터를 다쏘시스템의 클라우드 기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 연결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기존 설계 공유 및 파일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마찰을 대폭 줄이고 사용자의 생산성이 향상된다. 사용자는 3D익스피리언스 웍스 포트폴리오 내 데이터 관리 기능, 협업 기능, 시뮬레이션, 제조 및 라이프사이클 솔루션 액세스 기능을 다양하게 활용한다. 데이터 이전도 개선됐다. 3D익스피리언스 트랜
세이지리서치가 한림기술과 협력해 인공지능 기반 산업 현장 안전 모니터링 솔루션 'SaigeSafety'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SaigeSafety는 안전 관리에 최적화된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산업 현장을 24시간 확인하고 이상 현상이 발생하면 관리자에게 즉시 알림으로써 현장 안전을 실시간 확보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안전모 미착용이나 위험 설비 접근과 같은 안전 사항 준수 여부부터 작업자 쓰러짐, 연기, 화재 등 사고·재해까지 감지함으로써 작업 현장에 위험이 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찾아낼 수 있다.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카메라가 설치된 환경이 변하더라도 계속 모니터링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조도, 배경, 카메라 앵글 등이 바뀌면 모니터링 범위를 스스로 파악해 기존 딥러닝 학습 모델로 이상 현장을 계속 감지할 수 있다. 또한 다수의 현장에 설치된 수십 대의 카메라를 동시에 모니터링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번 개발 협력으로 한림기술은 건설 및 산업 현장의 근로자 안전을 위한 플랫폼 구축에 필수 요소인 지능형 영상 분석 솔루션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었다. 세이지리서치는 제조 공정 과정에 특화된 인공지능 모니터링 솔루션을 산업 현장까지 확대 적용할
Moxa는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서 프라이빗 5G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산업용 5G 셀룰러 게이트웨이인 CCG-1500 시리즈를 공식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CCG-1500 시리즈 게이트웨이는 이더넷과 시리얼 장치에 3GPP 5G 연결을 제공해 스마트 제조 및 물류 분야의 AMR/AGV를 비롯, 채굴용 무인 트럭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에 산업용 프라이빗 5G를 간단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CCG-1500 시리즈 게이트웨이는 5G/LTE 모듈이 탑재된 ARM 기반 미디어 및 프로토콜 변환기로 동작하며, 스냅드래곤 X55 모뎀-RF 시스템을 활용한다. 업계 파트너들과 공동으로 개발한 이번 산업용 게이트웨이는 광범위한 기술 및 프로토콜을 통합해 에릭슨, NEC 및 노키아 등이 제공하는 5G 코어 네트워크와 주요 5G RAN과의 상호 운용성 및 호환성을 지원한다. 소형의 CCG-1500 시리즈 게이트웨이는 프라이빗 네트워크를 구현할 수 있도록 시리얼·이더넷을 5G로 변환할 수 있는 기능과 최대 920Mbps의 5G 속도를 제공한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OT 네트워크와 5G 시스템을 연결함으로써 산업 운영 환경을 혁신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