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블럭스(u-blox)는 초소형, 초저전력 GNSS 칩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UBX-M10150-CC’ GNSS는 크기, 효율성 및 성능 면에서 탁월한 조합을 제공함으로써 스포츠 및 스마트 워치와 같은 소형 웨어러블 기기 설계에 혁신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UBX-M10150-CC는 전력 소비를 최소화하고 배터리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매우 정확한 위치 추적 솔루션을 원하는 웨어러블 기기 제조회사들의 요구를 충족한다. 이 제품은 전력 소비가 단 10mW에 불과한 LEAP(Low Energy Accurate Positioning) 기술이 특징이다. 신호 조건에 대한 스마트한 적응 능력을 결합함으로써 LEAP은 이전 M10 칩에 비해 전력 소비를 50% 줄일 수 있으며 이는 사용자가 충전을 자주 하지 않고도 자신의 웨어러블 기기를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초저전력, 고정밀 칩은 초소형 폼 팩터로 제공된다. 크기가 2.39x2.39x0.55mm에 불과한 UBX-M10150-CC는 슬림한 제품 설계가 가능해 기업들이 보다 착용하기 편한 웨어러블 기기를 생산할 수 있게 해준다. UBX-M10150-CC는 사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세계적인 제조회사 및 솔루션 제공 파트너의 산업 자동화 제품 라인 카드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인더스트리 5.0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ASUS IoT의 PE2100U는 다양한 산업 제어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풍부한 I/O 제공 능력과 다양한 연결 옵션 및 팬리스 열 설계를 갖춘 지능형 엣지 컴퓨터다. 인텔(Intel)의 13세대 Core-I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는 이 임베디드 컴퓨터는 최대 4개의 COM 포트와 3개의 독립적인 비디오 출력(HDMI 2.0 출력 2개 / DP 1.2 출력 1개)을 비롯해 풍부한 확장 용량을 제공한다. 지멘스(Siemens)의 로고!(LOGO!) 8.4로직 모듈은 산업 자동화, 예방 정비 및 농업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장 모듈을 연결하기 위한 클라우드 지원, 공간 절약형 인터페이스다. 지멘스 로고! 소프트 컴포트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마법사는 사용자가 단일 연결 및 네트워크 클라우드 연결을 모두 쉽고 친숙한 방식으로 처리할 수 있게 한다. 배너 엔지니어링(Banner Engineering)의 K50Z 멀티포인트 센서는 3D ToF(time-of-flight) 기술과 광각의 빔
한국로봇산업협회가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2024 표준개발협력기관(COSD) 성과공유회’에서 우수 개발 표준으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로봇산업협회는 제3차 지능형 로봇 기본계획의 일환으로 로봇 기술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표준화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정부의 102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과학기술 선도와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실현하는 데 기여한 결과로, 국내 로봇 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높인 사례로 평가받는다고 협회는 강조했다.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이 로봇의 다양한 기능에 적용되고 클라우드와 로봇 간 통신을 자동화하는 소프트웨어 모듈과 표준 연결 규칙 개발이 로봇 모듈화와 사용자 편의성 증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은 ISO 22166 시리즈 및 물류 창고 로봇 통신 인터페이스 표준 개발을 주도하며 클라우드-AI-로봇 통합을 위한 국내 표준화로 국제 표준 선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협회가 수상한 표준명은 ‘클라우드 기반 로봇 서비스를 위한 모듈 간 연결 규칙’으로, 표준 개발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정영숙 책임이다. 해당 표준의 분야
유아이패스(UiPath)는 2025년 AI와 자동화 분야의 발전을 이끌 핵심 트렌드를 발표했다. 유아이패스는 2025년에는 AI와 자동화가 통합돼 업무의 미래를 혁신하며, 사람과 기계 간 전례 없는 수준의 효율성, 생산성, 협업을 실현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 혁신의 중심에는 에이전트 AI의 급부상,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에 내장된 ‘아웃사이드-인’ AI와 내부 데이터를 관리하고 활용하는 새로운 LLM 기반의 접근 방식 등을 꼽았다. 유아이패스가 선정한 핵심 트렌드는 다음과 같다. 트렌드 1: 에이전트 AI의 시대, 생각에서 행동으로 전환 AI 에이전트는 자율적인 이해, 계획, 실행 능력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 로봇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던 복잡한 사용 사례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더욱 빠른 혁신과 고객 상호작용, 그리고 높은 효율성과 생산성을 실현할 수 있다. 첨단 AI와 머신러닝 모델의 발전으로 AI 에이전트는 생성형 AI의 콘텐츠 생성이나 질문 응답을 뛰어넘는 고도화된 역량을 갖추게 됐다. 이러한 목표 및 액션 지향적 에이전트는 여러 복잡한 태스크, 까다로운 의사 결정, 엔드 투 엔드 프로세스를 자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최근 실시된 설
아비바는 AWS와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비바 애플리케이션을 즉시 사용 가능한 통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으로 클라우드에 제공함으로써 인더스트리얼 고객 지원을 강화한다. 아비바는 AI를 통해 상호 운용성을 높이기 위해 AWS와 협력하고 있다. 데이터 모델 간 작업 효율성이 떨어지면 디지털 트윈 구축이 어려워지고, 데이터 모델을 만드는 데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된다. 아비바와 AWS는 데이터 사일로 및 산업 데이터 표준 전반에 걸쳐 데이터 관리 복잡성을 줄여 가치 실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매핑 기능을 AWS 플랫폼에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 체결은 아비바 고객에게 중요한 가치를 제공한다. AWS와의 협력을 통해 아비바는 화학 및 식음료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그 이점을 더욱 확장해 솔루션 접근성을 향상시켜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아비바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으로의 전환을 통해 모든 산업 부문에서 경제적이고 민첩한 기술 접근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전환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지능형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대중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클라우드 기반의 상호 운용 가능한 솔루션은 고객
오토닉스가 ‘2024년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 기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 기업’은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주관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수행하는 사업으로, 직원들의 일·생활 균형을 적극 지원하는 우수 기업을 선정해 인증한다. 평가 항목에는 유연 근무제, 근로시간, 연차 휴가, 일·육아 병행, 일하는 방식 및 문화 등 다양한 요소가 포함되며 이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업을 선정한다. 오토닉스는 임직원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고 정착시키며 긍정적인 기업 문화를 구축해왔다. 오토닉스는 시차 출퇴근제를 포함한 유연 근무제를 단계적으로 도입해 직원들이 개인 상황에 맞춰 근무 시간을 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획일적인 근무 시간을 탈피하고 유연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으로 약 22%의 임직원이 이를 활용하고 있다. 오토닉스는 휴가 사용 촉진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연차, 반차, 반반차 등 다양한 휴가 제도와 자가 휴가 결재 시스템을 도입해 직원들의 휴가 사용을 장려하고 있다. 또한 자가 하계 휴가일 지정, 안식년 휴가, 생일자 조기 퇴근
“DX 기반 디지털 트윈 구축, 에너지 효율성 제고 실현해 스마트 제조 도모한다” 한국지멘스(이하 지멘스)와 앳킨스리알리스코리아(앳킨스리알리스)가 산업 디지털화와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해 힘을 합친다. 양사는 지멘스의 디지털 인더스트리(DI), 스마트 인프라(SI) 두 부문 역량과 앳킨스리알리스 엔지니어링 기술을 융합해 스마트 제조 경쟁력을 향상할 계획이다. 정하중 한국지멘스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체계 구축을 기반으로, 산업 DX를 가속화하고, 지속 가능한 스마트 제조 및 인프라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멘스는 플랜트 엔지니어링 설계, 공정 시뮬레이션·프로세스 제어, 공장·설비 자동화, 디지털 트윈, 플랜트 운영 트레이닝 시스템 등 DI 부문 기술과 빌딩 자동화, 방재 시스템, 전력·조명 시스템, 통합 보안 시스템, 통합 보안 시스템, 에너지 절감 시스템등 SI 부문 기술을 앳킨스리알리스에 제공한다. 앳킨스리알리스 측은 프로젝트 관리, 서비스, 산업 레퍼런스 등을 지멘스 기술과 접목한다. 김진홍 앳킨스리알리스코리아 지사장은 “지멘스와의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디지털 트윈 서비스를 제공하고, 양사 상호 협력 관계를 지속 공고히할 계획”이라고
레드햇이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관리형 서비스인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 온 AWS를 정식 출시했다.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 온 AWS는 고객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를 보다 쉽게 관리하도록 지원하고, 온프레미스 및 AWS에 레드햇 오픈 기술 포트폴리오를 배포하는 방법과 위치에 대한 고객의 선택권과 유연성을 확장한다.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은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제공되는 관리형 서비스로 IT팀이 첫날부터 자동화를 시작하도록 지원한다. 새로운 툴을 배우거나 추가 기술을 운영에 통합할 필요 없이 클라우드 최적화 솔루션으로 자동화를 대규모로 배포 가능하다. 또한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 온 AWS는 관리형 및 자체 관리형 옵션을 모두 제공한다. 자체 관리형 서비스의 강화된 사용자 정의와 환경 설정으로 규제 대상 산업 또는 해당 관리형 서비스 파트너는 향상된 보안이 요구되는 클라우드 배포를 위한 자체 툴을 관리한다. 레드햇의 관리 및 모니터링 솔루션을 추가하면 조직은 확장, 업그레이드 같은 플랫폼 관리 대신 자동화로 전환 가능하다. 데이비드 테퍼 IDC 아웃소싱 및 관리형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관리형 서비스 제공을 통한 가
반도체 제조 전문기업 에이펫과 업무협약 체결 니어솔루션이 반도체 제조 전문기업 에이펫(주)와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지능형 프로세스 최적화 솔루션 '니어솔로몬'을 활용해 스마트 팩토리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5일 밝혔다. 에이펫은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웨이퍼 세정 및 건조 기술로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스마트 팩토리 및 물류 자동화 솔루션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니어솔루션은 자동화 물류센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기반 SaaS 솔루션 '니어솔로몬'을 통해 제조 공정의 생산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니어솔로몬'은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WES(창고 실행 시스템) 기능을 제공하며, 다양한 제조 및 물류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통합 솔루션이다. 이와 함께 '니어뷰(NearView)'는 2차전지 및 배터리 제조 공정을 모니터링하는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으로 글로벌 제조사들에 이미 적용되고 있다. 양사는 공동 마케팅과 영업 전략을 통해 고객 프로세스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니어솔루션의 물류 기술력을 스마트 팩토리로 확대하고, 비즈니스 생태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새로운 아날로그 신호 발생기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새로운 솔루션은 무선 주파수(RF) 엔지니어에게 최대 26GHz의 주파수에서 부품 및 디바이스 특성화를 위한 휴대 가능한 소형 장비를 제공한다. RF 엔지니어는 가전, 무선 네트워크, 레이더 시스템 등의 구성 요소와 디바이스를 개발하고 테스트할 때 신호 발생기를 사용한다. 이러한 신호발생기는 설계 및 테스트 과정에서 연속 파형 및 아날로그 변조 신호를 생성하는 데 필수적이다. 이번에 출시된 신호발생기는 소형·경량 설계로 운반이 용이하고 실험실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120dBm에서 +23dBm까지 정확하게 조정된 출력 전력으로 다양한 RF 및 마이크로파 응용 분야에 적용 가능하며, mHz 해상도의 오븐 제어 수정 발진기 안정된 신호(1GHz에서 -130dBc/Hz, 20kHz 오프셋)로 높은 측정 정확도를 보장한다. 또한 고속 스위칭(최저 20µs) 기능으로 테스트 시간을 단축해 처리량을 향상시켰으며 진폭 변조, 주파수 변조, 위상 변조, 펄스 변조, 펄스 트레인 및 주파수 처프를 지원한다. LCD 터치스크린과 원격 데스크톱 PC 소프트웨어로 조작이 간편하며 모든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는 고성능 컴퓨팅을 위한 최신 인텔 기술을 탑재한 컴팩트한 폼 팩터 마더보드 제품군인 ‘AmITX Mini-ITX’ 출시를 3일 발표했다. 새로운 AmITX 시리즈는 저전력 소모 인텔 N97부터 고성능 14/13/12세대 인텔 코어 i9/i7/i5/i3에 이르는 프로세서 옵션을 지원한다. PCIe 5.0 x16, 2.5 Gbe, DDR5, USB 3.2 Gen2, M.2 B/E/M Key와 같은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스마트 도시, 스마트 제조, 스마트 의료 분야의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AmITX 시리즈의 Mini-ITX 마더보드는 초고속 데이터 연결을 위한 2.5GbE LAN, 다른 장치와 연결하기 위한 USB 3.2 Gen2, SSD 및 무선 카드용 M.2 B/E/M 키 슬롯, 장비 구성 요소와 연결하기 위한 RS-232/422/485를 지원한다. AmITX-RL-I는 최대 65W TDP의 14/13/12세대 인텔 코어 i9/i7/i5/i3 프로세서, 최대 64GB의 DDR5 4800MHz 메모리를 지원하며 GPU 카드용 PCIe 5.0 x16 슬롯이 있다. 저전력 소모를 특징으로 하는 AmITX-ALN은 12W 초저전력의 인텔 N9
유아이패스가 에이텍정보기술(이하 ATEK)과 함께 조달청 나라장터에 자사의 자동화 솔루션을 등록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들이 간소화된 조달 프로세스를 통해 유아이패스 RPA 솔루션 및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에이텍정보기술은 2023년부터 다수의 공공기관에 유아이패스 솔루션을 공급하고 공공부문의 운영 효율성 향상과 서비스 개선을 지원해왔다. 특히 유아이패스 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반복적인 업무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에이텍정보기술은 현지 기술 지원 인력을 강화하고, 공공기관의 공공서비스 혁신을 주도하는 AI와 자동화 역량을 효과적으로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최용규 에이텍정보기술 대표는 “유아이패스 솔루션을 나라장터에 등록 한 것은 공공부문의 디지털화 가속화를 할 수 있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공공부문에 대한 우리의 깊은 이해와 유아이패스의 세계적 수준의 자동화 및 AI 역량이 결합돼 공공기관의 운영 현대화와 서비스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의웅 유아이패스코리아 지사장은 “유아이패스는 공공부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
서울로보틱스가 2800억 원의 기업 가치로 벤처캐피탈 ‘티케인베스트먼트’의 신규 투자를 유치하며 브릿지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복수의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과 본 계약 체결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서울로보틱스는 미국과 일본, 중국 시장의 성공적인 진출을 위한 우수 인재 영입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글로벌 메이저 자동차 제조사들은 서울로보틱스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산업용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레벨5 컨트롤 타워’ 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이한빈 서울로보틱스 대표는 “투자 혹한기라는 현재 2800억 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아 티케인베스트먼트의 신규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라며 “테슬라, 구글 웨이모로 대표되는 자율주행 트렌드는 더 이상 미래가 아닌 현실이 된 가운데 B2B 자율주행 분야의 글로벌 시장은 서울로보틱스가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로보틱스의 산업용 소프트웨어 기술인 ‘레벨5 컨트롤 타워’는 자율주행 기능이 없는 차량도 자율주행 차량과 같이 운행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자동차는 공장에서 생산한 직후, ‘탁송’이라는 배송 과정을 거친다. 조립이 완료된 자동차는 공장 내
힐셔는 산업용 이더넷 네트워크에 싱글 페어 이더넷(Single Pair Ethernet, 이하 SPE)을 내장하기 위해 설계된 신규 SPE 미디어 스위치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힐셔의 다중 프로토콜 지원형 netX90 통신 컨트롤러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SPE 미디어 스위치는 PROFINET, Open Modbus/TCP 및 EtherNet/IP 네트워크를 통해 SPE 애플리케이션과의 연결을 지원한다. 이 장치는 산업 현장 환경에서의 SPE 구현을 위해 간편하면서도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SPE 미디어 스위치를 이용하면 고가의 네트워크 부품 추가 없이 센서부터 클라우드까지 원활한 IP 기반 통신이 가능하다. SPE 미디어 스위치는 10BASE-T1L 표준으로 최대 1000m 거리에서 장치를 쉽고 저렴하게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대규모 생산 시설이나 광범위하게 분산되어 있는 애플리케이션들에 이상적인 제품이다. 힐셔는 SPE 시스템 협회(SPE SA)와 SPE 산업용 파트너 네트워크(SPE PN)의 회원사로서 각 협회의 SPE 커넥터 표준을 모두 지원한다. SPE 미디어 스위치는 IEC 63171-2 (SPE SA) 및 IEC 63171-6 (S
중소벤처기업부는 제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의 2025년도 참여기업 신청기간을 연장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은 기업의 특성과 필요에 따라 ▲일반 ▲탄소중립 ▲지역성장형 ▲중대재해예방 ▲재기컨설팅 5가지 유형으로 구분하며, 유형별로 기업 특성에 맞춘 3개 서비스(컨설팅·기술지원·마케팅)를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한다. 이번 공고는 5개 유형 중 ‘지역성장형’을 제외한 4개 유형에 대해 실시하는 것으로 중소기업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경영 위기 중소기업이 재기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일반 유형이 2024년 11월 8일부터 2025년 8월 말까지, 탄소중립 및 중대재해예방은 2024년 11월 8일부터 2025년 10월 말까지다. 재기컨설팅은 2024년 11월 8일부터 2026년 10월 말까지다. 신청기간은 오는 12월 13일 까지며 1차 모집 기간 신청서를 제출했던 기업도 필요한 경우 연장 공고 기간에 신청서 보완이 가능하다. 재기컨설팅 바우처는 2024년 11월 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수시 모집 및 선정한다. 2025년도 지원예산은 2024년도(558억 원) 대비 56억원 증가한 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