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ESG 경영, 그중에서도 환경 부문에 대한 기업의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세미나가 열렸다. 재생에너지 전문 사회적 기업 루트에너지와 글로벌 인증평가 전문기업 유엘솔루션(UL Solutions)이 14일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서 ‘ESG 및 탄소중립 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오는 10월부터 시범 운영 예정인 탄소국경조정세(CBAM) 등 다양한 이슈로 인해 탄소중립과 ESG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나날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루트에너지와 유엘솔루션은 기업들과 실무자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 원활하게 업무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세미나를 기획했다. 기후 공시, LCA(Life Cycle Assessment), 탄소배출권, RE100 등 다양한 환경 관련 이슈를 아우른 이번 세미나에는 다양한 기업의 ESG 부문 담당자들이 참여, 탄소중립 방안과 기업 경영 전략 등을 논의했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한국ESG연구소 이선경 센터장은 “산불, 황사 등 최근 기후 위기로 인한 피해는 더 이상 한 지역에 국한되지 않는다”면서, “이제 ESG 전략은 더 이상 보여주기 위한 것이어서는 안되고 변화가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 센터장은 기후
美 산업 클러스터 ‘숌버그’에 미국 현지 법인 설립...가격 경쟁력으로 시장 공략 레인보우로보틱스가 미국 일리노이주 숌버그에 미국 법인을 설립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기계장치 분야의 글로벌 유수 기업들이 모인 미국 내 대표적인 산업 클러스터인 ‘숌버그’에 미국 현지 법인을 설립했으며, 협동로봇 판매 및 고객 관리 전담 조직을 꾸려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독일에 대리점 두 곳을 여는 등 유럽 시장에서의 입지도 다져왔으며, 세계적인 시스템 통합(SI, System Integrator)업체들과 협업을 준비 중에 있다. 핵심 부품 및 요소기술을 내재화해 직접 로봇을 개발, 제조하는 국내 유일의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인 레인보우로보틱스는 로봇 제조원가를 혁신적으로 낮춘 협동로봇을 앞세워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의 ‘협동로봇 RB 시리즈’는 자체개발한 구동기, 엔코더, 브레이크, 제어기 등 핵심 부품을 적용해 약 50% 원가율로 경쟁사 대비 가격 경쟁력에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정호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이번 미국 현지법인 설립은 레인보우로보틱스가 글로벌 로봇 시장을 선
제조 프로세스에서 설계 데이터를 시각화해 콘텐츠로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온라인 세미나가 열린다. 리얼타임 기계 제조 시각화 웨비나(Inventor + 3ds Max + VRED 활용 한번에 알아보기)가 오는 6일 오후 3시부터 한 시간 가량 진행된다. 제조 프로세스에서 설계 데이터의 중요성과 활용 범위는 점점 확대되고 있다. 이제 설계 데이터는 설계 프로세스에서만 활용되는 것이 아니라 시각화 컨텐츠를 제작해 영업 및 마케팅 단계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실제 제품이 제작되고 출시 되기 전에 시각화 컨텐츠를 제작해 경쟁사 보다 빠르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고객의 설계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나의 솔루션에서 시각화 컨텐츠 제작까지 가능한 오토데스크(Autodesk)의 기계 제조 분야 솔루션인 PD & M컬렉션(Product Design & Manufacturing Collection)과 오토데스크 VRED를 오토데스크 플래티넘 파트너사인 다우데이타의 분야별 전문 엔지니어가 소개할 예정이다. 웨비나 참가자들은 오토데스크 PD&M 컬렉션에 포함된 인벤터(Inventor)로 제작된 설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 로보틱스 미래 제시한 현대차 대형 전동화 SUV 모델 EV9 최초 공개한 기아 첫 번째 전동화 모델 EVX로 반전 꾀하는 KG 모빌리티 현대자동차, 기아, KG 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 등 국내 자동차 기업들이 전동화 및 자율주행 시대를 맞아 미래 청사진을 공개했다. ‘2023서울모빌리티쇼(Seoul Mobiliy Show 2023 이하 모빌리티쇼)’ 개막을 하루 앞두고 언론 공개 행사가 열렸다. 모빌리티쇼는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모빌리티쇼에는 BMW, 포르쉐, 메르세데즈-벤츠 등 유럽 기업부터 현대자동차, 기아 등 국내 기업까지 다양한 완성차 기업이 참관객들을 만난다. 특히 국내 완성차 회사들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빠른 변화에 발맞춘 로보틱스, 전기차 등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회사의 미래 방향성과 비전을 소개한다.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과 배송 로봇 등을 시연하며 로보틱스의 미래를 제시했다. 현대차 로보틱스랩이 개발한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ACR, Automatic Charging Robot)은 기존 충전기보다 무거운 초고속 충전기를
퍼스널 아이웨어 스타트업 브리즘이 특수화학소재 기업 에보닉코리아, 3D프린터 전문 제조기업 캐리마와 개인 맞춤형 안경 소재 및 기술 개발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투명 3D프린팅 소재를 활용한 3D 프린팅 개인 맞춤형 안경 개발을 위해 이뤄졌다. 투명 소재가 맞춤형 안경테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첫 시도이며, 브리즘은 디자인적 요소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리즘은 에보닉코리아와 함께 3D프린팅 안경에 적합한 새로운 소재를 개발하고, 캐리마와 디지털 광조형(DLP) 3D프린팅 출력을 위한 맞춤 설계를 포함한 3D프린팅 관련 전반적인 기술을 협력할 계획이다. 3사는 내달 브리즘의 티타늄 안경테에 투명 소재 중 하나인 레진 소재를 결합한 제품 출시를 목표로 제품 개발 단계에 있다. 브리즘은 단일화된 제작방식, 불투명한 가격 정책 등 공급자 중심의 안경 산업에 IT기술을 도입해 안경 산업 전반을 혁신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3D프린팅 개인 맞춤형 안경 설계 및 생산 기술 확보하고, 3D스캐닝 기술과 자사에서 개발한 안면 데이터 분석 기술을 통해 정교한 맞춤 설계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고객경험 및 편안한 착용함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loT 기반의 디지털 변압기 모니터링 솔루션 에코스트럭처 트랜스포머 엑스퍼트(EcoStruxure Transformer Expert, 이하 ETE)를 출시한다. 변압기 고장의 일반적인 원인은 온도, 부분 방전, 수분 햠유량에 따른 절연 불량이다. 변압기는 절연유 용존가스의 조성과 양을 검지해 변압기 내부의 이상상태를 진단하는 방법을 유중가스 분석법(DGA)이 널리 쓰이고 있으나, 오일 샘플링을 하는 시기에 따라 수분 검출량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데이터 수집에 한계가 있다. 에코스트럭처 트랜스포머 엑스퍼트는 지능형 loT 센서를 통해 변압기의 주요 센서와 계기 신호를 수집해 제품 예지 및 보수를 통해 변압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이 솔루션은 오일 내 수분, 온도, 진동, 음향 및 RF 노이즈 등의 변압기 운영에 원인이 되는 지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절연 상태를 파악한다. 수집된 데이터는 변압기의 잔여 수명 예측 및 부하 변동에 따른 기기 노후화 상태 시뮬레이션 등의 뛰어난 분석 결과를 제공하고, 분석과 모니터링을 통해 장비의 수명 및 가동 시간을 연장한다. 또한, 알고리즘 분석을 통해 오일 내의 수분 함유량, 휘발성
하이드로센터 제3공장 건립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성일하이텍과 한국에머슨이 하이드로센터 제3공장 건립을 위해 협력한다. 성일하이텍이 한국에머슨과 하이드로센터 제3공장 건설 개발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협의했다. 양사는 지난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차전지산업 전문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3’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명 성일하이텍 대표와 마이크 트레인(Mike Train) 에머슨 최고 지속 가능성 책임자(CSO) 및 충첸화이 한국에머슨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성일하이텍은 2차전지 재활용 원천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상용화한 폐배터리 재활용 전문 기업이다. 전기차, 휴대폰, 노트북, ESS(에너지저장장치), 전동공구 등의 제품에 포함돼 있는 리튬 2차전지에서 유가금속을 추출한 리사이클링 사업을 주력으로 한다. 배터리 제조사의 공정 중에 발생하는 스크랩과 사용 후 폐배터리 등을 포함된 유가금속의 고순도 회수를 위해 전처리(방전, 해체, 파분쇄, 선별) 기술과 습식제련(침출, 용매추출, 결정해, 전해) 기술을 보유했다. 독자적인 기술을 활용해 양극재 원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현재 군산에 자리한 성일하이텍 제1, 2 공장의 코발트+니켈
하윤철 박사 및 박철민 교수팀, 높은 반응온도에서의 황의 증기압 상승 난제 극복 한국전기연구원(KERI) 차세대전지연구센터 하윤철 박사팀과 금오공대 신소재공학부 박철민 교수팀이 전고체전지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고체전해질용(아지로다이트 계열) 황화실리콘(SiS2) 저가 제조기술’을 개발했다. 전고체전지는 양극과 음극 사이에서 이온을 전달하는 전해질을 액체가 아닌, 화재나 폭발 위험성이 낮은 고체로 대체한 것이다. 그러나 제조공정 및 양산화의 어려움, 높은 단가 등 상용화까지 해결해야 할 많은 과제를 안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연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KERI에서도 여러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에 하윤철 박사팀이 주목한 소재는 황화실리콘이다. 전고체전지용 고체전해질에 황화실리콘(SiS2)을 첨가하면 이온 전도도 및 수분 안정성(moisture stability)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은 학계에서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황과 실리콘의 합성 과정에서 높은 반응온도가 필요하고, 이에 따른 황의 증기압이 너무 커지는 문제가 발생하는 등 황화실리콘의 제조를 위한 공정 난이도가 매우 높다. 이러한 이유로 황화실리콘은 현재 가격이 20그램(g)당 약 1
젝스컴퍼니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d 2023 이하 AW 2023)’에 참가해 각종 산업용 컴퓨터 제품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A,B,C,D홀 전관에서 개최되며, ‘We connect your factory’를 테마로 스마트제조부터 탄소중립까지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선보인다. 젝스컴퍼니는 산업용 안드로이드 보드 개발 및 산업용 컴퓨터 개발/생산하는 업체다. IT 20년 경력의 안정된 기획력과 지원 시스템으로 상담/기획부터 설계, 생산, 품질관리와 사후관리까지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십 여종의 산업용 CPU Board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해 설계/기획의 다양한 경험이 있는 전문 임베디드 솔루션 업체로 수출 전선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AW 2023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으로 구성되며, 올해는 400개 사가 1700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쎄텍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d 2023 이하 AW 2023)’에 참가해 너트런너 제품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A,B,C,D홀 전관에서 개최되며, ‘We connect your factory’를 테마로 스마트제조부터 탄소중립까지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선보인다. 쎄텍은 스트레인 게이지 방식의 토르크 트랜스듀서, 로드셀, 너트런너, 인디게이터, 변위변환기와 디지털 인디게이터, 증폭기 등을 제조, 판매하는 종합계측기 메이커다. 쎄텍은 회전형 토르크 트랜스듀서 및 너트런너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자동차 및 부품 관련 메이커의 생산설비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동남아시아, 인도, 이집트, 미국, 독일 등 전 세계에 수출하고 있다. 나사체결기 STNR TYPE의 너트러너는 소형 경량으로 설치, 운전 및 유지보수가 용이하며 구동 모터는 AC 서보를 채택해 브러시 교환이 필요 없다. SEQUENCE 제어가 용이하며, 토르크 효율을 향상시켜 ±0.5%대의 고정밀도를 실현했고,
굿모닝계측기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d 2023 이하 AW 2023)’에 참가해 온습도 데이터 로거 모듈 등 다양한 산업용 계측기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A,B,C,D홀 전관에서 개최되며, ‘We connect your factory’를 테마로 스마트제조부터 탄소중립까지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선보인다. 굿모닝계측기는 산업용 계측기 전문 기업으로, 노점계, 산소 측정기, 이산화탄소 측정기, 가스 감지기, 차압계, 압력계, 유속계, 유량계, 온습도계, 수분 활성도 측정기를 비롯, 각종 통신 컨버터, 게이트웨이, 원격 입출력 모듈 및 컨트롤러 등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군을 취급하고 있다. DL-100 시리즈는 온습도 데이터 로거 모듈이다. RS-485 통신 인터페이스와 다양한 온도, 습도, 이슬점 및 모듈 ID 데이터를 표시하는 LCD 디스플레이가 포함되어 있다. 데이터 저장 메모리는 최대 4088개의 온도 및 습도 기록을 저장할 수 있으며,
다셀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d 2023 이하 AW 2023)’에 참가해 디지털 인디케이터, 토크센서, 로드셀 등 제품을 전시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A,B,C,D홀 전관에서 개최되며, ‘We connect your factory’를 테마로 스마트제조부터 탄소중립까지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선보인다. 디지탈 인디케이터는 로드셀 혹은 토크센서의 출력값을 받아서 디지털로 표시해주는 장치다. 토크센서는 회전되는 힘(회전형 센서) 혹은 비틀림을 측정(비회전형 센서)할 수 있는 센서로, 자동차 엔진 등 각종 엔진 테스트에 많이 사용한다. 다셀은 또한 협동로봇에 사용하는 토크센서를 개발해 상용화했다. 로드셀은 힘, 무게 측정하는 센서로 100gf부터 1000tf 까지 제작 가능하다. 각종 체중계로부터 산업분야의 Hopper Scale, Truck Scale, Platform Scale, 각종 자동화 기계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다셀은 고정밀도의 토크센서, 로드셀, 로봇센서,
파주 법원1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산업단지계획이 지난달 27일 경기도로부터 변경승인 고시됐다. 이번 산업단지계획 승인으로 파주 법원1 일반산업단지는 법원읍 대능리 150번지 일원에 약 30만㎡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며, 전자부품 및 통신장비 제조업 등 9개 업종이 유치될 예정이다. 파주 법원1 일반산업단지는 2010년 3월 산업단지계획 승인고시 이후 사업이 장기간 지연됐으나 2015년 12월 산업단지변경 타당성용역을 통해 사업추진 타당성을 확보했으며, 국지도 56호선 확포장 개통 및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시행에 따라 주변 개발 여건이 개선됐다. 산업단지 사업성 확보를 위해 구역계를 조정해 2021년 2월 경기도에 산업단지계획 변경 승인을 신청했고, 2021년 2월 주민의견청취, 8월 관련부서 협의를 완료했으며, 12월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를 거쳐 23년 2월 산업단지계획변경 승인 고시됐다.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법원읍 지역에는 1500여 명의 고용창출과 640억 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가 예상되고,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을 통해 법원읍 대능리, 삼방리 인근 기반 시설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법원1일반산업단지의
바이텍테크놀로지가 자사 디지털 라벨 프린팅 시스템을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에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바이텍테크놀로지는 애니트론 컬러 라벨 프린터 ANY-002와 디지털 레이저 커팅기 ANY-CUT III를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 제조 업체인 G사에 지난 2018년 11월 공급했다고 밝혔다. 바이텍테크놀로지는 디지털 라벨 프린팅 브랜드 '애니트론'을 런칭한 이후 식품, 물류, 의료기기 분야 등 소량다품종 라벨 수요가 있는 모든 산업 환경에 라벨 자체제작 솔루션을 공급해오고 있다. 현재 소량다품종 라벨에 대한 수요가 큰 식품 시장 외에도 물류, 전기/전자, 의료기기 등 다양한 시장에서 연이어 라벨 자체제작 시스템을 도입하는 추세다. G사는 의료기기와 더불어 여러 가지 생체재료를 개발 및 제조해 전 세계적으로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종합 의료기기 제조업체다. 자사 제품을 수출하면서 다국어의 언어로 된 다양한 수출용 라벨을 취급한다. 그러나 라벨을 외부 생산에 맡겨 오면서 다양한 의료기기 품목에 대한 라벨 관리와 막대한 재고비용이 요구되고, 라벨 표기사항 변경으로 인해 버려지는 라벨이 발생하는 등의 문제점을 겪어왔다. G사 관계자는 “인하우스 라벨 솔루션 도입 후, 월
국제 표준 인증기관인SGS-TUV Saar로부터 글로벌 표준 인증 취득 자율주행 자동차의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안전성 요구사항 검증의 적합성 입증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모라이가 자사 시뮬레이션 플랫폼 '모라이 심 드라이브(MORAI SIM Drive)'가 국제 표준 인증기관인 SGS-TUV Saar로부터 ISO 26262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ISO 26262는 자동차 전기/전자 시스템의 기능 안정성(functional safety)을 평가하고 관리하기 위한 국제 안전 표준이다. 자동차는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안전과 직결되어 있어 안전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자율주행 자동차는 사람이 운전하는 차와는 달리, 차량 자체가 주행을 제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차량의 제어 시스템은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동작을 보장해야 한다. 이러한 배경에서 자율주행 자동차의 전기 및 전자 시스템의 안전성 보장을 위한 ISO 26262 인증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사들은 모라이의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테스트 결과를 자율주행 자동차의 실제 도로 주행 결과와 연계할 수 있어, 자율주행 자동차의 개발 과정에서 신뢰성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