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을 통해 금형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국내 금형산업의 최대 축제인 ‘제21회 금형의 날’ 기념행사가 산학연 금형 관계자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금형산업 발전에 기여한 올해의 금형인 및 유공자를 포상하고, 국내 금형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 개회사를 하고 있는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박순황 이사장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주최하는 국내 금형산업의 최대 축제인 ‘금형의 날’ 기념행사가 11월 20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금형업계, 정부, 학계 등의 금형산업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금형의 날은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조합 창립 발기일을 기려 지난 199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금형산업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금형 및 관련업계 관계자가 모여 화합과 결속을 도모하는 자리이다. 이날 금형조합 박순황 이사장은 “내수시장 부진, 대기업의 해외이전, 환율 변동,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금형산업을 둘러싼 대내외적 여건이 날로 어려워지고 있지만, 우리 금형산업은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며 세계
[첨단 헬로티] LG전자가 스마트가전과 스마트홈 솔루션을 동시에 공급하며 B2B 가전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LG전자는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 신도시에 조성되는 주거형 생활숙박시설인 ‘별내역 아이파크 스위트’ 1,100실에 스마트가전과 스마트홈 솔루션을 공급한다. LG전자가 신규 주거단지에 가전제품을 공급한 사례는 많았지만, 스마트가전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 스마트가전과 다른 업체의 스마트기기를 모두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홈 솔루션까지 일괄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1,100실 모두에 시스템에어컨, 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스타일러, 김치냉장고, 냉장고 등 스마트가전 7종을 공급한다. 고객이 원할 경우 스마트가전을 제어할 수 있는 인공지능 스피커인 ‘씽큐 허브’를 비롯해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을 추가로 구입할 수 있다. ‘씽큐 허브’는 음성만으로 LG 스마트가전을 작동할 수 있고, 네이버의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를 탑재해 음악, 교통·지역·생활정보, 번역, 영어대화, 뉴스, 검색, 팟캐스트 등 네이버 &lsquo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가 베트남에 동남아 최대 규모의 B2B 종합전시관을 마련하고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B2B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삼성전자는 24일 베트남 호치민시에 위치한 CE 복합단지에 현지 미디어, 거래선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B2B 종합전시관 개관 행사를 진행했다. 총면적 700m2(전시장 500m2, 교육센터 200m2)의 전시관은 ‘스마트 도시로의 여행’을 주제로 관람객들이 B2B 환경에 맞는 다양한 제품군과 스마트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총 10개의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10개의 공간은 각각 레스토랑, 학교, 교통, 게임, 패션, 호텔, 오피스, 공장, 홈, 시스템 에어컨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 레스토랑 부스에서는 관람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메뉴를 확인하고 주문할 수 있는 스마트 레스토랑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스마트 레스토랑은 디지털 메뉴 보드 솔루션을 통해 시간대별로 특화된 메뉴들을 자동으로 소개할 수 있으며, 고객 맞춤형 광고 컨텐츠와 메뉴 추천 등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갤럭시 탭을 통해 음식 사진을 고객에게 보여주고 주문을 받을 수 있으며, 결제까지 진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스마트 스
[첨단 헬로티]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중국 등에 이어 동남아 지역에서 ‘글로벌 파트너링’을 강화하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지난 20일부터 싱가포르와 베트남을 잇따라 방문해 정∙관계 및 재계, 학계, 벤처사업가, 투자전문가 등 다양한 그룹의 인사들과 에너지 및 정보통신 등 분야의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SK그룹은 이미 2000년대 초반부터 베트남과 싱가포르에 진출, 자원개발과 석유화학 설비 건설, 원유 트레이딩 등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이들 분야 외에 정보통신과 LNG 밸류 체인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 최태원 회장은 지난 23일 베트남 하노이시 총리 공관에서 응웬 쑤언 푹 총리와 만나 SK의 베트남 사업 현황 등을 설명한 뒤 “베트남의 미래 성장전략과 연계해 베트남과 SK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만들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또 “SK그룹이 가진 강점인 에너지∙화학 및 ICT 분야 기술과 노하우, 네트워크가 베트남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산업을 육성하고 양질의 해외
[첨단 헬로티] LS엠트론은 2008년 7월 LS그룹의 산업기계 및 첨단부품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설립됐다. 2009년 매출 1조원을 시작으로 2016년에는 매출 2조 890억원을 기록했으며, 트랙터, 사출기, 전자부품, 동박, 자동차 부품을 글로벌 네트워크를 토대로 전세계로 수출하고 있다. 또한 4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LS엠트론 박경호 수석연구원 Q. 우수자본재 개발 유공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소감은. A. 자본재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하며, 저희 회사로서 큰 영광입니다. 앞으로도 자본재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특히 이번 은탑산업훈장은 동사의 구자은 부회장께서 수상하셨는데, 자본재산업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가고 있는 중에 이런 큰 상을 수상하게 돼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투자를 더 확대해서 발전시켜 가고자 합니다. Q. 한국기계전에서 소개하고 싶은 제품이나 기술은. A.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제품은 전동식 사출성형기입니다. 그러나 저희가 보여주고 싶은 주요 기능은 전동식 사출성형기 자체가 아니라 스마트 사출
[첨단 헬로티] 우양이엔지는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오염물질에 대처할 수 있는 대기오염방지시설업 등록업체로서 소형집진기에서부터 중․대형설비는 물론, 산업용 필터 제조에 이르기까지 다루고 있다. 우양이엔지는 1995년 설립된 이래 집진기 사업에 매진해온 결과 매년 25~30%의 매출신장을 이룩했으며, 환경 분야의 으뜸회사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 우양이엔지 김승범 부장 Q. 우양이엔지에 대한 간단한 소개. A. 저희 회사는 대기환경, 오염방지시설을 만드는 회사로, 특히 집진기를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집진기는 각종 분진, 미세먼지, 미스트, 악취 등을 처리해 주는 시설입니다. 1995년에 설립해서 20여년간 한결같이 집진기의 설계에서부터 제조, 설치, A/S까지 원스톱으로 하고 있으며, 산업현장의 환경 개선에 앞장서 왔습니다. 저희 집진기는 제품 모두 특허등록 및 실용신안등록, 디자인등록은 물론,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의 NEP 획득을 함으로써 동종 업계에서 다방면에 품질우위를 선점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2004년도 산업자원부 우수자본재개발 유공기업표창에 이어, 2008년 12월에는 신기술 실용화 유공기업으로 연속 산업자원부장관표창을
[첨단 헬로티] 아이엠티(IMT)의 회사명은 Innovative Manufacturing Technology의 약자로, 혁신적인 생산기술을 개발해 고객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설립 목적으로 하고 있다. 레이저 세정 기술과 자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창업한 이래 CO2 세정 기술을 추가로 확보, 건식 세정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업으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 아이엠티 이규필 과장 Q. 2017 한국기계전에서 소개한 건식 세정 기술이란. A. 이번에 전시회에서 소개한 건식 세정 기술은 레이저 세정과 CO2 드라이 아이스 세정 기술입니다. 최근 들어 산업의 흐름이 고정밀화되면서 세정 기술은 제품의 수율을 좌우하는 핵심 기술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레이저 세정은 레이저 빔을 세정 대상물 표면에 조사하여 표면 위에 존재하는 오염 물질이 레이저 빔과 효과적으로 반응해 오염 물질만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공정 기술입니다. 정밀한 오염층 제거가 가능하고, 비접촉식 공정이므로 접촉 마모가 발생하지 않으며, 표면 살균 효과, 공정 자동화, 환경친화적 등 여러 가지 이점이 있습니다. CO2 드라이 아이스 세정은 드라이 아이스 미세 알갱이를
[첨단 헬로티] 5G를 통해 도시의 기본 커뮤니케이션 속도를 높이고 모바일을 통해 다양한 산업에 진입이 가능하며 연결된 도시를 창조하는 서울 테크시티 프로젝트가 서울에서 시범적으로 진행된다. LG유플러스는 최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글로벌 모바일 브로드밴드 포럼에서 화웨이와 공동으로 테크시티 프로젝트를 런칭하기로 합의했다고 23일 밝혔다. 글로벌 모바일 브로드밴드 포럼은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와 세계 TDLTE 통신사업자연합회 및 화웨이가 공동 개최하며 정보통신기술 업계 신기술을 소개하는 행사다. LG유플러스 김대희 5G전략담당 상무는 “다가오는 5G 시대를 위해 기술뿐만 아니라 사업과 5G 서비스에 여러 가지 도전 과제가 남아있다고 판단하고 테크시티 프로젝트가 기술, 사업 그리고 사회적 책임 측면에서 양사의 리더십 위치를 공고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도시의 기본 커뮤니케이션 속도를 업그레이드해 어디서나 기가 속도의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도시 건설, △모바일을 통해 통신사가 다양한 산업에 진입이 가능한 모바일이 디지털화된 도시, △디지털 사회를 위한 생태계를 건설을 통해 연결된 도시를 창
[첨단 헬로티] LG디스플레이가 협력사에 대한 정보보안 지원활동을 OLED 분야로 확대한다. LG디스플레이는 11월 27일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와 함께 OLED 핵심 협력사를 대상으로 특별 보안강화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주성엔지니어링, 인베니아 등 OLED 핵심 설비 및 재료 관련 6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보안컨설팅, 정기 운영관리 점검, 보안담당자 전문교육 등을 지원하게 된다. 우선 LG디스플레이와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의 보안 전문가를 파견해 협력사의 보안수준을 진단한 후 협력사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014년부터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와 LCD 중심의 20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이와 같은 정보보안 지원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에 그 대상을 OLED 협력사로 확대한 것이다. 지난 11월 24일에는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에서 안경훈 산업기술보호협회 부회장과 LG디스플레이 경영지원그룹장 이방수 부사장을 비롯한 협력사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OLED 핵심 협력사 보안강화 추진’ 협약식이 열렸다. 이날 협약식에서 LG디스플레이 이방수 부사장은 “LG디스플
[첨단 헬로티] 올해로 창립 65주년을 맞이한 화천그룹은 지난 11월 16일부터 이틀간 ‘DEEP & WIDE 2017 : 화천 스마트 & 5축(난삭재) 기술설명회’를 창원시 성산구에 위치한 화천기계 창원공장에서 개최했다. ‘DEEP & WIDE’ 행사는 지난 6월 초,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화천종합연구센터에서 시작되어 2회를 맞이했으며, 초청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제품과 솔루션을 제안하고 고객과 더욱 깊게 소통하고자 매회 다른 컨셉으로 기획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5축 및 난삭재 가공에 관심 있는 150여 명의 영남권 고객을 초청하여 최신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머신과 5축 가공기, 컬럼 이동형 머시닝센터 및 CNC 선반 등 총 6개의 제품과 신기술을 소개했다. 행사장을 찾은 고객들은 다축 가공의 필요성과 난삭재 가공의 중요성이 증대되는 시점에서 그동안 관심을 가져왔던 제품의 실 가공시연을 직접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으며, 기존 전시회나 타 기업의 오픈 하우스 행사와는 차별화된 화천의 고객을 향한 ‘진심’이 느껴졌던 매우 뜻 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
[첨단 헬로티] 산업용 3D 프린팅 교육센터인 CAMPUS 4.0의 개소식이 11월 23일 울산광역시 중구 울산그린카기술센터/과학기술진흥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오규택 울산광역시 부시장, 센트롤 최성환 대표이사, 한국3D프린팅협회 최진용 회장, 이디 이호풍 대표 및 김태균 대표, 조홍래 울산대학교 산학협력 부총장, 장광수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 김창용 울산 테크노파크 원장, 김억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지역 본부장 등 50여명의 내외 인사들이 참석했다. 국내 1호로 개소한 ED CAMPUS 4.0은 SS600G, SM250 등 산업용 3D 프린터 전문 제조업체인 센트롤이 납품한 장비를 중심으로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전문가 양성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센트롤은 이디와의 협력을 통한 장비실습과 DfAM, 3D 모델링 교육도 함께 진행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개발했다. CAMPUS 4.0은 산업용 3D 프린팅 인재육성, 청년 취업률 향상 및 지역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는 전환기에 산업용 3D 프린팅 관련 전문인력을 배출할 수 있는 산업용 3D프린팅 교육센터의 역할은 앞으로도 더욱 커질 것이며, 센트롤의 역할 또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손인혁․두석광 연구팀)이 기존 리튬이온전지보다 충전용량은 45% 향상시키면서 충전속도를 5배 이상 빠르게 만들 수 있는 배터리 소재 ‘그래핀 볼’ 개발에 성공했다. 기존 배터리는 고속충전 기술을 사용하더라도 완전충전에 1시간 가까이 걸렸지만, ‘그래핀 볼’ 소재를 사용한 배터리는 12분이면 완전히 충전할 수 있다. 또한 전기차용 배터리가 요구하는 온도 기준인 60℃까지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한 연구성과는 최근 과학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온라인에 ‘그래핀 볼을 이용한 고속충전 및 고용량 리튬이온전지 구현’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은 강도와 전도도가 높은 그래핀을 배터리에 적용하는 방법을 찾다가, 저렴한 실리카(SiO2)를 이용해 그래핀을 마치 팝콘 같은 3차원 입체 형태로 대량 합성하는 매커니즘을 규명했다. 이 ‘그래핀 볼’을 리튬이온전지의 양극 보호막과 음극 소재로 활용했더니 충전용량이 늘어나고, 충전시간을 단축하는 것은 물론 고온 안전성까지 모두 만족시키는 결과가
[첨단 헬로티] LG유플러스가 자율비행 드론을 앞세워 5G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드론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LG유플러스는 관제센터에서 클릭 한번으로 원격지에 있는 드론을 이륙시켜 목적지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귀환까지 할 수 있는 자율비행 드론을 선보이며, 관련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LG유플러스는 11월 21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통신망을 통해 비가시권이나 야간에도 안정적으로 재난감시 및 측량, 물류수송 등의 드론 비행을 할 수 있는 ‘U+스마트드론 클라우드 드론관제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상용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 최주식 FC(Future and Converged) 부문장은 “클라우드 드론 관제 시스템은 드론산업이 운수나 물류산업, 보안, 측량, 안전점검, 재난감시 등 기존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네트워크와 솔루션 역량을 집중해 5G 시대의 핵심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첨단 헬로티] LG CNS와 KAIST가 손잡고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11월 20일 오후 대전 KAIST 본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통상 기업과 대학간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나 산학 장학생 지원 등과는 달리 실질적으로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는 AI 빅데이터 공동 연구와 프로젝트 추진 등 긴밀한 제휴를 맺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에 따라 LG CNS와 KAIST는 연구 및 산학, 비즈니스, 교육 분야 등 3가지 영역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특히 민간 및 공공분야 등 지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의 업무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축적한 LG CNS의 업무 노하우에 KAIST의 우수한 교육체계와 연구인력이 결합된 만큼 국내 AI 빅데이터 분야에서 상호간 높은 시너지가 창출할 것으로 관련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LG CNS는 KAIST 학생을 대상으로 인턴십 과정 제공은 물론, 교수진과 학생들이 AI 빅데이터와 관련된 창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사내벤처 지원 형태와 같이 공간과 제반 비용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LG CNS는 또 대학원에 산학 장학생 프로그램 신설을 위해 KAIST와 논의 중이다. LG CNS와 KAIST는 공공
[첨단 헬로티] SK텔레콤이 5G 네트워크 가상화와 차세대 와이파이 기술로 잇따라 글로벌 어워드 수상에 성공하며, 전 세계에 SK텔레콤의 혁신적인 네트워크 기술을 뽐냈다. SK텔레콤은 국내 최초로 11월 14일 오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MEF 2017 어워드’에서 ‘네트워크 & 서비스 혁신’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2년째를 맞는 ‘MEF 2017 어워드’는 200개 이상의 글로벌 ICT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는 네트워크 가상화 관련 글로벌 통신 표준 단체인 MEF(Metro Ethernet Forum) 주관으로 열린다. SK텔레콤은 △네트워크 통합 제어가 가능한 ‘캐리어급 SDN 플랫폼’ △세계 최초 가상화 통합 관리 플랫폼 ‘T-MANO’ △AI기반의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 ‘탱고(TANGO)’ 등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을 개발하며 가상화 생태계를 선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네트워크 가상화 기술은 5G 상용화를 위한 핵심 기술로 손꼽힌다. 5G 시대가 되면 초고속 대용량 기반의 IoT가 활성화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