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버 메세 2024가 오는 4월22일부터 26일까지 독일 하노버 메세에서 개최된다. 올해 주제는 지속가능한 산업 활성화(Energizing a Sustainable Industry)이다. 올해 전시회는 이 주제를 구현하는 대항목으로 ▲스마트 제조 ▲산업용 에너지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탄소중립 생산 ▲수소 및 연료전지 등 다섯 분야의 트렌드를 머리에 올릴 예정이다. 전시회 주최 측인 도이치메세는 우선 스마트 제조 부문에서 IoT, AI, 로봇 공학 등 스마트 팩토리를 고도화는 제품과 서비스들을 통해 공급업체나 수요업체들이 매칭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산업용 에너지 분야의 경우, 지속가능성 증대와 소비 효율 최적화를 위해 에너지 관리 시스템과 재생에너지를 통한 친환경 저탄소 순환 경제 모델을 찾아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부분은 생산 프로세스를 최적화할 수 있는 예측 유지보수, 품질 관리, 공급망 관리 제품과 솔루션들이 전시장을 채울 예정. 탄소중립 생산에서는 공급망 전반에 걸쳐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고 재생에너지에 투자하며, 탄소 배출권을 통해 불가피한 배출을 상쇄하는 전략을 전시 업체군이나 다양한 행사를 통해 수립할 수 있
산업전문 미디어 그룹인 (주)첨단이 ‘CES 2024 참관 및 산업시찰단 프로그램’을 꾸리고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이번 첨단의 CES 2024 참관단 프로그램은 2024년 1월7일부터 1월14일까지 6박8일 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조기등록의 경우 2023년 11월15일까지이며, 일반등록은 11월30일까지 받는다. 사무국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 ESG 등 글로벌 변화에 대응하고 있는 국내 관련 기업과 전문가들의 지속가능한 미래전략 구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기업이 대응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확보하고,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수 있는 사전 교육, 전시 참관, 혁신기업 방문 및 네트워킹, 현지 교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출발 전인 12월초에는 ‘글로벌 DX 현황과 전망...우리의 대응전략은?’ 제하의 사전교육을 웨비나로 실시한다. 미국 현지에서는 3일간 CES 2024 전시장을 집중 참관한다. 또한 △실리콘밸리 히스토릭 투어 △현지 혁신기업(또는 유니콘 기업)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며 생생한 글로벌 동향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방문지는 전시가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최근 산업용 소프트웨어 분야 글로벌 기업인 아비바(AVEVA)를 인수합병하는 등 기업의 비즈니스와 자산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서상훈 산업자동화 비즈니스 본부장을 만나 자세히 들었다. 다음은 서상훈 본부장과의 일문일답이다. Q. 최근 자동화 산업 동향과 함께 주요 이슈는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A. 스마트 팩토리는 공장 내 설비와 기계(OT)에 정보통신기술(IT)을 적용해 디지털화하고,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모든 정보를 분석해 스스로 공정을 최적화하고 제어할 수 있어야 한다. 산업 현장에서는 아직 업그레이드 및 유지 관리 비용이 많이 드는 폐쇄형 자동화 플랫폼을 사용해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산업용 IoT의 가능성을 완전히 실현하려면, 개방형 플랫폼을 사용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분리하고 시스템의 민첩성과 확장성을 근본적으로 개선한 기술 모델로 재구성해야 한다. 효율적인 공장 운영 및 에너지 관리를 위해서는 IT와 OT의 통합이 중요하다. Q.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어떤 경쟁력으로 비즈니스 혁신을 가져갈 계획인가. A.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산업자
글로벌 공압 전문기업인 FESTO가 고객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 인공지능과 프로세스 오토메이션까지 영역 확장에 나섰다. FESTO KOREA의 이동규 영업총괄을 만나 자세히 들었다. Q. FESTO의 올해 전시 주제는. A. 디지털라이제이션과 디지털 트윈이 이번 전시회의 메인 토픽이듯이 FESTO도 AI와 같은 여러 가지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나 기술 간 산업 간 융합이 빚어지며 경계가 허물어지듯이 우리도 기존의 FA(팩토리 오토메이션) 비즈니스뿐 아니라 PA(프로세스 오토메이션), 생화학 관련된 분야까지 결합한 사업들을 내놓았다. Q. 공압부문에서 PA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하게 된 배경은. A. 우리 회사는 공장 자동화가 전문이긴 하지만, 고객사들의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대응하기 위해서랄까요?(웃음) 실제 국내의 2차전기 산업과 같은 구체적인 사례에서 그 배경을 찾을 수 있다. 2차전기 산업의 전체적인 생산 공정에서 음극제, 양극제를 배합해서 파우치에 담는 것과 같은 믹싱 과정 등에 다양한 솔루션을 공급하기에 이르렀다. 물론 전체적인 플랜트 구축까지 사업을 확대하지는 않지만 팩토리 오토메이션에서 프로세스 오토메이션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최근 들어 TechSquare 플랫폼 등 고객 맞춤 솔루션을 전면에 세우고 있다. 하노버메세2023에서 LS일렉트릭 자동화 CIC 권봉현 COO를 만났다. 다음은 권 COO와의 일문일답이다. Q. 올해 LS일렉트릭의 전시 테마는 무엇인가. A. 디지털화된 에너지 솔루션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이다. 자동차, 2차전지, 식음료 포장, Smart Conveyor System, 산업안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의 솔루션 사례를 소개한다. 탄소 중립, IDC 솔루션을 비롯해 데이터 관리(EdgeHub, DEXA), 디지털 트윈(청주 등대공장), 파트너십(M/S 비젼분석, 소음분석) 등이 주요한 메시지라고 볼 수 있다. Q. 전시 제품을 보면 LS일렉트릭의 시장 대응전략이 많이 바뀌었다는 느낌이다. A. 산업별로 대응하고 있다. 자동차 산업이든 2차전지든 또는 식음료 산업이든 특정 산업별로 단순히 LS가 갖고 있는 제품을 공급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 파트너들과 함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전체적인 전략으로 접근하고 있다. Q. 좀더 자세히 설명해달라. A. 개념이 많이 바뀌었다. 예전에는 구매자에게 상품을 공급하면 어떻게 사용하는지는 완전히 그들의 몫이었다
“탄소 중립, 인공지능, 수소기술, 에너지 관리, 그리고 인더스티리4.0” 하노버메세2023이 보여주고자 한 메시지이다. 오래전부터 회자되고 있지만, 여전히 글로벌을 달구고 있는 빅이슈라는 것을 전시장 곳곳에서 찾을 수 있었다. 그 현장을 찾았다. <편집자> HANNOVER MESSE 2023(하노버메세 2023)이 4월17일 개막됐다. 21일까지 5일간 열린 올해 행사에는 하노버메세가 보여준 그간의 이름값에 맞게 글로벌서 4,000여 기업이 전시장에 자리를 잡았고, 13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됐다. 올해의 주제는 ‘Industrial Transformation-Making the Difference(산업 대전환-차별화)’로 7개 테마에 나뉘어 전시됐다. △산업자동화& 동력전달(Automation, Motion & Drives) △에너지 기술(Energy Solutions) △디지털 융합(Digital Ecosystems) △부품 및 솔루션(Engineered Parts & Solutions) △연구기술(Furture Hub) △유공압기술(Compressed Air&Vacuum) △글로벌 비즈니스 마켓 (Globa
메타버스 및 디지털 트윈 플랫폼 기업인 유비씨(UVC, 대표 조규종)는 제조 메타버스 분야 사업 강화에 나서며 관련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UVC는 글로벌 자동차 회사의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 구축에 참여하고 있으며, 해외 공장을 보유한 자동차 산업의 1차 벤더들과도 제조 메타버스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구체적인 내용을 협의하는 등 국내외에서 관련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실시간 디지털 트윈과 3D 가상 공장의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조 메타버스 전문기술에 기반해 국내외 생산 현장을 중앙에서 효율적으로 운영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또한 AR/VR 등 XR 협업을 통해 즉각적인 고장 대응, 현장 작업자 교육, 유지 보수 등이 가능한 제조 메타버스 플랫폼을 제공해 생산성과 품질 향상, 운영비용 절감 등의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회사 관계자는 최근에는 제조 메타버스가 전시되어있는 서울 상암동 한국VR·AR콤플렉스(KoVAC)에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방문해 우수 콘텐츠와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제작지원 시설을 시찰하는 자리에서 유비씨의 관련 기술을 소개했다고 말했다. KoVAC은
“인공지능이 인류의 마지막 기술일 수 있다”는 스티븐 호킹 박사의 아주 짧지만 명확한 경고의 메시지. MS의 빌 게이츠, 애플의 스티브 위즈니악,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등 세계적인 빅테크 기업 수장들도 인공지능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의 목소리를 똑같이 내고 있다. 이들은 “어쩌면 인공지능이 인류 사상 최대의 성과인 동시에 최후의 성과이자 인류의 재앙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서울여자대학교 김명주 교수도 신간 《AI는 양심이 없다》(헤이북스 펴냄)을 통해 같은 목소리를 냈다. “인공지능이 몰고 올 미래에 대해 인류 전체가 함께 ‘방어적 준비’를 해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인공지능은 인류에게 특이점을 초래할 것이고 자연스레 발생할 초지능으로 인해 인류의 문명은 막을 내릴 것이라는 경고가 반복해 들려온다... 이제는 ‘인공지능(AI)의 역습’에 대응전략을 마련할 때이다.” 저자는 인공지능이 열어줄 미래에 대한 올바른 방향 제시와 더불어 구체적인 준비도 따라야 할 것이라고 역설한다. 비가역적인 사회 대전환이 따라오기 때문에 발생 가능한 문제와 상황에 대해 소수의 전문가 중심에서 벗어나 사회 구성원 모두가 이해하며 공감할 수 있어야 한다는 논지다. 저자는
(주)첨단은 금형기술 최고 전문가 과정 2022년 상반기 교육을 오는 2월5일부터 4월9일까지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 이번 금형기술 최고 전문가 과정은 2개월여 교육 기간 동안 매주 토요일(일부 일요일)마다 총 12회 진행되며, 특히 이번 교육부터는 오프라인과 함께 실시간 온라인으로도 함께 열리며, 교육생은 편의에 따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프레스금형, 사출금형, 금형제작, 정밀측정, 신기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핵심 과목을 중심으로 구성된다”며 “금형 관련 전문자격 취득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프레스금형 과목의 경우 △금형의 분류와 특성 △프레스 가공 방법의 종류와 특성 △소성가공 △전단가공의 특성과 금형설계 △벤딩가공의 특성과 금형설계 △드로잉 가공의 특성과 금형설계 △특수가공과 프레스 금형재료 △프레스 금형설계 체크 포인트 △프로그레시브 금형의 특성과 금형설계 △프레스의 종류와 구조, 신기술 등으로 꾸며진다. 사출금형은 △사출금형 구조와 특징 △사출성형의 종류와 특징 △단순 성형 금형 이해 △복합 성형의 금형 이해 △유동시스템과 유동특성 이해 △사출
스마트 제조 플랫폼 전문기업 유비씨(UVC, 대표 조규종)는 스마트팩토리 교육장비인 ‘FLEXING EDUKiT’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제도를 통해 조달청의 최종 승인을 받아 ‘2021년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혁신제품은 조달청에서 공공성 및 사회적 가치, 혁신성, 시장성 등을 평가해 지정한 제품이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지정된 제품은 구매 금액과 상관없이 수의계약 가능하며, 구매자는 구매 면책을 통해 보호 받고, 혁신장터의 혁신제품전용몰에서 자체 예산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추가적으로 혁신제품 시범 구매사업에 신청해 조달청 예산으로도 구매 가능하며 혁신 구매 실적에 인정돼 기관 평가에 적극 반영된다고 설명했다. FLEXING EDUKiT는 실제 공장에서 사용되는 장비와 기술을 그대로 탑재해 교육 후 제조 현장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교육장비이다. 이 장비는 기계, 로봇을 미니어처화 하여 공정라인을 교육생이 직접 배치하고 신호선과 전력선을 연결해 PLC와 모터 드라이버를 제어하는 로직 제어를 실습할 수 있어 실제 공장라인을 구축하는 OT(Operating Technology)를 실
국내 산업계를 대표하는 주요 30개 협회·단체·연구소(이하 단체)가 13일, ‘산업 디지털전환 촉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환영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단체들은 산업 데이터 활용 과정에서의 분쟁 가능성을 줄이고,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의 이번 법안 제정에 대한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법안에는 조정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양금희 의원(국민의 힘이 참여했고, 이학영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훈식 법안소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이철규 의원(국민의 힘) 등이 국회 논의 과정에서 법안 통과를 지원했다. 단체들은 4차 산업혁명, 코로나 19 팬데믹,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서 우리 기업의 생존과 경쟁력이 산업 디지털 전환의 성패에 달려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들은 그간 정부 정책이 공정개선 위주의 스마트 공장 구축이나 AI 등 미래기술의 단편적인 적용에 집중돼 산업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이 아쉬웠지만, 법 제정을 계기로 기업들이 산업 데이터 활용과 협업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를 개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진정한 디지털 전환을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산업데이터를 생성한 자의 사용·수익 권리를 인정하고 ICT 융합 기술의 산업 적용을 촉진하기 위한 ‘산업디지털전환촉진법’ 제정안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제정안은 산업 전반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 산업 밸류체인 전체를 혁신하고 고부가가치화하기 위한 제도와 지원 근거를 담았다. 또한 그동안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발목을 잡았던 산업데이터 활용문제에 대해서도 사용 수익권 개념을 최초 도입해 활용방안과 법적 보호 원칙을 제시하는 등 산업 데이터 활용 과정의 불확실성을 해소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제정안은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제도를 규정했으며, 파급효과가 큰 산업 디지털 전환 성공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선도사업을 선정, 규제개선과 행정·기술·재정적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기업 간 협업 촉진을 위해 산업데이터가 원활히 거래·이전될 수 있도록 산업데이터 표준화와 품질관리도 지원하는 한편, 산업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각종 기술·장비·SW 개발을 지원하고 원활한 투자 자금 공급을 위해 금융·세제 지원의 근거도 규정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김태환 회장은 “산업디
(주)첨단과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디지털 전환을 위한 ‘스마트공장 전문가 과정 11기 교육’을 오는 12월14일부터 3주간의 일정으로 첨단 서교동 교육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구축 방법론부터 MES/MON, 재고관리 및 SCM/ERP, 산업용 로봇, 인공지능,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스마트공장 기획-설계-구축-운영-고도화 전과정에 필요한 핵심기술 이론과 토론, 실습과 시연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2021년 12월14일부터 12월29일까지 3주 동안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마다 대면교육으로 열리며, 코로나 방역이 4단계 이상으로 격상될 경우에는 강화 기간에 한정해 실시간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 실시된다. 등록은 12월13일까지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구축 방법론 = 이론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스마트공장 도입 필요성과 추진 방향 ▲스마트공장 추진 방향성 및 중점사항 ▲스마트공장 구축 절차 및 방법론 ▲프레임워크 이해 ▲수준 진단 및 성숙도 정의 ▲마스터 플랜 및 로드맵 수립 ▲산업지능화와 표준 현황. ◾MES/MOM = 이론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 ▲스마트공장과 구축을 위한 자동화, 정보화의 ICT 구
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 회장 김태환)는 지에스티(대표 오준철)와 지난 26일 부산경남지역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산업지능화 가속화를 위해 협회의 부산경남지회를 설립했다. 지에스티 부산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역내 회원사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태환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회장은 “이번 KOIIA 부산경남지회 설립은 지역 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신속 정확한 정보의 전달, 교육, 지원, 협업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부경지회 회장사를 맡은 지에스티 오준철 대표는 “부산경남지역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혁신 클러스터와 연결된 지역으로, 조선, 해양, 플랜트를 비롯, 방산, 항공, 자동차부품 제조 등 관련 기업과 부산대, 경상대, 부산과기대, 폴리텍대 등이 있다”면서 “이들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우리 지역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협력과 상생에 주력할 것”라고 말했다. 지에스티는 클라우드기반 통합운영시스템, IIoT 및 지능형 빅데이터분석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부산경남 지역의 스마트공장 통합운영시스템 구축 선도기업이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한편, 유통물류, 미래차, 가전·전자, 헬스케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전문 교육이 열린다. (주)첨단은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공동으로 데이터 팩토리 구축 전문가 과정 6기 교육을 첨단 서교동 교육장에서 오는 11월18일 개최한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실습 중심으로 열리는 데이터 팩토리 구축 전문가 과정 6기 교육은 내달 18일부터 12월3일까지 3주간 총 6회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개요, 활용 전략 사례 △IIoT 설계/데이터 수집/저장 및 처리 △AI/데이터 분석 △AI/데이터 시각화 △Tool 기반 실습 △공정/제조 운영 데이터 활용 등 6개 부문의 주요 내용으로 구성된다. 교육 과정 담당자에 따르면 이들 내용은 협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사례와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짜여졌다. ◾제조 빅데이터 활용 전략=제조 빅데이터의 개요 및 특징부터 제조 빅데이터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계 및 활용, 활용 전략 수립, 제조 빅데이터의 연계 및 수집/활용 방안, 공정 데이터 활보 및 제조 데이터 분석 등을 다룬다. ◾IIoT 설계 및 데이터 수집=산업용 IoT 구축 요구사항 정의, 실시간 데이터 연계 구조 및 데이터 수집 항목 정의, IIoT 플랫폼 개요 및 IIoT Edge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