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글로벌 증강 신원 확인 업계를 선도하는 아이데미아(IDEMIA)가 7월 9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SIA 신제품 쇼케이스 어워드(SIA New Product Showcase Award)’의 생체측정 부문에서 새로 출시한 첨단 안면 인식 기기 ‘비전패스(VisionPass)’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6일 발표했다. 아이데미아 팀은 파트너와 고객의 애로사항은 물론 성능과 신뢰성, 사용자 경험 등에 대한 요구사항을 토대로 비전패스를 개발한 이유와 방법을 판정단 앞에서 비공개로 설명했다. 이후 시장의 까다로운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아이데미아 연구·개발(R&D) 팀이 취한 기술적 선택을 설명하고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 중에 가장 진보한 안면 인식 터미널로 인정받는 비전패스를 시연했다. 아이데미아에 따르면, 비전패스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과 2D·3D·적외선 카메라를 탑재한 제품으로 다음과 같은 성능을 자랑한다. · 위생 및 비접촉 - 장치를 멈추거나 고정시킬 필요가 없다. 얼굴 사이즈(120-200cm)와 면각(facial angles)에 자동
[헬로티] SK텔레콤이 IoT 기반 상수도 운영관리 서비스, 물 데이터와 통신 데이터를 결합한 사회적 약자 돌봄 서비스를 통해 그린뉴딜 시대 물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탠다. SK텔레콤은 한국수자원공사와 스마트 상수도 운영관리 사업 협력 및 수도 데이터 기반의 물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 왼쪽부터 오봉록 한국수자원공사 통합물관리 본부장과 신용식 SK텔레콤 Massive IoT 사업본부장이 물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6일 서울 중구 SK 남산빌딩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봉록 한국수자원공사 통합물관리 본부장, 신용식 SK텔레콤 Massive IoT 사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SK텔레콤과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 상수도 관리를 위한 IoT 인프라 지원, 수자원 관리시스템 고도화, 데이터를 활용한 사회적 약자 돌봄 실증 서비스 추진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사는 IoT 기술 기반 상수도 관리 기술 표준 제정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스마트 상수도 운영관리 실증 대상 지자체를 선정해 연내 실증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 미터
[헬로티] 금융결제원 인증 '분산저장 홍채인식시스템'…비접촉 솔루션으로 각광 코로나19로 지문이나 카드없이 안전하게 출입하고 신원을 인증하는 비접촉 홍채인증 수요가 급증하는 등 '슬기로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홍채인식시스템이 각광받고 있다. 홍채인식기업 이리언스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정부기관과 국방, 공기업, 병원, 민간기업 및 연구소 등 홍채인식시스템 도입문의와 상담요청이 전년 동기보다 10~20배 가량 크게 늘어났다고 15일 밝혔다. 이리언스는 지문이나 얼굴, 정맥 생체정보를 이용한 바이오인식은 바이러스에 노출될 우려가 높아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는 시설물에 매번 찜찜한 마음으로 손이나 출입증을 대지 않아도 100% 비접촉 방식으로 신원을 인증해 주는 홍채인식시스템이 코로나19 감염 사태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리언스는 올들어 주요 대형병원과 교육기관, 연구소는 물론 군부대에서 홍채인식시스템이 가장 신뢰도가 높고 코로나19 예방에 적합하다고 판단, 다수의 기관과 기업이 상담을 요청해 와 지사, 연구소, 산하기관, 예하부대까지 홍채인증을 도입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라고 덧붙였다. 금융결제원에 따르
[헬로티] AI, 머신러닝, 애널리틱스 등 최신 업데이트 통해 재무 업무 효율성 제고 오라클이 오라클 퓨전 클라우드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 자원 관리) 및 오라클 퓨전 클라우드 EPM(Enterprise Performance Management, 기업 성과 관리)의 주요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효과적으로 적응해야 한다는 까다로운 도전 과제에 직면한 가운데, 기업은 다양한 최신기능이 업데이트된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를 통해 회복 탄력성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추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기업의 재무 부서는 AI, 디지털 어시스턴트, 애널리틱스를 포함한 최신 기술을 활용해 생산성 제고와 비용 절감, 관리역량 향상 등의 이점을 경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산업 솔루션은 석유 및 가스, 제조, 자산 관련 산업의 기업 고객들이 비즈니스 프로세스는 물론, 실제 소비에 기반을 둔 서비스 사용료 지불을 위한 가치 실현 시간(Time to Value, TTV)을 개선하도록 지원한다. ERP 클라우드의 AI, 머신러닝, 애널리틱스, 보안 관련 주요 업데이트는 아래와 같다.
[헬로티] LG전자, 포스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손을 잡았다. 최근 이들 3곳은 경기 평택시 소재 LG디지털파크에서 ‘생산성 혁신 고 투게더(Go Together)’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낙규 원장, 포스코 기술연구원장 이덕락 부사장, LG전자 생산기술원장 홍순국 사장 등이 참석했다. ▲ LG전자, 포스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최근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생산성 혁신 고 투게더(Go Together)’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LG전자 생산기술원장 홍순국 사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낙규 원장, 포스코 기술연구원장 이덕락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생산성 혁신 고 투게더’ 사업은 대기업이 축적한 제조기술력을 기반으로 협력사의 연구개발을 지원해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제조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의미가 있다. 주관사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다. LG전자, 포스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제조산업 분야 공동 연구과제 발굴 및 개발
[헬로티] 글로벌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과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고 15일 밝혔다. ▲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강민준 대표(좌)와 베스핀글로벌 조민식 코리아총괄대표(우)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하 ‘브랜드엑스’)은 제품 R&D를 기반으로 브랜드를 만드는 제조기술 기반의 미디어커머스 기업이다.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 위생습관 브랜드 ‘휘아’, 남성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르시오디에고’, 스트릿웨어 브랜드 ‘믹스투믹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하면서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양사는 브랜드엑스의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전환과 서비스 고도화 및 퍼스널 홈트레이닝 IoT 플랫폼 서비스 등의 신규사업을 함께 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14일 체결하였다. 양사는 서비스 안정성, 보안 강화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향
[헬로티] 구글 클라우드가 글로벌 유저 컨퍼런스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 온에어’ 미디어 브리핑에서 스마트 데이터 분석 및 보안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역량을 강화하는 새로운 솔루션을 발표했다. 빅쿼리 옴니(BigQuery Omni), 다양한 유형의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일관된 분석 경험 제공 데이터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에 필요한 가장 중요한 자산 중 하나다. 그러나 종종 데이터가 온프레미스(on-premise) 및 여러 클라우드 환경에 걸쳐 흩어져 있는 데이터 사일로 문제가 발생한다. 빅쿼리 옴니는 멀티 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인 구글 클라우드 안토스(Anthos)를 기반으로 구동되며, 구글 클라우드와 아마존웹서비스(AWS)에 저장된 데이터에 빅쿼리 기능을 적용할 수 있는 멀티 클라우드 분석 솔루션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에도 곧 적용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빅쿼리 옴니는 고객이 데이터세트를 옮기거나 복사할 필요 없이 구글 클라우드, AWS, 애저에 있는 데이터에 직접 연결해 분석할 수 있게 지원한다. 단일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데이터가 저장된 리전에
[헬로티] 조기에 증거 확보하도록 디지털포렌식 전문 기업과 1:1 매칭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퇴직직원이나 내부직원에 의해 기술 유출이 의심되는 중소기업이 신속하게 증거를 확보할 수 있도록 디지털포렌식 분석 비용을 7월 15일부터 연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의 기술 유출 사고는 상당 부분 퇴직자나 내부직원에 의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중소기업은 전문지식의 부재와 보안 관리체계의 미흡 등으로 적절한 초동 대응이 어려운 실정이다. ‘중소기업 기술보호 통합 상담센터’에 접수된 법률 위반 인정사건 중 54%가 퇴직자나 내부직원에 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술 유출은 대부분 디지털기기를 통해 발생하고 있고 피해기업은 고소·신고에 앞서 증거 확보를 위해 이를 조사할 필요가 있는데 이에 가장 효율적인 수단이 디지털포렌식 분석이다. 디지털포렌식은 PC, 노트북, 휴대폰 등 저장매체나 온라인상 남아있는 각종 디지털 정보를 분석해 기술 유출 등의 단서를 찾는 기법이다. 이에 중기부는 ‘디지털포렌식 지원사업’을 올해 연말까지 시범 추진한다. 임직원에 의해 기술 유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은 자사 소유의 업무용
[헬로티] 미래기술 트렌드와 산업동향에 주목하는 ‘이노베이션 카운실’ 발족 LG전자가 최근 디지털 전환에 기반한 R&D혁신을 위해 글로벌 전문가와 교류하는 ‘이노베이션 카운실(Innovation Council)’을 발족했다. LG전자는 빠르게 변하는 시장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 관점에서 다양한 시각과 인사이트를 통해 미래기술과 신사업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 카운실은 LG전자 CTO(최고기술책임자) 박일평 사장이 의장을 맡고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로봇, 모빌리티 등 각 분야 전문가 12명이 참여한다. ▲ LG전자가 R&D혁신을 위해 글로벌 전문가와 교류하는 ‘이노베이션 카운실(Innovation Council)’을 발족했다. 14일 첫 번째 이노베이션 카운실을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로 열고 멤버들과 미래기술 트렌드와 산업동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이 회의를 마친후 화상회의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카운실 멤버는 로봇 공학계의 세계적인 권위자이자 지능형 로봇 스타트업 ‘로버스트.AI(R
[헬로티] 아카에이아이(AKAAI, 이하 아카)는 코로나19 상황에도 교육 기관이 로봇을 통해 효과적인 영어 학습 및 학생 관리를 할 수 있는 ‘뮤즈 아카데미 모드’의 페퍼 버전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페퍼용 뮤즈 아카데미 모드는 일본 소프트뱅크의 휴머노이드 로봇 ‘페퍼(Pepper)’의 특성을 영어 교육 현장에 최적화한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로 한국, 일본, 중국 시장에 먼저 제공될 계획이다. 아카는 2015년 일본 진출 이후 소프트뱅크 로보틱스와 지속해서 협업을 진행했다. 2019년 5월에는 소프트뱅크 로보틱스 차이나와 로봇 페퍼의 리셀러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번에 페퍼에 적용된 인공지능 대화 엔진 뮤즈는 소셜 로봇용으로 개발된 소프트웨어다. 페퍼의 영어 교사 버전은 뮤즈 인공지능(Muse AI) 자유 대화, 실전 연습용 뮤즈 러너스 챗, 뮤즈 아카데미 모드 총 3가지로 구성돼 있다. 뮤즈 자유 대화와 뮤즈 러너스 챗은 원어민 교사와 대화하듯 페퍼와 자연스러운 회화를 연습하고 시도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 있다. ▲ 아카에이아이가 로봇을 통해 효과적인 영어 학습 및 학생 관리를 할 수 있는 &lsquo
[헬로티] 개인 보안 인증 솔루션 분야 전문 기업 마이핀패드(MYPINPAD)가 스마트 기기를 사용한 비접촉식 결제를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소프트웨어 기반 상용 기성품 비접촉식 결제(CPoC) 솔루션에 대한 지불카드산업 보안표준 위원회(Payment Card Industry Security Standards Council, PCI SSC)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추가적인 하드웨어 없이 스마트 기기에서 비접촉식 결제를 수용하도록 세계적인 인증을 받은 솔루션으로서 이번 PCI 인증은 상인 및 다른 기업들을 위한 결제 분야의 고객 경험 혁신을 전례 없는 속도로 발전시킬 것이다. 마이핀패드는 이번 비접촉식 결제 솔루션 인증에 앞서 역시 세계 최초로 iOS 및 안드로이드(모바일 PIN)용 소프트웨어 전용 PIN 입력(PIN Entry) 솔루션의 PCI SSC SPoC 인증을 최근에 획득했다. 스마트 모바일 기기에서 탭 앤 PIN 기능이 결합된다는 것은 향후 100% 소프트웨어 기반 결제가 실현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전 세계 모든 판매자들은 통합되고 확장 가능한 디지털 고객 경험을 통해 기존의 POS 단말기를 스마트 모바일 기기로 대체할 수 있다.
[헬로티] 글로벌 IT기업으로 성장 추진 통합 로그관리·보안 솔루션 및 EAI컨설팅 전문 업체 인스피언이 올해 2월 야심차게 선보인 '비즈인사이더 플러스 4.0' 솔루션 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또한, 인스피언의 기존 사업 영역인 SAP 보안 사업뿐만 아니라, EAI(기업 애플리케이션 통합) 및 EDI(전자문서교환) 사업 부문을 강화해 글로벌 IT기업으로 거듭 성장하겠다는 전략이다. 인스피언은 14일, 소규모 기자간담회를 열고 '비즈인사이더 플러스 4.0' 솔루션 소개와 함께 인스피언의 사업 전략 전반을 발표했다. ▲ 인스피언은 7월 14일, 소규모 기자간담회를 열고 '비즈인사이더 플러스 4.0' 솔루션 소개와 함께 인스피언의 사업 전략 전반을 발표했다. 코로나19의 감염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소규모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최정규 인스피언 대표는 EAI컨설팅, SAP보안 솔루션, 통합로그솔루션, 클라우드 EDI 등 4개 부문에 대한 사업전략을 발표했다. 클라우드 EDI 사업, 글로벌 EDI 플랫폼 구축 목표로 강화 인스피언은 우선 EAI 컨설팅 부문에서 장기적으로 EAI, B2Bi 부문을 BPO(업무처리 아웃소싱)로 확대 발전시키
[헬로티] IT 기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로지스팟과 MOU 체결…연내 솔루션 개발 및 적용 목표 현대·기아차가 국내 물류 스타트업 업체들과 스마트 물류 솔루션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13일(월)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ZERO1NE(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현대·기아차 모빌리티플랫폼사업실장 권오륭 상무,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 로지스팟 박재용 공동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빌리티 플랫폼 기반 스마트 물류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 로지스팟 박재용 공동대표, 현대·기아차 모빌리티플랫폼사업실장 권오륭 상무,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은 ▲차량 데이터 기반의 플랫폼 사업을 추진 중인 현대·기아차와 ▲차량 데이터를 활용해 솔루션을 고도화하고자 하는 물류 업체들이 협력하여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차원이며, 연내 솔루션 개발 완료 및 고객사 적용을 통해 그 가치를 입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메
[헬로티] 자동차부품 수출확대 위한 화상상담회도 열어 KOTRA가 13일 울산시청에서 미래자동차를 주제로 고객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KOTRA 서비스를 이용 중인 울산 지역 10개 자동차부품사가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해외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자동차 부품사의 애로를 해결하고 미래차 시대를 대비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KOTRA는 미래차 시대에 발맞춰 내연기관 부품사가 전기차 등 친환경차 부품기업으로 전환하도록 돕고 미래차 완성기업의 글로벌 공급망에 편입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간담회와 함께 울산 지역 자동차부품 화상상담회도 열렸다. 이번 화상상담회에는 나재, 대흥산업 등 울산 자동차부품 중소·중견기업 10개사와 중국 화천르노, 헝다 등 바이어가 참가했다. 17일까지 울산 KOTRA지원단 사무실에서 화상상담회가 이어진다. 권평오 KOTRA 사장은 “세계 각국이 미래자동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며 “미래자동차 기업간담회에서 나온 현장 의견을 KOTRA 사업에 적극 반영해 우리 기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2회에 걸쳐 비즈매칭 데이 진행 예정 시흥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시흥창업센터(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가 ‘제조·콘텐츠 기업 비즈매칭 데이’를 개최한다. ‘제조·콘텐츠 기업 비즈매칭 데이(이하 비즈매칭 데이)’는 시흥창업센터가 추진하는 ‘2020년 제조·콘텐츠 기업 융합지원’사업의 첫 단계로 제조기업과 콘텐츠IP를 보유한 콘텐츠 기업간 만남을 통한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과 양산화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차를 맞이했으며 시흥시와 창업센터는 적격심사를 통과한 제조기업 20개사, 콘텐츠기업 25개사를 매칭데이에 초대할 계획이다. 8월 18일 개최되는 비즈매칭 데이는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9월 1일 ‘2차 비즈매칭’을 통해 심도있는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매칭된 제조기업과 콘텐츠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 10개의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해 제품 양산을 지원한다. 양산된 제품은 국내외 유통사를 초청하는 ‘소싱데이’에 참가, 실질적인 유통 및 판로개척 기회까지 제공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