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건설 작업용 로봇, 모바일 서비스 로봇 분야 등 기술 협력 추진 현대건설이 16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빌딩에서 현대로보틱스와 “건설 로보틱스 분야 연구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서명식에는 현대건설 기술연구소장 박구용 상무와 현대로보틱스 로봇연구소장 윤대규 상무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건설은 미래 신사업으로 주목받는 ‘건설 로보틱스’ 분야를 2018년부터 노동 집약적 건설업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기술이라 판단하여 신(新)시장으로서 전략적 육성과 기술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대건설은 자동차와 같은 제조업에서 사용되던 로보틱스 기술의 노하우를 받아들여 건설 현장용 로봇 기술을 한 단계 도약시키고 동시에 현대로보틱스는 건설 분야의 신시장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MOU 협약으로 ▲ 건설 현장 작업용 로봇 개발 ▲ 모바일 서비스 로봇 사업 ▲ 현장건물 내 자율주행 핵심 기술 개발 ▲ 중장기 사업 추진 전략 등 건설 산업에 최적화한 로봇 기술 경쟁력을 높여나가는데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건설 현장 작업용 로봇은 현장에서 앵커링
[헬로티] 필드센싱 원천기술 바탕으로 인간-로봇 간 상호작용 측정 로봇용 센서 3종 개발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기업 퓨처플레이가 로보틱스 스타트업 '에이딘로보틱스'에 투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퓨처플레이, 신한캐피탈, 산은캐피탈이 공동 투자했으며, 시드 단계로 투자 규모는 비공개이다. 에이딘로보틱스는 성균관대 기계공학과 최혁렬 교수와 이윤행 대표를 포함해, 기계공학부 내 연구실 출신 박사들이 지난 1월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 에이딘로보틱스 팀원 및 사족보행로봇 ‘에이딘식스(AiDIN-VI)’ (가운데 이윤행 대표와 최혁렬 대표) (제공=에이딘로보틱스) 이 기업은 1995년부터 연구실에서 축적한 필드센싱(Field sensing)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인간-로봇 간의 물리적 상호작용(Interaction)을 측정할 수 있는 로봇용 핵심센서 ‘로봇용 충돌·근접 감지 안전센서’, ‘초박형 토크센서와 초소형 다축 힘·토크센서’ 총 3종을 개발하였다. ‘로봇용 충돌·근접 감지 안전센서’의 경우, 산업·협동·
[헬로티] 스마트비전사업 다각화로 세계 AI 비전시장 선점할 것 라온피플은 2010년 창업이래 9년 연속 흑자경영을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꾸준한 매출 성장의 원동력은 AI 카메라모듈 검사 솔루션 등 산업 분야에서 발생되는 안정적인 매출을 바탕으로 비산업 분야에 대한 꾸준한 투자가 조금씩 결실을 맺으며 매출액에 플러스 효과를 가져오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올해는 라온피플의 핵심 AI 소프트웨어인 ‘NAVI AI’의 새로운 버전 출시를 비롯해 스마트빌리지 솔루션의 완주군 시범 적용, 중국 법인 신설 등 다양한 계획을 진행할 예정이라 주목된다. 라온피플 CTO 윤기욱상무를 통해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 라온피플 CTO 윤기욱상무 Q 최근 라온피플이 주력하고 있는 스마트팩토리 등의 산업 분야에서 덴탈 등 비산업 분야로 AI 영상기술을 적용하는 모습이 눈에 띄는데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싶다. 라온피플은 2016년도부터 딥러닝 기반의 AI 분야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그러한 연구들이 고도화되면서 본격적인 매출로 이어지고 있다. 라온피플은 그동안 B2B에 주력해왔지만 보유한 솔루션을 B2C 분야로 확대 적용하고 있다
[헬로티] 싸이로드는 플리어(FLIR)사의 산업용 카메라 Blackfly S와 엔비디아(Nvidia)사의 젝슨 나노(Jetson Nano) 보드를 조합해 쉽고 간편한 임베디드 비전(Embedded Vision)과 인공지능 스타터 키트(AI Starter Kit)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씨이로드는 "FLIR 머신 비전 카메라와 Nvidia Jetson Nano 사용자를 위해 복잡한 환경 구성없이 이미지 획득 및 제어 기능이 구현된 QT GUI 뷰어 애플리케이션을 오픈소스 형태로 제공한다."며 "시장에서 검증된 Pregius CMOS센서의 Blackfly S는 global shutter 센서로 뛰어난 이미징 성능을 발휘한다. 이를 통해Computer Vision의 성능을 높일 수 있다."며 "Embedded 보드를 활용한 Edge Processing은 단독적인 cloud processing에 비하여 보안성, 신뢰성, 안정성을 높여 준다."고 강조했다. 싸이로드에서 밝힌 프로그램 기능은 아래와 같다. - 카메라 연결 및 연결 해지 - 카메라 영상 획득 시작 및 중지 - 트리거 모드 On & Off - 스트로브 모드 On & Off - Expos
[헬로티] VS Technology가 배율 교체형 텔레센트릭 렌즈를 출시했다고 한국총판인 화인스텍에서 20일 밝혔다. 화인스텍은 "머신비전 렌즈 전문 제조사 VS Technology에서 고해상도 카메라에서 저배율 텔레센트릭 렌즈를 사용할 때 렌즈의 크기가 커짐에 따라서 렌즈의 원자재도 함께 커져 저배율 텔레센트릭 렌즈가 고가의 가격이 책정될 수밖에 없는 현실을 이번에 뒤엎었다."고 강조했다. 텔레센트릭 렌즈 광학구조의 특성상 저 왜곡 설계를 하기 위해서는 FOV가 커지는 만큼 렌즈도 커져야 한다. 예를 들면 1.1인치 12메가 이미지 센서에 0.067배 텔레센트릭 렌즈를 사용하려면 최소 Φ256mm의 구경이 필요하다. 거기에 공차와 렌즈의 외형까지 씌우면 Φ300mm에 육박하게 된다. 화인스텍은 “크고 고가의 렌즈를 고객이 사용하다가 검사 대상체가 바뀌게 되면 렌즈 사양을 바꿔야 하는데 이때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 또한 만만치 않을 것이다.”며 “하지만 VS Technology의 VS-TLS Series로 초기 사양을 선정한다면 이와 같은 위험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VS Tech
[헬로티] 코로나19 혼란 속 온·오프라인 경계 없는 옴니채널 풀필먼트 전략 수립 필요 엔터프라이즈 엣지 기업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가 제12회 연례 '2020년 아태지역 쇼핑객 연구(2020 APAC Shopper Study)' 보고서의 2부 결과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고질적인 쇼핑 문제 해결을 위한 유통업체의 기술 계획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유통업체들은 경제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지능형 자동화, 클라우드 컴퓨팅, 모빌리티와 같은 기술들을 활용할 전망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기업들이 영업을 재개하고 복구함에 따라 유통업체와 공급망의 회복력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험대에 올랐다. 가장 획기적인 변화는 집에서 온라인으로 다양한 소비를 해결하는 “홈코노미(Economy at Home)” 개념의 급부상이며, 이는 소비자들의 소비 습관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 더불어, 식품에 대한 온라인 지출의 빈도와 규모가 전 지역에서 증가했으며, 소비자들은 안전한 거리 유지를 위해 계산대 직원의 도움보다는 셀프 체크아웃 계산대 이용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헬로티] 지멘스와 SAP SE는 양사의 산업 전문성을 활용하고 제품 라이프사이클, 공급망 및 자산 관리를 위한 양사의 보완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통합하는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전 세계적으로 산업 혁신을 가속화할 새로운 혁신 및 협업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SAP와 지멘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의 오퍼링을 보완 및 통합해, PLM(제품 라이프사이클 관리), 공급망, 서비스 및 자산 관리를 위한 통합 개선된 솔루션을 최초로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진정한 디지털 스레드를 구축하고, 제품이나 자산의 모든 가상 모델과 시뮬레이션을 전체 라이프사이클 동안 실시간 비즈니스 정보, 피드백 및 성능 데이터와 통합할 수 있다. 지멘스 AG 경영 이사회 임원 겸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CEO인 클라우스 헴리히(Klaus Helmrich)는 "제조 산업의 생산성과 유연성을 향상하고, 혁신을 가속화 하는 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기업들은 디지털 엔터프라이즈를 구현하기 위해 반드시 새로운 방법으로 협력해야 한다. 두 업계 선두 기업 간의 이번 협업은 단순한 상호운용성과 인터페
[헬로티] Bolt 시리즈, 비전시스템디자인(Vision System Design) 2020 이노베이터 어워즈 수상 머신비전 시스템과 FA 콤포넌트 분야의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넥스버에서 비전시스템디자인(Vision System Design) 2020 이노베이터 어워즈에서 수상한 캐나다 카메라 파트너인 Emergent Vision Technologies사의 카메라인 Bolt 시리즈를 국내에 선보였다. VISION SYSTEM DESIGN 2020 Innovators Awards는 전세계 비전 시스템의 최신기술, 응용 프로그램 및 서비스 동향을 분석 제공하는 전문 매체인 Vision Systems Design이 수여하는 상이며, 머신비전 업계에서는 그 권위를 높이 평가하는 상이다. Vision Systems Design의 편집장인 존 루이스는 “2020 Innovators Awards에서 Emergent Vision Technologies에게 높은 점수를 준 것에 대해서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며 “머신 비전의 혁신적인 제품과 시스템을 선보이고, 매년 경쟁이 치열해지는 이 시상식에서 수상하게 된 Emergent Vision
[헬로티] 전시 부스에서 물류 로봇과 컨베이어벨트가 결합된 물류자동화의 완성된 데모 시연 산업용 머신비전 분야 전문 기업 코그넥스가 제10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0)에 참가한다. 코그넥스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시부스를 운영해 참관객에게 물류자동화 데모를 시연하고 2D와 3D 비전 솔루션, 고성능 프리미엄 바코드 리더기 및 업계 최고 수준의 딥러닝 머신비전 솔루션인 ViDi를 소개한다고 전했다. 코그넥스코리아는 물류자동화에 적용 가능한 ▲ 딥러닝 기반 머신비전 솔루션 ‘코그넥스 비전프로 비디(VisionPro ViDi)’, ▲ 3D 애플리케이션을 해결하고 최근 물류작업장에서 요구하는 픽앤플레이스(Pick&Place)가 가능한 고성능 3D 카메라 ‘3D-A5000’, ▲ 육면체와 부정형 물체의 치수 측정을 할 수 있는 3D 치수 측정 시스템을 갖춘 3D카메라 ‘3D-A1000’, ▲ 멀티 코어 프로세싱을 탑재해 높은 판독 속도를 자랑하는 초고속 프리미엄 바코드 리더기 ‘DMR 470’, ▲ 멀티코어 프로세싱으로 여러 개의 코드를 빠르게 판독하는 멀
[헬로티] 본투글로벌센터가 조인트벤처(JV)를 통한 혁신 기술기업의 중남미 진출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본투글로벌센터는 7월 15일 주한아르헨티나대사관과 함께 ‘한-아르헨티나 스타트업 온라인 밋업(Korea-Argentina Startup Online Meetup)’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딥테크 기업의 조인트벤처를 통한 중남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양국 기업 간 매치메이킹을 통한 비즈니스 기회 발굴이 주축으로 이뤄졌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딥테크 기반 기업들은 피칭으로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등의 토론을 이어갔다. ▲ 비대면으로 진행된 ‘한-아르헨티나 스타트업 온라인 밋업’ 우리나라에선 △더.웨이브.톡(액체 내 박테리아 검사 센서) △뤼이드(AI 튜터 솔루션) △그린랩스(스마트팜 통합 서비스) △에이비아이(현장형 분자진단 기술기반 진단기기) 4개사 참여했다. 아르헨티나에서는 △킬리모(스마트 관개 시스템) △아우라반(스마트팜) △고스쿨(교육 운영, 관리 플랫폼), C
[헬로티] 다양한 산업에 인공지능 기반의 솔루션 보급에 앞장설 것 인공지능 비전 전문 개발 기업인 라온피플이 과학기술정보정보통신부에서 중소·벤처기업의 인공지능(AI) 기술도입을 지원하기 위한 ‘2020년 AI 바우처지원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 라온피플의 NAVI AI 버전 3.0 ‘인공지능(AI) 바우처지원 사업’이란 AI기술의 활용과 확산을 촉진하고자, AI 기술적용이 필요한 수요기업과 AI솔루션을 제공하는 공급기업을 매치하여 교류를 유도하고 새로운 시장 창출의 기회를 가지며, 아울러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모두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라온피플은 AI 머신비전, AI교통, AI덴탈, AI팜의 산업 분야에 AI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수요기업으로 참여를 원할 시, 공급기업인 라온피플과 사업 참여를 협의하고 7월 말까지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산업용 솔루션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 분야로 확장 가능한 인공지능 기술을 가진 라온피플은 이번 2020년 AI바우처 지원사업을 바탕으로 교통, 덴탈, 그리고 농축산업 산업 등 스마트 라이프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독보적인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제18회 임베디드SW경진대회’에 총 236개 팀 777명(총 8개 부문 중 6개 지정 공모 부문, 비지정 공모는 9월 접수 마감)이 지원, 예선 서류 심사를 거쳐 총 74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경진대회 사무국에 따르면 올 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대회 참가를 준비하던 예비 지원자들이 대부분 등교를 하지 못하면서 팀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대회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오히려 참가자 수는 2019년보다 더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총 6개의 지정 공모 부문에서 △현대모비스와 현대오트론이 후원하는 자율주행 모형 자동차 부문 12개 팀 △지능형 휴머노이드 부문 10개 팀 △LG전자가 후원하는 webOS 부문 10개 팀 △LS ELECTRIC이 후원하는 Smart Things 부문 10개 팀 △임베디드SW 주니어 메이커 부문 15개팀 △임베디드SW 청소년 스타트업 부문 17개 팀이 높은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진출했다. 경진대회 사무국은 그간 본선 진출 팀들을 위한 오프라인 기술 지원 교육을 진행했지만, 올해는 안전을 위해 오프라인 교육 인원을 최소화
[헬로티]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글로벌 전문 기업과 파트너십 강화 코로나19에도 블루버드는 인도 R&D센터를 거점으로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유통망을 재편하는 한편, 신제품 출시를 통해 기업의 사물인터넷(IoT) 환경 구축을 위해 RFID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디자인하는 통합서비스 기업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다각적인 글로벌 전문 기업과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시장 장악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코로나19 앞에서도 치밀하고 다각적인 방법으로 고객의 니즈를 수용하며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블루버드 이장원 대표를 만나본다. ▲ 블루버드 이장원 대표 Q 블루버드는 바코드리더와 결제기능, 프린터가 결합된 일체형 모바일 POS를 출시한 기업으로 알려진 이후 벌써 25년이 흘렀다. 그동안 블루버드에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수출도 많이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주요 제품을 중심으로 블루버드의 활약을 소개해 달라. 블루버드는 기업의 사물인터넷(IoT) 환경 구축을 위한 하드웨어에서부터 플랫폼, 소프트웨어까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 기업이다. 1995년 설립 이래 국내 기술로 개발한 혁신적인 산업용 모바일과 RFID 솔루션을 제공해 오고
[헬로티] 글로벌 증강 신원 확인 업계를 선도하는 아이데미아(IDEMIA)가 7월 9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SIA 신제품 쇼케이스 어워드(SIA New Product Showcase Award)’의 생체측정 부문에서 새로 출시한 첨단 안면 인식 기기 ‘비전패스(VisionPass)’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6일 발표했다. 아이데미아 팀은 파트너와 고객의 애로사항은 물론 성능과 신뢰성, 사용자 경험 등에 대한 요구사항을 토대로 비전패스를 개발한 이유와 방법을 판정단 앞에서 비공개로 설명했다. 이후 시장의 까다로운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아이데미아 연구·개발(R&D) 팀이 취한 기술적 선택을 설명하고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 중에 가장 진보한 안면 인식 터미널로 인정받는 비전패스를 시연했다. 아이데미아에 따르면, 비전패스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과 2D·3D·적외선 카메라를 탑재한 제품으로 다음과 같은 성능을 자랑한다. · 위생 및 비접촉 - 장치를 멈추거나 고정시킬 필요가 없다. 얼굴 사이즈(120-200cm)와 면각(facial angles)에 자동
[헬로티] 솔루션 ‘air’로 고객의 현실을 반영한 최적의 물류자동화시스템 구축 물류 부문에도 로지스틱스(Logistics) 4.0 전개에 따라 물류 비즈니스의 통합화 및 고도화 추진이 화두가 되고 있다. 한국네트웍스는 이러한 시대를 위해 오랜시간 투자와 레퍼런스를 구축해온 기업이다. 특히 대표적인 솔루션인 ‘air’는 사용자 정의 전략 수립 기능으로 물류센터, 고객, 제품 등 상황에 맞는 전략을 미리 수립하여 주문 정보와 연계, 세팅한 전략이 자동으로 최적의 할당 전략을 제시하도록 한다. 한국네트웍스 전략사업담당 윤남호 이사를 통해 이 회사의 물류 솔루션과 최근 물류업계 현황 및 전망에 대해 들어본다. ▲ 한국네트웍스 윤남호 이사 Q 세계 물류자동화시장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국내 물류자동화시장은 이렇다 할 첨단 기술도입 등을 찾기 힘들고, 조금 폐쇄적인 인상을 받았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현재 국내 물류시장은 지적한 것처럼 폐쇄적으로 볼 수 있다. 폐쇄적이라는 표현은 아직은 글로벌 기업들처럼 내세울만한 자동화시설이나 솔루션을 갖춘 물류 기업이 없는 상황이라는 뜻이다. 자동컨베이어, 자동화창고(시스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