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절전캠페인시민단체협의회, 한국에너지공단 등과 함께 광화문빌딩 앞에서 ‘2019년 하절기 국민 절전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절전캠페인은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에너지 절약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출범식에는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을 비롯해 절전캠페인시민단체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는 5개 시민단체(에너지시민연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새마을운동중앙회) 대표 및 회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캠페인 슬로건은 ‘에너지, 끄고 닫고 높이고 GOGO!!’이다. 협의회는 출범식 이후 전국적인 캠페인을 통해 ‘누구나 할 수 있는 하절기 5대 고효율 절전요령’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또, 17개 시·도 22개 지역을 대상으로 전력수급대책기간(7.8∼9.20) 중 캠페인을 실시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절전 참여 확대를 독려할 에정이다. 출범식에 참석한 시민단체 대표 및 회원들은 ‘절전캠페인 참여 선언’을 통해 에너지 절약문화 정착에 앞
[첨단 헬로티] 피디아이주식회사(이하 피디아이)가 지난 6월 25일부터 3일간 킨텍스에서 열린 국제광융합엑스포에 참가했다. 피디아이는 LED 조명 분야 제품을 자체 개발해 실용화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피디아이는 40건 이상의 고효율인증 제품을 보유 중이다. ▲ 피디아이주식회사가 자체 개발한 조명 솔루션을 선보였다. <사진 : 김동원 기자> 이 기업은 백화점이나 아울렛, 마트 등에 LED를 공급하고 있다.상품을 진열하는 매장에서는 조명 밝기에 따라 상품 값어치가 달라지기 때문에 조명의 역할이 중요하다. 그만큼, 피디아이는 조명 분야에 관심을 보인다. 피디아이가 선보이고 있는 조명은 에너지 절약에도 강점이 있다. 현재 백화점 등에 사용되는 많은 조명이 70W 수준이라면, 피디아이가 개발한 조명은 30W다. 같은 밝기라도 적은 에너지를 사용해 에너지 절감에 이점이 있는 것이다. 또, 피디아이는 화재가 발생했을 때 탈출구를 알려주는 조명도 선보인 바 있다. 이 조명은 겉 테두리는 하얀색으로, 안쪽은 녹색으로 구성돼 검은 연기로 얼룩진 화재 현장 속에서도 사람들에게 길을 정확히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임선택 피디아이 대표는 “회사원
[첨단 헬로티] 스마트공장에 대한 실효성이 입증되고 있고, 정부와 지자체도 관련 지원 사업을 계속 펼치면서 스마트공장 도입에 관심을 갖는 기업이 많아지고 있다. 스마트공장은 조명도 스마트할 필요가 있다. 조명으로 안전을 꽤할 수 있고, 에너지 낭비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 지오라이팅이 스마트공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IoT 공장등을 선보였다. <사진 : 김동원 기자> 이 가운데 지오라이팅은 지난 6월 25일부터 3일간 진행된 국제광융합전시회에서 스마트 IoT 공장등을 선보였다. 지오라이팅이 선보인 스마트 IoT 공장등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원격으로 On/Off와 밝기를 제어할 수 있으며, 그룹 제어도 할 수 있다. 이 조명은 양방향 통신으로 현재 조명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실시간 전력 사용량도 추정 계산할 수 있다. 또, 1개 허브당 250개 조명을 컨트롤 할 수 있고, 허브 추가로 수천 개 조명까지 확장도 가능하다. 지오라이팅 관계자는 “공장별로 유동이 많고 적은 구역이 있다”면서 “생산 라인별로 그룹을 관리해 불필요한 생산라인은 전원을 끄고, 유동인원이 적은 구역은 밝기를
[첨단 헬로티] 출근을 하거나 학교를 갈 때, 마트를 갈 때 건너는 횡단보도. 표지판과 조명이 있다고 과연 안전할까? 지난해 한국의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은 40.1%였다. OECD 평균인 19.5%보다 2배 이상 많은 수치다. ▲ 씽크윈텍은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고자 ‘스마트 횡단보도 표지판’을 개발했다. <사진 : 김동원 기자> 통계 수치를 보았을 때 보행자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수준은 여전히 낮다는 점을 알 수 있다. 국내 조명기업 씽크윈텍은 국내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고자 ‘스마트 횡단보도 표지판’을 개발했다. 현재 설치된 표지판은 밝기가 우선으로 설계돼 운전자나 보행자의 시각을 혼돈케 해 오히려 사고를 유발할 수 있고, 시인성이 현저하게 낮은 표지판 등이 여전히 설치된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도로에 설치된 표지판은 돗트(dot) 현상으로 인해 표면에 얼룩이 지고 있고, 저 휘도의 반사시트 사용으로 전방 원거리에서는 인식이 불명확하다. 또한, 주변 간섭광으로 인해 시인성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투광기 역시 문제다.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지각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밝기우선의 조명을 설치해
[첨단 헬로티]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알루미늄 차이나(Aluminium China) 및 Lightweight Asia 2019’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동차, 건설, 운송, 항공우주, 내구 소모재 산업과 관련된 제조 트렌드를 탐색하고, 알루미늄 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백색가전으로 소비자가전 호황 주도 가전제품은 최근 수년간 더욱 현대적으로 변화한 소비자의 선호도와 미적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플라스틱 부품 대신 알루미늄 합금 부품의 사용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그 결과, 국내 소비자가전 시장에서 판매되는 알루미늄 제품이 그 수요에 힘입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알루미늄 차이나에서는 여러 포럼이 열리는데, 그중 하나가 소비자가전 부문의 ‘알루미늄 합금의 등장과 응용 포럼(Appearance and Application of Aluminium Alloy)’이다. 이 포럼에서는 알루미늄의 미래 발전 가능성에 대한 통찰을 공유함으로써, 시장에서 알루미늄 합금 사용을 더욱 촉진시킨다는 목표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포럼은 알루미늄 합금의 외양, 설계와 처리
[첨단 헬로티] 지난 7월 1일, 삼성SDI가 창립 49년을 맞았다. 삼성SDI는 이날, 기흥사업장에서 전영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SDI 창립 4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전영현 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한 기술 전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는 혁신적인 문화가 자리 잡아야만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다”면서 “디스플레이에서 에너지&소재 기업으로 변신을 거듭해온 우리의 혁신 DNA를 바탕으로 더 큰 성장을 위한 혁신을 담대하게 준비하자”고 밝혔다. 전 사장은 ‘미래의 더 큰 성장을 준비하기 위한 혁신’을 위해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할 수 있는 혁신 문화 정착 ▲퍼스트 무버가 되기 위한 차별화된 초격차 기술 확보를 주요 실천 과제로 제시했다. 전 사장은 “개인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실패에도 서로 격려해주는 유연한 사고를 통해 두려움 없이 새로운 도전을 하고 즐겁게 일하는 문화를 바탕으로 실행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연구, 개발, 제조 등 각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이 ‘제3차 전력경제포럼’을 개최했다. 7월 4일, 나주 본사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종갑 한전 사장, 김정인 전력경제포럼 회장(중앙대 기후경제학 교수)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전력경제포럼은 지난 2015년 국가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한전 및 산·학·연 전문가 31명이 분기별 정기 세미나를 여는 방식이다. 이날 포럼은 전력산업분야 현안발표 및 토의로 진행됐다. 강희찬 인천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한국의 미세먼지 발생요인 분석’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국내 미세먼지 발생요인 및 영향력 분석시 석탄발전, 경유차량 등의 요인 외 미세먼지의 확산효과에 의한 타지역 영향력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안재균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유연성 강화를 위한 전력시장 제도 개선 방안’을 주제로 “전력수급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효과적으로 발전과 부하를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전력계통 유연성”이라며 “유연성 확보를 위해 실시간 시장 및 가격입찰방식 도입 등 전력시장 제도개선이 필요
[첨단 헬로티] LS산전이 새로 출시한 759kW, 1.5MW급 PCS(전력변환장치)가 국내 최초로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ESS용 PCS 인증 Edition 3.0(2019 전기에너지저장시스템용 전력변환장치의 성능 요구사항)’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는 지난 2017년부터 ESS 관련 기업의 시장 진입 지원과 함께 소비자의 안전과 제품 신뢰성 확보를 위해 관련 단체표준인증을 진행하고 있다. LS산전의 신제품이 취득한 인증은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ESS용 PCS 단체인증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지난 3월 ▲절연내력 ▲공간·연면거리 ▲온·습도사이클 ▲감전보호 등 시험 항목을 신설, 변경해 소비자의 안전과 제품 신뢰성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S산전은 신제품 개발 단계부터 자체적으로 강화된 기준을 적용해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인증을 통과함으로써 다시 한번 글로벌 수준의 신뢰성과 기술력을 공식 인정받았다. 이날 인증을 획득한 750kW, 1.5MW급 PCS는 다양한 중·대용량을 선호하는 국내 태양광 연계 ESS 발전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모델이다. LS산전은 이번 인증 신제품과 함께
[첨단 헬로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삼랑진양수발전소 유휴부지에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완료하고 3일 준공식을 열었다. 삼랑진양수 태양광발전소 1,2호기는 4만여 제곱미터 부지에 총사업비 약 48억 원으로 지난해 11월 착공, 올 4월 준공됐다. 이 태양광발전소는 총 2.7MW 규모로 연간 3,500M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되며, 이는 밀양시 관내 약 1,500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이다. 한수원은 삼랑진양수발전소 외에도 원자력 및 수력·양수발전소 유휴부지에 총 50MW규모의 태양광발전소 자체건설을 추진 중이다. 또, 2030년까지 사업비 20조 원을 투입해 연료전지, 바이오, 풍력 등 총 7.6GW의 용량에 달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신재생에너지원에 대한 투자확대를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책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세계적인 종합에너지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첨단 헬로티]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국내기업 최초 유럽 풍력시장에 진출했다. 지난 7월 2일, 한국중부발전과 스프랏코리아(대표 김진식), 스틱얼터너티브자산운용(대표 양영식)은 여의도 하나금융투자 본사에서 하나금융투자(사장 이진국) 주관하에 스웨덴 풍력사업 공동투자약정 체결식을 했다. ▲ 유럽 신재생에너지 사업투자 양해각서 체결식(왼쪽부터 스틱얼터너티브 양영식 대표이사, 하나금융투자 이진국 사장, 한국중부발전 박형구 사장, 스프랏 코리아 김진식 대표이사) 한국중부발전은 ‘254.2MW(4.1MW 62기) 스웨덴 육상풍력 건설 및 운영 사업’에 대한 참여를 계기로 재생에너지 강국인 유럽 풍력 시장에 진출하게 되었고, 이번 공동투자약정서 체결을 통해 한국계 재무적 투자자와 공동 참여를 약정하게 됐다. 본 사업은 한국계 컨소시엄과 독일계 컨소시엄이 공동 운영하는 사업으로 유일한 전략적 투자자인 중부발전이 EPC(설계, 구매, 건설) 관리와 O&M(운영, 정비) 관리의 역할을 하게 되어 중부발전의 기술적인 역량을 발휘하고 경험을 축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웨덴 중부 지역에 건설될 풍력단지는 올해 7월에 착공하고
[첨단 헬로티] 현다이엔지는 스포츠조명으로 잘 알려진 회사다. 다른 조명보다 무게가 가볍고, 디자인이 우수해 현다이엔지의 제품을 찾는 이들이 많다. ▲ 현다이엔지의 스포츠 조명이 설치된 모습. 특수조명으로 업계 선도 현다이엔지는 스포츠조명으로 잘 알려진 회사다. 다른 조명보다 무게가 가볍고, 디자인이 우수해 현다이엔지의 제품을 찾는 이들이 많다. 스포츠조명은 특수조명이다. 외부에 설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태풍도 견딜 수 있을 만큼, 내구성이 좋아야 한다. 발열이나 밝기 등의 기능은 기본이다. 현다이엔지는 이러한 특수조명 기술을 앞세워 레드오션인 LED 시장에서 블루오션으로 옷을 갈아입고 있다. Q. 현다이엔지는 언제 설립되었나. 현다이엔지는 2003년에 설립됐다. 조명업계는 많이 알려져 있는 회사는 아니었는데 최근 저희를 찾아오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Q. 현다이엔지가 가진 특징은 무엇인가. 우리는 원래 전기 자동제어 전문회사였다. 그러다보니 이쪽 관련 기술을 많이 알고 있다. 그러다보니 기술 융합이나 개발 등에서 유리한 부분이 있다. 또, 우리는 제품 개발부터 시공까지 다 진행하고 있다. 원스톱 서비스라고 보면 된다. 소비자 입장에서 보면,
[첨단 헬로티] LED가 계속 진화하고 있다. 단순히 어둠을 밝히던 LED는 이제 전광판에도 사용되고, 식물 성장용으로도 쓰이고 있다. LED를 이용해 피부를 관리하는 기술도 나왔다. 현다이엔지(대표 김성훈)는 최근 공기청정기와 융합한 LED와 내진에도 강한 LED 등 새로운 제품을 선보였다. 레드오션이라 일컫는 LED 시장에서 새로운 기술로 빛을 내고 있는 현다이엔지의 김성훈 대표를 만나보았다. ▲ 현다이엔지 인천 본사 전경 조명에 새로운 기술을 더하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들었을만한 전래동화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이 동화는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라는 유명한 어록을 남긴 호랑이를 피해 동아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간 오누이의 이야기를 그렸다. 동화에서 하늘로 간 오누이는 해님과 달님이 됐다. 밤의 어두움을 무서워한 여동생은 해님이 됐고, 동생에게 낮을 양보한 오빠는 달님이 되었다. 그런데 최근 이 오누이에게 고민이 생겼다. 해님과 달님의 영역을 대신할 강력한 경쟁자가 생긴 것이다. 바로 LED다. 어둠을 밝혀주는 조명의 역할을 하며 달님의 강력한 라이벌로 부상한 LED는 최근 식물을 키워주는 해님
[첨단 헬로티] 레젠이 국제광융합엑스포에 참가해 LED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레젠은 2011년 11월 설립 이후 ISO 9001/14001 인증을 시작으로 서울시 및 경기도 우수 공공디자인 선정,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 인증, 조달청 우수조달품목에 이르며 빠르게 성장한 조명 기업이다. ▲ 국제광융합엑스포에 전시된 레젠의 LED FLOOD LIGHT 모습. <사진 : 김동원 기자> 레젠은 조명 분야에서 꾸준한 연구개발을 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 기업은 자체 기술력으로 LED 엔진을 개발했다. LED 엔진은 스택핀을 조립하는 인터록킹 특수구조를 통해 열전도를 보장할 수 있고, 변형도 방지할 수 있다. 또, 방열효과가 26%이 상 증대해 LED패키지를 1.5배 확장 실현할 수 있다. 또한, 이 기업은 광학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자체 보유한 배광시험기를 통해 철저한 품질관리를 하고 있고, 광학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의 빛 환경을 설계 중이다. 이외에도 레젠은 ▲25%이상 방열효과 ▲12% 이상 중량감소 ▲111~123LM/W 광효율 실현 ▲고출력 현장 맞춤형 배광 구현 ▲25% 이상 에너지 절감 및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효과를 이루었다. 레젠은
[첨단 헬로티] ‘재생에너지 날’을 제정하기 위한 움직임이 시작됐다. 지난 2일,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는 재생에너지 날을 제정하기 위한 추진위원회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 7월 2일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열린 재생에너지의 날 제정 추진위원회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추진위원회는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를 중심으로 기후변화센터, 한국바이오에너지협회, 한국소형풍력협의회, 한국신재생에너지학화,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자원경제학회, 한국태양광발전사업자협회, 한국태양광발전학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 등 재생에너지 관련 11개 단체로 구성됐다. 재생에너지 날은 재생에너지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사회적 인식을 제고해 보급·확산하자는 의미를 담은 기념일이다. 추진위원회는 오는 서울에서 열리는 ‘2019 서울 세계재생에너지총회(KIREC)’ 개최와 발맞춰 10월 23일을 기념일로 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을 민간 차원의 기념을로 먼저 제정하고, 추후 법정기념일 도입도 이룬다는 계획이다. 정우식 공동실행위원장(한국태양광산업협회 부회장)의 사
[첨단 헬로티] 헬스케어 블록체인 업체 제노허브(대표 김영순)는 유전체 빅데이터와 블록체인의 융합을 통한 블록체인 기반 유전체 플랫폼 구축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제노허브(GENOHUB)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인 표준 유전체 지도(KOREF)를 바탕으로 가장 적합한 유전자 해석을 통해 이용자의 개인 맞춤형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가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노허브는 이번 유전체 플랫폼 구축을 통해 이용자를 쉽게 연결해주는 엄선된 이커머스(E-COMMERCE)와의 거래 토탈 서비스, 원스톱(ONE-STOP) ‘건강에 대한 수요(HEALTH ON DEMAND)’ 플랫폼으로 한국인을 중심으로 동북아시아인을 시작해, 향후 동남아시아인으로 확대하는 글로벌 선점을 목표로 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유전체(genome)란 유전자(gene)와 염색체(chromosome)의 합성어로, 한 생명체가 지니는 유전 정보의 전체를 뜻한다. 유전정보는 특정 유전자나 유전체의 분석을 통하여 얻게 되고, 이 유전정보는 질병의 예측, 진단, 치료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제노허브 관계자는 “유전체학(Genomics)은 D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