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GA나 GPU 솔루션보다 지연시간 100배 ↓ 배터리 구동 AI 사례 현실화 가능성 ↑ [헬로티 = 김동원 기자]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대표 최헌정)가 적은 에너지로 복잡한 인공지능 추론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했다. 맥심은 8일, 신경망 가속기를 탑재한 저전력 마이크로컨트롤러 ‘MAX780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MAX78000은 소프트웨어 솔루션의 100분의 1도 안 되는 저전력 에너지로 복잡한 인공지능 추론(Inference)을 빠르게 실행해 배터리 구동 IoT 내장 장치에서 복잡한 의사 결정을 가능하게 한다. AI 기술 기반의 배터리 구동 애플리케이션의 런타임을 늘리고 그동안 불가능했던 배터리 구동 AI 사례도 현실화할 수 있다. 또한 FGPA나 GPU 솔루션 비용의 극히 일부만으로 지연시간을 100배 줄일 수 있다. 지금까지 ‘손 안의 기기’에서의 AI 추론을 실행한다고 하면, 센서, 카메라, 마이크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전송해 추론을 실행하고 그 결과를 다시 기기 단에 보내는 일련의 과정을 포함했다. 이렇게 설계된 아키텍처는 지연이 생기고 에너지 소모도
f스타트업 로코메이션과 블랙샤크.ai 지원 ARC 시스템과 3D 환경 디지털 트윈 기술 등 개발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엔비디아(CEO 젠슨 황)는 10월 5일부터 9일(한국시간)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GTC)에서 자사의 드라이브 플랫폼으로 자율주행차 스타트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소개된 기업은 자율주행 트럭 운송 스타트업 로코메이션(Locomation)과 시뮬레이션 기업 블랙샤크.ai(Blackshark.ai)다. 로코메이션, 운전자 한 명이 리드 트럭 조종하는 ARC 시스템 발표 피츠버그에 본사를 둔 자율주행트럭 기술 제공업체인 로코메이션은 오는 2022년 공공도로에 플래투닝(platooning) 시스템을 구축하는 과정에 엔비디아 드라이브 AGX 오린(NVIDIA DRIVE AGX Orin)을 활용할 계획이다. 최근 로코메이션은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팔로워 트럭이 차례대로 운행하는 동안 운전사 한 명이 리드 트럭을 조종할 수 있는 최초의 상용 시스템인 ARC(Autonomous Relay Convoy) 시스템을 발표했다. ARC 시스템은 2022년부터 엔비디아 DRIVE AGX 오린으로 구동될 1천대 이
계량기 미설치로 세입자에게 전기료 부가될 가능성 있어 ▲ 5G 기지국의 전기요금이 세입자 주민에게 전가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출처 : 연합뉴스)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이동통신사가 향후 5G 기지국 설치를 늘려가는 과정에서 기지국에서 발생하는 전기요금이 세입자 주민에게 전가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의원이 확보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말 기준 이동통신 3사의 전체 141만 6천 475개 기지국 중 20.4%인 28만 9천 46개에 전기계량기가 미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사별로 보면 SK텔레콤은 11%, KT는 18%, LG유플러스는 39%의 기지국에 계량기가 없는 상태다. 전기계량기가 미설치된 기지국은 해당 건물이나 빌라 등 계량기에 합산해 월 전기료가 산정된다. 고지된 전기료는 건물주나 세입자가 납부하고, 이동통신사가 기지국 사용분에 대한 액수를 건물주에게 따로 지급하는 형태다. 한 의원은 “5G는 LTE에 비해 3.5배 많은 전력 소모가 예상되는데, 계량기가 미설치된 경우 부과되는 요금이 세입자가 납부하는 공동전기료에 포함될 수 있다&
장기적으로는 국내 기업의 반사 수혜 기대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에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위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출처 : 연합뉴스) [헬로티 = 김동원 기자] “미국의 대중 제재에 의해 우리가 일정 부분 피해를 보는 것도 있고 어떻게 보면 긍정적 작용도 혼재돼 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말이다. 홍 부총리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재부를 대상으로 진행한 국정감사에서 “미국의 화웨이 공격이 국내 산업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 말해달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미중 사이 스탠스에서 가장 중요한 척도는 국익”이라면서 “미국과의 관계가 중요하고 (동시에) 중국과의 여러 관계 속에서 국익을 확보할 결정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앞서 미 상무부는 자국 기업이 중국의 통신 기업 화웨이와 거래할 때 정부의 사전 승인을 받도록 하는 내용의 제재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화웨이의 반도체 수급망이 사실상 끊기면서 국내 반도체 기업 수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
오픈소스 역량 내재화해 클라우드, SI 등에 활용 전망 [헬로티 = 김동원 기자] 레드햇은 LG CNS가 ‘레드햇 인증 클라우드 및 서비스 제공업체(CCSP)’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LG CNS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레드햇 솔루션으로 차세대 IT 프로젝트를 구축할 때 고객과 독립소프트웨어개발업체(ISV), 파트너에게 더 큰 신뢰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LG CNS는 CCSP 프로그램을 통해 ‘오픈소스’에 대한 역량을 내재화하고, 이를 클라우드, SI 및 인프라 등 기존 사업에 폭넓게 활용할 전망이다. 이번 CCSP 파트너십의 중점적인 사업 분야는 ▲유닉스에서 리눅스로의 전환(Unix to Linux, U2L) 사업 ▲ PaaS 및 IaaS 도입 사업 ▲ 데브옵스와 애자일 도입 등이며, 점차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레드햇은 파트너십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자 ’LG CNS-레드햇 전문가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U2L,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IT자동화 등에 대한 세일즈 및 엔지니어링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철규 한국레드햇 전무는 “
방열성과 실장 신뢰성 향상 고밀도화가 가속화되는 자동차 ECU 및 ADAS 관련 기기에 유용 ▲ 로옴이 초소형 MOSFET ‘RV8C010UN’, ‘RV8L002SN’, ‘BSS84X’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사진 : 로옴)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최근 자동차의 전장화에 따라 자동차 1대당 탑재되는 전자부품과 반도체 부품 수가 증가하는 추세다. 따라서 한정된 공간에 많은 부품이 실장되어 부품의 고밀도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실제로 자동차 ECU 1개당 반도체와 적층 세라믹 콘덴서의 평균 탑재 수는 2019년에는 186개였지만, 2025년에는 230개로 30%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정된 공간에 많은 부품이 들어가면서 차량용 어플리케이션의 소형화에 대한 시장 요구가 높아졌다. 또한, 소형과 고방열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하면전극 패키지의 검토도 추진 중이다. 로옴은 시장 상황에 맞춰 최근 1.0mmX1.0mm 사이즈의 초소형 MOSFET ‘RV8C010UN’, ‘RV8L002SN’, ‘BSS84X’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추가적인 설정과 장비 없이 직관적으로 HART 조정 완료 종이 없는 지능형 검증 실현에 도움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스마트 제조가 산업 전반에 뿌리내리면서 센서와 압력기기에 대한 정확성과 안정성의 중요성이 높아졌다. 압력기기의 주기적인 검증 및 교정은 공장과 각종 시설의 안전과 제품 품질 보증을 위한 중요한 요소다. 압력 게이지, 압력 스위치, 압력 트랜스미터의 교정은 계측 교정 기관 및 기업이 압력 교정 실험실을 설립하는데 이상적이며 고정밀 측정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이다. 이에 한국플루크는 내부 HART 통신 기능을 갖춘 ‘730G 스마트 디지털 압력 교정기’를 선보였다. 730G 스마트 디지털 압력 교정기는 고효율, 고정밀 압력 교정을 위해 엔지니어의 현장 교정을 최적화하는데 유용하다. ▲ 한국플루크가 내부 HART 통신 기능을 갖춘 ‘730G 스마트 디지털 압력 교정기’를 출시했다. (사진 : 한국플루크) 730G는 추가적인 설정이나 장비 없이 빠르고 직관적으로 HART 조정을 완료할 수 있다. 또 압력 검증에 실패한 경우 HART 조정을 직접 수행할 수 있다. 0.02% 압력 측정 정확도, 0.01% 전류
기존 반도체의 전력 손실 결함 극복 전기자동차용 차세대 전력반도체에 활용 가능할 것으로 전망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전기자동차의 전력 변환효율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이 세계적으로 활발한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수직형 질화갈륨 전력반도체 핵심기술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ETRI는 고전압에서 좋은 성능을 발휘하는 동시에 전력 손실을 최소화하는 수직형 질화갈륨 전력반도체 핵심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 ETRI 연구진이 개발한 2인치 수직형 질화갈륨(GaN) 전력반도체 (사진 : ETRI) 이번에 개발한 ‘질화갈륨(GaN) 단결정 기판을 이용한 800V급 수직형 전력반도체 기술’은 에너지 효율 개선 및 소재·부품·장비 국산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불가피했던 전력 손실, 질화갈륨 반도체 노하우로 극복 전력반도체는 전기에너지를 시스템이 필요로 하는 형태로 변환, 제어, 처리 및 공급하는 반도체다. 가전제품, 스마트폰, 전기자동차, 태양광 발전, 데이터센터 등 전기로 작동하는 제품의 효율적 전력 운용을 가능케 하는 핵심부품이다. 연구진이 개발한 수직형 전력반도체는 기존의 수평형에 비해 높은 항복 전압 특성을 가지고
실제 세계와 가상 세계를 융합해 사실적인 디테일 갖춰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엔비디아(CEO 젠슨 황)가 실시간 개방형 3D 디자인 협업 플랫폼 옴니버스(Omniverse)의 오픈베타 버전을 출시했다. 이번 오픈베타 버전은 올 하반기부터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로 엔비디아 측은 디자이너, 건축가, 크리에이터들의 실시간 협업이 온프레미스와 원격 환경 모두에서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엔비디아가 그래픽, 시뮬레이션,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이룬 혁신을 집대성한 옴니버스는 엔비디아 RTX 기반 3D 시뮬레이션 및 협업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실제 세계와 가상 세계를 융합하여 사실적인 디테일로 실시간으로 현실을 시뮬레이션 한다. 옴니버스 플랫폼은 3D 빌딩 디자인의 반복처리, 3D 애니메이션 장면 수정, 자율주행차를 위한 협업 등을 진행하는 작업자들이 온라인으로 문서를 공동 편집하는 것만큼이나 손쉽게 협업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옴니버스는 오픈베타 출시는 1년간 에릭슨(Ericsson),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Foster+Partners), ILM 등을 포함한 40여 개의 기업, 그리고 400여명의 크리에이터와 개발자들이 플랫폼을 평가하고 엔비
SK텔레콤, 3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등 새로운 인텔 솔루션 도입 [헬로티 = 김동원 기자] 5G가 대중화되면서 네트워크 전환 관련 실리콘 시장규모는 2023년까지 약 25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인텔은 이러한 시장 상황에 발맞춰 5G, 에지 그리고 인공지능 확산을 활용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인프라를 위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 제품을 확대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인텔 제품군에는 ▲소프트웨어 레퍼런스 아키텍처인 플렉스랜(FlexRAN) ▲인텔 가상 무선 액세스망(vRAN) 전용 가속기 ▲네트워크에 최적화된 차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및 D 프로세서(코드명 ‘아이스레이크’) ▲향상된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 인프라(NFVI)용 인텔 셀렉트 솔루션 등이 포함된다. 플렉스랜의 경우 현재 100여 개에 달하는 기업이 인증을 받을 정도로 성장했다. 대규모 다중 입력 최적화, 증가한 대역폭을 위한 다중 출력(MIMO) 미드밴드 파이프라인 및 초고신뢰-초저지연 통신 지원을 아우르는 추가적인 개선사항이 포함됐다. vRAN 설치를 위한 저전력 및 저비용 가속 솔루션은 인텔 eASIC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고객에게 샘플링하
응답자 중 86%, 오라클 클라우드 OCI 투자 확대할 것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오라클은 자사의 클라우드가 고객만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오라클 클라우드는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DC가 935개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공급업체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2020 산업 클라우드패스(2020 Industry CloudPath)에서 아마존웹서비스와 마이크로소프트, IBM, 구글 클라우드를 포함한 경쟁사 대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오라클 클라우드에 대한 고객 만족도 역시 전년 대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응답자 중 86%는 향후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가트너가 최근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오라클 클라우드는 다른 클라우드 공급 업체들보다 전년 대비 가장 월등한 성능 향상을 달성하기도 했다. 비용 측면에서도, 오라클은 컴퓨팅과 스토리지, 네트워킹, 데이터 송신(egress) 전반에 걸쳐 합리적인 클라우드 가격을 책정하고 있다. 특히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고객은 데이터 이전 시 발생하는 송신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특정 클라우드에서 다른 클라우드 혹
최신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아이리스 Xe 그래픽 탑재 베젤이 최소화된 엣지-투-엣지(edge-to-edge) 스크린과 최대 4K UHD+ 디스플레이 갖춰 [헬로티 = 김동원 기자]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대표 김경진)는 오늘,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타이거레이크)와 아이리스 Xe 그래픽을 탑재한 혁신적인 성능의 프리미엄 노트북 ‘XPS 시리즈’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새롭게 공개된 ‘XPS 13 9310’과 ‘XPS 13 9310 투인원’ 모델은 타이거레이크 기반의 첫 신제품으로 더욱 강력해진 성능과 감각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13.4인치형 프리미엄 노트북이다. ‘XPS 13 9310’과 ‘XPS 13 9310 투인원(2-in-1)’은 16:10 화면 비율에 4면 모두 인피니티 엣지 기술이 적용된 엣지-투-엣지(edge-to-edge) 스크린과 최대 4K UHD+(3840*2400 해상도)의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폼 팩터에서 디스플레이가 차지하는 비율 또한 각각 91.5%와
‘변화하는 세상을 위한 대화’란 주제로 글로벌 포럼 열어 글로벌 CEO 및 유명 인사 참여…한국어 동시통역으로 진행 [헬로티 = 김동원 기자] 급변하는 세상에서 조직의 리더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하고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할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워크데이가 제시한다. 기업용 인사 및 재무 관리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선도기업 워크데이는 장기적인 저성장 및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기에 재무ŸHRŸ기획ŸITŸ조달Ÿ다양성 분야의 리더들이 각 조직을 효율적이고도 강력하게 이끌어갈 수 있는 혁신적인 해결책을 소개하는 글로벌 행사를 마련했다. 워크데이는 오는 10월 21일 오전 11시(한국시간 기준)부터 ‘변화하는 세상을 위한 대화(CCW, Conversations for a Changing World)’란 주제의 글로벌 포럼을 통해 각계 리더들이 최근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는 해답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포럼은 워크데이 공동 설립자 및 공동 CEO인 아닐 부스리(Aneel Bhusri)와 기자 겸 기업가 그리고 주간 신디케이트 정
인스피언, 클라우드 기반 B2Bi 솔루션 HLDS코리아에 본격 제공 물류 관련 EDI 문서, 문서전환이나 보안 걱정 없이 공유할 수 있어 [헬로티 = 김동원 기자] 광디스크드라이브(ODD), 무선충전, 센서 전문 제조업체인 히타치엘지데이터스토리지(HLDS)코리아가 인스피언의 기업 간 애플리케이션통합(B2Bi)솔루션인 ‘인스피언 클라우드 EDI’ 서비스를 전격 도입했다. HLDS코리아는 글로벌 기업들과의 효율적인 업무협력을 위해 인스피언의 서비스를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빅데이터기반 보안솔루션업체 인스피언(대표이사 최정규)은 독자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의 B2Bi 솔루션인 ‘인스피언 클라우드 EDI’를 이달부터 HLDS코리아에 본격 제공하기 시작했다. 인스피언 클라우드 EDI 서비스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방식으로, HLDS코리아는 기존에 사용하던 B2Bi 소프트웨어를 인스피언의 클라우드 EDI 서비스로 전환했다. 이번 인스피언 클라우드 EDI 서비스 도입으로 HLDS코리아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곳곳에 분포되어 있는 파트너 기업들과 물류 관련 EDI 문서를 별도의 문서전환이나 보안 걱정 없이 주고받을 수
[헬로티]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송승봉)가 공유 공간인 엘리베이터에서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오염 물질 전파를 줄일 수 있는 ‘클린 무빙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지난 9월 29일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블루투스 태깅 기술을 적용한 ‘H-모바일 스루’다. 도보형 선별 진료소 ‘워크스루’에서 착안한 제품으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엘리베이터를 호출하는 것은 물론 목적층을 입력해 태깅하면 접촉 없이 엘리베이터 이용이 가능하다. 함께 선보인 ‘모션 콜 버튼’은 승객이 손을 위, 아래로 움직이면 특수 모션 인식 센서가 이를 감지해 엘리베이터를 호출하는 제품이다. 엘리베이터 내부 청정도 유지를 위해서는 헤파(HEPA) 필터 기술을 적용했다. 내부 온도를 인식해 스스로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자동 냉온풍기와 실시간 공기 청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음이온 공기청정기에 적용된 헤파필터는 자체 실험 결과 미세먼지 농도를 최대 78%까지 저감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 현대엘리베이터는 손을 위, 아래로 움직이면 모션 인식 센서가 감지해 엘리베이터를 호출하는 ‘모션 콜 버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