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데이터 가상화 업계를 선도하는 데노도(Denodo)가 가트너(Gartner)의 2020 매직 쿼드런트(MQ) ‘데이터 통합 툴’ 부문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가트너는 비전의 완성도와 실행력을 바탕으로 각 부문의 리더를 꼽는다. 가트너는 매직 쿼드런트 연구 보고서를 통해 데이터 통합 툴 시장은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증강 데이터 통합, 데이터 패브릭 설계 등을 위한 긴급한 요구사항에 힘입어 새로운 모멘텀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매직 쿼드런트 연구 보고서는 가트너가 최근 수행한 조사를 언급하며 “벌크·배치(bulk/batch) 우위에 전적으로 초점을 맞춰 시장에 전달하던 전통적인 데이터 통합 방식이 변했다”며 “조사에 참여한 조직의 50% 이상이 서로 다른 데이터 전달 방식 사이에서 매끄러운 통합과 스위칭을 지원하는 데이터 통합 툴이 필요하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데노도의 고객들은 주로 데이터 가상화 통합 방식을 사용해 통합한 데이터를 비즈니스 사용자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해왔다. 데이터 가상화 통합은 데이터 전달 속도를 늦추는 요인인 데이터 복제를 필요로
[헬로티] 에이수스(한국 지사장 David Fu, 이하 ASUS)가 21일 다양한 사무실 환경에 최적의 확장성과 퍼포먼스를 제공하도록 설계된 초소형 미니 PC ‘ASUS 미니 PC PN40 화이트’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PN40은 115x115x49(mm)라는 손바닥만 한 작은 사이즈에 부피가 0.62ℓ(리터)에 불과해 설치 공간의 제약이 적어 어떠한 환경에서도 쉽게 조화를 이룬다. 또한 이번 화이트 컬러 추가로 주변 환경에 따라 색상 선택이 가능하다. 설치 공간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는 VESA마운트 키트를 통해 모니터 후면에 장착해 작업 환경을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ASUS PN40 시리즈는 2018 Red Point Design Award를 수상할 정도로 수려한 디자인으로 공간을 절약할 수 있는 설계와 다양한 사용자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성능을 가진 제품으로써 이미 공공기관, 관공서, 매장 및 카페 등 디지털 사이니지, 키오스크, 교육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최신 Intel Celeron과 Pentium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해 이전 세대 프로세서에 비해 일상 멀티태스킹 컴퓨팅에서 최대 36% 향상
[헬로티] 안랩(대표 강석균)이 최근 국내 유명 파일공유 사이트에서 게임 실행파일을 위장한 정보 유출 악성코드가 유포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공격자는 특정 성인 게임 압축 파일에 해당 게임과 정보 유출 악성코드를 동시에 실행시키는 가짜 실행파일(.exe)을 만들어 포함시킨 후 파일공유 사이트에 업로드 했다. 게임만 실행하는 정상 실행파일은 사용하지 못 하도록 파일명을 변경했다. ▲ 안랩이 파일공유 사이트에서 유포되는 게임 위장 정보 유출 악성코드의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 : 안랩) 만약 사용자가 이 게시물에 첨부된 압축 파일을 내려받아 공격자가 만든 가짜 게임 실행파일을 클릭하면 악성코드에 즉시 감염된다. 이와 동시에 게임이 정상적으로 실행되기 때문에 사용자가 악성코드 감염 사실을 더욱 알기 어렵다. 감염 후 악성코드는 공격자 C&C(Command&Control) 서버와 통신하며 추가 악성코드 다운로드, 사용자 정보 탈취 등 악성 행위를 수행해 다양한 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 해당 악성코드가 담긴 게시물은 현재 삭제되었으나 다른 게임을 위장해 유사한 수법으로 다시 유포될 수 있다. 현재 안랩 V3 제품군은 이 악성코드를 진단하고
[헬로티] UAE 원전 주계약자인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발주자인 UAE원자력공사(ENEC)와 7월 말 최초 임계 달성에 이어 8월 19일 바라카(Barakah) 원전 1호기가 UAE 송전망으로 계통연결(Grid Connection)에 성공해 전기를 처음으로 송전했다고 밝혔다. 계통연결은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가 송배전선로를 통해 일반 가정 및 산업 현장에 공급되는 것으로 UAE는 이번 계통연결을 통해 역사상 처음 원자력발전소에서 생산된 깨끗하고 안전한 전기를 사용하기 시작한다. 앞으로 바라카 원전 1호기는 출력 상승 시험 등 후속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나면 내년 중 본격적인 상업 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바라카 원전 4기가 모두 가동되면 UAE 전체 전력의 25%를 생산하게 되며 바라카 원전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은 한-UAE 양국 간의 협력과 협업을 강화하는 강력한 기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UAE는 평화적인 원자력에너지 프로그램 이행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원자력 에너지를 활용해 전원구성을 다양화하고 전 세계 31번째 원전 운영국가로서 기념비적인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한-UAE간 원전협력은 바라카 원전의 성공적 준공과 안전한 운영
[헬로티]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DRAM의 경제적인 대안으로 꼽히면서 512GB 용량을 자랑하는 ‘인텔 옵테인’ 영구 메모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인텔 옵테인은 향상된 성능과 효율성으로 메모리 내 데이터베이스, 분석, 콘텐츠 제공 네트워크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 마우저가 DRAM의 경제적인 대안으로 꼽히는 ‘인텔 옵테인’ 영구 메모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사진 : 마우저)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에서 공급하는 인텔 옵테인 메모리 모듈은 설계자와 개발자에게 휘발성 메모리 또는 영구 고성능 데이터 계층에서 작동할 수 있는 크고 저렴한 메모리 용량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한다. 해당 모듈은 통합을 단순화하기 위해 DDR4 소켓과 호환되고 DDR4 DRAM과 동일한 버스/채널에서 작동하여 동일 플랫폼에서 기존 DRAM DIMM 작업 시 설계 유연성을 지니게 된다. 시스템 관리자는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DRAM과 구별할 수 없는 휘발성 메모리 용량으로 작동하거나, 또는 SSD와 같이 데이터를 유지하지만 일반적인 NAND 기반 드라이브보다 225배 빠른 데이터 액세스 속도로 작동하는 비휘발성 메모리로 작동하도록 인텔 옵테인
[헬로티] 가상현실(VR) 솔루션 전문개발 기업 한국가상현실(대표 장호현)은 한국전기안전공사(KESPO)와 ‘가상현실(VR) 기반 전기설비 검사진단 교육훈련시스템(ESS, PV)’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가상현실은 2018년에도 한국전기안전공사의 ‘VR 전기설비 진단 및 검사 시뮬레이터’를 납품한 전례가 있으며 한국전력공사 인재개발원의 ‘배전 설계 시공 3D 교육 시뮬레이터’와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의 ‘VR 기반 배전기자재 동작방식 및 시공작업 시뮬레이터’도 개발, 공급한 실적이 있다. ▲ KESPO 전기설비 검사진단 시뮬레이터 화면. (사진 : 한국가상현실) 이러한 VR 기술 기반의 전기설비 교육훈련 시스템들은 현장 접근이 어렵고 위험 요소가 많은 전기설비 분야에 공간·시간적 제약을 극복한 효과적 교육훈련 솔루션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한국가상현실의 새로운 VR 전기설비 검사진단 교육훈련시스템은 최근 각광받는 분산형 전원설비 ‘ESS(Electric Storage System, 전기저장장치)’와 ‘PV(Ph
[헬로티] IT솔루션 제공 업체 가비아는 ‘레드햇 인증 클라우드 및 서비스 제공업체(CCSP)’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레드햇 CCSP 프로그램을 통해 가비아는 레드햇 솔루션으로 차세대 IT 프로젝트를 구축할 때 고객과 독립소프트웨어개발업체(ISV), 파트너에게 더 큰 신뢰성을 제공한다. 레드햇 CCSP파트너로서 가비아의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인 g클라우드 상에서 레드햇의 오픈소스 솔루션을 활용할 예정이다. 가비아가 자체 개발한 g클라우드는 업계 최초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취득하고, 한국 인터넷진흥원의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고객은 보안 안정성에 특화된 g클라우드에서 다양한 레드햇 오픈소스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더욱 안전하고 유연한 클라우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레드햇은 오픈소스 기반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고객은 g클라우드 상에서 신뢰성이 확보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g클라우드 보안 인증과 더불어 레드햇이 자체적으로 솔루션에 대한 보안 검증을 완료한 상태라 보안에서 역시 시너지를 확보할 수 있다. 클라우드 제공업체의 모델은 멀티테넌트
[헬로티] 자일링스(Xilinx)는 스바루(Subaru)의 비전 기반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Advanced Driver-Assistance System)인 아이사이트(EyeSight)의 새로운 버전에 자사의 솔루션이 채택됐다고 밝혔다. 올뉴 스바루 레보그(Subaru Levorg) 신차에 통합된 새로운 아이사이트 시스템은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과 차선이탈 방지 및 추돌 방지 등과 같은 첨단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동급 최상의 안전 기술을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 스바루(Subaru)의 ADAS에 ‘아이사이트(EyeSight)’에 자일링스 솔루션이 채택됐다. (사진 : 자일링스) 테츠오 후지누키(Tetsuo Fujinuki) 스바루 CTO는 “스바루는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편안함’을 제공하는데 주력함으로써 스바루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ADAS는 바로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는데 중요한 기술 중 하나다”라며 “스테레오 카메라는 스바루의 ADAS 애플리케이션의 핵심이다. 일반적인 접근방식과 달리, 스바루의
[헬로티 = 김동원 기자] 꽉 막힌 도로, 뒤엉켜있는 차들. 러시아워를 방불케 하는 도로 위의 모습이 이제 사라질지도 모른다. 도로가 똑똑해지고 있어서다. 스마트 도시화 과정에서 교통망 흐름을 개선하는 기본적인 방안은 ‘지능형 교통시스템(ITS)’이다. 지능형교통시스템은 불법차량 행위를 감지할 수 있는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차량의 흐름을 읽을 수 있어 각종 교통 문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은 차량이 도로 인프라 또는 다른 차량과 서로 통신하여 실시간 정보를 공유한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사고 발생 장소에서 가장 가까운 교통 경찰관에 알려 신속한 조치를 할 수 있게 하고, 교차로의 모든 방향의 실시간 차량 평균 주행속도를 모니터링 해 차량 흐름도 읽을 수 있다. 최근에는 지능형 교통시스템을 넘어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TIS)가 주목받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제주도는 8월 22일,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을 활용한 자율주행 시연 행사를 열기도 했다.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는 각 정보를 수집해 가공하고 전달하는 방식인 지능형 교통체계에서보다 진화해 차량이 도로 인프라
[헬로티 = 김동원 기자] SMD Counter 전문 제조업체인 남아전자산업이 새로운 Omega 모델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Omega 모델은 SMD 계수기 사용에 최적화된 기능과 사용자 편의성, 작업 능률성을 중점으로 개발됐다. 가격도 낮춰 가성비를 높였다. Omega 계수기는 모두 자동화한 Counter 제품이다. 이번 제품은 계수 속도를 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남아전자산업은 작은 smallest 부품과 커넥터, 큰 부품 등을 계수할 때, 테이프(tape) 떨어짐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계수를 위해 속도조절 기능을 추가했다. 속도조절은 계수기의 동작 상태에서도 변경이 가능하다. ▲ 남아전자산업이 가성비와 편의성을 높인 새로운 Omega 모델을 출시했다. (사진 : 남아전자산업) 이번 제품의 구동은 파나소닉 모터가 사용돼 SMD 계수의 내구성을 증진했다. 또, SMD 테이프(tape)에서 부품의 빠짐 현상을 확인할 수 있도록 포켓 체크(Pocket Check) 기능이 추가됐다. 포켓 체크 기능은 Bulk SMD 부품을 테이핑 한 릴(Reel)에 빠짐 여부를 확인하고 점검하는 데 유용하다. 이 기능은 Omega+ 모델을 사용했다. 남아전자산업 관계자는
“수소 경제 시동 거는 한국에 100점 주고 싶다”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승용모빌리티나 전력 부분의 탈탄소화는 비교적 쉬운 반면, 난방, 중장비 수송, 산업 분야의 탈탄소화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 아직까지 가용한 기술 솔루션이 제공되지 않고 있고, 사업 타당성 문제도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수소의 역할이 중요하다. 탈탄소화가 어렵다고 판단되는 분야에서 수소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있기 때문이다.” 프라카시 샤르마(Prakash Sharma) 우드 맥킨지(Wood Mackenzie) 아시아 태평양 지역 에너지 전환 및 분석 리더는 8월 20일 진행된 미디어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프라카시 샤르마는 에너지, 금속 및 광업, 기후 변화 정책 개발 분야에 26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상품 거래 및 비즈니스 전략 전문가다. ▲ 프라카시 샤르마(Prakash Sharma) 우드 맥킨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에너지 전환 및 분석 리더 (사진 : 우드 맥킨지) 우드 맥킨지는 이날 ‘한국은 수소경제 로드맵을 달성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미디어 브리핑을 열고 에너지전환에 있어 수소의 역할과 한국
[헬로티 = 김동원 기자] 미국 생명과학 기업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Thermo Fisher Scientific)이 새로운 분석 플랫폼과 소프트웨어를 선보였다.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은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0 질량분석학회(이하 KSMS) 여름 정기학술대회에서 새로운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써모 사이언티픽 오비트랩 익스플로리스 240 질량 분석기 ▲써모 사이언티픽 오비트랩 익스플로리스 120 질량 분석기 ▲써모 사이언티픽 Vanquish Core HPLC 시스템 ▲써모 사이언티픽 iCAP PRO 시리즈 ICP-OES 플랫폼 ▲써모 사이언티픽 Chromeleon 7.3 크로마토그래피 데이터 시스템(CDS) 등 고성능 질량분석기, 고급 액체 크로마토그래피 시스템, 미량 원소 분석을 가속화하는 새로운 분석 플랫폼 및 소프트웨어가 포함됐다. 윤상화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 사업부 사장은 “대중들은 과학계의 전례 없는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며 “우리의 새로운 장비와 소프트웨어는 발견을 강화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며, 다양한
[헬로티 = 김동원 기자] 반도체 칩이 내장된 태그, 라벨, 카드 등의 저장된 데이터를 무선주파수를 이용하여 비접촉으로 읽어내는 인식시스템인 RFID. 이 기술은 최근 스마트제조 및 스마트공장, 스마트물류 구현을 위한 주요기술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RFID는 일련번호를 부여할 수 있어 제품의 생산 이력 및 유통 관리, 재고 관리, 절도 방지, 신분 증며 등 다양한 곳에 사용된다. 교통카드와 하이패스에 적용된 기술도 RFID다. ▲ 8월 21일(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How to Guide 전문가에게 듣는다] 산업 현장에서의 RFID 활용 가이드’가 방영된다. 이 기술은 로봇에 부착해 작업별 실시간 생산관리를 도와주고, 빠르고 편한 재고 관리의 초석이 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산업 현장에서 이 RFID 기술을 어떻게 하면 잘 활용할 수 있을까? 매뉴팩처링티비(이하 MTV)는 이 답을 찾기 위해 8월 21일(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How to Guide 전문가에게 듣는다] 산업 현장에서의 RFID 활용 가이드’를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RFID 전문기업들이 전하는 현업의 준비사항과
[헬로티] 국내 연구진이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5G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보안 기술 개발에 나선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19일, 5G 엣지 네트워크(Edge Network)와 멀티 액세스 엣지 컴퓨팅(MEC)의 잠재적 보안 위협을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핵심 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 ETRI 연구진들이 5G 엣지 보안 취약점을 검증하기 위해 테스트베드를 점검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종근 책임연구원, 김민재 UST학생연구원, 이종훈 책임연구원) 엣지 네트워크는 5G망에서 단말과 물리적으로 가까운 기지국부터 지역 또는 광역국사까지의 초기 접속 구간을 의미한다. MEC는 엣지 네트워크에서 클라우드를 이용해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연 시간을 줄이는 기술로 5G 개념인 초연결·초저지연·초고속 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핵심 기반 기술로 손꼽힌다. 기존 4G 이동통신 기술은 서울 등 중앙에 집중된 코어망을 통해 인터넷 서비스가 이뤄져 보안 관리 대상이 상대적으로 단순한 편이었다. 하지만 5G는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단말이 대규모로 연결되는 등 접속 환경이 변화하고 네트워크가 소프트웨어화되어 5G 엣지의 역할이 높
[헬로티]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확장 및 예측이 가능한 개방형 5G 및 mmWave 소프트웨어 솔루션 PathWave Design 2021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솔루션을 사용하여 설계 및 검증 엔지니어는 디바이스, 회로, 시스템 설계에 향상된 성능과 정확도를 더해 칩, 보드 및 시스템 제품 출시를 가속화할 수 있다. 5G가 광범위한 부문에 빠른 속도로 채택되고 있다. 전 세계 이동통신 사업자들이 4G에서 벗어나 상용 5G 구축을 서두르고 있다. 장비 제조업체와 공급업체는 주요 5G 구축 벤더로 선정되기 위해 설계 시 성능과 비용, 출시 시기를 최적화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5G의 복잡성과 설계 통합이 증가하는 현상과 맞물려 더 큰 주파수가 필요해지면서 후반부 설계 반복을 없애고 첫 시도로 성공할 수 있는 종합적인 통합 접근법이 요구되고 있다. 톰 릴릭(Tom Lillig) 키사이트 PathWave 소프트웨어 솔루션사업부의 총괄 관리자는 “4G 및 초기 표준에 대한 현재의 설계 방법론은 설계가 빠르게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대략적인 성능 지수를 사용한다”며 “5G 광대역 변조 구조 때문에 통합 요건이 증가하게 되는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