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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사이트, 다중 채널 측정하는 4채널 벡터 신호 발생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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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이하 키사이트)가 하나의 장비에서 최대 5GHz의 무선 주파수(RF) 대역폭과 낮은 위상 노이즈를 제공하는 최대 54GHz 주파수의 새로운 4채널 벡터 신호 발생기를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M9484C VXG 벡터 신호 발생기는 까다로운 무선통신 응용 분야를 지원하는 실시간 기능으로 키사이트 VXG 시리즈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V3080A 벡터 신호 발생기 주파수 확장기를 탑재한 신제품은 주파수 범위가 최대 110GHz까지 확장돼 최신 표준에 대한 요구사항을 해결한다.

 

새로운 5G, 6G 연구, 위성 통신 및 레이더 분야는 최대 밀리미터파(mmWave) 스펙트럼을 포함한 광범위한 주파수를 사용한다. 이러한 분야를 테스트하려면 높은 대역폭에서 밀리미터파 신호를 생성하는 신호 생성 장비가 필요하다. 

 

또한 이러한 새로운 분야는 공간 다이버시티, 공간 멀티플렉싱 및 빔 포밍과 같은 다중 안테나 기술을 채택해 높은 처리량 및 강력한 통신을 위한 다이버시티, 멀티플렉싱 및 안테나 이득을 달성한다.

 

키사이트의 새로운 M9484C VXG 신호 발생기는 고객이 테스트 시스템 설정의 복잡성을 줄이고 하나의 장비에서 정확하고 반복 가능한 다중 채널 측정을 달성하도록 지원한다. 

 

이 신호 발생기는 최대 110GHz의 주파수로 가장 까다로운 광대역 및 다중 채널 테스트 신호를 구현하는 확장 가능한 아키텍처로 구성됐다. 낮은 위상 노이즈를 제공하고 측정 불확실도를 최소화하는 통합 및 보정, 동기화한 장비다. 

 

M9484C VXG 신호 발생기는 높은 출력 전력에서의 낮은 EVM과 왜곡으로 mmW 주파수에서 발생하는 과도한 경로 손실을 극복한다. 테스트장치를 정확하게 특성화하기 위해 첨단 다이렉트 디지털 합성(DDS) 기술로 RF 성능이 향상됐다. 

 

이뿐 아니라 정밀한 다중 채널·다중 계측기 동기화 및 테스트 애플리케이션 트리거링이 가능하며, 복잡한 테스트 시나리오를 구현하고 수신기 및 성능 테스트의 테스트 복잡성을 간소화하는 실시간 신호 처리 및 포괄적인 신호를 생성한다. 

 

이 신호 발생기는 PathWave 신호 생성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모든 3GPP 5G NR 필수 기지국 적합성 테스트에 대한 MIMO 실시간 페이딩이 지원되며, RF 채널당 8개의 가상 신호 에뮬레이션으로 복잡한 수신기 테스트 시나리오를 간소화한다. 또한, 사전 정의된 컴플라이언스 테스트 설정, 자동 구성 신호 분석 및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테스트 워크플로우도 간소화한다. 

 

한편, 키사이트의 새로운 M9484C VXG 신호 발생기는 다중 코히어런트 채널에서 고주파수의 넓은 채널 대역폭 신호를 생성한다. 이를 통해 엔지니어는 더 높은 주파수, 더 넓은 대역폭 및 다중 채널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는 설계를 혁신하고 최신 및 진화하는 표준 테스트 요구사항을 충족한다. 

 

이와 함께 원박스 접근법으로 멀티박스 솔루션과 관련된 측정 설정과 복잡한 교정 루틴을 간소화해 장비 구성 및 케이블링 변경과 관련된 시간을 절약하고 측정 오류를 줄인다. 또한, 첨단 DDS로 기존 아날로그 I/Q 변조기로 인한 신호 손상을 제거하고 광대역 신호 생성을 위한 첨단 신호 충실도를 제공하게 된다. 

 

오토메이션월드 서재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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