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9(일)
헬로티 김진희 기자 |
◇ 본부장급: ▲ 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 센터장 추준욱
◇ 실장급: ▲ 환경시스템연구본부 청정연료발전연구실장 김민국, ▲ 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 의료지원로봇연구실장 서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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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제조 시대에 ESG와 탄소중립 규제는 글로벌 시장에서 필수 요건으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 한국 기업들은 정부의 탄소중립 목표에 발맞춰 탄소 배출 저감 기술 개발과 재생 에너지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과 IoT를 활용한 스마트 제조 시스템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자원 낭비를 줄이는 노력이 두드러진다. 또한 공급망 ESG 기준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원료 조달과 폐기물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더불어 탄소중립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도모하고 있다. [특집] 디지털 제조 시대 ESG 규제와 韓 기업 대응 방안은? [ESG 전략] 탄소중립 ‘강제성 부여’ 카운트다운 시작됐다 [ESG 전략] 산업 목 조이는 글로벌 환경규제, 데이터 공유 플랫폼 통해 ‘숨통’ [패널토론] 글로벌 ESG 규제와 한국 기업의 전략적 대응 방안 INTERVIEW 타케시 후지와라 RX Japan Executive Director “일본 진출 고민 중인 국내 기업, ‘RX Japan’이 도우미로 나선다” 에어로텍 윌리엄 예 아시아지역 마케팅 총괄 “R&D 기반 커스터마이징이 핵심 무기...차세대 분야로 무대 확장한다. 이비엠팝스
품질 검사에서 가장 활발하게 사용돼 왔던 머신비전 및 계측 기술. 4차 산업혁명 시대 모든 산업에서 머신비전은 중요한 기술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딥러닝 등 AI 기술이 융합되면서 머신비전 기술도 한 단계 진화하고 있습니다. 3D, 스마트카메라, 센서의 진화, 소형화, 임베디드 비전, 로봇 기반 비전, AI 융합 등은 머신비전 분야의 핫 키워드입니다. 머신비전앤메트롤로지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필수 기술인 머신비전에 대한 국내외 최신 산업 트렌드, 신제품과 신기술 등 다채로운 정보를 소개합니다. Industry Update 엠비젼 ‘260Q 시리즈’, 반도체 외관검사 최적화 이끈다 LMI, 리버티 로보틱스 인수...3D 비전 솔루션 포트폴리오 강화 SICK, 하이엔드 3D 애플리케이션으로 기능 확장 플로틱–씨메스, 물류센터 자동화 로봇 솔루션 협업 MOU 체결 레이저옵텍, 2분기 매출 104억 원…‘분기 최대 실적’ 이노비즈협 충북지회, AI머신비전 국비지원 취업훈련생 모집 Product & Solution 바슬러, CoaXPress 2.0 카메라 ‘ace 2 V’ 출시 메크마인드, 3D 측정 및 검사 ‘Mech-MSR 비전 소프트웨어’ 출시 화인
품질 검사에서 가장 활발하게 사용돼 왔던 머신비전 및 계측 기술. 4차산업혁명 시대 모든 산업에서 머신비전은 중요한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딥러닝 등 AI 기술이 융합되면서 머신비전 및 계측 기술도 한 단계 진화하고 있다. 3D, 스마트카메라, 센서의 진화, 소형화, 임베디드 비전, 로봇 기반 비전, AI 융합 등은 머신비전 분야의 핫 키워드다. 머신비전앤메트롤로지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필수 기술인 머신비전과 계측 기술에 대한 국내외 최신 산업 트렌드, 신제품과 신기술 등 다채로운 정보를 소개한다. Industry Update 엠비젼 ‘사각 돔 조명’, 높은 성능으로 업계 ‘주목’ 머신비전산업협회, 5개 회원사 신규 가입…영향력 확대 뷰웍스, 비전 차이나 2024 등판...비전 솔루션 45종 총망라 바슬러, 신규 카메라 모델 연이어 출시하며 ‘주목’ 에코프로, AI 통합관제 안전시스템 구축…안전 위험 요소 실시간 모니터링 온세미, SWIR 비전 시스템스 인수 MVTec, 대만 렌즈 제조업체 대상 ‘지적 재산권 고발’ Product & Solution 뉴로클, 딥러닝 비전 검사 솔루션 ‘뉴로티·뉴로알 v4.1’ 출시 스트라타시스, 의료 특화형 3D
국내 기업 10곳 중 8곳이 경영 활동에 AI 기술 적용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지만, 실제 활용률은 30% 수준에 머물렀다. 특히, 제조업 분야의 활용률은 20%를 겨우 넘긴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산업연구원과 공동으로 최근 국내 기업 500개사 IT 및 전략기획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내 기업 AI 기술 활용 실태 조사’에 따르면, ‘기업의 생산성 향상, 비용 절감 등 성과 향상을 위해 AI 기술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기업은 전체의 78.4%를 차지했다. 반면, ‘불필요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21.6%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공학한림원, 산업연구원이 공동으로 진행 중인 ‘AI 시대의 신산업정책’ 수립을 계기로 이루어졌다. ‘실제 AI 기술 활용 여부’에 대해서는 ‘그렇다’고 답한 기업이 30.6%를 차지한 반면, ‘아니다’라고 답한 기업은 69.4%에 달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의 활용률은 23.8%로, 서비스업 분야 활용률(53%)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서비스업 분야에서는 금융(57.1%)과 IT 서비스(55.1%)의 활용률이 높았다. 기업 규모별 활용률은 대기업이 48.8%, 중견기업이 30.1%, 중소기업이
브라이트 필드(Bright field)와 다크 필드(Dark field)는 머신비전 전문가가 비전 검사에서 조명을 검토할 때 사용하는 용어다. 브라이트 필드와 다크 필드를 활용해 조명 각도를 조절하면 표면 검사를 진행할 때 검사하고자 하는 영역을 균일하고 선명하게 부각할 수 있어 업계에서는 일반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브라이트 필드에 대한 정확한 이해 머신비전 업계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브라이트 필드와 다크 필드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혼동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브라이트 필드를 화각(FOV)과 혼동하곤 한다. 그러나 브라이트 필드와 화각(FOV)은 광학 및 이미징 분야에서 분명 서로 다른 개념이다. 브라이트 필드는 렌즈나 광학 장치에서 빛이 모이는 영역을 가리키는 용어로 빛을 모으거나 집중시키는 영역을 나타낸다. 반면 화각은 카메라나 눈이나 기타 광학 장치로 볼 수 있는 시야의 넓이를 말한다. 즉, 화각이 넓을수록 한 장면에서 볼 수 있는 영역이 넓어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따라서 브라이트 필드는 광을 모으는 영역에 관한 것이고 화각은 시야의 넓이에 관한 것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브라이트 필드는 아래 면이 거울이
오늘날 특히 인력 부족과 기술 전승의 문제에 대해서는 여러 다양한 업계에서 중요한 과제이며, 공작기계 업계에서도 설비의 복합화와 자동화 시스템의 수요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주)타이요코키에서도 로봇이나 갠트리로더, APC(Auto Pallet Changer) 시스템 등을 사용한 자동화 시스템은 증가하는 경향에 있다. 그 중에서 이 글에서는 (주)타이요코키가 시티즌머시너리주식회사에서 공급받은 여러 대의 ‘CNC 복합 원통연삭반’, ‘CNC 복합 내면연삭반’ 및 2대의 ‘DMG모리세이키제 AMR(Autonomous Mobile Robot) WH-AMR’을 사용한 공작기계 스핀들의 연삭가공 자동화 시스템에 대해서 소개한다(그림 1). AMR 연삭가공 라인의 구성 다음의 설비·공정이 시티즌머시너리주식회사의 제안으로 (주)타이요코키가 공급받은 라인 구성이다(그림 2). ※센터 구멍 연삭반, 수축끼워맞춤 장치, 세정기 장치는 다른 메이커의 설비. ① IN 스토커 (타이요코키제) ↓ ② 레이저 마커 (시리얼 No., QR 코드를 각인/타이요코키제) ↓ ③ 센터 구멍 연삭 ↓ ④ 세정기 ↓ ⑤ 외경 연삭(거친가공) ※CNC 복합 원통연삭반 (타이요코키제) ↓ ⑥ 수축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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