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미래상상 SF축제 개막...‘미래가 현실이 되다’
[헬로티]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조성찬)은 '미래상상 SF축제'를 이달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다. '미래가 현실이 되다'란 주제로 구성된 올해 축제는 SF창작콘텐츠 시상식 'SF어워드'를 시작으로 인공지능과 미래 과학기술을 테마로 'SF포럼', 세계적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의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축제 첫날에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정부부처, 학계, 연구계, 산업계 등 저명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미래가 현실이 되다'란 SF축제 주제 영상을 시작으로 10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이와 함께 올해 최고의 SF창작콘텐츠를 선정하는 '제3회 SF어워드 시상식'과 개막토크쇼,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어서 많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 SF어워드 시상식에서는 SF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선정한 SF분야별 대상 발표가 진행된다. 올해에는 장편소설, 중단편소설, 만화, 영상 4개 부문 16편이 대상 후보작으로 선정됐으며, 각 분야별 대상은 상금 300만원과 트로피, 우수상은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가 부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축제 기간 중 과천과학관 특별 전시관에 전시된다. SF영화 상영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