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열화상 전문 기업 텔레다인 플리어(Teledyne FLIR)는 다나와가 2021년 1월부터 11월까지 자사 사이트에서 조회 및 판매된 열화상 카메라 브랜드의 점유율을 분석한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다나와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동안 온라인 가격 비교 사이트 다나와에서 가장 많이 조회되고 가장 많이 판매된 열화상 카메라 브랜드는 텔레다인 플리어(Teledyne FLIR)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 기간 중 플리어 열화상 카메라의 단순 클릭 점유율은 평균 40.67%로, 2위(8.35%)와 3위(4.18%)보다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량 점유율에서도 플리어는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플리어의 월별 평균 판매량 점유율은 56.85%로서 이는 2위 브랜드의 11.11%는 물론, 조사 대상 브랜드들의 점유율을 모두 합한 것보다도 높다. 월별 판매량 점유율을 살펴보면, 1위인 플리어의 비중이 매월 최저 40%대에서 최대 72%대까지로 다른 경쟁 브랜드들을 크게 웃돌았다. 판매량 점유율이 가장 높았던 달은 10월(72.09%)과 7월(71.88%)이었다. 통상적으로 열화상 카메라는 전열 기기 사용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싸이로드가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싸이로드(대표 임상빈)는 SF+AW 2021에서 Teledyne FLIR와 폰토스펙트럴의 최신 카메라를 선보일 예정이다. 블랙플라이 에스(Blackfly S)는 Teledyne FLIR 머신비전의 플래그쉽 모델이다. 0.4MP부터 24.5MP의 해상도, USB3와 GigE 인터페이스, 보드레벨과 케이스 타입의 넓은 파생형을 보유하여 폭넓은 적용이 가능하다. Spinnaker라는 통일된 SDK를 지원함으로 모델 변경시에도 개발 과정이 단축된다. GigE 모델은 IEEE1588 PTP 지원과 Lossless Compression을 지원한다. 포톤스펙트랄(UV, SWIR)는 가시광선, 근적외선의 범위를 넘어 비가시광 영역인UV, SWIR 파장대를 검출할 수 있는 글로벌 셔터 카메라다. 특히 UV카메라는 Deep UV부터 SWIR까지 광대역의 파장대 검출이 가능하여 다양한 적용이 가능하다. 세계 최초의 UV 측정이 가능한 글로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플리어 시스템즈(FLIR Systems)은 현재 텔레다인(Teledyne)의 디지털 이미징 사업부에 포함돼 'Teledyne FLIR'로 운영되고 있다. 텔레다인 테크놀로지스(Teledyne Technologies)가 거의 80억 달러에 달하는 현금 및 주식거래를 통해 플리어 시스템즈(FLIR Systems)를 인수할 것이라고 지난 1일 발표했다. 이미 Teledyne DALSA, Teledyne Imaging 및 Teledyne Lumenera를 포함한 대규모 비전 회사 포트폴리오를 소유하고 있는 텔레다인 테크놀로지스는 플리어 시스템즈와 이 회사의 독점 센서기술을 인수하면서 머신비전 산업에서 입지를 더욱 굳힐 수 있게 됐다. 이번 거래는 2021년 중반에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 플리어 시스템즈의 주주들은 주당 28달러의 현금과 0.0718주의 텔레다인의 보통주를 플리어 주식당 받게 된다. 텔레다인 총괄회장인 로버트 메라비안(Robert Mehrabian)는 "우리의 기술과 제품은 서로 다른 파장에 대해 서로 다른 반도체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이미징 센서를 갖추고 있어 중복을 최소화하면서 독특하게 보완된다"고 말했다. 플리어의 사장 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