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델켐은 지난 3월 9일 동아정밀공업과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Kick-off 회의를 진행했다. 현재 각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민관합동 스마트공장 추진단이 연계해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제조업 생산현장의 스마트화를 지원하는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 한국델켐은 제조업 생산현장의 스마트화를 지원하는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동아정밀공업과 킥오프 회의를 진행했다 PET 용기 생산용 금형인 원 스테이지 인젝션과 스트레치 블로우 몰드 제작업체인 동아정밀공업은 현장작업 자동화 및 정보화 시스템을 구축하여 스마트공장 운영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국델켐과 파트너십을 맺고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Kick-off 회의에서 동아정밀공업의 한기만 사장은 “생산 공정의 자동화 시스템 정착과 품질 안정을 통한 경쟁력 있는 생산 기반 구축을 목표로 다같이 노력하자”라고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동아정밀공업은 △캠 작업 비효율성 개선 및 자동화 △측정 과정 개선으로 생산성 향상 △장비 정보화로 인한 현장관리 효율성 증대를 세부 목표로 정하고, 한국델켐의 CAM소프트웨어 PowerMILL, 측
융복합·IT화된 스마트 완성기 대거 출품 일산 킨텍스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 국내 최대의 생산제조기술 전시회인 SIMTOS 2016이 지난 4월 닷새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막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세계 35개국에서 1,130개가 넘는 업체들이 참가하여 첨단 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였으며, 전시 기간 동안 총 98,364명이 방문해 1일 평균 19,673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제조업의 미래 트렌드를 주도하며 열풍을 일으킨 ‘스마트공장’은 기존 전시회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이해도 높은 시연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SIMTOS는 공작기계 전시회로 출발한 이력답게 다양한 공작기계를 포함한 완성기를 선보였다. 특히 사물인터넷의 부상과 공정자동화의 진화에 힘입어 다양한 기술력이 융복합된 공작기계가 대거 출현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장비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는 인공지능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아이두 컨트롤(aI doo control)’을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는 한편, 창원공장 내 가공장비 가동 현황과 전시관 부스 내 각종 장비 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 SIMTOS 2016 스마트팩토리특별관에서 AR FACTORY SOLUTION을 실제로 시연하고 있는 모습 한국델켐은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기술을 적용하여 스마트기기 상에서 금형 가공기의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특허 출원을 마쳤다고 밝혔다. 최근 제조업계는 고품질, 고정밀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공정 관리 및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실시간 공정 정보나 장비 운용 현황에 관련된 각종 정보를 사무실에 설치된 컴퓨터로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그러나 금형 제조현장에서는 가공작업 시 사용되는 절삭유와 칩 배출, 가공 시에 발생되는 소음이나 안전 상의 문제 때문에 공간 특성상 가공기 근처에 데스크탑 컴퓨터가 위치하기 힘들다. 이에 해당 가공기 내부에서 진행 중인 소재 절삭 정도, 공구의 위치, 가공 공정의 진행 상황, 소재의 종류 등 진행되고 있는 가공 상황 정보들을 시각적으로 파악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한국델켐 기술연구소는 이와 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금형가공 현장에 증강현실 기술을 적용한 AR FACTORY SOLUTION을 개발했다. 증강 현실은 최근 가상현실(VR; Virtual
융복합·스마트팩토리 등 첨단 제조기술 한자리에… 내수시장 악화로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들도 난국을 탈피하고자 신흥시장 개척 및 해외시장 판로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5회 연속 ‘Global Top 전시회’에 선정되는 등 국제적인 무역전시회로 인정받고 있는 SIMTOS 2016이 4월 13일 개막됐다. 참가업체의 과반수 이상이 해외업체로, 전세계에서 구매력 높은 바이어가 대거 방문하는 SIMTOS 2016에서 해외 진출의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SIMTOS 2016이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35개국 1,125개사 참가하는 가운데 6,147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매회 최대 개최규모를 갱신하는 SIMTOS는 이번에도 전회대비 부스규모가 11.5% 확대되어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리게 된다. 이번 전시회의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는 빨라진 참가 신청 속도와 함께 기존 참가업체의 부스규모 확대, 신규 참가업체의 신청이 늘었다는 점이다. SIMTOS에 과거 참가한 이력을 가진 기업의 45%가 이번 전시회에서 부스규모를 확대했다. 특히 참가신청을 완료
독일의 부흐홀츠 하이다우릭(Buchholz Hydraulic)사는 높은 성능과 품질의 CNC 기술을 구사하기 위해 C축과 Y축, 그리고 전동공구가 장착된 DMG MORI의 NLX 2500를 설치, 이를 이용해 수준 높은 터닝 가공을 실현했다. 이로 인해 정밀도를 끌어올린 완전 가공이 가능해져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었다. ▲ Buchholz Hydraulik사는 1959년 이후로 이동식 유압장치용 밸브 컨트롤 생산 및 개발에 중점을 두고 꾸준히 성장해 왔다 1884년 독일 킬(Kiel)의 부흐홀츠(Buchholz)에서 핸드크래프트 전문기업으로 출발한 부흐홀츠 하이다우릭(Buch-holz Hydraulik-이하 Buchholz)사는 1959년 이후로 이동식 유압장치용 밸브 컨트롤 생산 및 개발에 중점을 두고 꾸준히 성장해 왔다. 이 중견 기업에는 현재 300명이 넘는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3개의 대륙에 많은 지사를 설립하여 건설, 자동차 관련 공학기술, 해양산업 등 유관 분야에 종사하는 고객들에게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Buchholz사는 점차 늘어나는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그들이 사용하는 CNC 기술에 높은 성능과 품질에 대한 담보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제15회 공작기계인의 날 개최 제15회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가 최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정부, 국회, 공작기계 업계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기업 활동에 힘써온 공작기계인의 화합과 2016년 공작기계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지난 12월 3일, 공작기계인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도약의 결의를 다지는 제15회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가 개최됐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최하는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는 공작기계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관련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목적으로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 개회사를 하고 있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손종현 회장 ‘올해의 공작기계인’ 한국기계연구원 박종권 박사 선정 이날 행사에서는 공작기계업계에 가장 공로가 큰 인물에게 수여되는 ‘올해의 공작기계인’으로 공작기계 핵심기술 연구개발 등을 통해 동 산업 발전에 기여한 한국기계연구원 박종권 책임연구원이 선정됐다. 박종권 책임연구원은 초정밀 비구면 가공기를 비롯해 공정집약형 CNC 선반, 고속 지능형 가공시스템 기술개발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10월 15일, 공작기계회관 7층에서 ‘SIMTOS 2016 참가업체 부스배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KINTEX 1, 2전시장 전관에서 2016년 4월 13일부터 5일간 개최될 SIMTOS 2016은 전회대비 400부스가 증가해 5,867부스로 참가유치를 완료했다. 특히 공작기계협회는 참가업체의 92.8%인 5,442부스가 조기에 참가를 확정함에 따라 전회대비 40여일이 앞당겨 부스배정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부스배정이 완료됨에 따라 부스번호를 활용한 참가업체의 전시참가 홍보기간을 확대할 수 있게 됐으며, 상세한 참가업체 정보를 참관객들이 사전에 알 수 있어 참관 동선 수립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SIMTOS 진행 중 가장 큰 이벤트가 될 정도로 ‘참가업체 부스배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자 공작기계협회는 부스배정의 공정성 제고와 해외업체의 부스배정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정확도와 신뢰성을 높인 온라인 부스배정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고, 지난 SIMTOS 2014에서 처음으로 인터넷 방송 글로벌 플랫폼을 활용해 부스배정을 온라인으로 생중계 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해외 참가업체
국내 생산제조분야 기업들은 다시 살아나는 ‘경제의 봄’을 위해 시장개척에 있어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인 전시회 참가를 서두르고 있다. 이에 제조업계에서는 내년 4월에 개최되는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 2016’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SIMTOS의 전시사무국에 따르면 4월 20일 현재, 개최 규모의 92%인 4600부스가 참가신청을 완료했으며, SIMTOS에 참가하려는 기업들이 지난 전시회에 비해 크게 증가한 추세라고 밝혔다. SIMTOS 2016 참가업체를 분석한 결과 금속절삭 및 금형가공, 부품소재, CAD/CAM 및 가공소프트웨어, 로봇·자동화, 공구 및 관련기기, 금속절단가공 및 용접, 프레스 및 금속성형 기계 등 생산제조 전후방 공정 전 분야에서 참가신청이 증가세를 나타냈다. 특히 자동차, 전자·IT 등 수요산업의 설비투자와 증설에 대한 기대감으로 공작기계, 부품소재, 공구, 자동화 및 제조용 로봇 등은 전회대비 참가신청이 크게 증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생산제조분야 전후방 공정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SIMTOS 2016은 내년 4월 13일부터 17일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중소기업의 해외진출과 국내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우수제품설명회 및 바이어상담회를 오는 10월부터 상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담품목별로 유관전시회와 협력해 진행될 이번 상시 상담회는 10월 22일 개최되는 글로벌소재부품산업대전(이하 IMAC2014)에서 첫 선을 보였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참가업체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선별된 바이어를 확보하기 위해 상담품목별로 진행됐으며, IMAC 2014를 시작으로 국내외 생산제조기술 관련 전시회와 협력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상담회의 주요 참가대상은 부품, 공구 및 소재 관련 제조업체 및 바이어이며, 이와 함께 SIMTOS 2014 맞춤형 국내외바이어 참가해 성과를 낸 참가업체 및 바이어의 사후상담회 및 SIMTOS 2016 사전상담회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상시 상담회에는 사전검증을 완료한 참가업체와 바이어간의 1:1 상담뿐만 아니라 제품홍보를 위한 다양한 홍보지원프로그램과 함께, 참가업체가 보다 많은 잠재바이어를 확보할 수 있도록 다수의 바이어를 대상으로 자사의 제품을 설명하고 홍보할 수 있는 ‘참가업체 제품설명회’가 함께 마련되었다. 또 참가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