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SAP 코리아가 9월 2일 기업 경영진 및 ESG 담당자를 대상으로 ‘SAP 지속가능성 서밋’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ESG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선진국들은 기업의 ESG 의무 강화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EU 집행위원회는 최근 대규모 온실가스 배출 감소와 탄소 국경세 등이 담긴 패키지 ‘핏 포 55(Fit for 55%)’를 발표했다. 금융위원회가 2025년부터 코스피 상장사의 ESG 공시를 단계적으로 의무화하고, 정부가 탄소중립 등 외부요인에 따른 구조개편 기업을 위한 전용 금융 지원 프로그램도 신규 조성하며 국내 기업들도 ESG 중심의 사업 재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SAP 코리아는 지속가능 경영에 대한 기업들의 높아지는 관심과 투자에 부응하고자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한 설계’를 주제로 ‘SAP 지속가능성 서밋’을 개최한다. SAP 지속가능성 서밋은 SAP가 지속가능 경영을 지원하는 자사 솔루션을 소개하기 위해 4월 발족한 ‘SAP Sustainability Summit’의 한국 행사로, SAP 코리아가 국내 비즈니스 환경에 맞춰 행사를 구성했다. 특히 이번 SAP 지속가능성 서밋에서
[헬로티] SAP 코리아가 15일 열린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식에서 기업 및 기관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년 연속 수상을 하는 SAP 코리아는 임직원이 서로 공감하고 배려하며 구성원들의 능력을 존중 및 인정하는 기업임을 다시 한 번 인정받은 것. 올해 15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GPTW코리아가 세계적인 경제지인 포춘(Fortune)지와 함께 한국, 중국, 일본 등 50개 국가를 대상으로 금융∙공공∙제조 등의 6개 분야에서 신뢰경영 및 우수한 기업문화를 구현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이번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선정은 ‘격려(Inspiring)’, ‘공유(Speaking)’, ‘경청(Listening)’ 등 총 9개 부문에 걸쳐 구성원 관점의 심사를 토대로 이뤄졌다. SAP 코리아는 특히 ‘격려(Inspiring, 임직원이 조직의 가치와 목표에 공감하는 것)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인간 중심의 혁신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