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임근난 기자 | ‘특별한 사람에게만 허락되는 또 하나의 세상’ 바다 속 세계의 아름다움과 해양 환경을 보존의 의미를 나누기 위해 시작된 LS일렉트릭 수중사진 공모전이 9회를 맞았다. LS일렉트릭(LS ELECTRIC)은 서울시 수중·핀수영협회와 공동으로 16일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LS타워에서 ‘제9회 LS일렉트릭배 전국 수중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LS일렉트릭 전국 수중사진 공모전’은 수중세계의 신비로움을 일반인과 공유하는 것은 물론 바다를 대대손손 맑고 푸르게 보존하자는 취지로,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 9월까지 △수중사진 △해양환경 2개 부문에 총 25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중사진 부문 19점, 해양환경 20점 등 총 39개 작품이 입선했다. 대상에는 이운철 작가의 ‘문어’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작가가 지난해 1월 제주 생물권 보호지역으로 풍부한 생물종과 독특한 해양생태계가 잘 보존돼 있는 제주도 서귀포시 문섬에서 산란한 알을 품고 있는 어미 문어의 모습을 담았다. 최우수상에는 해저동굴 속 한줄기 빛을 쫓아 전갱이 떼와 군무를 이루는 다이버의
헬로티 임근난 기자 | LS일렉트릭(LS ELECTRIC)이 신재생에너지 분야 세계 4위 수준의 글로벌 기업 EDP리뉴어블(Renewables ; 이하 EDPR)과 손잡고 세계 신재생에너지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LS일렉트릭은 1일 서울 LS용산타워에서 EDPR과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의 개발, 건설, 운영, 솔루션 공급에 대한 사업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설립된 EDPR은 유럽, 북미, 중남미 등 16개국에 12.2GW 규모의 설치용량을 갖춘, 세계 4위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기업이다. EDP그룹의 주요 계열사로, 육상, 해상 풍력과 태양광 발전 사업에 집중, 현재 전 세계적으로 풍력발전 270개소, 태양광 15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2조 3천억 원 수준의 매출을 기록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국내는 물론 등 EDP 그룹이 주요 거점으로 삼고 있는 지역을 세계 전 권역을 대상으로 풍력, 태양광,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기회를 모색하게 된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개발 관련 전 영역에 걸친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최근 전 세계적인 이슈로 대두 되고 있는 탄소중립, ESG경영,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헬로티 임근난 기자 | LS일렉트릭(LS ELECTRIC)과 롯데글로벌로지스가 탄소 중립에 따른 ‘에너지 전기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 사업 분야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LS일렉트릭은 18일 서울 중구 연세빌딩 롯데글로벌로지스 본사에서 롯데글로벌로지스와 ‘화물 운송 물류거점 특화 전기차 충전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화물 운송 차량의 급속 충전 지원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안정적인 전력 계통 운영과 에너지 효율 관리 △전기차 전환에 따른 물류 운영 프로세스 고도화 등 전기차 충전 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친환경 물류 전환과 더불어, 양사의 강점을 활용하여 △LS일렉트릭의 물류 경쟁력 강화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전력 및 자동화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기로 합의했다. 최근 전기차 충전 사업은 전기차의 급격한 확산을 맞아 기존 ‘충전기 설치’에서 ‘스마트 전력 인프라 구축·운영’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국내 물류업계 ESG 리더를 목표로 하는 롯데글로벌로지스는 K-EV100(2030년까지 친환경차량으로 100% 전환) 달성을 위해 국내 1위 전력 계통 사업자이
헬로티 임근난 기자 | LS일렉트릭은 3일 경기도 안양시청에서 열린 ‘2021년 안양시 기부의날’ 행사에서 기부문화 확산 유공자 안양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안양 지역 기부유공자들의 뜻을 기리고, 범시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안양시는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 사회의 귀감이 되는 자원봉사자, 후원자, 단체를 선정해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지난 2014년부터 본사와 연구소가 위치한 안양시를 비롯해 청주, 천안, 부산 등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 저소득 소외계층 대상 방한복 전달, 한가위 명절 도시락 선물, 여름철 냉방용품, 겨울철 난방용품을 기부 등 각 계층과 시즌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시민단체와 연계해 도심 속 생태보존 및 환경문제 해결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Let’s Make Green with LS ELECTRIC’, 미래세대 어린이를 후원하는 ‘Let’s Start Together with LS ELECTRIC’ 등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이날 행사에 앞서 지난 2일,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20
헬로티 임근난 기자 | LS일렉트릭(LS ELECTRIC)이 지난해 개발한 ESS(에너지저장장치) 배터리 화재 예방 솔루션 BTS(Battery Temperature Sensing)에 자동 소화 연동 기능을 연동한, 한층 업그레이드된 버전을 개발했다. LS일렉트릭은 광섬유를 삽입, 배터리 셀과 모듈 단위로 온도를 측정해 과열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는 기존 BTS의 솔루션에, 소화약제를 분사하는 기능을 추가 탑재한 솔루션을 한전KPS에 납품 완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BTS는 전기·전자계에서 간섭이 없는 특수 설계된 광섬유를 삽입하여, 초단위의 연속적인 온도를 측정하여 과열 구간을 보다 정밀하고 빠르게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번에 한전KPS에 공급한 솔루션의 경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특정 배터리 셀, 모듈에만 집중적으로 소화하는 국소 소화 장치(Spot Extinguisher)가 추가돼 정밀 온도 감시뿐만 아니라 직접적으로 화재를 진화하는 기능을 강화했다. 그동안 ESS는 일반적으로 배터리 랙 단위의 단순 연기 감지를 통해 전체 배터리에 소화액을 분사하는 직접주수시스템(Sprinkler)으로 화재 확산을 막아왔으나, 화재 진압 후 전력 설비와 배터리 부식이 심
헬로티 김진희 기자 | LS 일렉트릭(LS ELECTRIC)이 비대면 채널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채널을 론칭하고 영업, 기술지원 등 사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낸다. LS 일렉트릭이 최근 고객 맞춤형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채널 ‘LS Product Finder’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LS Product Finder’는 지역, 제품 단위 직관적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고객 누구나 원하는 제품과 기술 등의 정보를 한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기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디지털화 함으로써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LS 일렉트릭은 먼저 ‘LS Product Finder’를 통해 북미지역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한다는 전략이다. 북미 고객 니즈와 현지 시장 맞춤형 저고압 전력기기에 대한 정보를 우선 제공하고, 향후 유럽, 동남아, 중국 등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해 다양한 언어와 제품군으로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LS 일렉트릭은 디지털전환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강화를 위해 기존 인쇄물로 제공되었던 카탈로그 등 영업 자료들을 단계적으로 디지털화하고 종이 사용 없는 페이퍼리스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L
헬로티 임근난 기자 | LS ELECTRIC(일렉트릭)이 스마트공장 자동화 설비의 핵심 부품인 고성능 인버터 신제품을 공개하고 사업 확대에 나섰다. LS일렉트릭은 차세대 인버터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 신제품 ‘G100(General 100)시리즈’를 공개하고, 사업역량을 집중해 향후 5년 내 국내 인버터 시장 점유율 50%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버터는 외부에서 공급받는 전기의 전압과 주파수를 최적화해 전동기(모터)에 전달함으로써 전동기 속도를 고효율로 쉽게 제어하는 기기다. 에너지 절약과 품질 향상을 이룰 수 있어 각종 송풍기, 펌프, 공작기계, 섬유기계 등 거의 모든 분야의 자동화 설비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이다. LS일렉트릭 G100 시리즈는 인버터 시장 확대를 위해 범용 제품으로 개발됐다. 각 산업별 특성에 맞춰 튜닝하거나, 콤팩트 설계로 추가 공간 확보에 따른 비용 발생을 최소화 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 한 제품이다. 또한, 운전 속도 전 영역에서 높은 토크 출력이 가능하여 인버터가 주로 사용되던 팬(Fan), 펌프(Pump)뿐만 아니라 물류시스템, 섬유설비(Textile), 공작기계, 기중기(호이스트) 등에도 적용이 용이해 시장 확대가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