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재창 기자 | SK텔레콤이 GE헬스케어 코리아와 손잡고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선점에 나선다. 양사는 SKT의 5G MEC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와 GE의 헬스케어 솔루션을 결합해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선도하기 위한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GE헬스케어는 헬스케어 산업 부문에서 100년 이상의 사업경험과 약 5만 명의 헬스케어 전문 인력을 보유한 연 매출 167억 달러(약 19.6조 원) 규모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정밀 의학과 헬스케어 부문의 디지털화를 주도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사업 협력을 통해 SKT의 5G MEC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와 GE헬스케어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결합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모델의 발굴 및 선점을 위한 포괄적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SKT는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대용량 환자 의료 데이터를 원활하게 처리 가능하도록 5G MEC 기반의 초저지연 네트워크와 다양한 의료 환경에 적합한 클라우드 인프라 및 운영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GE헬스케어 코리아는 감염·중증·응급환자 데이터 통합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 ‘뮤럴’, 병원 워크플로우를 분석하
[헬로티]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GE헬스케어 코리아가 국내 헬스케어 디지털 인프라 구축 사업을 위해 지난 3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지은 대표(좌), GE헬스케어 코리아 강성욱 사장(우)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기회 공동 모색 및 확장을 위해 협력하고 관련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양사가 보유한 AI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과 인프라 공급으로 의료기관의 운영 성과와 효율성을 제고하고, 의료진에게 환자 진료 및 치료에 필요한 통합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더 나은 의료 서비스와 환자 경험 제공을 지원한다. 먼저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애저, 혼합현실 디바이스 홀로렌즈2, 그리고 팀즈, 윈도우 버추얼 데스크탑 등과 같은 디지털 솔루션 및 인프라를 제공하고 관련 기술을 지원한다. GE헬스케어는 감염·중증·응급환자 데이터 통합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인 ‘뮤럴’, 의료진을 위한 엣지컴퓨팅 기술인 ‘에디슨 헬스링크’, 병원 워크플로우 증대를 위한 분석을 하는 미션관제센터 역할의 ‘커맨드센터’등의 AI, 디지털 헬스케어 솔
[첨단 헬로티] AI 컴퓨팅 분야의 선도기업 엔비디아는 GE 헬스케어(GE Healthcare)와 함께 전 세계 50만 대의 GE 헬스케어 의료 영상 기기에 최첨단 인공지능을 도입해 의료 데이터 처리 속도를 가속화한다고 발표했다. 제 103차 북미방사선학회(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RSNA) 연례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이번 파트너십의 내용에는 엔비디아 기술 기반의 새로운 레볼루션 프론티어 CT(Revolution Frontier CT) 발표, 비비드 E95 4D 초음파 장비(Vivid E95 4D Ultrasound) 성능 개선 및 GE 헬스케어의 어플라이드 인텔리전스(Applied Intelligence) 분석 플랫폼의 개발 등이 있다. 레볼루션 제품군에 추가되는 신규 CT 시스템은 엔비디아 AI 컴퓨팅 플랫폼을 사용해 이전 제품 대비 영상 처리 속도가 2배 가량 빠르다. FDA 승인을 받은 레볼루션 프론티어는 빠른 처리 속도로 간 질환의 감지 및 신장 병변 분석에서 보다 나은 의학적 결과를 낳을 것으로 기대된다. 불필요한 후속 조치의 가능성을 낮추고, 면역 기능이 약화된 신부전 환자에게 여러 가지 이점을 주며 G
[첨단 헬로티] 고객의 실시간 가시성 확보를 돕는 솔루션, 러기드 모바일 컴퓨터, 바코드 스캐너, 바코드 프린터 분야 기업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가 임상 모빌리티 워크플로우와 환자 치료 개선을 위한 신규 모바일 핸드헬드 디바이스 2개를 출시한다. 헬스케어 솔루션 확장 일환으로 지브라가 공개한 DS8100-HC 시리즈 스캐너와 내구성 높은 TC51-HC 모바일 컴퓨터는 임상 공동작업을 촉진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여준다. 회사측에 따르면 DS8100-HC 시리즈는 표준 LED, 진동, 신호음 등 다양한 피드백 모드를 제공함으로써 바코드가 올바르게 캡처될 때 환자의 컨디션을 방해하지 않고 즉각 알릴 수 있다. 안드로이드 지원 TC51-HC 모바일 컴퓨터는 동료에게 전화/문자 메시지 전송, PBX를 통한 전화 수신, 환자 기록 액세스, 바코드 스캐닝, 투약 정확성 향상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다수의 애플리케이션들을 하나의 디바이스로 통합 함으로써 작업의 용이성과 효율성을 제고한다. 초고해상도 후방 카메라와 전면 카메라는 TC51-HC를 사용하는 헬스케어 전문의들이 환자 상태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제공하고 보다 신속한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