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피플은 제조 공정에서 검사 및 생산 환경에 최적화된 AI 머신비전 카메라와 소프트웨어를 융합해 유형별 불량을 검출하는 등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솔루션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최상의 품질과 제조 성과를 도출해낸다. 2021년 세계가 주목하는 AI 기업 1위에 선정된 바 있으며, 2년 연속 코스닥 라이징스타 기업, 과기정통부 우수기업연구소 선정에 이어 다수의 특허를 출원하면서 지난해 특허경영대상에서 특허청장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 기반의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라온피플 이석중 대표는 “공장 자동화에 적용되던 AI 비전검사를 비산업으로 영역을 확대해 사회 및 환경 문제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Q. 주력하는 사업은. A.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제조라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제조업은 사람 중심의 공정에서 기계, 그리고 로봇으로 발전해왔으며, 로봇은 AI 기술과 융합해 현재는 무인화된 스마트 팩토리로 변화하는 과정에 있다. 라온피플은 무인화된 스마트 제조 및 스마트 팩토리 구축 등 산업 전반의 영역에 적용 가능한 AI 머신비전 검사 소프트웨어와 장비를 개발하고 공급하는 기업으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각각의 제
헬로티 조상록 기자 | AI 머신비전 솔루션 전문기업 라온피플이 골프센서 사업에서도 매출 상승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라온피플은 10월 25일, 보이스캐디를 개발한 골프전문 IT 기업 브이씨와 스크린골프센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공급계약 금액은 25억5,000만원으로 전체 매출액(2020년 기준) 대비 17.0%에 해당한다. 라온피플의 골프센서 사업은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해만 하더라도 골프센서 매출은 18.7억원으로 전체 매출액(150억원)에서 12.45%를 차지했다. 하지만 올해는 상반기 만에 지난 한 해 매출액을 넘겼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23.6억원으로 전체 매출액(93.5억원)에서 25.29%를 차지했다. 이 같은 상승세 요인은 최근 골프 스포츠 이용층이 점차 다양해지고, 이용 인구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라온피플의 센서 공급 확대를 위한 영업조직 재편과 연구개발 및 투자 확대도 한 몫 했다. 한편, 국내에서 골프센서를 공급하는 기업은 크게 골프존, SG골프, 라온피플이다. 다만, 골프존과 SG골프는 자체 스크린 골프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반면 라온피플은 카카오VX에 독접 공급하는 방식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엔셀(대표 임용일)이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엔셀은 SF+AW 2021에서 아톰뉴런스, ScQMS, 엔셀 MES 제품 등을 전시한다. 아톰뉴런스 AI에 탑재된 OCR기능은 자사의 딥러닝 기술로 개발된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인쇄체, 필기체, 문서의 종류에 관계없이 문자를 추출, 고객의 요청에 맞게 수집, 가공 및 저장이 가능하다. 스캐너, 바코드 리더기 등 고객사가 보유중인 기존 시스템과 데이터를 함께 결합해 확장이 가능하다. 수작업에 의한 오류방지, 투명성, 안정성, 신속성, 정확성을 높여 업무의 효율성 향상을 제공한다. AtomNeurons AI Vision은 이미지 촬영부터 Defect 검출, 불량판별 등 자동화가 가능한 AI 머신비전 솔루션으로 Classification, Object Detection, Segmentation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Wafer, PCB의 패턴검사를 바탕으로 개발된 AtomNeurons AI Vision은 적용 범위
[헬로티] AI 머신비전으로 불량검사, 제조일자 확인 등 검사 작업 자동화 ▲기존에 사람이 육안으로 하던 검사 작업을 고성능 비전 장비로 대체하는 AI 머신비전 사업.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코그넥스가 CJ올리브네트웍스와 식품 검사용 AI 머신비전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코그넥스는 머신비전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을 설계, 개발,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1981년 이후로 60억 달러 이상의 누적매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양사의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식품 검사용 AI 머신비전 사업 육성이다. 머신비전 사업은 식품 제조 공장에 설치된 비전 시스템에서 이미지를 수집하고 데이터를 분석해 기존에 사람이 육안으로 하던 검사 작업(불량검사, 제품식별, 제조일자 확인 등)을 고성능 비전 장비로 대체하고 관련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코그넥스코리아는 식품 검사용 AI 머신비전 사업에 필요한 2D/3D 비전 카메라와 바코드 관련 장비 등의 비전 장비에 대한 공급 및 구축을 책임지며, CJ올리브네트웍스는 AI 솔루션(이미지 데이터 분석, AI모델링) 기술 개발과 관리, 운영 및 사업 인벤토리 공동 개발을 맡는다
[첨단 헬로티]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산업현장에서 가동 중인 기계설비의 이상 징후를 찾아내는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 기계시스템안전연구본부 시스템다이나믹스연구실 선경호 책임연구원은 운전 중인 기계설비를 영상 촬영한 후 AI가 자율적으로 기계의 고장여부를 진단하는 머신비전 기술을 개발했다. ▲ 한국기계연구원 시스템다이나믹스연구실 연구진이 머신비전 진단을 위해 급수펌프 진단용으로 설치한 카메라를 점검하고 있다. 머신비전은 사람의 시각을 이용한 판단기능을 기계에도 적용한 것이다. 예를 들면 카메라가 수백, 수천 개의 전자회로 기판을 반복 촬영하면서 다른 기판과 달리 연결이 잘못되어 있는 부분을 찾아내거나, 제품의 표면의 라벨이 제 위치에 붙어있지 않는 것을 골라내는 등의 검사를 할 수 있는 기술이다. 연구팀은 세계 최초로 이 기술을 기계설비의 진단에 적용했다. 시각적 이미지 분석에 가장 많이 활용되는 딥러닝 알고리즘인 ‘합성곱 신경망’을 이용해 기계장비의 가동 영상을 학습함으로써 기계장비에서 발생하는 진동을 분석하고 이상 징후를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 연구팀은 실험실 규모에서 냉각수 급수펌프 진동 영상을 촬영해 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