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서울산업진흥원(SBA)가 8월 9일부터 8월 18일까지 ‘2021년 AI 활용 사업혁신 지원사업’ 공급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전환을 통한 서울기업의 혁신과 산업계 인공지능 기술 도입·활용 확산을 위해 AI 활용 수요 개발 및 수요-공급 매칭, 융합비즈니스 사업화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2022년 3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5개 프로젝트에 총 5억(프로젝트당 최대 1억 원 이내)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기업의 AI 활용 수요(문제)를 최적의 공급기업과 매칭 지원 ▲기업의 DX 확산을 위해 AI·데이터 기반의 사업혁신 프로젝트 실행지원을 추진한다. 모집대상은 수요기업 프로젝트에 적합한 AI기술개발·솔루션 제공이 가능한 서울소재 중소기업, 벤처/스타트업이다. 해당 사업은 공급기업 공모·모집,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의 매칭, 컨소시엄 구성, 프로젝트 사업계획서 제출, 발표평가·선정, 지원협약 체결로 추진된다. 공급기업 공모 접수 신청은 SBA 홈페이지 사업신청 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 할 수 있으며, 모집 공모 및 수요 과제집 등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IBM은 한국IBM 대표이사 사장에 원성식 사장을 새로이 선임하고, 송기홍 전 대표이사 사장은 아세안(ASEAN)과 한국의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GBS) 총괄로 자리를 옮겼다고 발표했다. 원성식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1991년 한국IBM에 입사해 하드웨어, 마케팅, 글로벌 테크놀로지 서비스, 금융산업 영업 등 다양한 IBM 비즈니스 부문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 SK텔레콤에서 재직하는 동안에는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견인한 바 있다.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되기 전까지 그는 한국 IBM의 시스템스 하드웨어, 클라우드 및 코그니티브 소프트웨어, 파트너 비즈니스를 아우르는 테크놀로지 그룹을 총괄해왔다. 원성식 사장은 “업계 전문가로서의 커리어를 처음 시작한 조직의 장을 맡게 됐다. 한국에서 IBM을 다음 단계의 성장으로 이끌어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IBM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AI 솔루션 중심의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고객의 성장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성식 사장은 "지금까지처럼 고객의 조언과 고견을 열린 마음으로 듣고, 한국IB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