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이동재 기자 | Arm이 테크 마힌드라(Tech Mahindra)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5G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및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이니셔티브인 ‘Arm 5G 솔루션 랩’을 발표했다. 테크 마힌드는 디지털 전환, 컨설팅, 비즈니스 리엔지니어링 서비스 및 솔루션 전문 업체로, Arm은 테크 마힌드라와의 파트너십으로 네트워크 및 엣지 인프라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모든 사람이 5G를 누리도록 하는 비전을 실현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5G 네트워크는 이미 전 세계 60개 이상의 시장에서 상용화됐다. 5G 접속 수는 올해 말까지 전 세계적으로 6억9200만 건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Arm 관계자는 “5G의 진정한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더 많은 인프라가 필요할 것”이라며, “이 인프라의 대부분은 Arm 기반 칩으로 구동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Arm과 테크 마힌드라가 협력을 통해 선보인 Arm 5G 솔루션 랩은 Arm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에코시스템 파트너들이 함께 모여 실시간 테스트 환경에서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시험해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양사는 네트워크 인프라의 혁신을 더욱 가속화하는 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크리스
[첨단 헬로티] ▲ NXP 반도체의 5G 3-Way Lineup NXP반도체는 5G 셀룰러 인프라와 산업 및 상업 시장을 위한 통합된 RF 솔루션 포트폴리오 중 하나를 10일 공개했다. NXP는 “솔루션 스위트는 MIMO(다중입출력)에서 셀룰러 및 밀리미터파(millimeter Wave) 주파수 대역을 위한 대규모 MIMO 기반 액티브 안테나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기지국의 5G RF 전력 증폭 수요를 넘어서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어 “NXP의 무선 전력 솔루션(Radio Power Solutions)은 보다 작고 가벼운 액티브 안테나 시스템을 활성화해 대규모 MIMO 배치를 단순화한다. 또한 NXP의 RF 전력 MCM(Multi-Chip Modules, 멀티 칩 모듈)은 시장에서 높은 수준의 통합과 성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sub-6GHz부터 40GHz까지, 밀리와트부터 킬로와트까지의 솔루션을 통해 NXP는 5G 인프라를 더욱 단순화해 파트너가 시스템을 신속하게 개발하고 5G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고 덧붙였다. 폴 하트(Paul Hart) NXP 무선 전력 솔루션 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