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시티 에코시스템은 새롭고 혁신적인 관련 애플리케이션들이 밀려들면서 보다 효율적인, 지속가능성의 사회를 만드는 핵심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 시티는 스마트 공공 조명, 스마트 전력 및 가스 미터링, 스마트 센서 노드, 스마트 빌딩, 스마트 주차, e-모빌리티, 스마트 쓰레기 등의 기술을 포함한다. 이 글에서는 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시티의 단면에 대해 살펴본다. IoT(Internet of Things, 사물 인터넷)는 스마트 노드, 주로 저전력 저비용 센서 노드를 이용하는 네트워크를 일컫는 용어로, 데이터를 센싱하여 사람의 직접적인 개입 없이 클라우드와 정보를 송수신(communication)하는 것을 말한다. 웹 클라우드는 이러한 데이터 정보를 수집, 처리하고 보호한다. 이를 지정된 사람과 공유하거나 공공재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결국 이러한 기술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러한 IoT 시나리오는 웨어러블, 스마트 홈, 스마트 카, 스마트 시티를 네 개의 주요 애플리케이션 축 (pillars)으로 삼는다. 현재 스마트 시티용 애플리케이션이 사물 인터넷을 키우는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스마트 시티에는 스마트 빌딩,
반도체 제조업체는 전자 분야의 진화하는 요구에 맞추어 진화해야 한다. 단순히 IC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것만으로는 더 이상 충분치 않다. 또한 반도체 업체들은 철도, 풍력 터빈, 자동차, 세탁기 어느 것이든 고객의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개발해야 한다. 반도체는 빠르게 움직이는 글로벌 전자 산업의 기초이자 21세기 삶을 영위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일부가 되었다. 컴퓨터, 통신 장비, 소비가전, 모바일 기기, 자동차, 항공, 의료 장비, 조명, 산업 자동화 시스템 및 신재생 에너지 등 몇 가지 예만 봐도 모두 효율적인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이러한 반도체에 의존하고 있다. 실제로 반도체와 에너지 효율적인 전력 관리와 모션 제어를 목표로 하는 중요한 기술들은 인류의 지속적인 발전 및 지구의 환경과 소중한 자원 보존에 있어 핵심적이라고 말해도 과장은 아니다. 인피니언은 더 많은 것을 실현하면서 더 적은 자원을 소모하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술을 사용해서 삶을 더 편리하고, 안전하고, 친환경적으로 만들고 있다고 믿고 있다. 최근의 역사를 돌아보면, 반도체의 탄생은 최초의 트랜지스터가 등장한 195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때까지 많은 과학자들은 반도
4년 내 200억 매출 달성이 목표 최근 전기사업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대행사업자는 3월 31일까지 전력분석기를 포함한 다수의 장비를 갖춰야 한다. 특히 전력분석기는 전압, 전류, 전력, 역률, 고조파의 측정·저장까지 지원해야 한다. 이와 관련, 최근 전력분석기 TekOn550 판매호조로 연일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는 테크온의 김재동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다음은 김 대표와의 일문일답이다. ▲ 인터뷰 | 테크온 김재동 대표이사 Q. 테크온을 소개해 달라. A. 테크온은 2014년 설립된 신생기업으로서, 작년 TekOn550 전력분석기를 출시해 국내외 시장에 선보이고 있으며, 기존의 TekOn900 배터리 품질분석기는 국내외 발전설비관리 기관이나 통신사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공급하고 있습니다. 한편, 5월에는 배터리의 설치 및 관리가 동시에 가능한 종합장비인 Tek-On950 고급형 배터리 품질분석기를 출시할 예정이며, 이 장비는 최근 통신업체와 300~400대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Q. 테크온의 주력 제품은. A. 전기사업법 시행령(부칙 제2·3조, 별표2)에 따르면 대행사업자는 3월 31일까지 공용장비로 절연저
요꼬가와는 최근 휴대용 파워 애널라이저 CW500과 디지털 오실로스코프인 DLM2000/4000용 CAN FD와 SENT 프로토콜 분석 옵션을 출시했다. 이로써 전력 측정 시장의 전기적인 파라미터 모니터링을 통해 전원의 품질 및 개발 단계의 제품의 안정성까지 함께 확인하려는 트렌드와 차량용 통신 분야에서의 보쉬社의 CAN의 확장형인 CAN FD에 대한 분석, 그리고 SENT 분석에 대한 업계 트렌드를 만족시킬 수 있게 됐다. 한국요꼬가와전기는 전 세계 30여 개국, 80여개의 해외거점을 가지고 있는 세계적인 산전 그룹인 일본요꼬가와전기의 100% 투자로 1978년 12월 설립됐다. 현재 전국적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오실로스코프, Recorder, 무선통신 측정기기, 기타 범용계측기기를 중심으로 한국 내 고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이 글에서는 휴대용 파워 애널라이저 CW500과 디지털 오실로스코프 DLM2000/4000용 CAN FD(CAN with Flexible Data-Rate) 및 SENT 프로토콜 분석 옵션에 대해 설명한다. 휴대용 파워 애널라이저 CW500 최근 전력 측정 시장은 전기적인 파라미터 모니터링을 통해 전원의 품질 및 개발 단계의 제품의 안
텔레다인르크로이의 MDA800은 모터드라이브 분석 기능을 탑재한 오실로스코프이다. MDA800 시리즈가 탑재하고 있는 기능을 이용하면, 모터의 다이나믹 구동 상태 측정 및 분석이 가능하며, 다이나믹 상태와 컨트롤 시스템의 동작을 완벽하게 동기해 모터 드라이브 시스템의 성능을 파악하고 특성을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컨트롤 시스템의 입력 신호와 제어 신호를 동시에 관측하면서 동기된 측정 결과 신호들을 비교 확인하여, 디버깅과 모터를 완벽하게 측정할 수 있다. 완전한 모터 드라이브 시스템의 구성은 삼상 전력 전자공학, 모터/기계의 아날로그와 디지털 센서 그리고 복잡하고 다양한 아날로그, 디지털, 시리얼 데이터 및 펄스 폭 변조신호가 포함된 임베디드 컨트롤로 되어 있다. 3-상 모터는 오래 전부터 현재까지 전기 엔지니어링 부분에서 가장 폭 넓게 사용되고 있으며, 모터가 적절한 속도와 힘으로 회전하도록 제어하기 위해서는 모터 드라이브 시스템이 필요하다. 이에 그림 1에 모터 드라이브 시스템의 개관을 나타낸다. 모터 드라이브는 AC 라인의 전원으로만 동작하는 시스템보다 더 효율이 좋고 더 좋은 동작 특성을 갖도록 제어 방법으로 모터를 구동하는 것이다. ▲ 그림
제품 테스트 및 효율 증명의 레퍼런스 장비로 자리 잡을 것 대기전력, 전기자동차 및 로봇 모터 등의 전력 분석에 대한 이슈가 몇 년 전부터 대두되고 있다. 최근 전력분석 업계의 신흥강자로 부상하고 있는 뉴튼스포스 코리아 도정국 대표이사는 “후발주자인 만큼 국내에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유럽에서는 최고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제품 성능이 우수하다”며, “이 기기로 국내시장을 적극 공략해 전력분석계의 히든챔피언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 인터뷰 | 뉴튼스포스코리아 도정국 대표이사 만유인력의 법칙으로 유명한 영국의 물리학자 뉴튼의 정신을 계승해 운동의 세 가지 법칙인 관성, 힘과 속도의 비례, 작용과 반작용의 법칙에 이은 4번째 법칙을 탄생시키겠다는 의지를 사명에 담은 뉴튼스포스(Newtons4th, N4L)는 파워 전력분석기로 유명했던 기업인 볼텍 출신의 메인 엔지니어가 1997년 창립했다. 창립한지 4년째 되는 2000년에는 영국 퀸스어워드(Queen's Award)의 혁신기업에 선정되는 등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과시했다. 1965년 영국 왕실에 납품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공식 인증서로 시작
키사이트는 성장을 위한 전략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무선통신, 모듈형, 소프트웨어 시장에 집중하면서 자동차 시장의 공략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서비스와 고객 지원 사업을 강화하고, 네트워크 테스트 전문 업체인 애나이트 인수를 통해 강화된 무선통신 포트폴리오를 잘 활용하여 해당 마켓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1939년 휴렛팩커드로 출발했던 애질런트 전자계측기 사업부문이 2014년 11월 키사이트 테크놀로지스(이하, 키사이트)로 새롭게 출발해서 순항 중이다. 키사이트 출범으로 2015년에는 전자계측 분야에 100% 집중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전자 디자인 및 테스트 분야의 고객 요구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방향을 새롭게 정립했다. 이를 위해 키사이트는 소프트웨어 중심 솔루션 기업으로의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한편, 키사이트는 성장을 위한 전략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무선통신, 모듈형, 소프트웨어 시장에 집중하면서 자동차 시장의 공략을 강화할 것이다. 더불어 서비스와 고객 지원 사업을 강화하고, 네트워크 테스트 전문 업체인 애나이트(Anite) 인수를 통해 강화된 무선통신 포트폴리오를 잘 활용하여 해당 마켓에서의 리더십을
현재 UPS는 신재생에너지에 접목돼 에너지저장장치가 한국전력에서 흥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UPS는 첨단산업으로 IoT, ICT 등과 접목된 전력관리로 연구해야 한다. (주)맥스컴 박경선 대표는 “(주)맥스컴은 UPS 제조 전문업체이지만, 나아가서 UPS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ESS)와 전력변환장치(PCS)를 납품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Q. (주)맥스컴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주)맥스컴은 1994년에 설립돼 올해로 22년차를 맞이하며 국내 UPS 시장에서 상위권에 있는 회사입니다. 저희 회사는 UPS를 순수하게 설계부터 생산, 판매까지 하는 업체로서 평균 120억원의 실적을 내고 있습니다. 또한 2008년부터는 신재생에너지, ESS(에너지저장시스템)용 전력변환장치(PCS)를 납품하기 시작해 2011년 경기도 화성에 제2공장을 신축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20년 이상을UPS, PCS의 기술개발에 집중한 결과, 지난해 신기술상용화 유공 국무총리 표창 및 신제품(NEP) 상용화 유공 산자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Q. 맥스컴의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 제품을 사용할 때 얻을 수 있는 특장점에
8월 24일 심천국제전자전시회 엘렉스콘 2016 개최 오는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심천 컨벤션 전시 센터 2홀에서 스타트업, 크로스 이노베이션, 그리고 원스톱 솔루션을 콘셉트로 심천국제전자전시회 엘렉스콘 2016이 개최된다. 500개 업체와 50000명 이상의 바이어가 참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전시는 임베디드 엑스포와 동시 개최돼 관련 산업 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전자산업 및 스타트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심천에서 또 하나의 거대한 전자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심천국제전자전시회 엘렉스콘(ELEXCON) 2016은 스타트업, 크로스 이노베이션, 그리고 원스톱 솔루션을 콘셉트로 오는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심천 컨벤션 전시 센터(Shenzhen Convention & Exhibition Center) 2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500개 업체와 50000명 이상의 바이어가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임베디드 엑스포(Embedded EXPO) 2016과 공동 개최돼 관련 산업 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엘렉스콘 2016에서는 종합 부품, 전원 장치 및 전원 모듈, 센서, 커넥터, 릴레이
테스토코리아가 인더스트리 4.0 시대를 맞아, 단순한 측정기를 넘어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간편하게 측정기를 작동하고, 측정값을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한 측정기 개발에 매진한다. 이미 지난해 블루투스 기능이 내장된 스마트한 디지털 매니폴드 게이지와 풍량계 testo 420을 출시해 시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바 있으며, 3월 중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새로운 개념의 측정기인 ‘스마트 프로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은 기존 산업에서 새로운 혁명의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ICT 산업은 물론, 에너지·환경, 헬스케어부터 건설, 교통, 공공행정, 교육, 보건까지 광범위한 분야에서 사물인터넷 적용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는 즉, 일상생활을 넘어서 물론 사회와 산업 전체까지 침투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지금까지의 기술이 단순히 정보 교환에 그친 것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인간 없이 의사결정까지 내릴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즉, 하나의 사물이 지능을 가진 주체적인 존재가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에어컨, 보일러 등 냉난방 기기에 사물인터넷이 적용되면 스마
오실로스코프로 대표되는 디지털 계측 시장을 선도하는 텍트로닉스가 70주년을 맞아 새롭게 변화된 브랜드 전략과 로고 변경을 통해 다음 단계로의 로드 맵을 제시했다. 텍트로닉스는 ‘Wireless Everywhere’ 즉, IoT와 무선통신 분야를 중심으로 빅데이터를 다루기 위한 네트워크 장치나 디지털 디바이스, 고속처리를 위해 많은 솔루션을 출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속처리를 위해 필수적인 에너지 효율 향상에 집중할 계획이다. 1946년 설립된 텍트로닉스(Tektronix)는 전자 산업 분야의 상징적인 기업 중 하나로 자기 매김 해오면서 새로운 변화와 끊임 없는 도약을 준비하고 실천해왔다. 특히 올해에는 창립 70주년을 맞아 새롭게 변화된 브랜드 전략과 로고 변경을 통해, 다음 단계로의 로드 맵을 제시했다. 이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혁신 기술을 가속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그 동안 전자 엔지니어들은 대부분 범용 측정 장비의 필요성으로 인해 텍트로닉스 제품을 사용해 왔다. 하지만 최근 설계의 복잡성과 제품 양산화 기간 단축에 대한 압력이 높아지면서 이러한 복잡한 측정 문제를 해결하고 어려운 측정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는 보다 완벽한
사내 인트라넷에 각산업 전문가 매칭 서비스 융합 1990년부터 국내 중소기업 제품의 성능 및 신뢰성 검증 서비스를 제공하던 표준엔지니어링이 新사업에 착수한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한 경영정보 시스템이 그것이다. 표준엔지니어링의 서의석 대표이사는 “경영정보 시스템에 각 분야 전문가와의 매칭 서비스를 도입할 생각”이라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수준을 높이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 전체 제조업이 일어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싶다”고 말했다. ▲ 표준엔지니어링 서의석 대표이사 1990년대 초 국내 산업이 급속도로 발전하던 시기, 중소기업의 경우 좋은 제품을 만들고도 제품을 검증할만한 인력이 없어 시기 적절히 수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서의석 대표는 중소기업이 개발한 제품의 검증 및 컨설팅을 담당해 국내 산업 발전에 일조하고자 표준엔지니어링을 설립했다. 회사를 설립한지 약 26년이 지난 지금, 서의석 대표는 새로운 사업에 발을 내딛으려 한다. 클라우드를 활용한 경영정보 시스템 개발 및 보급이 그것이다. 표준엔지니어링의 서의석 대표는 “지금까지 약 26년 간, 성능이나 신뢰성은 있는지 검증을 위한 국
현재 국내 UPS 시장은 가격 경쟁 격화로 어려움을 겪으며 해외 시장 진출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온 강승호 대표는 “이온 제품은 글로벌 제품과 경쟁해서도 품질이나 가격에서 경쟁력을 갖췄다고 생각한다”며, “동남아를 중심으로 해외 UPS 시장도 공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이온 강승호 대표 Q. 이온에 대해 대하여 소개해 주십시오. 이온은 UPS를 주력으로 전산센터 기반 설비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이온은 지난 2002년에 설립된 이래로 글로벌업체인 EMERSON의 한국 대리점으로서 UPS를 도입해 고객의 요구에 맞게 주문제작해 설치하고 납품하였습니다. 2005년에는 부설연구소 설립 이후 R&D에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SEP, GD Series 등 이온의 UPS 제품군을 꾸준히 출시해 왔으며, 2014년에는 세계 최초로 ESS(에너지저장장치) 겸용 고효율 UPS인 마르쉐 (MARCHE)를 성공적으로 론칭했습니다. 특히 지난해는 매출 230억원을 시현했으며 앞으로 회사는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최적의 데이터 센터 환경과 안정적인 설비 전원 환경 구축을 목표로 종합적인 솔루션 회사로
국내 계측기 산업은 1970년대 말 전자공업이 발전하면서 계측기 초기 시장 기업들이 오실로스코프, 오디오 발생기, 멀티미터 등의 제품을 개발하며 현재에 이르렀다. 지금은 전기·전자·제어 등 다양한 기술이 결합되어 디지털 및 복합화된 제품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통신·반도체·자동차 등 거의 모든 첨단 제조업에서 사용되고 있다. 여기서는 NICE 평가정보에서 수행한 산업통상자원부의 ‘2014 산업 경쟁력 조사’ 보고서 내용 중 계측기기 부분을 토대로 국내외 계측기 산업의 현황과 향후 전망에 대해 짚어 본다. 계측기기는 각종 측정 대상물의 전기·물리·화학적 측정치를 수집, 검출, 처리, 표시하거나 이를 바탕으로 제어 작용을 실행하는 기기로 정의된다. 단순히 물리적인 수치(m, kg 등)를 측정하는 계측기부터 전기적인 신호, 주파수 등 고도의 물리화학적인 반응을 측정하는 정밀 계측기까지 용도에 따라 다양한 유형이 있다. 국내 계측기 수요 규모는 세계 5∼10위권으로 추산되지만, 국내 계측기 업체는 중소기업 위주로 구성되어 있고 계측기 핵심 원천 기술이 열위에 있어
4년 내 200억 매출 달성이 목표 최근 전기사업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대행사업자는 3월 31일까지 전력분석기를 포함한 다수의 장비를 갖춰야 한다. 특히 전력분석기는 전압, 전류, 전력, 역률, 고조파의 측정·저장까지 지원해야 한다. 이와 관련, 최근 전력분석기 TekOn550 판매호조로 연일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는 테크온의 김재동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다음은 김 대표와의 일문일답이다. ▲ 테크온 김재동 대표이사 Q. 테크온을 소개해 달라. A. 테크온은 2014년 설립된 신생기업으로서, 작년 TekOn550 전력분석기를 출시해 국내외 시장에 선보이고 있으며, 기존의 TekOn900 배터리 품질분석기는 국내외 발전설비관리 기관이나 통신사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공급하고 있습니다. 한편, 5월에는 배터리의 설치 및 관리가 동시에 가능한 종합장비인 Tek-On950 고급형 배터리 품질분석기를 출시할 예정이며, 이 장비는 최근 통신업체와 300~400대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Q. 테크온의 주력 제품은. A. 전기사업법 시행령(부칙 제2·3조, 별표2)에 따르면 대행사업자는 3월 31일까지 공용장비로 절연저항 측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