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이동재 기자 | UPS가 아시아 기업과 물류 분야 차세대 기술을 연결하는 UPS 최초의 혁신센터를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싱가포르에 개관한 ‘UPS Supply Chain Solutions 아시아 태평양 지역 혁신센터’는 UPS가 전략적 파트너들과 협력해 차세대 기술을 육성하고, 테스트하고, 적용해 빠르게 변화하는 물류 환경에서 아시아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경제포럼에 따르면, 디지털 전환은 물류 업계의 변화를 주도하는 혁신 요인이며, 2025년까지 물류 분야 디지털 전환에 1조7200억달러의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UPS는 증강현실에서부터 자율로봇, 드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술과 혁신에 연간 10억달러를 투자해 왔다. 특히 아태지역의 경우, 기업이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물류창고 자동화 기술에 투자를 늘리고 있는 만큼, UPS는 아태지역에 첫 혁신센터를 오픈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필립 길버트 UPS SCS 글로벌 사장은 "아태지역 혁신센터는 고객과 공동 작업을 통해 차세대 기술과 솔루션을 실제로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혁신 전용 플랫폼"이라며 "2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두바이 버밍엄 대학교에 친환경 데이터센터를 구축했다. 버밍엄 대학교의 영국 캠퍼스와 연결된 해당 데이터 센터는 두 캠퍼스 간의 신속한 데이터 교환을 가능하게 하고, 최대 에너지의 15%를 절약할 수 있다. 버밍엄 두바이 대학의 캠퍼스는 혁신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춘 스마트 캠퍼스다. 학생과 교수진은 차세대 무선 연결 기술인 WiFi6를 활용해 본 캠퍼스와 해외에 위치한 영국 캠퍼스와 학습 및 연구를 수행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솔루션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에 적용돼 연결된 부하에 대한 전원 관리뿐만 아니라, 전력 사용의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을 위한 Rack PDU를 지원한다. 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UPS)는 갑작스러운 전력 손실 시 배터리 백업 전원을 제공하며, Easy Rack 마운트는 데이터 센터의 설계와 유지 관리를 단순화한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IT(EcoStruxure IT) 소프트웨어는 데이터센터의 운영을 개선하기 위한 기능들을 제공한다. 소프트웨어는 현장 또는 원격으로 서버, 냉각 및 전기 장비 전반에서 에너지 사용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한다. 소프트웨어에 내장된
헬로티 서재창 기자 | Moxa 스위치기어와 UPS의 중요성 갈수록 더 많은 전자 장비가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면서 장비의 중요 시스템을 보호해야 할 필요성도 증가하고 있다. 예기치 않은 정전은 전자 장비의 유지관리 비용을 증가시키는 것은 물론, 운영 효율성 및 생산성 저하, 그리고 전체 비즈니스의 수익 감소로 이어진다. 안정적인 전원공급장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애플리케이션의 전력 품질을 모니터링해 원치 않는 중단이나 손상으로부터 전자 장비를 보호해야 한다. 종합적 전력 품질 모니터링 계획을 수립할 때 고려해야 할 두 가지 필수 장비는 스위치기어와 UPS다. 일반적으로 스위치기어는 유틸리티 전력이 공장과 데이터센터로 유입될 때 가장 먼저 도달하는 곳이다. 이 장치는 전압을 변환하고, 전력 전류를 모니터링하며, 비정상적인 전기 변동으로부터 산업용 장비를 보호한다. 따라서 스위치기어 내부에 사용되는 회로 차단기와 서지 보호기, 전류 변압기, 전력 품질 미터기 등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한다. UPS는 메인 전원에 장애가 발생했으나 발전기와 같은 예비 전원공급장치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즉각적인 전원공급을 위해 사용된다. 애플리케이션의 전력 품질 상
[헬로티]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1일인 오늘 서울 마곡 사무실에서 ‘슬기로운 UPS 생활’을 주제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재택근무 및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따른 가정용 UPS의 필요성을 소개했다. 한국전력이 발표한 ‘한국전력통계속보’에 따르면, 지난해 가정용 분야 판매 전력량은 7만4천74Gwh로 전년 대비 5.1%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재택근무, 원격교육 등으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늘며, 가정에서 사용되는 전력량이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한전의 조사에 따르면, 매년 여름철이나 겨울철에 냉난방 설비 과부하 등으로 고압 아파트 구내 정전이 전국적으로 약 300건 발생한다고 조사됐다. 재택근무로 인해 가정에서의 안정적인 저장장치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에 따라, 이번 간담회에서는 갑작스러운 전원 공급 중단 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 손실 등을 줄이기 위한 가정용 무정전 전원장치(UPS)가 소개됐다. 간담회에는 시놀로지 국내 수입사 ㈜에이블스토어 관계자도 연사로 참석해 NAS 저장장치와 슈나이더 일렉트릭 APC의 UPS 사용법에 대해 설명했다. 무정전 전원장치는 갑작스러운 전원공급 중단 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의 손실을 줄이기 위해 일
[첨단 헬로티] UPS가 중국 택배 업체 SF 익스프레스 모회사인 SF 홀딩스 (SF Holding, SZSE:002352)와 합작투자회사를 설립하고, 중국-미국을 시작으로 다른 지역으로까지 확대해 국제 운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26일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으로 각각 보유하고 있는 상호보완적인 네트워크, 서비스 포트폴리오, 기술 및 물류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SF는 중국 내 광범위한 네트워크, 종합적인 서비스 역량, 그리고 중국의 소규모 포장물 시장에서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갖춘 회사라고 UPS는 전했다. UPS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장 로스 맥컬로프 (Ross McCullough)는 “SF와 합작투자회사를 설립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합작투자회사는 무역을 하고 있거나 해외 무역을 하고자 하는 중국 고객들에게 경쟁력을 제공할 것이다”며, “양사는 B2B와 B2C 고객들의 국제 무역을 단순화하고 더욱 가속화 시키기 위해 새로운 물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첨단 헬로티] 글로벌 특송 회사이자 공급망 서비스 업체인 UPS는 2020년 두바이 엑스포의 공식 물류 파트너로 활동한다고 10일 발표했다. 두바이 엑스포는 2020년 10월 20일부터 2021년 4월 10일까지 진행되며 180개국 이상이 참가하고 일일 최대 방문객이 수십만 명에 이를 전망이다 UPS는 공식 물류 파트너로써 엑스포 기간 동안 2만7,000 평방미터 (약 축구장 4개 규모) 이상의 창고와 1,000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팀을 제공한다. 이 팀은 2012년 런던 올림픽과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물류 스폰서로 활동하며 쌓은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2020년 두바이 엑스포 고위조직 위원회 회장인 셰이크 아흐메드 빈 사에드 알 막툼 (HH Sheikh Ahmed Bin Saeed Al Maktoum)과 UPS ISMEA (인도, 중동, 아프리카) 지역 사장인 쟝 프랑수아 콩다민 (Jean-Francois Condamine) 간에 체결됐다. UPS 회장 겸 최고경영자인 데이비드 애브니 (David Abney)는 “UPS는 엑스포 이후에도 두바이가 출발지 혹은 배송지인 고객들을 지원할 수 있도
[헬로티] 글로벌 배송 업체인 UPS가 드론을 활용한 배송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테스트는 배송기사가 UPS 차량을 운행하며 배송을 하는 동안, 차량 위에서 드론을 발진시켜 주거지역으로의 물품배송을 완료하고 다시 돌아오게 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UPS는 20일 미국 오하이오주에 본사를 둔 배터리 전기자동차 및 드론 개발업체인 워크호스 그룹과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에서 시험배송을 진행했다. 워크호스는 시험에 사용된 드론 및 UPS 전기차량을 제작했다. UPS는 이번에 진행한 드론 시험비행과 관련, 미래 배송, 특히 한 건의 배송을 위해 수십 마일을 이동해야 하는 지방 배송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해 주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한다. UPS 글로벌 엔지니어링 및 지속가능성 부문 수석 부사장인 마크 월러스는 “각각의 배송지가 도로 때문에 멀리 떨어져 있는 삼각형 형태의 배송 경로가 있다고 가정했을 때, 배송차량에서 드론을 띄워 한 건의 배송이라도 처리한다면 주행거리로 인한 비용 손실을 절감할 수 있다. 이는 UPS 네트워크의 효율성을 개선하는 동시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데 있어 큰 발전이다"고 말했다.
ⓒGetty images Bank [헬로티] 해외배송 전문기업 UPS는 전 세계 2580개 시설에 1800만 달러를 투자해 태양전지패널 2만6천 개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확장으로 연간 탄소 배출량이 약 8200톤가량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UPS는 2004년 캘리포니아주 팜 스프링스(Palm Springs)를 시작으로 레이크우드, 파시파니, 세카커스, NJ에 있는 시설에도 태양광 발전 설비를 확장했다. UPS 시설 조달 담당 이사 빌 모이어는 성명서를 통해 "태양광 기술은 장기간 전력을 공급하는 효율적인 방법“이라며, "2014년 태양광 발전으로 거의 2억 달러에 달하는 에너지 비용을 절약했다”고 전했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강원전자는 3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코엑스 A, B홀에서 열리는 'Automation World 2016'에 참가해 UPS, AVR, 케이블 등을 선보인다. 기업과 가정의 토털 네트워크 에어리어 구축의 든든한 파트너를 자부하는 강원전자는 통합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1984년에 출범했다. 직류전원장치 제조를 기반으로 1994년 네트워크 주변기기 수입 유통을 시작하여 현재 4,000여 가지의 제품을 직수입, 국내 OEM 등의 방식으로 유통, 판매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중간 유통과정을 생략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하는 전문 네트워크 유통 개발 업체로 자리매김했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합한 효율적인 물류 시스템으로 고객 만족을 실천하고 있다. 주유 전시 품목은 익스프레스 카드, IDE/SATA, 멀티탭, 차량용 전기용품, 외장하드케이스, 카드리더, 가정용 공구, UPS, AVR, 허브랙, 케이블, 젠더, 컨버터 등이다. 김혜숙 기자 (atid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