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아비바(AVEVA)가 런던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상위 100대 기업(FTSE100) 중 47번째로 UN의 ‘레이스 투 제로’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레이스 투 제로 캠페인은 전 세계 다양한 기업, 도시, 자치구 및 투자자의 리더십과 지원을 바탕으로 더욱 건강하고 탄력적인 탄소배출 제로 환경을 조성해 미래에 대한 위협 요소를 차단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더욱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글로벌 캠페인이다. 해당 캠페인은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제로로 만들기 위해 조성된 최대규모의 연합으로 현존하는 다양한 탄소배출 제로 이니셔티브 활동을 더욱 촉진하고자 한다. 캠페인 참여 조직들은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25%를 배출하며 GDP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각국 정부가 파리협정 준수 기준을 더욱 높이게 되는 올해 유엔 기후변화당사국총회에 앞서 아비바는 이번 모멘텀을 활용해 탈탄소화를 위한 행동 실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영국 기업의 탈탄소화 활동을 장려하는 넷 제로 비즈니스 챔피언인 앤드류 그리피스(Andrew Griffith) 하원의원은 “유엔의 레이스 투 제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아비바에 큰 축하를
[첨단 헬로티]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다보스포럼에서 발표한 코퍼레이트 나이트 (Corporate Knights)의 ‘글로벌 100 가장 지속 가능한 기업(Global 100 Most Sustainable Corporations)’에서 정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 CDP(탄소 정보 공개 프로젝트)에서는 A 리스트에 9년 연속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 슈나이더일렉트릭의 2019년 3분기까지의 지속가능성 결과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캐나다의 투자 리서치 및 미디어 그룹 코퍼레이트 나이츠의 ‘가장 지속 가능한 기업’ 부문에서 7년 연속 선정됐다. 인더스트리얼 부문에서는 1위, 전체 순위는 29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100 대 기업 목록은 7500개 이상의 기업이 자원 및 재무 관리, 직원 관리, 공급업체 성과 등을 포함한 21개 핵심 성과 지표를 토대로 평가를 거쳐 작성된다. 또한 슈나이더일렉트릭은 179개 기업 중에서 CDP(탄소 정보 공개 프로젝트) ‘A 리스트’에 9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CDP의 정보 공개 및 점수 책정 과정은 기업 환경 투명성에 있어 최고의 기준이자
[첨단 헬로티] 국내 블록체인 기업 아이콘루프(대표 김종협)가 정보통신기술(ICT) 부문 유엔 산하기구 국제전기통신연합(ITU, 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과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인큐베이터 프로그램 개발 협력’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정은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의 블록체인 신기술 도입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 왼쪽부터 이재섭 ITU 표준화 총국장, 최지영 아이콘루프 공공사업담당이사 <사진 : 아이콘루프> ‘ITU 스마트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블록체인·사물인터넷(IoT)의 세 가지 분야를 중점적으로 사업 초기 단계의 기술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자금투자 및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하기 위해 2018년 9월 출범했다. 블록체인 기술력을 인정받은 아이콘루프는 이번 협정으로 스마트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의 블록체인 부문 ‘지식 파트너(Knowledge Partner)’로 선정됐다. 아이콘루프는 향후 ITU와의 시범 사업을 토대로 ▲블록체인 기술 노하우 전수 ▲사업 개발 ▲네트워킹까지 총
[첨단 헬로티] 포스코에너지(사장 박기홍)가 기업시민으로서 추진하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에너지드림’이 UN 우수 사회공헌모델로 선정됐다. UN은 2015년 193개국과 함께 지구촌의 보편적인 사회, 경제문제 해결을 위한 목표 17개를 SDGs로 정했다. 이중 ▲7번 모두를 위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 공급, ▲11번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주거지 구축에 부합하는 우수모델로 ‘에너지드림’ 사업이 인정받아 UN사무국 지속가능개발부의 SDGs 글로벌파트너십 홈페이지에 소개됐다. 포스코에너지는 지난 2012년 에너지빈곤층에게 에너지를 통해 꿈과 희망을 전달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에너지드림’ 사업을 시작한 이후 8년째 추진해 오고 있다. 매년 인천, 포항, 광양 사업장 인근 지역 에너지빈곤층에게 밝고, 따뜻하고,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에너지효율개선, ▲전기점검 재능봉사, ▲태양광발전설비 지원,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정창식 포스코에너지 경영지원실장은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모델이 UN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우수사례로 인정받게 되어 그 의미가 크다&ldq
[첨단 헬로티] 글로벌 조명기업 레드밴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 국제협약인 ‘UN 글로벌 콤팩트(UNGC, UN Global Compact)’에 가입했다. 이에 따라 레드밴스는 164개 국가의 9,800여 개 기업과 함께 인권보호·노동존중·환경보호·반부패를 준수하며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입증할 계획이다. 레드밴스의 글로벌 CEO 제이콥 탄(Jacob C. Tarn)은 “레드밴스는 에너지 효율이 높고 긴 수명의 LED 조명을 개발함으로써 환경보호와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항상 노력해 왔다”고 강조하며, “국제적 기업으로서 항상 인권보호, 노동존중, 환경보호와 반부패를 위해 애써왔기 때문에 UN 글로벌 콤팩트에 합류하게 된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향후 레드밴스는 UN 글로벌 콤팩트의 일원으로서, 전기와 천연가스 사용량을 각각 2.5%, 1.4%를 감소할 예정이고 재활용률은 전 세계적으로 72%가량 늘일 예정이다. 한편, 2000년도에 출범한 UN 글로벌 콤팩트는 UN이 채택한 인권·노동·환경·반부패의 4대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