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국내 기업들의 해외 영업이 사실상 마비된 가운데 LS ELECTRIC(일렉트릭)이 중국 ESS(에너지저장장치) 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다. 비대면 ‘언택트’(Untact) 시대에 ‘온택트’(Ontact) 기술을 활용, 현지 3위 ESS용 PCS(전력변환장치) 제조업체 지분을 확보하며 글로벌 사업 영역을 확대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 LS일렉트릭이 중국 ESS용 PCS 3위 업체 창저우 쿤란 지분 19%를 인수하고 현지 ESS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한다. 사진은 구자균 LS일렉트릭 CEO 회장(오른쪽 세번째)과 바오 이(朱保义) 나라다 총재(왼쪽 세번째) 위 종 란(于忠兰) 쿤란 동사장(왼쪽 두번째)이 디지털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LS일렉트릭은 지난 30일 중국의 대표적인 PCS 기업인 ‘쿤란(KLNE)’으로부터 PCS 생산 자회사 ‘창저우 쿤란’ 지분 19%를 1,052만 위안(한화 약 18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LS일렉트릭이 중국
[첨단 헬로티] LS산전이 주력사업인 전력·자동화 분야에서 축적해온 차별화된 설계기술을 바탕으로 모듈형 ESS(에너지저장장치)를 개발, 신재생에너지 발전 확대로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ESS 시장 공략에 나섰다. LS산전은 최근 고객 맞춤형 중대용량 ESS용 PCS(전력변환장치) 신제품 ‘LS산전 Modular Scalable PCS’를 개발 완료하고, 이달부터 국내외 시장에 동시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 LS산전 모듈러 스케일러블 PCS 신제품 ‘Modular Scalable PCS’는 LS산전의 전력변환 분야 핵심 기술과 모터제어속도를 통해 에너지사용량을 절감시키는 전력전자 기반 산업용 드라이브(인버터) 분야 글로벌 수준의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독자 개발한 제품이다. LS산전은 ESS용 PCS의 핵심 부품인 PEBB(Power Electronic Building Block)을 125kW~158k 용량 단위로 모듈화해 스마트 독립 운전기능을 탑재하고, 이를 국내 최대 수준인 16대 병렬 연결을 실현함으로써 확장성, 안정성, 경제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PEBB은 직류·교류 차단기와 함
본 기술 개발의 목표는 구리 단자 인서트 사출성형한 고효율 인버터 PEBB용 커넥터 터미널(Connector Terminal)의 국산 개발이다. 본 개발로 절연성과 온도특성이 우수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이용하여 생산성을 좋게 함으로써 원가 경쟁력이 있는 제품을 만들 수 있고, 다양한 설계 기능과 개발 능력을 보유함으로써 해외시장에서 선점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대응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매출 상승과 고용 증진 효과가 기대된다. 1. 개발 기술의 개요 (1) 개발 과제의 개요 1) 개요 기존에는 여러 대의 FEBB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BUS BAR로 직접 볼트 연결하여 고정하는 방법이 사용되고 있으나, 정비 시 연결된 모든 부품을 뜯어내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과제는 모듈화된 PEBB를 쉽게 IN/OUT 할 수 있도록 버스 바(bus bar)를 인서트한 '고효율 인버터 PEBB용 커넥터 터미널 국산화 개발'을 목표로 했다. 2) 특징 현재 Connector는 다음과 같은 문제가 있다. (가) 각종 굵기, 길이, 형상의 와이어링(wiring) & 볼팅(bolting) 연결 (나) 버스 바와 중간 와이어링 & 볼팅 연결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