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율이동로봇(AMR) 시장의 선도 기업 미르(MiR)는 2021년 매출이 전년대비 42%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12월은 300대에 가까운 로봇이 출하되면서 기록적인 월간 매출을 달성했다. 미르의 쇠렌 E. 닐슨 사장은 “고객들이 미르의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하고, 배치가 용이한 AMR의 가치를 인식하면서 부품 공급난에도 불구하고 2021년 큰 폭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며, “2022년에도 지속적인 성장과 강력한 구매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태지역은 2020년에 비해 2021년에 상당한 연간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호주와 일본, 한국은 평균 성장률 보다 높은 매출 증가세를 보이면서 높은 실적을 거두었다. 미르는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2021년 한국에 진출하면서 지역팀을 확장했다. 또한, 일본과 대만, 태국에서는 최종 고객과 유통 파트너사들을 더욱 긴밀히 지원하기 위해 영업 조직을 확충했다. 미르는 2015년 첫 번째 로봇을 출시한 이후, 특히 토요타, 포드, 포레시아 등과 같은 자동차 및 전자산업 분야의 주요 다국적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평을 받아왔다. 미르 AMR은 지속적으로 이러한 시장에서 성장세를 기록하는 동시
헬로티 임근난 기자 | 글로벌 자율이동로봇(AMR) 시장의 선도 기업 미르(MiR)는 제조시설과 웨어하우스 및 물류센터에서 팔레트 및 무거운 화물을 운송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로봇을 출시했다. 신제품 MiR600과 MiR1350 로봇은 각각 600kg과 1,350kg까지 들어 올릴 수 있으며, 까다로운 산업 환경에서 자재 취급 작업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MiR의 쇠렌 E. 닐슨 사장은 “자체 설비에 AMR을 적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핵심 생산 영역의 대규모 로봇 차량에 대한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훨씬 뛰어난 신뢰성과 안전성 및 품질 수준은 물론, 더 무거운 화물을 운송할 수 있는 솔루션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MiR의 산업용 로봇은 이러한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것은 물론, 기업들의 작업 플로우 내에 직접 통합할 수 있어 손쉽게 채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산업환경 문제에 내성을 갖춘 IP52 등급의 AMR 산업용 보호 기능을 갖춘 MiR600 및 MiR1350은 IP52 등급 자율이동로봇으로, 먼지나 물방울에 대한 내성을 갖추고 있으며, 모든 구성요소들을 보호할 수 있다. 닐슨 사장은 “AMR이 핵심 생산 영역에 점점 더 많이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자율 모바일 로봇 기업인 MiR(Mobile Industrial Robots)는 현재 시장에서 유일하게 카트를 자동으로 수거하고 견인할 수 있는 자율 모바일 로봇 솔루션인 ‘미르후크(MiRHook)250’를 출시했다. 미르후크250은 2016년에 출시된 미르후크의 업데이트 버전으로, 최대 500kg까지 적재된 카트의 내부 운송을 쉽게 자동화할 수 있다. MiR의 쇠렌 E. 닐슨(Søren E. Nielsen) 사장은 “이 솔루션은 기업들과 물류센터, 병원 등에서 이미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카트 및 운송 케이지의 내부 운송을 쉽고, 경제적으로 자동화할 수 있으며 관리 또한 용이하다”며 “미르후크는 QR 코드나 에이프릴태그(AprilTag)를 통해 거의 모든 유형의 카트를 찾아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레이아웃을 수정하거나 새로운 카트를 구매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미르후크250은 자동으로 카트와 연결할 수 있어 사람이 개입하지 않고도 카트의 목적지까지 운송할 수 있다. 최대 2m/s의 속도로 이동하면서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탐색할 수 있다. 미르후크250 로봇이 수거하고 다른 위치로 견인할 수 있는 카트 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크기와
[헬로티] 반도체 기계장비 및 산업용 로봇 전문기업 인아텍이 2021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1)에 참가한다. 인아텍이 전시부스에서 선보이는 협업 및 비대면 로봇 솔루션은 △ ‘유니버설 로봇(Universal Robots)’ 협동로봇 시리즈’ △자율주행로봇 ‘MiR’ △로봇과 PLUG IN PLAY가 가능한 온로봇의 ‘GRIPPER’ 등이 출품됐다. 유니버설 로봇은 가반하중 3kg, 5kg, 10kg 제품인 UR3e, UR5e, UR10e를 비롯해 지난해 출시한 UR16e까지 자동화 공정에 필요한 로봇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다. U16e는 16kg의 중량 이송이 가능하며 인간과 로봇의 협업을 위해 안전 표준을 충족하는 작업자 중심의 협동로봇 제품이다. 로봇 프로그래밍과 통합도 전문가 수준의 지식이나 경험 없이도 비교적 간단하게 할 수 있다. MiR은 물류 이송 현장에서 사용되는 스마트 협업 자율주행로봇이다. 위험하거나 반복적인 운송 작업을 자동화해 사람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생산성을 높여준다. MiR은 레이저 스캐너와 3D 카메라를 통해 사람과 장애물 사이를 감지하며
[헬로티] 덴마크 로봇 산업의 선두주자이자 자율 모바일 로봇(AMR) 시장의 글로벌 리더인 미르(MiR)가 한국의 AMR 시장에 대한 전망을 발표했다. 지난 10월에 개최한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미르는 아태지역 팀을 이끌고 있는 포이 퉁 탕 세일즈 부사장과 마크 마드센 세일즈 디렉터가 참석하여, AMR 시장의 새로운 흐름과 한국에서의 사업 계획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내 용을 정리했다. ▲ 아태지역 팀을 이끌고 있는 포이 퉁 탕 세일즈 부사장(오른쪽)과 마크 마드센 세일즈 디렉터 MiR는 자율 모바일 로봇 분야를 개척한 선도주자이며, 최첨단 모바일 로봇을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적용시켜 나가고 있다. MiR는 소형 부품 운송에서 무거운 하중 및 팔레트 이송에 이르기까지 자동으로 모든 작업 플로우를 최적화할 수 있는 100kg~1,000kg의 탑재량을 갖춘 다양한 자율 모바일 로봇을 공급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마크 마드센 세일즈 디렉터는 “MiR는 내부 물류의 효율성 및 생산성을 완벽하게 최적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우리는 뉴욕, 샌디에이고, 바르셀로나, 상하이, 도쿄, 프랑크푸르트, 싱가포르에 현지 지사를 두고 있으며, 한국을 포
[첨단 헬로티] 협동로봇 글로벌 업체인 유니버설 로봇이 모바일 산업용 로봇 제조회사인 미르(MiR)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큰 협동로봇 허브를 설립한다. 이 협동로봇 허브는 덴마크 로봇 클러스터의 심장부이자 ‘협동로봇의 수도’ 격인 오덴세에 설립된다. ▲ 덴마크 오덴세에 들어설 협동로봇 허브 가상 사진, 유니버설 로봇과 미르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될 예정이다. 유니버설 로봇과 미르, 양사는 새로운 보금자리가 될 허브를 위해 3천 6백만 달러(한화 약 429억 6,600만원)를 투자하며, 부지 면적은 3만 2천㎡에 이른다. 현재 유니버설 로봇의 본사 또한 덴마크 오덴세에 위치해 있다. 양사는 모회사인 미국 테라다인의 재정적 지원을 받아 오덴세에 5만㎡ 면적의 부지를 인수했다. 테라다인은 유니버설 로봇과 미르뿐만 아니라 덴마크의 신생 로봇회사 두 곳에도 5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여 빠른 성장을 이끌어 내는 등 로봇 산업과 관련해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협동로봇은 인간과 함께 일할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인 로봇으로 작업환경과 생산성을 모두 향상시키며, 현재 산업 자동화 분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영역으로 주목 받고 있다. 테라다인은 이
[첨단 헬로티] “자율주행 로봇 MiR을 필두로 자동화 로봇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 인아텍이 지난해부터 스마트 팩토리 사업을 주력하며 자율주행 로봇, 협동로봇, 팔렛트 운송로봇 등 로봇 솔루션 공급을 통한 내수 시장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자율주행 로봇인 MiR에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ToP Module과 소프트웨어 부분을 자체 개발하여 다양한 업체에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인아텍의 신동혁 대표는 내년에는 자동화 로봇 도입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장에 맞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보다 효율적으로 로봇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한다. 인아텍 비전과 계획을 신동혁 대표에게 들어봤다. ▲ 인아텍 신동혁 대표 Q. 자동화 시장에서 인아텍이 집중하고 있는 사업은. A. 인아텍은 반도체·디스플레이·공장자동화 장비를 설계와 제조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스마트 팩토리 수요에 발맞춰 자율주행 로봇, 협동로봇, 팔렛트 운송로봇 등 로봇 솔루션 공급을 통한 내수 시장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우리는로봇 판매에만 그치지 않고 고객
[첨단 헬로티] MiR(Mobile Industrial Robots)은 공장, 병원 등 물류 이송 현장 어디에서든 적용할 수 있는 협업 자율 주행 로봇이다. 초음파 센서 및 3D 카메라를 통해, 변하는 정보를 식별하여 경로와 상태를 예측해 주행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협업 자율 주행 로봇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신제품 ‘MiR 500’을 소개한다. ▲ (왼쪽부터) MiR 100, MiR 200, MiR 500 제품 덴마크에 본사를 둔 MiR은 모바일 산업 로봇 공급업체로, 지난 2월 ‘㈜인아텍’과 국내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 인아텍은 MiR의 국내 대리점으로서, 국내 모바일 산업 로봇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물류 이송에 최적화된 MiR 신제품 MiR500은 물류 이송에 최적화되어 있는 AMR(Autonomous Mobile Robot)이다. 리프팅(Lifting) 기능으로 팔레트 이송 작업에 최적화되어 있어, 최대 500kg 중량물 및 팔레트를 내부 이송할 수 있다. 시간당 7.2km를 운행할 수 있으며, 1시간 충전으로 0~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팔레트(1200x800x150mm
[첨단 헬로티] 모바일 산업 로봇기업 MiR이 미국 반도체 테스트 장비 전문기업 테라이인에 지난 4월27일 인수 합병됐다. 테라다인은 2015년 협동 로봇분야의 선두기업인 유니버셜로봇을 인수해 산업용 로봇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덴마크에 본사를 둔 MiR은 이번 합병을 계기로 모바일 산업 자율주행 로봇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위를 공고히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모바일 산업용 로봇 MiR은 공장, 병원 등 물류를 실어 옮기는 현장 어디에서든 적용할 수 있는 협업 자율 주행 로봇이다. 이는 입력된 루트를 바탕으로 최적의 경로를 찾아, 물건을 싣고 목적지로 옮겨가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레이저 스캐너 및 3D 카메라 등을 통해, 변하는 정보를 식별하고 경로와 상태를 예측하여 주행할 수 있다. 이동 시 장애물을 감지해 우회하여 운전할 수 있는 기능 또한 특징적이다. 기존 AGV 경우, 고정 경로를 통해서만 이동하고 장애물 발생 시 정지하는 등의 아쉬움이 있었다. MiR은 최대 200kg까지 물류를 적재할 수 있으며, 견인용 후크(MiR Hook) 사용 시 최대 500kg까지 견인할 수 있다. 또한 웹 인터페이스를 통해 경로, 우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