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사물인터넷(IoT) 오픈플랫폼을 활용한 IoT 응용서비스 발굴 및 IoT 서비스 개발자 저변 확대를 위한 개발자 대회가 개최된다. 한국사물인터넷협회(이하 KIoT)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전자부품연구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공동으로 ‘IoT 오픈플랫폼 기반 IoT 응용서비스 개발자 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오는 8월 20일까지 관련 응용서비스에 대한 공모 접수를 받는다. 응용서비스 공모는 이미 시장에 출시됐거나 발표된 적 없는 창의적 IoT 서비스 아이디어면 모두 가능하며, 참가 자격은 대학(원)생, 미취업자, 예비창업자, 창업 5년 이내 중소·벤처 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다.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 팀에게는 IoT 오픈플랫폼을 활용한 응용서비스 개발을 위한 개발키트와 재료비가 지원 되며, 1박2일 간의 무료 교육도 제공된다. 교육 이후에는 한달 간 판교와 송도에 구축된 'loT오픈플랫폼 개발지원랩'을 통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전자부품연구원의 온·오프라인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10월에는 발표회를 통해 우수팀(3개 팀)을 선정해 시상 및 상금(총 600만원)도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진. 한국사물인터넷협회 노영규 신임 부회장(출처:KIoT) 한국사물인터넷협회(회장 이형희)는 최근 이사회를 개최해 방송통신융합정책실장을 지낸 노영규씨를 상근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새롭게 선임된 노영규 부회장은 행정고등고시 26회로서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강원체신청장, 주미한국대사관 참사관을 지냈으며, 방송통신위원회 통신정책국장, 방송통신융합정책실장,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상근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인사와 관련해 “풍부한 민·관 경력을 바탕으로 사물인터넷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희 기자 (jjang@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