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과 품질재단은 21일 서울시 구로 소재 한국품질재단 본사에서 김창섭 이사장과 송지영 한국품질재단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및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인증서 전달식은 공단이 품질재단으로부터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정한 표준에 따른 안전보건경영 및 부패방지경영 시스템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 이뤄졌다. ISO45001은 안전보건분야에 대한 위험성평가, 법규 준수사항, 최고경영자의 안전경영 활동 참여 등 기업의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안전관리 노력을 요구하는 국제표준으로 지난 `18년 제정되었으며, ISO37001은 ISO에서 `16년에 제정한 국제표준으로 조직의 윤리경영과 부패방지, 내부통제, 법규준수 등에 관한 요구사항들을 정하고 있다. 공단은 최근 높아지고 있는 공공부문의 안전·보건경영의 중요성에 부응하여 관련 규정을 체계화하고 안전매뉴얼을 글로벌 기준에 맞게 제·개정하는 등 관련 국내법령 수준을 뛰어넘는 국제수준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하여 대외적으로 공인받았다. 또한 지난해 7월부터, 그동안 운영되어온
[첨단 헬로티] ▲ 이미지는 기사와 무관합니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주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KATS)과 한국표준협회(KSA) 후원으로『국제표준 참여확대 전략 세미나』가 이달 10일 오전, 코엑스에서 국제표준 관심기업 및 관계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국제표준에서 산업계 역할이 더욱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활발한 국제표준화 활동을 하고 있는 국내기업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하여 산업계의 국제표준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하여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서울병원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섰고, 삼성전자, 솔, 헬스올 등 국내 우수 대·중소기업이 표준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국제표준화 트랜드 및 한국기업 대응방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 삼성디스플레이의 정종호 수석은 “한국의 디스플레이 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국제표준화 활동을 활발하게 수행하였고, 새로운 폼팩터(Form Factor)인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타국과 차별화할 수 있는 새로운 평가기준의 표준화를 우리나라가 선점할 수 있는 민간 표준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두 번
[첨단 헬로티]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이하 KEA)는 국내 전자·IT 기업들의 해외 수출 신시장 개척을 지원할 목적으로 ‘제2회 알리바바닷컴 B2B 입점지원 설명회’를 오는 10월 11일 상암동 전자회관에서 전자·IT업체 관계자 7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190개국 이상의 바이어를 확보하고 있는 알리바바닷컴은 KEA와 함께 경쟁력 있는 한국기업의 성공적인 B2B 온라인플랫폼 입점을 위하여 지난 5월에 이어 2차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알리바바닷컴 현황, 우수제품 포스팅 방법, 견적서 산출방법 등과 함께 한국 기업의 진출 성공사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한국의 전자·IT 산업은 세계 경기침체와 시장경쟁 심화로 오프라인 시장에서 어려움에 봉착해 있으며, 특히 국내 기업들의 혁신적인 수출 신시장 개척을 위해서는 글로벌 B2B 온라인플랫폼 진출이 필요하다. 국내 전자·IT 업계의 특성상 B2C 보다는 B2B 매출 비중이 많이 차지하고 있어,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국내 전자·IT 업계들에게는 새로운 맞춤형 온라인 수출 판로 확보의 계기가 될 예정이다. KE
[첨단 헬로티] 해외 선도기관과 업무협정 체결 및 국내 대·중소기업과 협의체 발족 KETI(전자부품연구원, 원장 박청원)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회장 김기남)가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 분야 글로벌 선도기관인엔오션 얼라이언스(EnOcean Alliance)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내 대·중소기업과 협의회를 발족하는 등 ‘에너지 자립형 IoT산업’의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에너지 자립형 IoT는 스마트홈부터 스마트공장까지 실생활에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는 사물인터넷(IoT)기기의 전력공급을 위해 에너지 하베스팅을 활용하는 기술로, IoT기기의 배터리 교환 등 유지관리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기술이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인 가트너는 2020년까지 200억개까지 늘어날 IoT 디바이스의 핵심 이슈로 에너지 자립 기술을 지목한 바 있다. KETI와 KEA, 엔오션 얼라이언스는 지난 16일 3자 업무협정 체결을 통해 ▲에너지 자립형 IoT 관련 공동 연구개발과 기술협력은 물론 ▲에너지 자립형 IoT기술의 보급, 확산 등 산업촉진과 국내 생태계 조성을
[헬로티] 삼성SDS가 중소기업 대상으로 IoT 지원 강화에 나선다. 삼성SDS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회장 권오현)와 중소·중견기업 IoT(사물인터넷)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KEA는 지난해 전자IoT협업센터를 설립해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의 IoT 기반 융합신제품 개발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은 삼성SDS의 IoT플랫폼인 인세이터(InsatorTM)를 활용해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제조IoT 협업 인프라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신제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삼성SDS는 이번 협약에 따라 KEA 회원사에게 삼성SDS의 인세이터를 PaaS(Platform as a Service) 방식으로 제공하고, 제품 개발에 필요한 관련 기술을 개방하며, 데이터 기반의 신규 서비스 개발 활동도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에 따라, KEA 회원사들은 삼성SDS가 제공하는 인세이터를 통해 디바이스 연동모듈,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관리포탈 등을 사용할 수 있게 되고, 삼성SDS의 기술지원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삼성SDS와 KEA는 기업간 협력과 IoT융합 신제품
기술 경쟁력 확보로 IT 산업 회복세 이끌어야 반도체, 스마트폰, 이차전지 등 국가 성장동력 혁신 필요 디스플레이 패널, 반도체, TV, 스마트폰, 이차전지 등 세계 IT 산업은 2011년 이후 5년 연속 저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기업은 글로벌 후발업체의 추격 속에서도 품질, 가격, 기술 경쟁력을 앞세워 세계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다. 본지는 KEA 유중현 센터장을 만나 국내 전자 산업을 견인하는 디스플레이, 반도체, 스마트폰 등 국가 성장동력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현 정부의 모토는 창조경제이다. 창조경제의 핵심은 IT 융합화에 따른 기존 시장의 확대와 신시장 창출이며, 이러한 창조경제를 가속화기 위해서는 IT 활성화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세계 IT 산업 시장은 세계 경기 및 기업의 IT 투자 둔화, 통신서비스 시장 포화, 휴대폰/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의 성장 둔화 및 신시장 창출 지연으로 지난 2011년 이후 5년 연속 저성장하고 있다[2011년(8.4%), 2012년(2.8%), 2013년(0.5%), 2014년(1.5%), 2015년(-4.9%), 2016년(1.7%)].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Getty images Bank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최근 필리핀 마닐라에서 아시아개발은행(adb)과 에너지 효율 및 기후변화대응 분야의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db 측의 제안에 의해 추진된 이번 업무협약은 그간의 우수한 협력성과를 기반으로 양 기관 간의 협력사업을 보다 고도화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cop21에서 채택된 paris agreement에 따라 개도국도 온실가스 감축 목표달성 의무를 가지게 됨에 따라 아시아 개도국들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협력활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공단은 개도국 대상 공동프로젝트, 초청연수, 세미나 등 다양한 협력사업 및 정책자문 경험을 기반으로 삼아 에너지효율향상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더욱 내실화 있는 개도국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3월경 adb와 함께 착수한 필리핀 섬지역 태양광 실증사업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6월에는 asia clean energy forum을 공동주관하여 에너지효율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워크숍 개최 및 개도국 진출 희망 기업과 개도국 관계자 간의 네트워크 형성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에너지공단 변종립 이사장은 &ldquo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전자·IT 산업의 회원 기업들과 관련 산업들 간 정보 교류의 허브로서 역할을 감당하겠다는 취지로 홈페이지(http://gokea.org)를 13일 새롭게 오픈했다. 이번 개편은 플랫폼시대에 협회 고유의 기능인 정보 제공과 대·중소기업 간, 정부와 민간 간 가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크게 소통의 플랫폼으로서의 ‘온라인 서비스’와 회원사 편익증대를 위한 ‘마케팅 플랫폼’으로서의 기능 강화에 중점을 뒀다. △전자산업 시장동향, △산업통계, △인력양성 및 자격 교육 등 기업수요가 많은 정보와 함께 중소기업들의 기업 및 신제품 홍보공간을 메인화면에 배치했고, IoT융합, 방송음향, 3D 프린팅, 환경, 특허 등 분야별 R&D 및 협의회 현황을 통합관리해 기업들의 이용성을 높였다. 또한 패밀리 사이트의 모든 내용을 통합검색할 수 있고, PC/태블릿/모바일 모두에서 가능한 반응형기술이 적용됐다. KEA 남인석 부회장은 “이번 온라인서비스 플랫폼 개편으로 회원사 간 소통 증진과 정보서비스의 질적 강화가 이루어질 것이며, 중소기업들의 국내외 마
국내 사물인터넷(IoT)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지원이 대폭 확대된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서울 상암동 전자회관에서 제39회 정기총회를 개최, IoT 기반의 이업종 융합 신수종 사업 발굴 등 사물인터넷 산업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 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내용의 2015년 사업계획을 10일 확정했다. KEA는 이를 위해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을 통한 전자산업 신경쟁력 강화 ▲한‧중 FTA를 활용한 경쟁력 제고 지원 ▲환경‧에너지규제, 무역기술장벽(TBT) 등 기업규제 해소 ▲스마트‧IoT 기반의 이업종 융합 신산업 발굴 ▲가전산업 명품화 지원 ▲산업혁신운동 3.0을 통한 중소기업 생산혁신 지원 ▲전자‧IT산업 통합 정보서비스를 회원사 맞춤형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KEA는 특히 IoT 기반 이업종 융합을 통한 전자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IoT, 웨어러블 등 신기술 기반 IT융합 모델 발굴 및 산업을 육성하고, 글로벌시장의 웨어러블 IoT 헬스케어기기의 가전화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IoT 활성화를 위한 표준기반 구축 및 산업 활용 방안 마련, 국제표준 협의체 가입 및 생태계 발굴,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