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아시아나IDT가 제주항공 WBS(항공기 무게중심관리) 솔루션 공급 사업을 완료했다. WBS는 항공기 자중을 포함하여 승객, 수하물 및 화물 등 탑재되는 모든 아이템의 중량과 탑재 위치에 따른 무게 중심의 변화를 계산하고, 항공기가 안전 범위에서 운항할 수 있는 무게와 무게 중심을 계산하는 항공기 안전 운항을 위한 필수 솔루션이다. 아시아나IDT는 제주항공의 여객서비스시스템 도입에 맞춰 2021년 2월부터 약 10개월간 솔루션 공급 및 WBS 관련 업무에 필요한 데이터 자동 연계 개발 등 사업을 수행했다. 아시아나IDT의 WBS 솔루션은 공항코드, 항공기 정보 등 기초 데이터 관리, 반복 업무에 대한 다양한 규칙 적용, 주변 업무시스템과 실시간 데이터 동기화 등 기능을 갖추고 있어 업무 프로세스 간소화 및 관리자 업무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다. 아시아나IDT는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 3개 항공사의 시스템 운영 및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항공 분야에 특화된 IT 서비스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승무원용 스마트폰·태블릿 전용 스마트워크 솔루션 아이캐빈, AI기술이 적용된 기상·노탐 데이터 분석시스템 에어윈디 등 항공 전문 IT 솔루션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이루미소프트가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이루미소프트(대표 이춘화)는 SF+AW 2021에서 스마트 작업지시 시스템 ES200, 스마트공장 통합시스템 CONex, 인공지능 생산스케줄링 시스템 APS를 선보인다. 스마트 작업지시 시스템 ES200은 전자라벨과 위치추적 기능을 활용한 실시간 재고관리는 물론 생산공정 과정에서 재공제품의 이동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한 Paperless 스마트 작업지시 시스템이다. 스마트공장 통합시스템 CONex는 MES, ERP, LMS, QMS, EIS, SSS, APS 기능을 포함한 통합시스템으로 스마트팩토리 기초 단계에서부터 고도2단계 및 시범공장 까지 구축이 가능한 통합시스템이다. APS는 인공지능 생산스케줄 시스템으로 시스템에서 수요변동에 따른 공정 부하율과 리소스를 기반으로 실시간 공정제어를 통한 공정 과부화 해소 및 설비가동률을 향상 시키는 최적의 스마트팩토리 생산스케줄 관리 시스템이다. 이루미소프트는 중소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코에버정보기술이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코에버정보기술(대표 반기동)은 SF+AW 2021에서 스마트팩토리, 제조 IT 솔루션, 제조 AI 솔루션을 선보인다. 전시회에서 선보이게 될 스마트팩토리, 제조 IT 솔루션 CoFAS(Coever Automation System)은 제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효율적이고 최적화된 중소기업 맞춤형 솔루션이다. 전체 제조-생산과정을 IoT 등의 ICT 기술로 통합해 자동화와 디지털화를 구현해 생산현장 보이는 관리가 가능한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이다. 솔루션의 CoMES은 생산성, 가동률, 품질, 작업자 능률 향상 및 원가 절감을 실현하는 스마트공장 생산 현장 관리 시스템이고, CoDPS은 다양한 제조 현장, 설비의 실시간 데이터 취득하는 Interface 시스템, CoEMS은 에너지의 효율적인 운용과 배분을 통해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 관리제 대응을 위한 공장 에너지 관리 시스템이다. 제조 AI 솔루션 CoMAP(Coeve
[헬로티] “스마트공장의 가장 큰 실패 요인은 준비 없이 막연히 시작하기 때문이죠.” 기업혁신센터 이병수 본부장은 스마트공장은 조금 잘하자는 수준을 넘어서 혁명에 가까운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현장에 가보면 단순 전산화를 해 놓은 경우가 적지 않다며 이는 내부 역량과 목표와 전략 없이 막연히 시작한 데서 비롯된 결과라고 지적했다. 현장 전문가인 이병수 본부장을 만나 스마트공장의 성공과 실패 사례, 그리고 성공의 조건을 들어봄으로써 중소기업이 스마트공장으로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팁을 공유해 본다. ▲ 기업혁신센터 이병수 본부장 Q. 이 본부장님은 스마트공장 컨설팅을 해오면서 많은 현장 경험이 있었을 텐데요, 어떤 부분들을 좀 느끼셨습니까. A. 유감스럽게도 스마트공장의 목적이나 취지를 제대로 이해하고 조금만 더 보완했더라면 시행착오도 줄이고 많은 성공사례를 남겼을 텐데 그러지 못한 점에서 많은 아쉬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소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최근 스마트공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있어 상당히 개선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Q. 스마트공장 구현의 장애물로는 어떤 것들이 있다고 보시는지요. A. 제가 생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