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조상록 기자 | 현대건설기계가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파트너사의 스마트 공장 구축 사업을 지원한다. 현대건설기계는 9월 29일, 분당 본사에서 IBK기업은행과 ‘파트너사 스마트 공장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현대건설기계 양경신 구매본부장과 IBK기업은행 박주용 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사는 향후 현대건설기계의 파트너사 공장 내 스마트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기술 및 재원을 지원키로 상호 합의했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기계는 중소 제조기업 파트너사의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생산관리시스템)' 구축과 고도화 작업에 필요한 기술과 금융을 지원하게 되며, IBK기업은행은 시스템 개발에 소요되는 비용에 대한 대출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사는 올해 현대건설기계의 파트너사 5개 업체를 대상으로 1곳 당 최대 3억원씩 총 15억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으로, 중소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한 금융지원제도가 보다 확대 적용될 수 있도 지속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국내 대다수의 제조 중소기업들은 여전히 부족한 금융지원과 낙후된 생산관리 시스템으로 인해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 신속
[헬로티] 한국고용정보원-IBK기업은행, ‘금융‧고용 빅데이터 기반 중소기업 일자리 지원 향상’ 업무협약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과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지난 16일 충북 음성군 고용정보원 본원에서 ‘금융과 고용 빅데이터 기반 중소기업 일자리 지원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보유한 고용‧금융 관련 인프라와 기술력,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고용지원 및 금융 서비스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중소기업의 구인을 돕고 디지털 뉴딜에 맞춰 고용‧금융 분야 빅데이터의 활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일자리포털 운영 ▲데이터 연계 ▲빅데이터 운용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고용부와 고용정보원에서 운영하는 일자리포털 ‘워크넷’과 IBK기업은행의 중소기업 전문 취업포털 ‘아이원잡’(i-ONE JOB)의 일자리 정보를 상호 연계한다. 상호 연계가 완료되면, 구직자는 두 웹사이트 어느 곳에서라도 필요한 일자리 정보를 놓치지 않고 확인할 수 있으며, 기업 또한 한 곳에 게재한
[헬로티] 중소기업들의 온라인 수출지원을 위해 민관이 손잡았다. 코트라는 5일 서울 서초구 염곡동 본사에서 IBK기업은행, 삼성SDS와 중소·중견기업의 온라인 수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트라는 기업간거래(B2B) 사이트 '바이코리아'를 개선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코트라는 IBK기업은행의 '수출대금 결제서비스'와 삼성SDS의 온라인 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를 연계해 내년 5월부터 종합 서비스를 시작한다. 우리 기업이 온라인상에서 해외 마케팅, 바이어 상담, 대금결제, 물류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코트라는 IBK기업은행, 삼성SDS와 ▲ 중소·중견기업의 온라인 수출 확대를 위한 해외 마케팅 강화 ▲ 다양한 대금결제 서비스 도입을 통한 안전한 온라인결제 확대 ▲ 최첨단 물류관리 플랫폼·물류 서비스 도입 등에 힘쓸 예정이다. 코트라 관계자는 "세계 84개국에서 127개 해외무역관을 운영 중인 코트라의 글로벌 마케팅 역량과 IBK기업은행의 수출대금 결제서비스, 삼성SDS의 물류관리 노하우가 만나 상승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 코트라가 5일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삼
[헬로티] 200억 원 규모 펀드조성, 산업단지 코로나19 경영난 기업 지원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과 IBK기업은행(이하 기업은행)은 코로나19 피해기업 공동지원을 위한 동반성장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본사 전경(출처 : 산단공) 이번 협약을 통해 산단공과 기업은행은 총 2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코로나19 피해를 받은 산단공 관할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저금리 동반성장 협력대출에 나설 예정이다. 펀드 재원은 산단공의 100억 원 무이자 예탁금으로 조성되며, 신청자격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산단공 관할 산업단지 입주기업으로,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출한도는 최대 5억 원이며 수혜기업은 0.65%p의 운전자금 대출 금리를 자동 감면 받고, 신용등급 등에 따라 최대 1.4%p의 금리를 추가로 감면 받을 수 있다. 그간 산업단지 중소기업 경영지원을 위한 협약들을 통해 KICOX 글로벌 선도기업 등 우수기업 121개사의 대출금리 감면에 협력한 바 있는 산단공과 기업은행은 코로나19로 경영활동에 큰 피해를 입은 산업단지 중소기업 회생을 위해 다시 한 번 손을 맞잡았다. 산단공
[헬로티] 일자리 창출 및 고용유지 중소기업 대상 2천500억 원 규모 대출상품 우대지원 중소기업 전문은행인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 우수인력 확보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지원과 협업을 약속하며 상생과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는 자상한 기업(16호)으로 선정됐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지난 5일(수), 서울 IBK본사에서 기업은행,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 우수인력 확보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청년실업을 지원하기 위한 IBK기업은행과 중기중앙회의 협업으로 성사됐다. 특히 중소기업 전문은행인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중소기업중앙회와의 공동 협약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IBK기업은행의 자상한 기업 업무협약에 관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업은행은 IBK일자리 Plus대출 지원규모를 1천억 원 증액하고, 지원대상을 기존 일자리 창출기업에서 고용유지 기업으로 확대하고 대출금리도 최대 1%p 감면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중기중앙회-IBK기업은행의 동반성장 협력 프로그램을 활용해 대출(1천500억 원 규모) 및 금리 감면(0.75